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篠原 御影(しのはら みかげ) 지탄다 에루
왜 이 캐릭터만 따로 항목이 존재하는 지는 불명.
니세코이의 등장인물. 타치바나 마리카의 친구.
1 개요
11권의 95화~97화에 등장한 긴 흑발에 양쪽으로 2개의 방울모양 머리띠를 한 청초한 외모의 여자 아이. 마리카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이다. 속은 완전히 아저씨.
2 특징
마리카와 같은 교복을 입고 있으며[1]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복 디자인이 거의 일치함.[2] 미인이 많은 2-C[3]에서 미인 소리 듣는 어디 가서 꿇리진 않는 미인.
마리카와 마찬가지로 사투리를 사용하며, 모두 표준어를 쓰는 모습을 보고 드라마에 들어온 것 같다고 한다. 성격은 능글맞고 분별없는 막무가내, 작중 행적은 변태 오타쿠. 사랑하는 사람은 조니 뎁Savvy?
마리카는 미카게가 걱정할까봐 약혼자와 행복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미카게는 마리카가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할 겸 본야리에 왔다.
가정배경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부르주아 집안인 것은 확실하다.
3 작중행적
본야리 고교에 오자마자 라쿠, 마리카와 삼자대면을 한다. 그 후 하루 동안[4] 본야리 고교에서 지내며 여러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서로 신기해 하다가 전에 다니던 학교의 전설[5]에 대해서 모두에게 말해주질 않나...키리사키 치토게의 금발에 킁카킁카하질 않나...오노데라 코사키에게 자기 여자가 되라고 하질 않나...츠구미 세이시로의 가슴을 만지고 10점 만점에 10점을 주질 않나... 언니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 온 오노데라 하루를 덮치려 들질 않나... 타치바나 마리카가 소유한 E컵 이상의 가슴에 대한 느낌을 묻질 않나... 이치죠 라쿠에게 금구슬타령[6]을 하질 않나...[7]
딱 잘라 말해 학교를 초토화시켰다. 마리카는 앞서 이야기한 거짓말 때문에 라쿠에게 밸런타인 데이 때 받은 소원권으로 하루만 애인행세를 해달라고 떼를 쓰게 되었고, 이 때 라쿠는 마리카가 이러는 것은 처음 본다며, 소중한 친구냐고 하는데 반해 마리카의 대답은 그 정도까진 아니나, 친구가 얼마 없으니 있는 사람한테 잘해주자는 주의라고 대답한다. 어찌되었건 소원접수한 라쿠는 그렇게 거짓말을 하다가 치토게에게 맞아 승천을 한 후 땅에 심어지는데 미카게는 그런 둘을 위해 본야리랜드의 자유이용권을 선물하고, 키스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엄청 티내며 미행한다. 그리고 라쿠가 부끄러워서 음료수를 사온다는 핑계로 자리를 비운 사이, 마리카에게 후회는 남기지 마라고 한다. 그 후 둘을 관람차에 밀어넣고서 혼다에게 뭔가 부탁한다.
라쿠와 마리카의 키스를 보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으나 내일이 수업이라는 이유로 돌아가는데...사실 두 사람이 커플 연기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중학교 시절 마리카를 왕따시켰던 그룹의 리더였다는 사실을 밝히고[8] 퇴장한 후[9], 현재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오랜시간 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드디어 181화에서 라쿠가 전화할 것을 예상했는지 받자마자 안정적인 말투로 통화를 하게 되는데 마리카와 가장 가까운 친구인 만큼 많은 것을 알고있었다. 타치바나 마리카의 복잡한 집안사정에 대대로 내려진 특유의 허약체질등을 말 해 주었고 이로인해 라쿠와 다른 친구들까지 마리카를 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그리고 다시 공기화 예약..
4 기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제 2차 인기투표에서 10위에 오르는 위력을 선보였다.
파일:Attachment/시노하라 미카게/Simple.jpg
- ↑ 마리카도 잠시나마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다는 의미. 즉, 얼마 전까지 마리카의 아버지께서는 지방의 경시감이었다가 마리카의 등장 거의 직전에 경시총감으로 승진하셨을 가능성이 있다.
승진하자마자 권력을 폭풍같이 휘두르시는 대단하신 분...그렇다면 마리카가 본야리 고교에 온 것은 지방에서 도쿄로 이동하는 김에 겸사겸사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 것. 물론 아버지는 도쿄에서 경시총감을 지내며, 마리카는 지방에서 혼다를 비롯한 경호를 붙인 채로 학교에 다니게 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 ↑ 칼라 부분의 흑백 밖에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다니는 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통합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칼라가 하얀 색이면 중학생, 검은 색이면 고등학생. 이런 식으로...
- ↑ 주인공 일행은 물론이고, 교직에서 물러난 쿄코선생님, 슈가 말했듯이 1-C일 때보다 더 많아진 귀여운 여자들까지...
- ↑ 심지어 라쿠가 치토게에게 얻어맞고 날아간 이후에 셋이 함께 땡땡이를 치므로 반나절이라고 하기에도 짧은시간...
- ↑ 마리카는 중학교 때 몸이 아파서 1달간 학교를 쉬었는데, 어떤 그룹의 리더에게 미움을 사서 왕따를 당했다. 10일 후, 그 그룹을 혼자서 묵사발로 만들어버리고, 1개월 후에는 1학년임에도 학교를 좌지우지하는 음지의 실력자가 되고 이는 해당 학교에서 아직까지도 회자된다.
- ↑ 즉 대놓고 당신 고자요?라고 한 것.
멋져... - ↑ 1년을 교제했다면서 가슴을 만지는 것은 물론 키스조차 아직 하지 않았다고 했으니...
- ↑ 이 때 라쿠는 도대체 어떻게 둘이 친구가 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나 그냥저냥 넘어간다. 마리카와 미카게가 얼마나 대인배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 ↑ 퇴장하는 순간에도 가슴에 관련된 언어유희를 한다.
지치지 않는 변태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