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타 킨토키(Fate 시리즈)

Fate/Grand Order컴플리트 마테리얼 4
프로필
클래스버서커, 라이더
출전사실(史実)
지역일본
성향질서 · 선
성별남성
키 / 몸무게190cm / 88kg
좋아하는 것아이들
싫어하는 것복잡한 것
무장마사카리(도끼), 너클
클래스 적성라이더 / 버서커 외에는 불명.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본래는 Fate/Apocrypha 온라인 게임 기획에 있었지만 소설화하며 잘렸고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참전했다.

진명은 사카타노 킨토키. 성우는 유사 코지(Fate/Grand Order).[1] 디자인 담당은 혼죠 라이타, 설정은 하가네야 진. 초기기획 번역 출처는 여기

현대적인 의상을 입은 금삐까뻔쩍 남성. 금발벽안의 청년으로, 생전부터 일본인 답지 않아 꺼름직한 모습이였다고 한다. 옷 등등은 소환된 후 미국물(...)을 먹어서 그런 거지만. 겉모습만 보면 뭔가 야쿠자나 지나가는 양아치 같은 인상이지만 내면은 정반대로 순수한 면모가 있다. 특히 동물과 관련해서. 이 점이 팬들에게 잘 먹혀서 2차 창작에서 이런 순수한 면모를 많이 강조한다.

그리고 묘하게 여성공포증스러운 면모가 존재한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얀데레인 슈텐도지와 라이코우의 영향인 모양.

2차 재림부터는 팔이 새빨개진다. 슈텐도지 마테리얼에 나오길 킨토키의 팔에는 적룡의 척골이 있다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좋아하는 개는 골든 리트리버, 좋아하는 공휴일은 골든 위크, 좋아하는 사과는 골든 딜리셔스, 좋아하는 행성은 금성, 좋아하는 소설가는 김(金)용. 좋아하는 급소는 금적. 고만해 골든 놈아 좋아하는 스탠드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는 부스터 골드, 좋아하는 샤워는..

1.1 인물 배경

아시가리산의 킨타로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요리미츠 사천왕 중 한 사람. 어릴 적 이름인 '킨타로'가 유명하다. 개구쟁이에다 방약무인하지만, 정이 많고 정의파. 특히 모자(母子)에게 자상하며, 아이들의 영웅이 되겠다고 마음 먹고 있다. 그런 그의 정신 연령은 초등학생 저학년 급. 현대에 소환되어 눈 깜빡할 새에 세속에 물들었다. 그는 화려한 것을 좋아하며 빛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특히 골드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한다. 말버릇은 "골드", "골든". 단, 연애에 관련된 사태에는 철저하게 약해서, 그게 그의 가장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전설이 있지만 사실을 뒷받침하는 뚜렷한 자료는 없다. 뇌신(雷神)인 적룡(赤龍)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아시가라산에 사는 식인 마귀할멈. 킨토키 또한 괴물로서의 힘을 이어받아 산짐승과 싸우고는 그들을 죽이고 있었다. 이윽고 귀녀(鬼女)인 어머니는 우스이 사다미츠에 처단당하지만, 킨토키는 입양되어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밑에서 인간의 길을 배워 가신이 된다. 요리미츠 사천왕으로서 무수한 오니 퇴치에 참가. 오오에산의 슈텐도지 퇴치에서 수행승으로 변장해 약을 넣은 술을 먹여서 슈텐도지를 토벌하는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이때 소녀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오니, 슈텐도지에게 사랑을 느낀 킨토키는 커다란 응어리를 품은 채 남은 생애를 보내게 된다.

버서커일 때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신(天)과 마물(地)의 자식이면서 인간(人) 속성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이 때문인지 "나는 나"라고 한다.
라이더일 때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마귀할멈의 자식이라는 속성이 강조된 소환이라 그런 듯 하다.

악마 빼면 환상종은 죄다 (熊) 취급한다. 용종이든 키메라든 소울이터든 마찬가지.

FGO 가챠 정식 추가 전 마테리얼에는 성배에 대한 소원이 적혀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슈텐도지의 부활. 싸우기 위한 게 아니라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 슈텐도지를 속이고 처치한 것을 후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가챠에 추가되며 해당 파트가 다른 내용으로 바뀌면서 이 내용이 사라졌다.

참고로 컴마테4 발매 당시에 본인보다 슈텐도지가 미소녀라는 점이 더 주목받은 안습한 전적이 있다.

2 스테이터스

2.1 버서커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버서커)
기본1,2차3차최종
패러미터
근력 A+내구 B민첩 B마력 C행운 C보구 C

패러미터가 A+ / B / B로 매우 우수하다. 그에 맞게 전투력 또한 상당하여 파프니르급 크기의 대형용종을 여유롭게 쓰러트린다. 보구에 의존하지 않아도 강한 서번트. 타마모의 서포트가 있다곤 해도 마무 내에서 테슬라를 상대하는 걸 보면 분명한 초일류 서번트.

용종 한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척 감지 능력도 매우 넓다.

인게임 성능은 문서 참조. 인게임 성능 덕분에 얻은 별명은 갓 골-든.

2.1.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정상적인 사고력을 유지하지만 스테이터스 상승의 혜택은 받지 않는다.
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행운 판정을 실행. 실패하면 마력과 행운을 제외한 스테이터스가 상승하는 대신 감정을 제어 못하고 폭주한다.
광화할 때 온몸이 새빨개진다. 분노 게이지 MAX.
E

다른 버서커와 달리 상시 발동이 아닌지라 통상의 버서커만큼 마력소모가 심하지 않다.
보다시피 광화적성이 매우 낮은데 왜 버서커인지 불명. 비슷하게 광화가 매우 낮은 서번트들은 이유가 붙어있는데[2] 킨토키에게는 특별한 설명이 없다.
 
■ 고유 스킬




랭크언어가 없는 동물과의 의사소통이 가능.
C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 컴플리트 마테리얼 4의 기획 설정에서는 동물 쪽의 머리가 좋아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복잡한 뉘앙스는 전할 수 없다고 되어있었다. 근데 킨토키의 정신구조가 동물에 가까운 탓에 의기투합해버린다고.
 





랭크태어나면서부터 생물로서 완전(골든)한 육체를 가진다. 근력에 플러스 보정.
A

컴플리트 마테리얼 4의 기획 설정에는 C랭크였으며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몸매가 변하지 않는 특성도 지니고 있었다.
 


랭크뇌신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D

꽤 낮은 신성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어머니가 마귀인 탓이며, 평범한 인간 여자 사이에서 태어났다면 랭크가 C랭크까지는 올랐을 것이다. 초기 기획의 설정에서는 뇌신계의 기원·전설을 지닌 영령이 가하는 공격에 대해 드물게 내성이 발동하는 효과도 있었다.
 


랭크근력 패러미터를 랭크 업 시킨다.
본래는 마수가 지닌 스킬이지만, 뇌신인 적룡의 아들이자 식인 마귀 할멈의 아들인 킨토키는 이 스킬을 매우 높은 랭크로 소유한다.
A+

컴마테 기획에서는 없었지만 GO에서 추가된 스킬로, 가챠 추가 전까지는 C랭크였지만 픽업 특성을 고려한 건지 정식출시할 때 A+랭크로 올랐다.

2.1.2 보구

황금먹기 - 골든 이터 ( 黄金食いゴールデンイーター / Golden Eater)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최대포착 : 1명
아마 진명은 이게 아니다.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이름으로 발동한다. 골든 불합리.
뇌신의 힘이 깃든 거대한 외날도끼. 킨토키의 괴력 없이는 다룰 수 없는 무게를 가진다.
번개를 담은 카트리지를 폭발시켜 파괴력을 높인다. 카트리지의 사용량에 따라 위력이 변화한다. 최대 15회. 가끔 재밍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림 참조... 아마 원래는 이런 형태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골든 불합리.
("Fate GO"에서는 사용되긴 하지만 진명개방은 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위 아래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는 킨토키의 주무기. 뇌신의 힘이 깃들어있어서 도끼를 찍을 때 번개가 친다.

번개가 빵빵 터지다보니 눈부시다고 한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것은 그 때문.

나스 키노코가 대형 스크린으로 나노하를 감상한다는 말로 중증의 나덕임을 인증한 적이 있어서 일각에서는 저 보구의 설정이 나노하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트리지와 바르디슈를 오마쥬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 적도 있다.
 


황금충격 - 골든 스파크 ( 黄金衝撃ゴールデンスパーク / Golden Spark)
랭크 : C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5~20최대포착 : 50명
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40최대포착 : 1명
외날도끼에서 벼락을 방출. 대상을 휩쓸어버린다. 카트리지 3회분을 사용.
("Fate GO"에서는 대인보구로만 사용된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기획 당시에는 대군보구로만 공개됐으나 GO에서는 대인보구로서의 사용법만 사용된다.

상당한 위력의 필살일격.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로도 어찌하지 못하던 마무를 한 방에 거둬버린다.[3]

2.2 라이더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라이더)
기본최종
패러미터
근력 A+내구 B민첩 B+마력 C행운 C보구 B

버서커 버전에 비해서 보구가 1랭크 오르고, 민첩에 +가 붙었다.

인게임 성능은 문서 참조.

2.2.1 스킬

■ 고유 스킬




랭크상세불명
C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 버서커일 때와 동일.
 





랭크상세 불명
A

버서커일 때와 동일.
 


랭크상세 불명
C

라이더일 때에는 버서커보다 높은 C랭크. 뇌신의 아이라는 성질이 강조된 탓인 듯.
 




랭크상세 불명
A

라이더 클래스로 소환 시 추가되는 스킬. 기승 스킬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이 스킬이 기승의 효과를 포함하는 고유 스킬일지도 모른다.

2.2.2 보구

야랑사구 황금질주 - 골든 드라이브 굿 나이트 ( 夜狼死九・黄金疾走ゴールデンドライブ・グッドナイト / Golden Drive Good Night)
랭크 : B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초가속돌격형태로 변경한 골든베어호에 의한 돌격. 베어호의 타이어는 뇌신의 태고(북)가 변화한 것이며, 회전하는 것으로 위력이 상승한다.
뇌신의 아이라는 성질이 강조된 소환이지만, 산노의 아이라는 측면도 동시에 강조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버서커 때보다 「위험한 남자」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몬스터 머신을 타고 달리는 분위기를 탔다── 라는 견해도 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라이더일 때의 보구. 폭주족 스러운 오토바이로, 막간의 이야기와 버서커 보이스를 보면 곰 형태로도 변형가능. 인게임 보구 연출은 초가속돌격형태라니 곰 형태는 또다른 모드인 듯. 니콜라 테슬라도 보면 "갖고 싶다!"라며 분개할만한 물건.

보구명의 "야랑사구"는 "요로시쿠(잘 부탁해)"를 한자로 음차한 것. 폭주족들이 주로 멋있다며 하는 것이다(...).
 


그 외에 골든 휴즈 베어호라는, 거대 로보 형태로 변신하는 보구도 따로 있는 듯하다.

3 작중행적

스토리상에서 니콜라 테슬라와 접점이 있는 듯한 언급이 있었는데, 4장에서 타마모노마에와 함께 얼굴을 비춘다. 니콜라 테슬라가 현계하여 버킹엄 궁전 상공으로 올라가려고 하자 그의 앞을 가로막고는 보구를 이용해 테슬라가 번개로 활성화시킨 마의 안개를 전부 흡수해 주인공 일행에게 길을 열어준다. 이후 솔로몬에게 패배해 사망.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마스터와 함께 로마로 산책을 나온다. 그리고 와이번들과 파프니르 급 대형용종을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한다. Dr.로만이 "환상종 특효 스킬 같은 거 갖고 있나~" "적룡의 아들이라서 그런가~"라고 하자 "나는 그냥 나"라며 부정한다. 4장 등장 서번트다보니 솔로몬의 보구 관련 이야기가 나왔는데, 서번트가 공개된 2장까지는 밝혀져선 안 되는 내용이였다.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도 등장. 배비지, 테슬라와 같이 왔고 우주선을 보고 진짜라고 좋아한다. 그러면서 우주선을 타고 모험을 하는게 여름방학에 개봉하는 만화영화 같다고 좋아하는 그에게 타마모가 그러니 슈텐도지가 술만 마신다고 하자 그녀가 왔냐며 놀라는데 슈텐도지가 남자의 마음을 망치는데 최고이며 스테노와 같은 타입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지곤 사라진다.

라쇼몽 이벤트에서는 주역으로 등장. 옛 교토에 출현한 이바라키도지를 감지하면서 주인공들의 의사없이 스스로 출연했다.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는 라이더 클래스로 출현. 버서커 버전보다 양키, 폭주족같은 분위기가 더 강화되어서 대사에도 좀 더 영어를 섞어 쓰는 등의 골든한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모션에서 가면라이더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가면라이더 양키즈 과거 산에서 큰 곰과 붙어본 적이 있다고 말하는데 같은 지역 출신인 후마의 발언이나 마슈의 발언을 보면 고릴라였던 것으로 보인다(...) 고릴라는 손 힘이 300kg이 넘는데...

4 기타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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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에이스 11호에 실린 일러스트

노란색의 바가지 머리에 얍삽한 인상 덕분에 같은 회사 작품의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리고 진짜로 같은 성우가 맡고야 말았다. 같은 맥락으로 블리치어떤 사신 대장과 흡사하게 생겼다는 평도 있었다. 그런데 정작 킨토키의 담당 성우는 바로 같은 만화에 나온 수상한 실눈의 다른 대장을 맡았다.

타입문 에이스 11호에는 추정 생전 모습이 실렸는데, 현재의 킨토키와 달리 흑발에 어두운 색조의 피부이다. 선글라스도 끼지 않았는데, 선글라스가 미모 봉인구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미남이기도 하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해당 일러레의 상상 일러이기에 정식 설정과는 연동되지 않는 일러스트다.[4]

캐릭터가 강하기도 하고, 나온다면 아군 포지션에 설 수밖에 없는데 아군으로 서기에는 전투력이 너무 믿음직스러워서 소설 쪽에선 구조조정되었다.

Fate/EXTRA CCC에서 캐스여우가 얼굴은 꽃미남인데 마음은 몬스터라는 뜻에서 "꽃미몬(イケモン)"[5]이란 말을 쓰는데, 그 중 한 예로 근육 꽃미몬 "골든"'을 언급한다. 킨토키의 애칭이 "골든"이란 점을 볼 때 아마 킨토키를 말하는 것 같다. 근데 생전의 캐스여우는 킨토키랑 아무 인연도 없는데...... 같은 3대 악귀인 슈텐도지한테 들은 거 같다. 키요히메하고도 문자친구니까 뭐....

한때 국뽕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지만, 킨토키라는 캐릭터 자체의 전승상 출생과 논란을 압도적으로 씹어먹는 성능과 캐릭터성으로 인해 현재는 그런 논란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생전에 엮였던 여성들인 슈텐도지(Fate 시리즈)미나모토노 라이코(Fate 시리즈)는 체형부터 성격까지 극과 극이지만 킨토키에 대한 얀데레스러움은 동일한것으로 보아 생전에는 고생을 심하게 했던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대장이랑 같이 고통 분담 중
  1. 붉은 랜서, 그리고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와 같은 성우(...).
  2. 바토리는 원래부터 미친데다 후천적으로 클래스가 변경된 것이고, 베오울프는 하산 마냥 이름 탓에 얻은 적성이다.
  3. 다만 이 경우 보구 자체가 강한 것도 이유지만 공격방식이 지향성인 클라렌트와는 달리 주변을 휩쓰는 방출형인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4. 슈텐도지 공인으로 생전부터 금발벽안이였다. 같이 실린 마르타도 지팡이가 십자가 모양인 오류가 있다.
  5. 아베노 세이메이에 대해 이 말을 많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