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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프로필 | |
클래스 | 어새신 |
키 / 몸무게 | 145cm / 46kg |
출전 | 오토기조시 등 |
지역 | 일본 |
속성 | 혼돈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꽃미남 |
싫어하는 것 | - |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혼조 라이타.
보라색 기모노를 걸친 오니. 어두운 보라빛의 뱅 헤어 보브컷에[1] 작은 눈썹,[2] 그리고 자안 속성을 보유했다. 잘 보면 눈 옆라인이 빨갛게 칠해진 걸 볼 수 있다.
본인의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각 영기재림 일러스트 자체가 표정이 느긋하고 유해보이는 표정이다. 눈도 묘하게 약간 감긴듯한 눈이어서 이런 인상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는 평도 있다. 공개된 일러스트의 표정도 뭔가 화가 나거나 신경질적인듯한 이바라키도지와는 대조적.[3]
원전의 슈텐도지가 교토에서 활동하던 것을 반영해서인지 고풍스러운 교토 사투리를 사용한다. 딴 일본계 서번트들은 사투리 안 쓰는데
스텐노처럼 남자의 꿈을 망치는데는 천하일품인 데빌계 여자. 겉으로는 유한 성격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과감하고 난폭한 성격. 이바라키도지와는 대조되는 성격이며, 이 때문에 따랐다.[4]
2 인물배경
슈텐도지 헤이안 시대 오에산에 성을 짓고, 오니들을 거느렸던 두령. 슈텐도지의 출생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이부키산의 이부키 다이묘(= 야마타노오로치)와 인간의 아이라는 설, 도가쿠시산(= 쿠즈류)의 부산물이라 보는 설. 어느쪽이건 용신의 자식이며, 사카타 킨토키와 공통되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교토에서 젊은이나 아가씨들의 실종이 잇따라서 아베노 세이메이가 점을 친 결과, 슈텐도지의 짓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토벌을 명령받은 미나모토노 요리미츠가 이끄는 요리미츠 사천왕은, 승병을 가장하고서 오니의 거성을 찾는다. 주연에서 요리미츠 일행은 슈텐도지에게 독주를 먹이고, 깊이 잠든 때를 노려 습격해, 그것을 토벌했다. 참수된 슈텐도지의 목은 요리미츠를 덮쳤지만, 신이 내려준 투구에 의해 막혔다고 한다. |
일본 전설에 등장하는 오니. 일본삼대악귀의 일각인 초거물 요괴. 별명은 이부키도지.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이다.
일찍이 사카타 킨토키의 마테리얼에서부터 언급되어왔으며, '소녀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오니'라는 말로 TS가 예고되어있었다.
출생에 대해 두 가지 설이 제시되지만, 이바라키도지가 야마타노오로치의 힘을 간파하고 이부키도지란 별명을 붙여줬다는 것을 보아 야마타노오로치쪽이 진실인 모양. 그렇지만 본인은 별로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아서 잊어버린 건지 말을 아낀다.
타입문에서는 킨토키와 청년 시절부터 연이 있었다. 술상대로 자주 삼았으며, 킨토키를 놀리고 그의 바보짓을 안주삼아 술을 마셨다. 타마모의 평으로는 바보 커플. 그러나 방심하면 그대로 킨토키를 죽여버리려고 하기에 킨토키 입장에서는 긴장되는 연회였다. 악의가 아니라 재미로 그런 모양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죽이려고 했단 건 변함없다. 킨토키 팔에 있는 적룡의 척골을 빼서 술로 담궈먹고 싶었단다.
아무한테도 말한 적은 없지만 잠깐 중국 가서 놀고 온 적이 있다. 돌아온 후에 이바라키도지와 만나 오니들의 대장으로 추대되고 멋대로 살다보니 요리미츠 사천왕이 토벌을 왔고, 그대로 신편귀독주를 마시고 곯아떨어져서 잠든 사이에 킨토키가 뒤에서 목을 베어 죽였다.[5]
용신의 자식이지만 동시에 오니이기에 용종과 신성, 마성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오니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오니 속성 공유자인 이바라키도지와 달리 붉은 팔과 붉은 발을 지니지 않았다. 영기재림 후반부 일러스트에서 다리부분이 붉어지긴 하지만 처음부터 붉은 게 아니라 안감이 붉은색으로 된 경갑 비슷한 걸 착용했기 때문에 붉게 보이는 것일 뿐, 발은 하얗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B | 민첩 B | 마력 A+ | 행운 D | 보구 B |
어새신답지 않은 ABB라는 높은 근내민 수치. 심지어 마력이 A+이다. 5차 캐스터와 동급의 마력. 어새신 아니지?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슈텐도지 문서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기 척 차 단 | ||
랭크 | C | |
C | 상세불명. |
낮은 랭크의 기척차단. 여담으로 처음으로 등장한 C랭크의 기척차단이다.
■ 고유 스킬
신 성 | ||
랭크 | C | |
C | 상세불명. |
용신의 자식이기에 신성을 보유한다.
과 실 의 주 기 | ||
랭크 | A | |
A | 음색이나 한숨에 녹을 듯한 과실의 주기가 향기, 시선 만으로도 대상을 만취시킨다. 마력적 방어 수단이 없는 상대(일반인이나 동물)이라면, 순식간에 사고마저 녹아버린다. |
대상을 취하게 만드는 스킬. 게임 내에서는 매료계열 스킬로 등장했다.
귀 종 의 마 | ||
랭크 | A | |
A | 상세불명. |
오니(鬼)로서의 이능 및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 천성의 마, 괴력, 카리스마, 마력방출 등의 혼합 스킬이라고 한다. 게임 내 효과는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고, 자신의 보구 위력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전 투 속 행 | ||
랭크 | A+ | |
A+ | 상세불명. |
매우 높은 랭크의 전투속행. 생전에 참수된 슈텐도지의 목이 요리미츠를 덮쳤다.
3.2 무장
width=100% |
3차 재림시 상당히 화려한 검을 들고 나오는데, 정체는 불명. 추측되는 후보로는 도지기리 야스츠나가 있는데, 자신을 죽인 술 신편귀독과 비슷한 이유로 자신을 죽인 검을 가지고 나왔다는 것. 야마타노오로치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천총운검을 들고나왔다는 추측도 있다. 어딜봐도 일본도가 아닌 디자인 때문에 대륙에 있던 시절 손에 넣은 이름없는 보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어느쪽이든 상상의 범주고, 약간씩 오류는 있으니 그냥 참고로만 보자.[6]
가만, 폼멜로 호리병이 달려있... 어라? 나루토에서 이런 걸 본 거 같은데?
3.3 보구
천자만홍 신편귀독 (千紫万紅・神便鬼毒) | |||
랭크 : B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이름을 볼 때 전승에서 슈텐도지에게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는 신편귀독주로 보인다. 자신을 죽게 만든 것을 보구로 들고 온 특이 케이스. 게다가 보구 사용 후 그걸 본인이 마시는 연출까지 있다.
세이버 워즈에서 킨토키가 말하길 슈텐도지가 오면 일대가 표주박 안이 된다고 한다. 이를 보면 술을 잔뜩 풀어내는 인게임 연출과 비슷한 모양.
4 전투력
최소로 잡아도 초일류 대영웅급, 혹은 그 이상
관련 스토리 상태가 중구난방이라 애매하다. 일단 나온 바로는 최소 킨토키 수준, 최대 구미호 수준.
가장 명확하게 나온 부분은 생전에 킨토키를 쓰러트리려고 수없이 진심으로 싸웠지만 매번 비겼다는 묘사 및 언급. 이를 보면 킨토키와 호각 정도.[7]
허나 타마모 매트릭스의 '다키니천' 항목 설명을 보면 일본삼대요괴는 100명의 영웅들마저 도리어 무찌르는 대요괴라는 서술까지 있고, 라쇼몽 이벤트에서 이바라키도지가 지닌 상식 외의 힘은 슈텐도지의 힘 태반을 빼앗아 얻은 것이라는 서술이 있다.
그러나 이바라키와 엮이면 더더욱 문제가 꼬이는데, 슈텐에게 가려졌다고 하더니 슈텐도지와 이바라키도지는 동격의 오니라는 말이 나오고, 이후에는 원래의 이바라키는 슈텐에게 못 미친다는 말도 나온다. 심지어 초반에는 이바라키와 슈텐도지가 있는 라쇼몽의 마력반응은 용종급이라는 서술까지 있었다. 그야말로 중구난방.
다만 타마모가 슈텐도지의 본성을 알고 있어서 경계하고, 둘이 싸우면 세계멸망급 대전쟁이 일어난다는 언급을 보면 최대치는 구미호 수준이 맞는 듯하다.
5 작중 행적
귀곡취몽마경 라쇼몽 이벤트에서 첫 등장. 특이점이 될 위험성을 관측하고 레이시프트해온 주인공과 마슈, 킨토키의 앞에 본래 부하였을 터인 이바라키도지에게 사로잡혀 힘을 흡수당하고 있다.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이바라키와 함께 소환되어 눈앞에 떨어져있던 정체불명의 술을 이바라키도지와 같이 마셨다가(이바라키는 말렸지만 강제로 마시라고 협박당했다) 이바라키의 소원(슈텐과 같이 날뛰고 싶다)이 왜곡되어 버려서 슈텐도지의 힘으로 날뛰는 결과가 발생. 힘이 반토막이 나서 잡혀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마슈가 추측한 바에 따르면 슈텐 본인의 소원은 킨토키에게 자신을 죽인 일은 신경쓰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것.[8]
천마 동화소설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도 재등장. 산으로 올라가던 도중의 마을에서 찻집을 빙자한 주점을 하면서 이바라키도지와 같이 간판 아가씨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와중 주인공&킨토키 일행과 시비가 붙어 싸우던 도중, 미나모토노 라이코의 가세로 이바라키와 함께 도망쳤다. 이후 우시고젠으로서 다시 등장한 라이코의 말에 의하면 결국 라이코에게 배를 찔렸다는 모양. 하지만 주인공 일행과 우시고젠의 최종 결전에서 다시 나타나, 마지막 힘을 짜내 우시고젠을 공격해 주인공 일행이 우시고젠을 토벌할 틈을 내주고는 소멸한다.[9]
인연퀘는 마스터를 꼬시던 중 골든이 끼어들길래 셋이서 끈적끈적 땀 흘리는 이야기. ...라곤 해도 이건 킨토키를 놀리려고 한 말이고, 모의 전투를 하는 이야기다. 먼저 모의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양산한 골든 7명 및 킨토키 본체와 싸우며, 이후 곰들(키메라 / 화이트 키메라 / 소울이터)와 싸운다. 몹 속성이 죄다 버서커인만큼 빨리 보구같은 거 써서 정리해버리지 않으면 아군 피통이 오그라들 가능성이 있으니 빨리 정리해주자. 특히 후반부 골든 & 키메라들은 짜증나게 고피통이어서...버서커는 10만피통만 되도 아군 보구 안 찬 상태에선 발암몹이 된다
6 기타
RAITA의 트위터에 올라온 설정화 | 마시마사키(시마 시노지)의 그림 |
기모노 아래의 옷은 오티누스를 닮았다.
프로필 상의 신장이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와 똑같다. 유우키 아오이도 슈텐도지와 비슷한 단발머리를 하고 있어 일각에선 노림수 캐스팅이라는 말이 나오는 중.
생긴 건 어려보이지만, 사카타 킨토키와 처음 만났을 적부터 소년이라고 불렀던 걸 보면 상당히 나이가 있는 듯 하다.[10] 게다가 특유의 사투리에 약간 가려지는 감이 있지만 말투도 어린아이 말투가 아니라 성인 여성이 약간 격식을 차리고 쓰는 말투에 가깝다. 오니(인외)이기 때문에 외관상의 나이가 멈춰있는 듯.
같은 일본삼대악귀인 타마모와는 묘하게 정반대인 면이 많다. 타마모는 내면(혼)을 중시하지만 슈텐도지는 외면(외모)을 중시하며, 타인을 위해 살려 하는 타마모와 다르게 슈텐도지는 자신을 위해 산다. 그리고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 특정 부위의 사이즈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요괴이기 때문인지 등장하자마자 순식간에 픽시브 등지에서 많은 팬아트가 올라왔다. 한국에서도 상당한 호감을 표현하는 유저들이 나왔지만 일본보다 떨어지는 인지도 탓인지 미적지근하거나 별로 안 끌린다는 반응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그야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일본 요괴 지식을 많이 보유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때) 이바라키도지나 슈텐도지나 그냥 옆동네 요괴 A, B 정도이다보니...게다가 한국은 일본만큼 크게 요괴 문화가 발달하지도 않았는지라[11] 그럴 수도 있다.
공민지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12] 덕분에 달갤에서는 별명이 슈텐민지.
이바라키도지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린다. 일단 많은 캐릭터에게도 있던 노출 논란이 있는데, 안쪽의 옷이 노출도가 과하다는 말과 유곽의 오이란 같은 색기를 뿜어내는 슈텐도지 캐릭터에 잘 어울리다는 평이 대립한다. 그리고 이바라키와 마찬가지로 뿔도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바라키도지의 뿔에 호평했던 사람들이 많이들 불호라고 한다. 뿔과 살의 경계선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니 뿔이 아니라 혹, 심하게는 여드름 같다는 식의 비유도 듣는다. 반면 살을 뚫고 솟아나온 뿔에 거부감 들던 사람들은 거부감이 덜 든다고 호평하기도 한다. 결국 취향차이인듯. 그래도 픽시브 등지에서는 팬아트가 넘쳐나다 못해 홍수를 이루고 있다
- ↑ 머리 위쪽, 그러니까 뿔 사이에 있는 앞머리 위쪽에 파란 보석이 달린 금속 세공 장식도 달고있다.
- ↑ 한 때 동양계 귀족 여성들에게 유행했던 누에고치형 눈썹을 참고한 디자인으로 추측된다. 이 눈썹의 특징이 동그랗고 짧고 작다(...)여서.
- ↑ 또한 이들의 색체도 대조적이다. 이바라키도지는 전체적으로 노란색이라는 밝은 톤의 색상이 주 배색인데, 슈텐도지는 반대로 보라색 + 검은색이라는 어두운 색상이 주 배색.
- ↑ 죽을 때도 웃으면서 자길 죽인 킨토키에게 먼저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만이 날아가 요리미츠를 덮쳤다.
- ↑ 킨토키의 말에 의하면, 이때 그녀는 웃으면서 "먼저 간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킨토키 마테리얼에도 나와있듯이, 아마 이 말 때문에 킨토키가 평생 그 안에 응어리를 진 채로 산 것 같다.
- ↑ 도지기리의 경우, 신편귀독주는 제대로 자신의 소유물로 삼은 후 마셨지만 도지기리는 슈텐도지의 소유물이였던 적이 없다. 천총운검은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지고 나오기는 너무 관계가 옅다. 그리고 대륙의 검이라고 하기엔 중국 검 형태보다는 서양검을 더 닮았고...
- ↑ 이건 약간 애매한게, 슈텐 자신은 연회로서 술판을 즐기는 사이에도 킨토키는 방심하면 죽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 했었다는 언급 역시 존재한다.
- ↑ 이걸 볼때 나름 킨토키의 심정을 신경쓰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음? 뜻밖에 마음씀씀이가 괜찮다? - ↑ 킨토키에게 다음에 성가신 어머님이 안 계신 데서 만나자고 하며 소멸했다.
- ↑ 야마타노오로치의 자식이기에 나이가 상당할 것이다. 참고로 현실전승에서 이를 기준으로 하면 4000세 정도다.
- ↑ 끽해야 동양에서 전반적으로 유명한 구미호나 도깨비 정도. 도깨비는 그마저도 좀 친근한 이미지가 많다.
- ↑ 검은 머리 + 뱅헤어 조합이어서 그런 거 같다(...)
합성짤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