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물 | 특수 | 150[1] | 100 | 5 |
해수스파우팅[2] | しおふき | Water Spout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자신의 남은 HP에 비례하여 위력이 떨어진다. 모든 적을 공격한다. | - | - | - |
분화의 물 타입 버전이다.
HG/SS 이전에는 고래 포켓몬(고래왕, 가이오가)의 전용기였지만, HG/SS에서 거북왕과 대포무노에게 유전이 가능해졌으며, B/W에선 탱탱겔도 자력으로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사용 방법은 분화와 마찬가지로 구애스카프(가지고 있을 경우 스피드가 50% 증가하는 대신 처음 쓴 기술만 사용 가능)를 가진 채로 공격하는 게 좋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여러 가지로 쓰기 힘들다.
일단 사용가능한 포켓몬이 가이오가, 고래왕, 거북왕, 대포무노, 탱탱겔인데 물 포켓몬 특성상 가이오가를 제외한 이들은 하나같이 스피드가 느려서... 가이오가의 스피드 종족치는 90으로 우수한 편이며 특성인 잔비(물 타입 기술 1.5배)와 결합되어 첫턴 잡고 시작해서 해수스파우팅 연타를 하게 된다면... 그래봤자 금지먹겠지
참고로 가이오가가 사용하는 해수파우팅은 자속, 잔비 특성으로 기술 화력이 무려 337.5에 달하며 싱글 배틀 기준으로 전 포켓몬이 첫 턴에서 쓸 수 있는 스킬 중에서 가장 강력한 스킬에 해당한다. 이와 견줄 수 있는 스킬은 내룸벨트가 사용하는 자속 대폭발(250에 자속1.5배 보정을 받아 375)정도뿐인데 내룸벨트의 공격력이 85에 불과하다는걸 고려하면(참고로 가이오가의 특공은 150이다) 풀피 가이오가의 해수스파우팅이 포켓몬 최강의 기술이라고 봐도 된다. 물 속성 특수공격계 대폭발(?!)의 위력이니...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버전에서는 가이오가가 새로운 전용기인 근원의파동을 익히게 되면서 경쟁(?)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참고로 이 기술은 5세대까지는 바지락조개로 오역된 채 남아 있던 기술이었으나, 6세대에 들어와서 해수스파우팅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해수's 파우팅이 아니라 해수 spouting이다. 변경 전의 이름이었던 바지락조개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고. 바지락조개라는 오역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5세대까지 '해수분출' 이라는 대체 기술명을 쓰곤 했는데, 해수스파우팅에서 스파우팅(Spouting)이 영어로 '분출'이라는 뜻이다.
이 번역에도 다소 논란이 있는데, 원래 일본어 명칭에 영어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한자+영어의 예로 오물웨이브가 있다), 그렇다고 스파우팅이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외래어도 아닌 걸 생각하면, 완전히 의미가 산으로 간 바지락조개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넌센스한 번역이다. 해수분출이나 해수뿜기 같은 대체 번역이 있는데 왜 스파우팅이라는 말을 쓴것인지 의문. 죽어도 해수분출은 쓰기 싫었나보다 그럼 해수를 영어로 쓰면 되잖아 씨워터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