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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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문서 가져옴| title=틀:전라남도 순천시의 고등학교(성별/유형추가)| version=8}}순천 고등학교

파일:Sunchon.jpg

교명순천고등학교
개교1938년 4월 30일
유형일반 고등학교
성별남자
운영형태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소재지전라남도 순천시 우석로 191
홈페이지

1 학교 소개

전남 순천시에 있는 순천고등학교이다. 역사가 꽤 오래된 학교로 순천출신 부호이자 교육자인 우석 김종익(1886~1937)[1]선생의 유언을 통해 기부받은 재단을 통해 설립되었다.[2] 한땐 명문고.. 옛날 학교라서 학교 부지가 매우 크다. 안쓰이는곳도 많고. 시설도 매우 낡았는데, 그래서 옛날에 일제시대때 지어진 건물은 허물어서 다시 지은게 1, 2학년교사이고 3학년교사는 중간에 지었던 교사이다.

2 교가

삼산은 높이솟았고 이수감돌아 흐르는곳 
승평은 정든내고장 전통이 깃들인터전 
순결한 배달의피로 태어난 대한의아들 
학문의 전당속에서 큰이상 품고자란다 
세기의 선구자되어 새문화 건설하리니 
순천고등 겨레의 희망 
순천고등 나라의 자랑

작곡 박태준 작사 이은상

3 연혁

1938년 3월 26일 : 순천공립고등보통학교 설립인가
1938년 4일 1일 : 순천공립중학교로 개칭
1938년 4월 30일 : 금곡리 183 문묘(향교)를 가교사로 개교
1950년 9월 1일 : 순천중학교, 순천고등학교 분리
1971년 12월 10일 : 30학급 증설 인가
1973년 2월 28일 : 중학교 폐교 (중학교 평준화)
2005년 9월 12일 : 36학급 인가(2008학년도 36학급 편성)
2011년 3월 1일 :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2015년 2월 13일 : 제64회 415명 졸업 (연 46,610명 - 순천중학교 8,580명, 순천고등학교 38,030명)
2015년 3월 1일 : 제25대 최복용 교장 부임

4 급식

급식에 대해서 말이 많아서 2014년 즈음에 패기넘치는 신입생중 한명이 학교에 민원을 집어넣어서 감사가 왔다. 그때 설문조사하고 별 거 다하고 결론은 예산에 이상은 없다 였다. 물론 판단은 본교학생에게 맡기도록한다. 그래도 그 이후로 조금은 나아졌다. 참고로 급식에 난생본 적 없는 새로운 음식들이 많이 나온다. 급식 아주머니께서 요리를 시험하시는 건지, 아니면 새로운 음식을 도입해보고자 하는건지, 남는 재료를 모아서 만드는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밥해주시니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하자. 급식 아주머니들이 항상 많이 까이는데 그래도 다른 사람의 어머니이고 딸임을 항상 기억하도록하자.

많은 순고생들의 천국이던 매점이 2016년부터 cu 편의점에서 매점으로 바뀜에 따라서 가짓수가 줄고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그 자리에 일이학년 심화반 정독실이 생겼다.

5 인물

소설가 김승옥
소설가 서정인
영화감독 김한민
전 농림수산부장관 허신행
전 전남도지사 허경만
전 국회의윈 김광진(정치인)
전 국회의원 김선동(1967)
전 국회의윈 김재호(정치인)
전 국회의원 조연하
전 국회의원 강성재
전 국회의원 김경재
국회의원 김태년
부영그룹 회장 이중근
가수 이현(가수)
축구선수 이상기
아나운서 김승휘
교육인 강정훈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2001학번 특차 합격

6 여담

응답하라 1988 에서 순천고가 등장했다. 대부분의 학교 남자선생님들은 순고출신이다. 그래서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대놓고 똥통이라고 까지말자. 혼날 수도 있다. 학교가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교장선생님이 짱먹는 게 아니라 동창회가 중요시된다. 특히 졸업생들의 아웃풋은 가히 전국구라고 할 수 있는데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근 10년동안 연속으로 판검사 배출 1위의 위엄을 보인 바가 있다. #
2005년 학교가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된 뒤, 평가가 급속도로 떨어졌다. 옛날에는 전라남도 동부권에서는 제일 알아주는 학교였는데 2016년까지 3년째 서울대에 한 명도 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명문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과거에 집착하는 면을 보인다. 급기야는 매산고가 공부로 더욱 인정받는 지경까지 왔다.

순천내에서는 두발규제가 심한 걸로 유명하다. 솔직히 그 머리는 누가봐도 심하다 대부분의 시내에서 보이는 고등학생중 순고생은 바로 구분 가능하다. 그나마 조금 나아져서 이 정도지 옛날에는 진짜 반삭이 규정이었다.
완화된 계기는, 2014년 신입생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직접적으로 건의사항을 올려버리면서 시정명령이 내려와, 그때까지 유지되었던 두발규정을 완화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두발규정이 완화되었다.

그런데 2015년 2월 중순에 기존에 인권위에 두발규정 완화를 제출하였던 2학년 재학생이 규정을 더욱 완화시키기 위해 또 다시 인권위에 두발규정 완화를 건의하였다가,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여 '학교 측의 자율에 맡긴다'는 취지의 시정명령이 내려져 또 다시 순천고는 반삭의 길을 걷게 된다.(이걸 학교 복도에 붙혀서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현재 순천고등학교의 두발규정은 눈썹 위 2cm까지를 허용하며 옆머리가 귀를 덮지 않는 정도까지로만 유지한다면 사실상 기존의 반삭 규정은 거의 사라졌으며 간혹 뭣도 모르는 일부 신입생들이 반삭하고 입학하였다가 하루종일 욕만 내뱉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7 교통

구도심 쪽에 있기 때문에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순천시내버스의 절반은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기 때문이다. 순천 구도심의 중심 교차점이라고 할수 있는 순고오거리를 바로 앞에 끼고 있다.

8 시설

도서관
오래된 장서가 많은 편이며 책이 무작위로 꽂혀있다. 가끔씩 400번대에서 600,700번대 책이 발견되기도 한다. 일해라 도서부......
지속적인 도서 구매로 신간도 있을 건 다 있다
2016년에 도서관 멀티미디어실을 리모델링하면서 독서토론살로 명칭을 변경했다.

본관 (3학년)-3층
8월달에 1층 천장을 석면 보드에서 친환경 보드로 교체했다. 지어진지 오래됬지만 지속적인 리모델링 (3학년이 쓰니까)으로 시설은 가장 좋다. Led등이 달려있다. 교장실에 보면 2017년 전면 led등 교체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중간동-2층
이동수업용 교실로 쓰이며 2015년 겨울 방학때 위탁급식을 실시할때 이곳에서 급식을 배식했다. 별로 시설이 좋지 않다. 가우스실,데카르트실, English cafe 1,2 ,사회과 교과실이 있다.

급식실
2015년 겨울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1억이라는데...... (그게?) 리모델링 이후 동선이 불편해지고 자리가 줄었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반별로 줄서서 먹는데.... (초등학교냐?)

신관 (1,2학년)-3층
1,2학년 학년실이 있으며 음악실과 중국어실이 있다.
건축시 설계상의 오류로 계단이 양 끝에 밖에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

9 동아리

동아리의 종류는 많으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아리와 그렇지 않은 동아리의 차이가 극심하다. 학생들의 인기가 적은 동아리의 경우 교내 밴드 동아리가 사실은 야자를 빼기 위한 친목 모임이었다는 등 동아리 본연의 의미는 사라지고 학생들끼리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인기가 많은 동아리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거나 발전적인 방면으로 이로운 동아리들이 제법 있다.

신규 동아리의 개설은 찾아보기 힘드며 애초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습한다.
  1. 고려대학교 의대의 전신인 경성여자의학 전문학교와 우석학원, 순천대학교의 전신인 순천공업농립학교를 설립하였다. 국악전공자들에게는 박녹주선생의 두번째 남편으로도 알려져있다.
  2. 순천여자고등학교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