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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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시즌의 대회 진행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width=120 2017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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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전부산부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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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원아산안산안양
K리그 클래식 구단 사라진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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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Seoul E-Land FC
정식 명칭 서울 이랜드 FC
법인명 ㈜이랜드스포츠
창단 2014년
소속 리그 K리그 챌린지 (K League Challenge)
홈 구장 서울올림픽주경기장 (Leoul Park)
(75,166명 수용)
연고지 서울특별시 (Seoul Special City)
모기업 이랜드그룹
구단주 박성경
대표이사 박상균
단장 김태완
감독 박건하 (Park Kunha)
주장 김동철 (Kim Dongcheol)
용품 스폰서 뉴발란스
메인 스폰서 이랜드 리테일
셔츠 프린팅 NC NEW CORE MALL
상징색 진청색, 황금색, 푸른색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영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Challenge To The Classic
유소년 시스템
U-18 팀 서울 이랜드 FC (U-18)
U-15 팀 서울 이랜드 FC (U-15)
U-12 팀 서울 이랜드 FC (U-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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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레울 외 7명[1]

1 개요

대한민국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단.
2014년 K리그 23번째 구단으로 창단하였으며, 2015년부터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모기업이 있는 신생 축구단으로는 최초로 K리그 챌린지에 창단 및 참가한 구단이다. 또한 K리그 챌린지 소속으로 모기업이 있는 유일한 구단이라는 기록도 있었으나, 이 기록은 창단 바로 다음 시즌인 2016 시즌에 부산 아이파크가 강등하여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면서 깨졌다.

2 창단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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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클럽 배지

2014년 4월, 이랜드그룹서울 동남권 연고에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한 프로축구 팀을 창단한다는 뉴스가 터졌다. 이전에 이랜드가 스폰했던 고양 Hi FC의 경우[2]에도 2012년에 잠실 입성을 추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준비는 오래전부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이 프로축구 팀을 창단한 것은 1995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후 거의 20여 년 만의 일이며, 만약 이랜드의 제안을 서울시가 받아들인다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22년 만에 K리그 경기를 치루게 된다.[3]

이미 4월 14일, 창단 기자회견까지 다 잡힌 상황. 그간 수많은 떡밥이 있었던 서울 연고팀인만큼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제2의 서울 연고 프로팀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던 축구팬들, 특히 서울 동남권의 축구팬들은 일단 쌍수 들어 환영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홈경기장으로 하여 프로 진출을 꿈꿨던 서울 유나이티드는 난감하게 되었다.

2015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 홀수 팀으로는 매주 한 팀이 쉬어가는 방법으로 리그가 운영[4]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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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식에서의 가칭 이랜드 축구단 구단주 박성경 부회장과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2014년 4월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칭 이랜드 축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홈구장은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이 될것이며 이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5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이랜드 FC는 서울 연고 구단으로는 최초로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구단이 되었다. 서울시와 이랜드 프로축구단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연고협약을 5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졸속으로 창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축구팬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한국의 현실과 동떨어진 유럽팀이 아닌 자생형 구단인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FC[5]를 벤치마킹하고 팀명을 공모하는 등, 창단 진행 과정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 매체로는 페이스북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면서 질문도 잘 대답해 주고 있다. 오히려 간단한 구단 뉴스만 올라오는 공식 홈페이지가 방치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2014년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진행된 팀명칭, 팀컬러, 팀상징 공모 이벤트를 열었으며 서울 시티 FC, 파란색 흰색, 해치가 1위로 선정되었다. 다만 이랜드 측에서는 기업명을 팀명에 넣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도 팬들간에 갑론을박이 있었다.

2014년 7월 17일, 초대 사령탑으로 전 MLS밴쿠버 화이트캡스 FC의 감독이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마틴 레니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22일, 서울시 신문로에 있는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4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이랜드 축구단의 가입을 승인하였다.#

2014년 8월 26일, 서울 이랜드 FC로 팀 명칭을 공식 확정하였다.#

창단 작업이 진행되면서 동시에 선수진 구성에 있어서도 김재성, 김영광, 조원희 등 국대 경력자들과 외국인 선수 선발 영입에 성공하면서 클래식급 스쿼드를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 일부 언론의 설레발에 불과했던 것으로, 이들 선수를 백업할 선수층은 오직 신인 선수뿐이었다. 2015 K리그 챌린지 시즌 일정이 발표되면서 서울 이랜드의 창단 첫 공식경기는 3월 29일 일요일 2시에 열리는 FC 안양과의 경기로 잡혔다.

2015년 2월 7일, 공식 엠블럼이 발표되었다.

2015년 3월 6일, 창단 유니폼이 발표되었다.

3 시즌별 일람

  • 굵은 글씨는 역대 최고 성적.
  • 리그 기록에서 플레이오프의 경기 기록은 제외한다.
서울 이랜드 FC 시즌별 일람
시즌소속 리그정규 리그FA컵ACL
순위경기득점실점승점
2015K리그 챌린지4 / 114016131169586132강-
레니와 함께 시작한 창단 첫 시즌이자 아쉽게 멈춘 승격도전
2016K리그 챌린지6 / 114017131047356432강-
레니의 이른 퇴장과 PO 진출에 딱 한 걸음 모자랐던 박건하호의 추락과 반등
2017K리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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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역사적인 첫 시즌이었던 2015 시즌엔 마틴 레니의 지휘 하에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첫승을 거두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차츰 조직력이 안정화되고,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주민규의 폭발로 한때 6연승을 이어갈 정도였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수원 FC와 비기며 아쉽게 진출권을 내줬을 정도로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그러나 초대 감독으로 팀을 창단한 초창기부터 함께했던 레니는 다음 시즌에 15경기 5승 4무 6패라는 다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기며 경질되었다.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리는 팀으로서 경기력과 성적 모두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이 분명히 있었지만, 전반기조차 다 지나가지 않은 시점에서 이 경질은 성급한 결정이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더군다나 후임 감독은 감독 경력이 전무한 이랜드 푸마 선수 출신의 박건하로 결정되면서 초보 감독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는 도박이라는 반응이 컸다.

그리고 리그 7경기를 남겼을 무렵까지 4위 강원에 승점 10점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역전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웠으나, 9월 30일 K리그 이사회의 결정으로 5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확대되며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안산 무궁화 FC의 재창단에서 비롯한 승격 불가라는 특수한 상황이 시즌 도중 투입되어 뚜렷한 성과가 없던 박건하 감독에겐 천운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시즌 막바지를 6연승으로 마무리했지만, 5위 부산을 다득점 열세로 인해 이기지 못하며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하고 만다. 후반기 시작을 기점으로 거둔 10경기 2승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끝내 극복하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크다. 박건하 감독은 선임 당시부터 있었던 초보 감독이라는 꼬리표와 의혹을 결국 걷어내지 못한 셈이다. 시즌 중반에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두며 검증되지 못한 초보 감독을 세운 서울 이랜드 프런트가 이번에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 카드를 꺼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팬덤에서는 박건하 감독의 경질과 잔류 의견 양쪽이 공존하고 있다.

4 유니폼

서울 이랜드 FC/유니폼 참조.

5 홈구장

창단 당시 희망 홈구장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라고 밝혔으며 이때 이랜드 그룹은 40억원을 부담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트랙 주변에 3만 석을 증축하는 등 개·보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대신 운영·관리권을 가져가 광고 등 모든 수익을 챙기겠다는 복안이었는데, 이것은 끝내 실현되지 못했다.#[6]

하지만 잠실 경기장을 축구 전용구장으로 개조하기란 불가능하고, 가변석이란 것이 번거롭고 비용문제가 크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잠실주경기장 옆의 보조경기장을 축구 전용구장으로 개조하는 안을 원한다고 한다. #사이즈도 딱 맞다.[7]

2014년 12월 18일, 페이스북에서 잠실주경기장 이동식 가변석 설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나온 기사에 따르면 그라운드를 둘러싼 네 방향 중 세 면을 벽과 전광판 등으로 막고, 본부석에 해당하는 서측 스탠드만 5000석 안팎으로 운영[8]한다고 한다. 이후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 권성진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출연해 서측이 아니라 동측이라고 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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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9일, FC 안양과의 홈 개막전에 첫선을 보인 가변석 전경.

2015 시즌은 5,216석의 가변석만 운영했으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 쪽 사이드뿐이지만 선수들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축구 전용경기장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경기장 시설 대관 일정에 따라서 몇몇 경기는 가변석 없이 일반석으로만 치뤄질 수도 있다고 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우측의 계단으로 입장하지만 개막 이후 몇 경기를 거치면서 오른쪽 좌석에 앉은 관객들이 왕복하는 사람들이 시야를 침해한다는 불편함을 호소해 진행요원들이 경기 도중에는 되도록 가변석 뒤의 계단을 통한 입장을 추천하고 있다.

많은 이벤트와 대관행사가 잡혀있는 잠실주경기장의 사정상 좌석의 철거와 설치가 반복되어 가변석 이외의 콘테이너박스석인 '서울 라운지'나 'NC 패밀리 존' 등이 설치되지 않은 채로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시즌 후반부에는 계속된 잠실주경기장에서의 공연행사로 콘테이너박스석은 현재 철거되었고, 2016 시즌부터는 운영을 중단했다.

K리그에 참가한 첫 시즌엔 매경기마다 꾸준히 1,000명대의 관중동원률을 보였다. 유료관중수 발표는 경기 종료 10여분 전, 전광판을 통해 공개한다. 구단 첫 시즌 기준으론 관중동원력이 상위권이었지만,[9] 다름아닌 서울 연고 구단인데다 서울 이랜드 FC의 마케팅 능력도 좋게 평가받는 편인 것을 감안하면 관중이 많다고 할 순 없으며 이 때문에 구단에서도 고민인 상태다.[10] 지속적인 팬덤의 성장과 더불어 빠른 시간 안에 승격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16 시즌엔 원정석을 N석의 일반석으로 변경하였다. 가변석 2층의 섹터 2개가 철거된 점을 고려하자면 2016 시즌 현재 운용 중인 가변석은 5천 석이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을 시작하면서 서울올림픽주경기장도 동시에 노후화된 좌석을 철거하면서 올림픽 박물관, 상업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팬 입장에선 텅 비어보이는 관중석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면 환영할 일이다.

6 논란

6.1 구단 명칭 논쟁

이 문단에서는 수정전쟁을 피하기 위하여 명칭을 서울 이랜드 FC로 통일해주십시오.

K리그의 서포터들 사이에서는 특정 기업 구단에 대한 혐칭으로 해당 팀의 약칭을 기업명으로 호칭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연고이전 이후 생겨난 현상인데, 이는 해당 팀을 호칭할 때 연고명이 아닌 기업명으로 부름으로서 연고이전에 대한 반대의견을 표하고 해당 구단의 이전된 연고를 부정하는 의도였다. 이처럼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에 대한 대표적 폄칭으로 해당 구단들의 모기업명(GS, SK)이 사용되면서 타 기업구단들도 연고명이 아닌 기업명으로 호칭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K리그의 기업구단들을 기업명으로 호칭하는 것은 해당 팀에 대한 도발 행위 중 하나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서울 이랜드 FC의 공식 명칭이 결정된 직후부터 일부 팬들 사이에서 약칭이 "이랜드"로 호칭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고 아니나다를까 서울 이랜드 FC의 창단 때부터 네이버 스포츠나 스포츠 기사 댓글에 기자님. 서울 이랜드입니다. 서울을 꼭 붙여주세요. 라는 댓글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붙으며 논란이 시작됐다. 기자들도 명칭이 통일이 안된 듯 서울E , 서울 이랜드 , 이랜드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기사를 썼었고, 그런 기사에는 또 순식간에 많은 댓글이 달려 논쟁이 벌어졌다.

협회에서 사용하는 서울 이랜드 FC의 공식 약칭은 서울E이며 서울 이랜드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다만 팀 이름이 5글자로 너무 길다거나 타이핑을 할 때 한영 전환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11] 기자나 팬, 또는 TV 중계진도 모기업명인 이랜드라고만 부르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12]

서울 이랜드 FC의 첫번째 시즌이 끝나갈 즈음에도 기업명이 아니라 지역명으로 부르라며 인터넷상에서 계속되는 집요한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이 문제 관련으로 칼럼이 뜨기까지에 이르렀다. 기업명이 불편한가요? 하지만 모기업명만으로 불러도 상관없는가 연고지명을 꼭 붙여야 하는 것인가가 주요 논점인데 서형욱의 해당 칼럼은 뜬금없이 서울E와 서울 이랜드 둘을 비교하여 논점을 잘못 짚었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서울 이랜드 FC 구단 측에서도 연고지명을 함께 불러주길 요구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K리그 관행상 모든 팀들을 연고지명으로 불러왔고 방송사 역시 현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

6.2 엠블럼 설명 논란

엠블럼에 새겨넣은 한국 표범에 대한 설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표범으로 서울 창경궁에서 마지막으로 머물다 간 상징적 존재"라고 설명했는데, 창경궁에는 표범이 머문 적이 없다. 애초에 왕실 궁궐에 표범을 들여서 키우지도 않았고 조선 왕조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검소하게 산 편[13] 이라 동물원 같이 동물들을 가둬놓고 키우지도 않았다.[14]창경궁에 표범이 있었던 적은 일제강점기 당시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하하면서 동물원으로 바꾸면서 들여온 것.이를 지적하는 글. 일각에서는 하느님을 사자나 표범에 비유하는 성경적인 표현을 집어넣고 억지로 끼워 맞추기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었다.[15] 논란이 일자 이랜드 측에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빠르게 사과를 했고 3마리 표범에 대한 끼워맞추기식 재해석을 담은 설명을 기재했다.## 뭐 따지고 보면 이런 끼워 맞추기식 해석은 전세계 어느 종목 클럽이든 흔히 있는 현상이긴 한데, 리그 개막을 앞두고 충격과 공포레오파드 호피무늬 유니폼을 내놓으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이 표범성애자 인간들이(...)하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는게 함정[16] 전신을 개신교 축구단이었던 실업축구 이랜드 퓨마 축구단 FC로 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시선[17] 역시 있다.[18] 추가적으로 이랜드의 엠블럼을 자세히 보면 유럽 왕실 스타일과 유사한데 왕관과 십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십자가다. 이것을 단순 원래 기독교적 기업 엠블럼에서 따온 것으로 봐야 할 것인지, 아니면 이것 역시 종교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팬들이 페이스북으로 문의했지만 그런 의문에 대해선 부인한 적은 있으며 비록 이랜드 FC가 종교적으로 운영이 되진 않더라도 곳곳에 담긴 상징과 인사 관련해서는 종교적 영향이 없다고 부인할 순 없다.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팀 하나 더 생기고 연간 수십억씩 내고 운영하는데 그 정도는 참아 넘기자는 입장과 스포츠의 중립성을 위배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은 항상 일고 있다.[19]

6.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관련된 오해

2016년 2월, 석주일 아프리카 KBL 해설의원의 발언으로 인해 KBL 팬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는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원래 연고인 대구에서 고양으로 연고이전하게 된 이유가 이랜드그룹 때문이라고 언급했기 때문. 대구 FC 서포터들중에 과거 대구 오리온스 응원하던 사람들도 많은데 대구 경기마다 큰일났다.

석주일이 아프리카 방송에서 전주 KCC 이지스연고이전[20][21]을 꺼내며 예전 대구 오리온스의 고양으로 연고이전 비화를 털어놨는데, 이랜드그룹에서 오리온그룹에게 "너네 농구단 살게. 대신 수도권으로 연고지 옮겨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라고 손을 내밀었고, 오리온 그룹에서 농구단 매각을 위해 연고이전을 했지만 정작 이랜드 그룹이 "우리 축구단 만들기로 했음. 미안"이라며 말을 바꿔버린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 부분에서 석주일이 오해한 건 오리온스의 연고이전 직후인 2012년에 이랜드그룹이 추진한 것은 축구단 창단이 아니라 LA 다저스 인수였다. 이랜드그룹, LA 다저스 구단 인수 참여(2012년 1월 30일 기사) LA 다저스 인수와 프로축구단 창단을 동시에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올수 있지만 LA 다저스를 인수한 구겐하임 컨소시엄이 제출한 인수금액을 생각하면[22] 최소한 1조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할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아무리 돈 많은 구단이라도 1조원에 달하는 현금 조달은 상당히 큰 리스크를 가져다 준다. LA 다저스 인수와 동시에 축구단을 준비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농구단 인수도 LA 다저스 인수 준비 때문에 날아간 것이지 축구단 창단 때문에 날아간 것은 아니라는 것. 이후 이랜드그룹은 LA 다저스 인수 실패 후 KBO 리그K리그를 저울질했고, K리그를 택하면서[23] 만들어진 것이 바로 서울 이랜드 FC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서울 이랜드 FC가 대구 오리온스의 연고이전과는 아주 상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어쨌든 이랜드 그룹이 오리온 그룹에게 농구단 인수할테니까 수도권으로 오라고 얘기한건 사실이고, 이 점 때문에 대구 시민들은 자신들의 농구팀을 잃었으니까. 대구 시민에게 서울 이랜드는 그 이랜드 그룹의 축구팀인지라 곱게 보기는 어려울 것임이 자명하다. 인수할 때는 축구와 관련이 없었다고 해도 자기들의 모기업 자체가 연고이전에 큰 원인을 제공한 이상 여기서 아예 자유로울 순 없는 형편이다. 만약 이랜드 그룹이 축구에 손을 떼면 그땐 자유로워질지도 일각에서는 대구권에도 이랜드 그룹의 계열사인 동아백화점이 있기 때문에 이랜드 그룹이 굳이 연고이전을 추진하지 않고 인수한 다음에 대구에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오리온스 시절부터 자행되었던 특유의 막장 운영과 이로 인한 적은 관중을 이랜드 측에서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었을지도 의문이기 때문. 그냥 대구가 싫다고 해라[24]

7 기록실

8 기타

  • 일부에서는 모기업인 이랜드그룹개신교 기업이라는 점과 1990년대 실업리그에 참가했던 이랜드 푸마를 운영하던 시절의 선교활동을 한 점을 문제삼고 있다. 역시 선교활동 때문에 논란이 된 고양 Hi FC와 스폰서십을 맺었다는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 이랜드 그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빚더미에 빠져 모기업이 현재 채권단에 의해 관리되고 있고, 고양 Hi FC에서의 행태 등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마냥 장미빛 미래만이 아닌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렇듯 "모기업의 재정도 별로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축구 구단에 투자를 얼마나 할까?"하는 걱정도 많다. 위에 열거한 종교색 문제로 인해 "일요일에는 축구를 하지 말자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으니. 전북빼면 제대로된 기업투자가 전무한 K리그 현실에서 이런 근거없는 비난이나 해데는 축빠들때문에 리그가 더 망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서울 이랜드가 축구판의 NC 다이노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개념찬 행보를 보여주어 걱정은 사그라들고 있는 중이다.거기다 NC 다이노스조차 해결하지 못한 서포터즈 문제도 단번에 해결하고 고양 Hi FC와의 스폰서 협약이 단시간 내에 파토난 것도 고양의 종교색으로 인해 의견차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런데도 아직도 서울 이랜드 기사마다 기독교드립치는 축빠들이 있으니 K리그를 살리자는건지 죽이자는건지 모르겠다
  • 스포츠서울은 FC 서울처럼 이랜드 그룹도 수백억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내야한다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인데, 승강제 구축 작업을 하던 2011 시즌에 이미 축구 발전기금은 폐지됐다. 그리고 FC 서울이 낸 것은 축구 발전기금이 아니라 상암구장 건설분담금[25]이다. 까놓고 말해서 상암이 아닌 잠실을 홈구장으로 정한 이랜드 그룹은 낼 이유가 전혀 없는 돈이다. 한마디로 팩트 체크조차 안한 기레기의 열폭 쇼이다. 아니, 무슨 신문이 무슨 자기 블로그도 아니고…
  • 선수 수급 등 여러모로 지원을 받는 것이 특혜라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신생팀에 선수 수급이 쉬울 리가 없다. 게다가 이러한 최소한의 혜택조차 없으면 누가 팀을 창단하려고 하겠는가? 이조차도 다른 종목들의 최근 창단 신생팀들이 받은 혜택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26][27] 포털에서는 "거기는 개독빠 아니면 입단 안 된다며?", "십일조 거둬가는 구단에 누가 가냐? 열성 신도나 들어가지."라며 비아냥중이다. 정작 선수단 내 개신교인은 3명 정도고 불교신자가 제일 많다. 역시 답이없는 기독교 공포증과 국축빠들
  • 2015년 2월 7일, 드디어 엠블럼이 나왔지만 K리그 팬들 사이에 의견이 갈리고 있다. 반응은 그야 말로 극과 극이다. 해외 축구 팬이 많은 알싸를 중심으로 한 카페들은 "우왕 굳! 짱 멋짐!"이라는 반응이고, 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 갤러리에펨코리아 국내축구 갤러리, KFOOTBALL 등 커뮤니티 싸이트들은 "기대 많이했는데 이게 뭐냐"라는 반응.
  • 2015년 3월 29일, 창단 첫 홈경기에서 서포팅 관련으로 몇몇 팬들이 난동을 부려서 구단측이 해당관중에게 영구 출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정확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타팀 서포터즈 출신이었던 몇 명의 팬이 서포터즈 조직을 결성하기 위해 구단의 공식적인 인정을 요구했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첫 홈경기에서 구단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다가 경기관람에 방해를 받은 주변 관중들과 몸싸움, 욕설 등 충돌을 야기한 것이다. 서포터즈에 대한 의견은 서울 이랜드 팬덤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특히 강성 서포터즈에 대한 팬들의 시선이 부정적으로 많이 돌아섰다.
모든 집단이 그렇듯 서울 이랜드의 팬덤문화나 응원문화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선이 존재한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S석과 N석을 만들지 않아[28] 관중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관중 밀집도를 높이고 다 함께 즐기는 방식의 응원문화가 성적 상승과 더불어 홈 경기를 찾는 팬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타팀 팬들 사이에서는 서울 이랜드팬들의 행동을 보며 기존 서포터들이나 그들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문화를 아예 부정하거나 멸시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의 응원문화에 대한 오해도 존재한다. 서울 이랜드의 팬덤 내부에 기존의 서포터즈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경기장에서 팀과 선수들을 전혀 응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원정 응원시에는 먼 거리를 찾아간 소수 팬들이 좀 더 효과적인 응원을 위해 탐을 활용하는 응원도 시작했는데, 이를 두고 다른 팀 팬들 사이에 오해가 생긴 듯 하다. 서울 이랜드 팬덤 내부에서 서포터즈 조직에 거부감을 느끼는 근본적인 이유는 응원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화된 서포터즈 그룹과 그렇지 않은 관중들 간에 생기는 장벽 때문이다. 일부 그룹에서 조직적인 응원이 펼쳐지고 나머지 관중들은 그런 그룹들과 융화되지 못하고 겉돌며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피하기 위한 것. 즉,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친목질을 방지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 그러나 창단 2년차인 2016 시즌에 들어서는 팀의 경기력도 좋지 않은 상황에 응원마저 재미가 없다는 지적이 많아졌다. 누군가 선창을 해도 따라부르는 사람이 없는 현상이 강하다는 것. 심각하게는 초상집 분위기라는 비난도 있고 자연스레 홈이점을 포기한 응원문화라는 비판이 따르고 있다. 서울 이랜드 팬덤 안에서도 서포터즈와 응원문화를 두고 많은 의견제시가 이뤄지는 중이다. 서포터즈의 결성 여부 문제에 뒤따라 재미없는 응원문화가 어떤 방법으로든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현시점에서 구단의 입장변화가 있는지도 눈여겨볼만한 일이다.
  • KBS에서 방영 중인 청춘 FC와의 연습 경기가 2015년 9월 1일, 오후 4시 상암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관련글[29] 경기 당일 평일 오후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수용인원이 1000여 명밖에 안되는 보조경기장 좌석은 경기 시작 몇시간 전에 일찌감치 다 채워졌고, 경기장에 못들어간 보조경기장 주변에 둘러 서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 와중에 뒷산에 올라가서 보는 관중들도 많아 안전문제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팬들이 2시간 동안 불편하게 서서 경기를 지켜보기도 하고 안전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는데 잠실 레울파크가 아닌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 것은 아쉬운 점이다. 청춘FC 제작진도 이렇게 관중이 많이 몰릴 줄은 예상하지 못한지라 경기 직후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기재했다.
  • 2부 리그 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2부 리그 팀들의 경기는 물론어째서인지왠만한 1부리그 경기보다 중계 퀄리티가 높다.[30] 경기 장면마다 카메라의 전환도 빠르고 주요장면이 다시 나오는 것은 물론이요, 리플레이중에 그라운드에서 주요 장면이 나오면 화면을 분할(!!)하면서까지 보여준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다면 향후 추가바람.
  • 우수한 마케팅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K리그 팬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서울 이랜드 FC지만, 몇몇 국내축구 팬들은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향후 3~5년의 단기간에 승격을 하지 못할 때, 최악의 가정으로는 이랜드 그룹이 축구단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서울 이랜드의 매시즌 승격 여부에 따라서 이러한 우려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창단 시즌인 2015년부터 푸드트럭이 상당한 화제가 되었는데, 그 덕분에 2016년엔 푸드트럭 라인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2016년부터 푸드트럭에 추가된 스테이크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찍 가지 않으면 줄을 오래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31]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전에 방문한 샤다라빠도 자신의 만화에서 인상깊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이들 푸드트럭의 미비한 점으로는 먹는 것에 비해 마실 것이 부족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물론 간단한 음료수 정도는 푸드트럭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다.
    • KBSN스포츠가 중계한 안산전에선 미리 구단의 입김이 있었던 모양인지, 중계 도중에 푸드트럭에 줄이 선 모습과 관중들의 먹방 장면을 자주 비춘 적이 있다.[32]

8.1 더비?

  • 아직까지 이슈가 될만한 라이벌 관계는 없지만 잠재적으로 FC 서울과 지역 더비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직은 속한 리그가 달라 딱히 접점은 없지만 서울 이랜드 FC가 승격하게 된다면 바로 실현되는 더비다. 특히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맞붙는 더비는 국내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매치다. 성사만 된다면 바로 이슈가 될 수 있는 파급력이 있으며 서울 더비가 이뤄진다면 야구와 농구에 이어 프로스포츠에서 세번째 서울 더비가 된다.
    • 서울 더비가 열린다면 아직은 팬덤의 규모가 열세여서 [33] 몇몇 FC 서울팬들은 서울 더비가 열리면 잠실 주경기장을 붉은색으로 채워버리겠다면서 의기양양해하는 중이다. 지속적인 팬덤의 성장이 역시 구단의 주요과제로 떠올랐다.
    • 먼저 서울에 자리를 잡은 FC 서울복잡한 연고지 역사 때문인지, FC 서울에 적대감을 갖고 있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처음부터 서울 창단을 목표로 한 서울 이랜드 FC를 진정한 의미의 서울 연고 축구단으로 칭하기도 한다. 참고로 서울E 창단 이전에는 서울 유나이티드가 이런 평가를 받았는데 K리그 챌린지의 편입에 실패하며 잊혀졌다.
  • 성남 FC 또한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더비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34] 2015 시즌 초기에 서울 이랜드 FC가 공식 페이스북에 성남 FC를 자극하는 듯한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적도 있다.[35] 잠실 올림픽 경기장이나 탄천 종합운동장 모두 탄천변에 있기 때문에 더비가 성립된다면 중립 호칭은 탄천 더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연고지가 슈퍼매치의 의 연고지가 같고 챌린지 상위권이란 점에 착안해 일부 언론에선 수원 FC와의 경기를 챌린지판 슈퍼매치라고 자주 보도한다. 혹은 보급형 슈퍼매치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으나 해당 팬들은 슈퍼매치의 아류같은 표현에 거부감이 매우 크다. 이래저래 악연이 많았던 FC 서울, 수원 삼성과는 달리 이 두 팀의 경기는 리그에서 순위 경쟁중이라는 사실 빼고는 특별할 게 없다. 결국 언론의 단순한 끼워 맞추기라고 할 수 있으며, 더비라고 할 순 없다. 다만 성적에선 박빙이었는데 2015 시즌에 두 팀의 상대 전적은 플레이오프 경기를 포함한 5경기 2승 1무 2패였으며 정규 리그 3, 4위를 나란히 기록한 바 있다.[36]
  1. 마스코트가 무려 8명인데 그중 메인 캐릭터가 레울이다. 유일하게 캐릭터 설정이 잡힌 것도 레울이다.
  2. 고양 자이크로 FC이며 이랜드의 지원은 고양이 프로화된 2013년 초에 구단과의 마찰로 끊어졌다고 한다. 가정일 뿐이지만 지원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면 이랜드에서 고양 Hi FC를 인수하여 연고이전하는 방식을 취했을지도 모른다.
  3.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은 10만의 인파가 모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생기기 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했고,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것은 1993년이 마지막이다. 다만 그동안 K리그 올스타전 등의 이벤트 경기 정도는 치룬 적이 있다. 그리고 2007년, 서울 유나이티드가 창단하여 몇 년 간 홈구장으로 사용한 적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리그로, K리그 경기는 아니었다.
  4. 이미 2013 시즌에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에서 운영된 바 있다.
  5. 이영표가 은퇴 전까지 뛰었던 팀
  6. 실제로 잠실 야구장의 경우 광고 판매료 103억 5천만 원을 서울시가 모두 가져가며, LG 트윈스두산 베어스는 연 25억 원의 임대료도 따로 지불한다. 기사. 만약 서울 이랜드에게 운영권 및 관리권을 지급했을 경우, KBO와 두 구단들이 형평성을 이유로 반발이 일었을지도 모른다.
  7. 다만, 보조경기장 주변으로 올림픽대로탄천이 둘러싸여 있어서 증축에는 한계가 있다.
  8. 다만 이 부분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게 연맹 규정에 따르면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열리는 구장은 10,000석 이상, K리그 챌린지가 열리는 경기장은 7,000석 이상이 되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산 아이파크의 경우는 가변석은 7,500석 규모지만 경기장을 전부 오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랜드 측이 가변석만 오픈한다면 문제의 소지는 남아있다. 물론 연맹에서 융통성 있게 눈 감아주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연맹이 태클을 걸면 부산처럼 뒤쪽 스탠드를 개방하면 원만하게 해결될 사항이다.
  9. 2015 시즌 K리그 챌린지 3위.
  10. 서울 인구 10000명당 한명이 경기장을 방문하는 셈이다.
  11. 바르셀로나, 피오렌티나, 갈라타사라이,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등 해외구단을 생각해보면 사실 그렇게 긴 것도 아니다.
  12. 심지어 청춘 FC의 연습경기 예고 자막에도 이랜드 FC로 나와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13. 조선 정부는 최대한 조정의 지출을 줄이기 위해 종이 또한 썻던 종이를 다시 쓰는 세초작업을 진행할정도로 검소하게 살았다. 조선왕조실록때 편찬한 종이도 마찬가지.물론 부패한 신하들은 해먹을꺼 다 해먹었지만
  14. 동물원은 커녕 선물로 받아온 동물들도 처리를 못해서 안절부절 못하던게 조선이었다. 한 예로 조선 초기 나름 부유하게 살았던 태종코끼리 한마리를 선물 받았는데 그 먹이를 감당 못해서 쩔쩔 맸었다(이 코끼리는 이후 사람을 밟아 죽이는 등 사고를 쳐 귀향을 다녔고 세종대왕 재위 당시 죽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에게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라고 간언하는 신하들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성종의 경우 매사냥을 다니자 "님이 매사냥이나 다니니까 가뭄이 드는겁니다."라며 신하에게 한소리 듣기도 했다.(물론 성종은 "가뭄은 내가 덕이 없어서 그런거지 이깟 매사냥 한다고 가뭄이 든다고?"라며 쿨하게 받아친 후 매사냥을 즐겼다(...) 관련 글 이런 상황에서 창경궁에 표범이 살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것.
  15. 이랜드는 기독교 기업으로써 반기독교성향의 네티즌들에게 집중공격을 받는 대상이고, 때문에 왕관의 십자가로 말이 많은데, 스포츠는 스포츠일뿐 색안경을 끼고 보면 안된다. 저 왕관은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왕실 상징인 제국왕관(The Imperial State Crown)을 형상화한 것으로 챔피언 풋볼 클럽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하며, 다섯 개의 별은 서울 이랜드의 가치로 Excellence, Entertainment, Econimic Independence, Exchange, Example을 의미한다고 한다.
  16. 창단기념 유니폼으로 전반기까지만 착용하고, 후반기부터는 새로 나올 뉴발란스 킷을 입게 된다.
  17. 2대 감독인 박건하의 경우 감독 데뷔전 경기 후 서울 이랜드의 전신이 이랜드 퓨마 축구단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애초에 선임된 이유가 과거 이랜드 퓨마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니 이것은 감독 개인의 의견이 아닌 구단 보드진도 언급만 없을 뿐 ,암묵적으로는 같은 의견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18. 실업축구 이랜드 퓨마 축구단과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 모두 이랜드그룹이 구단주인 축구단이므로 실업과 프로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사실상 이랜드 퓨마 축구단이 현 서울 이랜드 FC의 전신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시선도 있다. 실업축구 이랜드 퓨마 축구단이 개신교 색체가 강한 축구단이였다고 해서 같은 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서울 이랜드 FC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무리이다
  19.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창단 초기 종교적인 배경을 가지고 창단한 팀들도 많다. 레알마드리드는 1920년 국왕으로부터 '레알'이란 호칭을 구단명에 하사받은 때부터 구단 엠블럼에 현 서울 이랜드와 유사한 왕관과 십자가를 넣었다.(왕관과 십자가 로고는 계속 유지되다가 2012년 아랍에미레이트 연합 은행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며 엠블럼에서 십자가를 제거했다.)[1] EPL의 맨체스터 시티 역시 1987년부터 2015년까지 기독교의 상징인 독수리와 별이 들어간 엠블럼을 사용했다. 즉 단순히 서울 이랜드 FC의 엠블럼에 십자가가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것은 구단주인 이랜드 그룹이 기독교적 기업이란것을 감안하면 편협한 시각일 수 있다. 기업투자가 아예 없어지는 K리그 판인데 기업구단 만드시니 감지덕지, 이랜드가 싫으면 K리그에 기업구단은 아예 들어오질 말라고 하던가
  20. 2016년부터 기존의 연고지였던 전주시를 떠나 수원시로 이전한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
  21. 2016년 4월, 실재로 구단이 전주시의 무관심과 수원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등을 이유로 꺼내며 수원으로의 연고지 이전을 선언했으나 놀란 시에서 황급히 체육관 신축을 구체적으로 약속하면서 연고지 잔류로 방향을 틀었다.
  22. 당시 21억5000만달러, 한화 2조 2천억원.
  23. 이랜드그룹이 KBO 리그를 건드리지 않았던 것은 당시의 KBO가 리그의 9구단 창단과 10구단 창단을 추진하면서 여러 찬반 양론에 부딪혔던 탓에 시도해볼 틈이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LA 다저스 인수에 나섰을 때 국내 리그는 외면하고 메이저리그부터 탐냈다는 비판도 들었기 때문에 뒤늦게 KBO 리그로 선회했다가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4. 롯데 자이언츠도 예전엔 관중 동원이 난관이었으나 연고지를 안 떠나고도 상황을 바꾸는 데 성공해 인기구단으로 탈바꿈한 좋은 예가 있다.
  25. 원래 150억이었으나, 서울시 연고 프로팀 2개를 목표로 한다하여 한 구단에 75억으로 했다. 서울 유나이티드가 초기 올림픽 주 경기장을 연고로 상암 건설분담금을 내지 않으려 했지만 그래도 내야 한다는 명분에 발목잡혀 좌초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26. 프로야구의 경우 NC 다이노스는 각 구단별 보호선수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를 10억 원에 픽가능 + 2012년 신인드래프트2013년 신인드래프트가 열리기 1주 전에 2명의 선수를 우선지명할수 있는 우선지명권과 2라운드 지명이 끝난후 5명을 추가로 우선지명 할수가 있었다.(2013년에는 2라운드 지명끝난후 3명 추가지명).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도 특별 1차 지명권을 KT 위즈와 함께 얻어갔다. KT 위즈또한 각구단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1명씩을 10억 원을 지불하고 데려올수 있었으며 2014년 신인드래프트,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선수 2명을 지목할수 있었고 2차 지명에서 5명을 추가로 지목 가능했다. 그리고 두팀다 특별 1차 지명을 따로 지명할수가 있는 권한이 부여되어서 다른 팀들에 비해 좀더 유리한 환경에서 신인선수를 뽑을수가 있다.
  27. V리그의 경우 2009년 창단한 드림식스는 2년간 신인 우선 지명권을 갖기도 했다.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는 드래프트 2-9순위를 우선 지명하고 기존구단에서 보호선수를 제외한 1명씩을 데려올수 있도록 했다.
  28. 대부분의 K리그 구단들의 서포터 그룹이 응원하는 공간이 S석과 N석이다.
  29. 두 팀간에 연습 경기가 잡힌 것은 청춘 FC 용품 스폰서가 이랜드그룹뉴발란스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춘 FC 입장에서는 프로팀이랑 경기할 수 있는 기회이고, 서울 이랜드도 공중파 예능을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지라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부분도 크다.
  30. 이부분은 가변석이 한 몫을 하고 있다. 관중을 한데 모은 덕분에 앵글에 사람이 꽉 차보이고 집중된 응원소리와 함성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기 때문에 경기에 몰입하기가 편하다.
  31. 특히 하프 타임의 경우 후반전이 시작한 이후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다.
  32. 무려 중계 화면을 분할해 경기가 진행중인 모습과 경기장을 찾아온 일반인과의 인터뷰 장면을 같이 내보내 줄 정도였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경기에 집중하기 불편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33. 1:10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34. 실제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거리는 탄천종합운동장이 상암월드컵경기장보다 더 가깝다. 자전거 열심히 밟아서 탄천 둔치 자전거도로를 타면 30분 걸린다(...)
  35. 하지만 서울 이랜드 FC의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축구 해설위원 서형욱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나와서 성남 FC를 자극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36. 그 1무가 바로 K리그 챌린지 2015 준플레이오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