수원 삼성 블루윙즈/유니폼

1996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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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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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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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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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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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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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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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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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니폼 항목에서 2번째로 항목이 작성되었다.

1 라피도

1.1 199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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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첫 유니폼이자 홈 유니폼이 파란색, 원정 유니폼이 흰색 바탕에 하늘색 용비늘이 주를 이루었다. 초기 시즌인 1996년부터 1997년까지의 목 부분 디자인과 1998년 시즌 이후의 목 부분의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유니폼을 입고 K리그 2회 우승을 이루게 된다. 한국 축구 리그인 K리그의 관중몰이와 전성기를 이끈 유니폼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참고로 원정 유니폼은 홈과 동일한 용비늘을 사용하다가 이후 흰색 바탕에 파란색과 빨간색 서브 컬러의 유니폼으로 바뀌게 된다.

2 아디다스

2.1 200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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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아디다스와 계약하며 제작한 유니폼으로 어깨와 바지 옆 선에 아디다스의 3선이 들어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01-02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ACL 전신), 2002 FA컵, 2004 K리그 우승을 차지.

리그용은 2002년은 HAUZEN, 2003년은 하우젠, 2004년은 PAVV 이렇게 스폰서 마킹이 매년마다 달랐고 국제대회용은 삼성전자 CI였다.

2.2 2005~2006 10주년

2005 시즌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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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AFC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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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수원의 유니폼을 상징하던 용비늘 모양이 추가됐다.

2006 시즌
K리그
원정GK 홈GK 원정

2005년과 같은 유니폼. 굳이 달라진 점을 찾자면 소매 부분의 패치들이 변경됐다.

2.3 2007~2008 골든 블루

2007 시즌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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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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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유니폼 상의 옆선에 용비늘 S자가 깃들어있으며, 원정은 K리그에서 그동안 볼수 없었던 금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로 변경했다.

국제대회용 유니폼은 월드 시리즈 오브 풋볼에 참가했을때 입었던 유니폼으로 전면 스폰서는 SAMSUNG LCD TV, 후면 스폰서는 아디다스 슬로건인 impossible is nothing이었다. GK 유니폼도 리그에서는 입지 않던 유니폼을 착용했다.

2008 시즌
K리그
원정GK 홈GK 원정

2007년과 같은 유니폼이나 약간의 차이점이라면 후면 스폰서가 HAUZEN에서 hauzen으로, 소매 부분에 있던 팀가이스트 마크가 유로패스 마크로 바뀌었다는 점 정도.
이 유니폼을 입고 2008년 K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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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즌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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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AFC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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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디자인면에서 최고급으로 꼽히는 유니폼으로 홈은 파란색 바탕에 원정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에 파란색과 빨간색이 혼합되면서 더욱 간지난다. 수원을 상징하는 수원화성과 상의 유니폼 하단에 있는 축구★수도 패치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빛이 바랜 비운의 유니폼.

여담으로 2009년 유니폼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서 목이 엄청나게 좁다. 머리가 큰 사람은 입을때마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이례적으로 1시즌만 착용하였다.

스폰서 마킹은 리그용은 PAVV에서 시즌 초반 Samsung PAVV로 바뀌었고 ACL에서는 SAMSUNG을 달고 나왔다.

2.5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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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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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AFC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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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2011 시즌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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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AFC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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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변경점으로는 앞부분에 있던 용비늘 부분이 청백적 라인으로 바뀌었고, 목 뒤에 붙어있던 수원화성 마크가 빅버드를 상징하는 날개모양으로 바뀌었다. 유니폼 하단에는 숨김무늬 형태로 날개를 단 수원 엠블럼이 박히는 등 팀 정체성을 살리는 모양으로 변경되며 좀 더 깔끔한 느낌이 강해진 편이다. 그러나 용비늘 무늬가 생략된 것에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는 듯. 당시 10~11년도에는 수원에게는 다사다난했던해에 속했던 유니폼이기도 하다.

스폰서 마킹은 리그용은 2010년 Samsung PAVV(세로형)[1]에서 2011년 Samsung SMART TV(세로형)로, ACL용은 2010년 삼성에서 2011년 Samsung SMART TV(가로형)으로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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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빅버드 개장 10주년 경기때 딱 한번 입었던 유니폼으로 10년전인 2001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허나 상의만 그 당시 유니폼이고 바지는 그 당시 아디다스 바지중에서 아무거나 입은거고 양말은 원래 유니폼 양말을 그대로 신었다. GK 유니폼은 원래 유니폼에 마킹만 변경. 마킹 또한 당시 리그 스폰서 마킹이 아닌 ACL 마킹이다.

2.6 2012 블루 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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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시즌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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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아디다스가 아시아 최초로 수원 유니폼을 2단계 수준으로 격상, 본격적으로 본사에서 디자인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된 유니폼이다. 명칭은 블루 피버(Blue Fever). 홈 유니폼에는 수원의 상징인 용비늘이 음각되어 들어갔으며, 원정 유니폼은 이전까지의 심플함이 줄어 다소 낯설어하는 팬들도 많았으나 현재 역대급 유니폼으로 칭송받고 있다.구단 공식 물품매장인 블루포인트에서 판매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1억원 매출 달성을 했다고 한다. 스폰서 마킹은 Samsung SMART TV(세로형)이다.

2012 K리그 유니폼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2.7 2013 실버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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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K리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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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AFC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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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아디다스의 13 시즌 라인업 최신 유니폼인 '캄페온' 라인업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유니폼. 캄페온 디자인의 유니폼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수원 유니폼에만 적용되었다. 명칭은 실버 애로우(Silver Arrow) 다크 아머가 생각나면 당신은 훌륭한 창세기전 덕후

홈만 바뀌었으며 수원 고유의 컬러인 청백적에서 백적이 빠지고 오직 파란색과 은색으로 된 컬러와 턱받이(?)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스폰서 마킹은 리그와 ACL 둘다 Samsung SMART TV이지만 리그용은 세로형, ACL용은 가로형의 차이가 있다.

2.8 2014 트리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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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
K리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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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GK 서드

원정 유니폼만 바뀌었으며 새 원정 유니폼의 이름은 트리콜로(Tricolor)[2] 홈 유니폼은 이번 시즌까지 실버 애로우 그대로 간다. 원정 유니폼은 2015년까지 2년동안 입게 되면서 20주년 기념 유니폼의 원정 유니폼이 이걸로 확정되었다. 다만 스폰서 마킹이 Samsung SMART TV에서 Samsung UHD TV로 바뀌었기 때문에 홈 유니폼도 스폰서 마킹이 바뀌었다.[3] 또한 홈 유니폼은 등번호 마킹을 새로 디자인하여 적용했고 원정 유니폼 등번호 마킹은 지난 시즌 마킹을 그대로 사용한다. 그밖에 K리그 클래식 리그 패치가 바뀌였고 컬러가 2010-2011 원정 유니폼을 연상시키며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아디다스 수원 남문, 수원 AK 플라자, 동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분당, 용인, 명동, 봉담 트레보시티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4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유니폼으로 선정되었다.

2.9 2015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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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K리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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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AFC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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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GK 홈GK 원정

2015년 1월 22일에 정식 공개되었으며 아디다스의 새 라인업인 캄페온 15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20주년 기념 유니폼이기 때문에 엠블렘 하단에 20thanks 1995-2015가 새겨져 있고 상의 뒷면 상단에 수원화성과 월계수가 그려진 20주년 기념 상징이 추가되었다. 소매 부분에는 수원의 상징색인 청백적 색깔이 들어가 언제 어디에서든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원정 유니폼은 지난 시즌 유니폼과 동일하며 이번 시즌 스폰서 마킹이 Samsung SUHD TV 4K(세로형)로 바껴 홈, 원정 유니폼에 적용되었다. ACL에는 Samsung SUHD TV 4K(가로형)가 적용된다. 등번호 폰트도 새로 바껴 홈, 원정에 적용되며 ACL 등번호 폰트는 아디다스 폰트가 적용된다. 그 외에 새로 바뀐 K리그 클래식 패치와 창단 20주년 로고가 들어간 패치가 양쪽 소매에 부착된다. ACL에서는 ACL 패치만 부착된다. 또한 ACL에서는 팀 엠블럼 위에 태극기가 부착된다.

20주년 기념 유니폼인데 이전 시즌 유니폼들보다 수원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상징이나 디자인(예를 들면 용비늘)이 적은 부분에 대해 호불호가 있는 듯 하다. 또한 같은 팀 컬러를 사용하고 같은 킷 서플라이어의 동일 디자인을 사용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유니폼과 흡사한 부분이 많아 이 또한 20주년 기념 유니폼의 의미가 희석된다는 의견도 있다. 20주년 유니폼이 보통 유니폼보다 못나보인다 청백적 컬러를 사용하는 팀들은 전세계적으로도 많고 그중에서도 같은 킷 서플라이어를 가진 팀들은 많지만 그동안 이렇게 비슷할 정도의 유니폼은 드물었고 수원과 요코하마도 같은 팀 컬러와 같은 킷 서플라이어를 가졌음에도 그동안 유니폼 디자인이 겹치는 일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두 팀의 디자인이 흡사하고 더군다나 수원의 경우 20주년 기념 유니폼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좀 더 신경을 써야했지 않았나 싶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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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흡사한 디자인은 많다. 흡사할수 밖에 없는게 각 제조사에서 매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 시안을 3~4개 정도 만들고 거기에 기반해서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잘나가는 유럽팀들 유니폼도 자세히 보면 기본틀은 같은 경우를 볼수 있다. 위의 카디프 시티 유니폼의 경우는 정말 기본킷 그 자체이지만...

그런데...

2.9.1 20주년 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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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역사 현재, 미래를 압축해놓은듯한 상징적인 단체샷.
왼쪽부터 곽희주, 서정원 감독, 고종수 코치, 김호 초대 수원 감독, 박건하 前 수원 코치(현재 서울 이랜드김독이다), 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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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가장 멋진 유니폼 중 하나.

수원이 기획한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또 있었다. 바로 '레트로' 유니폼으로 초창기 라피도 시절의 아이덴티티였던 옷깃과 용비늘무늬 그리고 엠블럼이 나오기 전 그것을 대신한 블루윙즈 로고까지... 그야말로 20주년을 기념할 만한 유니폼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디자인.[5]

제작갯수는 홈 1500벌, 원정 495벌 총 1995벌로 한정 판매되었고, 5월 8일 16시에 온라인 쇼핑몰 블루포인트에서 1차 판매를 시작하였다.

1차 판매 개시 후, 3분만에 품절되고 사이트가 마비되는 초유의 상황이 일어났고, 2차 판매 역시 30여분만에 조기품절되는 등, 팬들은 물론 유니폼 수집가와 매스컴 등에서도 '레트로' 유니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6]

빅버드 내 머천다이즈 샵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판매는 5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있는 날에 치러졌는데, 하루 전인 15일 밤 9시부터 텐트를 치며 밤을 새며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 날은 유독 일교차가 큰 날이었기 때문에 추위에 떨며 유니폼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구단에서 같이 밤을 새며 커피와 컵라면, 담요를 제공해주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예상외로 유니폼을 구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일찍 모여들자, 본래 오전 10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판매를 1시간 앞당긴 오전 9시에 개시하였다. 2차 오프라인 판매 수량까지 완판되고 2016년이 되어서야 선수 지급용, 프로모션용에서 남은 쥐꼬리만한수량이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 풀렸다. 많은 팬들이 콘서트 티켓팅이나 수강신청때나 사용하던 서버시계까지 동원해 유니폼 구매에 나서며 여전한 레트로 유니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호정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사실 진짜 20주년 기념 디자인은 바로 이 '레트로' 유니폼이었는데, 현 수원 블루윙즈의 스폰서킷인 아디다스에서는 타사의 디자인을 수용하는데에 처음에는 난색을 표시했다고 한다. 결국 두 가지의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고, 하나는 독일 본사에서 디자인한 '20thanks' 유니폼, 또 하나가 이 '레트로' 유니폼이 된 것이다. 아디다스 코리아의 이승용 차장은 “타 브랜드의 디자인이지만 한편으로는 수원이라는 구단의 자산이다. 파트너로서 그것을 의미 있게 살린다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역사와 아이덴티티를 소중히 생각하며 지켜온 구단, 잘할 때나 못할 때나 꾸준히 성원해 준 팬들, 그리고 그것들을 하나의 매개체로 발현한 스폰서의 노력 모두가 맞물려 K리그에서도 이러한 '역사적' 컨텐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던진 계기가 되었다. 특히 수원보다 오랜 세월동안 프로에서 활동한 포항, 부산[7], 울산, 서울[8] 제주, 성남[9] 등의 구단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2.10 2016 청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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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K리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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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서드GK 홈GK 원정GK 서드
AFC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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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서드GK 홈GK 원정GK 서드

올해에는 홈, 원정 외에도 서드킷이 추가로 나올 것이라는 내용이 신임 단장과 프렌테 트리콜로와의 간담회에서 밝혀졌다. #

이적생 이고르가 새 원정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려 유니폼 디자인이 올해도 어김없이 유출되었다. 작년 레오에 이어 또(...)

티저 이미지를 먼저 공개하고 그 후 유니폼을 공개했던 이전 행보와는 달리 올해에는 예고없이 2월 2일 오전에 전격 공개하였다.

이번 유니폼 디자인의 컨셉트는 '청백적'으로 엠블럼에 들어가는 세 가지 색상과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를 상징한다는 의미이다. 아디다스 스폰서와 계약한 첫 해인 2002년의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으며, 화려함 대신 축구 유니폼 본연의 클래식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내용이다. 예고된 대로 서드 유니폼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상·하의, 양말 모두 적색이다.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원정 경기에 한 시즌 동안 입을 예정이라고.

이후 공개된 후로는 악평이 자자하다. 2015 시즌[10] 아디다스 기본 킷인 "티로 15"에다 엠블럼을 박은 유니폼이라는 비판이 아닌 명백한 사실개발공, 수블갤, 알싸국톡 등 축구 커뮤니티에서 나왔다. 사진을 보면 반박할수가 없는 사실이다 "아디다스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B등급인데 취급은 C등급이랑 다를바가 없다"[11], "실버 애로우 물량이 남아도니까 재고 처리하려고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냐", "아디다스 티로 기본 킷 재고처리 하는거냐"라는 반응들이 대부분. 물론 "보다보니 정들었다" 같은 반응들도 없지는 않지만. 어떤 의미에서 보면 2002년 유니폼의 심플한 이미지를 그대로 계승하여 클래식함을 충실히 반영한 디자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참 훌륭한 변명입니다[12][13][14][15]설명이 매우 긴 것을 보면 알겠지만 유니폼을 향한 수원 팬들의 깊은 분노가 느껴진다. 티로 15 때문에 아디다스에게 티로 피날레 날릴 기세 그나마 GK 유니폼은 2016 시즌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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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티로 15 - 여기에 수원 삼성 엠블럼만 갖다붙인 꼴이다.

적색인 서드 유니폼의은 2007년 금색 원정 유니폼 이후로 "청백"'이 아닌 색상을 사용한 두번째 사례이다. 삼성 라이온즈초기 유니폼농구대잔치 시절 삼성전자 농구단의 유니폼과도 느낌이 비슷해 마치 1980년대의 느낌을 준다. 구단 최초의 서드 유니폼이 나온 것은 의미가 있으나 수원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다는 자체가 낮설고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유니폼 컬러로 청백적을 도입할거면 차라리 요코하마 마리노스처럼 상의 청, 하의 백, 양말 적으로 내놓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 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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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원의 서드 킷이 될 유니폼은 따로 있었다.

원래 올해 수원 구단이 모기업의 추진[16]으로 엠블럼을 교체하려 했으나[17]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엠블럼의 교체는 무기한 연기되고 유니폼의 생산기간을 맞출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아디다스의 기본킷 "티로 15"를 이용해 유니폼을 내놓았다는 것.

링크의 아디다스 제작 샘플 킷은 기존 서드킷과 비교해 봤을때 색감이 자주색에 가깝고 흰색 카라와 단추가 달려있으며 구단 자체 제작의 엠블럼이 아닌 아디다스 제작의 고급진 엠블럼이 부착되어있다. 또 뒷목에 청/백(수원화성 로고)/적 BLUEWINGS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도 기본킷만이라도 16 디자인으로 충분히 내놓을수 있었을텐데 1년전 티로 15를 사용한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다. 카디프 시티 16-17 홈 유니폼과 웨일즈 16 유니폼 기본 디자인으로 컬러만 청백적을 충분히 뽑아낼수 있는데 아니면 수원도 울산, 부산처럼 콘디보 16 기본킷을 적용시켜주던가 했어야지 이건 변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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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 시티 16-17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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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16 홈, 원정

2.10.1 수원 더비

2016년 10월 2일 시즌 마지막 수원 더비를 앞두고 뜬금포로 공개한 스페셜 유니폼. 기존 유니폼이 작년 기본킷인걸 의식해서 그런지 이 유니폼은 콘디보 16으로 내놨다. 그래봤자 기본킷에 불과하지만 양말은 이번 시즌 서드 유니폼 양말 고대로 가져다 쓴다 지난 시즌 레트로로 재미 좀 봤는지 이번 시즌은 성적이 똥망인데도 더 망하기전에 팬들 등골 빨아먹을거리 없나 찾다찾다 겨우 억지 명분 만들어서 유니폼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프런트의 작품이 아닐수 없다. 이거 만들 시간에 애초에 이걸 이번 시즌 유니폼으로 내놨으면 그나마 덜 욕쳐먹었을지도.

특이한건 그동안 수원 홈 유니폼은 상, 하의, 양말 모두 동일한 파란색의 컬러였다면 파격적이라면 파격적인게 상, 하의, 양말 모두 다른색으로 했다는 점이다. 한 유니폼 안에 청백적 컬러를 전부 넣어놨다는 점. 청백적으로 한 것까진 좋았는데 옆에 삼선이나 하의 부분을 금색으로 처리해놔서 지난 시즌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유니폼 느낌이 난다. 그래도 나름 컬러를 잘 조합해놔 괜찮아보이긴 한데 워낙 기본킷 자체가 심플한지라 좀 더 수원의 특색이 들어간(ex. 용비늘) 유니폼이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이 유니폼을 입고 홈에서 수원 더비를 치뤘으나 4-5 역전패를 당하면서 더비전 첫 패배를 당하고 강등권에도 한층 가까워져 제대로 흑역사 시전한 유니폼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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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년 원정 스폰서 마킹과 등번호 마킹은 검정색이었다. ACL용은 파란색.
  2. 세가지 색깔을 뜻하는 단어로 주로 삼색국기를 사용하는 국가대표팀이나 세가지 색깔이 팀의 상직인 클럽에서 이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 1998 프랑스 월드컵 공인구도 같은 이름이나 뜻은 같지만 스펠링이 약간 다르다.
  3. 그런데 막상 리그에 입고 나온 유니폼의 마킹은 당초 홍보자료에 나왔던 가로형의 Samsung UHD TV가 아닌 세로형의 Samsung UHD Curved였다.
  4. 물론 기본 베이스 디자인은 수원, 요코하마 뿐만 아니라 아디다스가 스폰을 하는 타팀에서도 많이 쓴 유니폼이다. 그중에 파란색 유니폼을 사용하는 카디프 시티 15-16 홈 유니폼도 백, 적 컬러만 없을뿐 수원, 요코하마와 기본 베이스가 같고 컬러까지 파란색이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수원과 요코하마의 경우 소매 부분의 백, 적 배열을 똑같이 해놓으니 다른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도 전체적으로 볼때 흡사해보여 문제가 되는 것이다. 각 구단이 사용하는 컬러가 같아도 각 구단간의 아이덴티티를 생각했을때 다르게 디자인되어야 했어야 했다.
  5. 후면의 등번호 폰트까지 라피도 시절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레트로 유니폼을 기획한 블루포인트에 의하면 선수들이 입던 유니폼을 스캔해서 직접 그렸다고 한다.
  6. 온라인 샵 구매페이지에서 등번호 마킹란에 누구를 넣을지 고민끝에 결정하고 결제를 누르는 순간 이미 품절되었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다.
  7. 부산은 판매용은 아니었지만 2008년 대우 로얄즈 유니폼을 재현해 행사차원에서 한경기 입고 뛰긴 했다.
  8. 서울은 2016년 6월 24일 1984년 럭키금성 시절 레트로 유니폼을 발표했다.
  9. 일화 천마 시절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적이 있긴 하다.
  10. 2016 시즌 유니폼인데 1년전 기본 킷을 사용했으니(...)
  11. 등급이 C로 강등됐다는 반응도 있는데 이번 시즌 유니폼을 보면 사실인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12. 왜 변명인지 이유가 굳이 계승할 이유도 없는데 왜 다른 시즌을 놔두고 뜬금없이 2002~2004 유니폼을 계승했냐는 점이다. 아디다스 스폰서 10주년 같은 것도 아닐뿐더러 스폰서 10주년이라고 그 디자인을 계승하는 경우도 없거니와 명분이 없다는거다.
  13. 애초에 티로 15의 디자인이 2002년 아디다스 유니폼 디자인을 계승한 것도 아니고 아디다스의 2015 시즌 디자인 목록 중 하나일 뿐인데 2002 시즌 유니폼과 비슷하다고 계승 드립을 치고 앉았으니 팬들은 기가 찰 수밖에 없다.
  14. 만약에 그 시절 유니폼을 계승하고 추억할 목적이었으면 20주년 레트로 유니폼이나 빅버드 입성 10주년 기념으로 입었던 유니폼처럼 디자인을 그대로 도입해야 하지,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단순하다는 맥락만 같을뿐 아무리 봐도 2002년 유니폼을 연상케하는 요소를 찾아볼 수가 없다.
  15. 그래도 B등급으로 올라갔던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매년 아디다스의 신 유니폼 디자인을 먼저 도입했었다. 전까지는 한번 유니폼을 바꾸면 기본 2 시즌, 길면 3 시즌까지 입었는데 거기에서 이미 한번 뒤쳐지고 유럽과 시즌 시작이 차이가 나니 유니폼을 바꿔도 유럽팀들보다 신 디자인이 반 시즌 늦게 도입이 되었다. 그에 비해 일본이나 미국처럼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시즌을 시작하는 나라들은 유럽보다 반시즌 먼저 신 디자인이 적용됐었다. 그랬던 현상이 2012년 B등급 승격때부터 사라졌고 이후 홈, 원정을 번갈아가며 1년씩 변경하면서 신 디자인을 도입했는데 이번에는 기본 베이스도 2016 신 디자인이 아닌 2015 구형 디자인 재활용이고 거기에 수원의 특색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정말 기본킷에 엠블럼만 박은 그런 유니폼을 내놓은거라 팬들 입장에서도 열받는거고 이번 유니폼으로 등급이 C등급으로 강등된게 확실한듯 하다. B등급이면 저렇게 구형 디자인 기본킷 그대로 내놓을 수가 없다. 적색의 서드 유니폼은 출시 자체에 의의를 둘수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구색 맞추기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16. 링크에서는 해외 자본(프랑스의 퍼블리시스 - 현재 무산됨)에 제일기획이 매각될 계획으로 이럴 바에 수원 구단의 삼성 이미지를 지워버릴 생각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참조
  17. 링크에서는 상파울루 FC의 엠블럼과 유사하다고 들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카더라이니 믿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