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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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룡
Plesiosauria이명 : 수장룡
Plesiosauria Blainville,1835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장경룡목(Plesiosauria)

목차

長頸龍, Plesiosa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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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플레시오사우루스류, 오른쪽이 플리오사우루스류.

개요

중생대 시기에 바다에 살았던 파충류.

수장룡(首長龍) 또는 사경을 해매서 사경룡(蛇頸龍)이라고도 한다. 엄밀하게는 공룡이 아니며 어룡과도 다른 종류이다.

사람들이 장경룡, 수장룡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바로 처럼 긴 목이다. 그러나 이러한 긴 목은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의 특징으로 플리오사우루스류처럼 목이 길지 않고 오히려 악어와 비슷해 보이는 종류도 존재한다.

더 황당한 것은 발견당시의 복원한 모습은 목이 뱀처럼 유연하거나,엉뚱하게 꼬리쪽에 머리를 붙히는 황당한 일도 있다

플리오사우루스류하고 모사사우루스류가 이미지가 비슷해서인 지 모사사우루스류도 장경룡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데, 모사사우루스류는 장경룡이 아닌, 바다 도마뱀류에 속한다.

공룡처럼 중생대가 끝나고 멸종했지만 이상하게 네시 등 계속 살아있을거라는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땅과 하늘에서는 희망이 없으니까 미지의 공간인 바다에 마지막 희망을 표출하는 것이겠지만... 메갈로돈처럼 더 가까운 시대의 생물도 이제는 화석으로만 남아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글쎄올시다. 사실 심해공룡설에 따르면 장경룡만 살아있는 게 아니다 하여튼 연근해에서도 가능성이 낮고 심해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살아 남았다하더라도 어룡에 가까운 형태나 기타 다소 기형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사실 공기호흡을 하는 파충류로서 심해에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만약 심해생활을 하려면 향유고래와 유사한 생활양식을 지닐 수 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