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로의 전경[1]
뉴 시즌 7 에피소드 1에서 등장한 달렉의 옛 도시.
뉴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 데브로스가 복구시킨 스카로의 모습.
Skaro.
닥터후에 등장하는 행성. 칼레드(Kaled)와 탈(Thal), 그리고 그 유명한 달렉의 모성이다. 스카로 교단은 이 곳의 이름을 따온 것.
본래 지구와 비슷한 환경과 기후, 중력을 가졌지만 칼레드와 탈 사이의 '1000년 전쟁' 이후 금성마냥 황산 비가 그치지 않는 곳이 되어버렸다. 소속된 성계에선 12번째 행성이고 가장 가까운 이웃행성으로는 '알베가(Alvega)'가 있다. '플리도르'와 '팔커스'라는 2개의 달이 있고 남극과 북극 두 개의 극관이 있다. 위치는 마젤란 성운으로 추정된다.
'다비우스'와 '달라자르'라는 두 개의 대륙이 있고, 두 대륙은 '우즈해'라는 바다로 인해 나뉘어져 있다. 정글과 숲도 있었지만 전쟁 동안 중성자탄으로 인해서 다 날아가버렸다. 현재는 시간 전쟁을 거쳐 전체적으로 황무지 상태이고 칼레드와 달렉의 도시의 폐허만 남은 상태. 탈 족 생존자들도 남아있다. 하지만 게임 '달렉의 도시'를 보면 뉴 달렉들이 재건한 모양으로, 뉴 시즌 9 에피소드 1을 보면 재건이 완료된 것인지 완벽하게 멀쩡한 모습으로로 나온다. 시간 전쟁을 거치고도 끝내 재건에 성공했으니, 이래저래 시간 전쟁의 여파로 행성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현실 우주에서 괴리된 갈리프레이만 불쌍하다. 또한 방사능부터 시작해서 온갖 독극물과 생화학무기로 오염된 '변이의 호수'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달렉의 원형을 포함한 수많은 변종 생물들이 양산되고 있어서 스카로의 데스 월드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전쟁 이전부터도 적어도 하나의 강에는 물 대신 황산이 흐르고 있고, 간혈천 늪에서는 수은이 뿜어져 나오며, 거기에다 토착 생물들 중에는 공룡형 거대 괴수들이 많았으며, 바다에는 거대 뱀장어 같은 해왕류급의 바다괴물들이 넘쳐났다.[2] 전쟁 이전부터 카타찬 수준의 데스 월드였던 듯. 달렉이 괜히 강한 게 아니다.
뉴 시즌 9 에피소드 2에서 데브로스의 말에 의하면 달렉이 재건했다고 한다. 덕분에 1대 달렉과 그 외 스페셜 웨폰 달렉, 스카로 교단, 수프림 달렉 등 과거의 달렉들이 전부 출연한다. 근데 정작 달렉 레인저만은 나오지 않았다.기존 달렉들과 달리 고향에 미련이 없었나보다.[3]
관련항목
- ↑ 사진은 닥터후: 내부의 적의 첫 부분에 나온 스카로의 모습.
- ↑ 그 예로 스카로의 토착생물 중에서 '바르가'라고 하는 식물이 있는데, 카타찬의 스파이커 같이 가시에 찔린 생물을 자신과 똑같이 만들어 버릴 수 있다.
- ↑ 사실은 제나 콜먼과 키가 안 맞아서 나오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자세한 이유는 뉴 달렉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