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왕

고래왕자
고래왕

320MS.png 320 고래왕자
321MS.png 321 고래왕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고래왕자ホエルコWailmer전국 : 320
호연 : 099
수컷 : 50%
암컷 : 50%
고래왕ホエルオーWailord전국 : 321
호연 : 100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수의베일화상 상태에 걸리지 않는다.
둔감헤롱헤롱 또는 도발 상태가 되지 않는다.
*프레셔다른 포켓몬이 자신에게 기술을 쓸 때 PP가 1씩 더 소모된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320 고래왕자둥근고래 포켓몬2.0m130.0kg육상
수중 2
321 고래왕뜸고래 포켓몬14.5m398.0kg
진화wailmer.gif
320 고래왕자
레벨 40
wailord.gif
321 고래왕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전기 풀고스트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땅 바위 벌레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강철 물 불꽃 얼음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320 고래왕자1307035703560400
321 고래왕1709045904560500
도감설명
320 고래왕자
루비눈 위에 붙은 콧구멍에서 몸에 모아둔 해수를 뿜어내서
사람을 놀래키길 아주 좋아하는 포켓몬이다.
사파이어몸에 해수를 모아두면 공처럼 땅에서 튀어오를 수 있게 된다.
많이 모아두면 높이 점프할 수 있다.
에메랄드평소에는 바다에 사는 포켓몬이지만 약간의 시간 동안이라면
지상에서도 생활할 수 있다. 몸이 건조하면 기운이 없어져 버린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해수를 듬뿍 마시면 몸이 공처럼 튄다. 매일 1톤의 먹이를 먹는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공처럼 튀면서 논다. 해수를 많이 마실수록 높이 튀게 된다.
4세대
블랙/화이트
맑은 날에는 모래 해변에 올라가 공처럼 튀면서 논다. 코에서 물을 뿜어 올린다.
블랙2/화이트2매일 1톤의 먹이를 먹는다. 코에서 모은 해수를 기세 좋게 내뿜으며 논다.
321 고래왕
루비발견한 것들 중에서는 최대의 포켓몬.
크고 넓은 바다를 느긋하게 헤엄치며 큰 입으로 한번에 대량의 먹이를 먹는다.
사파이어먹이를 몰기 위해 물속에서 점프하여 큰 물보라를 일으킨다.
무리를 지어 점프하는 모습은 대박력.
에메랄드해면에 내민 콧구멍으로 호흡.
충분히 공기를 빨아들이면 3000m 심해까지 잠수할 수 있다.[1]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최대급의 포켓몬. 무리를 지어 먹이들을 몰아놓은 후 큰 입으로 한번에 먹는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가장 큰 포켓몬이다. 무리를 이루어 일제히 점프해 먹이를 쫓아 잡는다.
4세대
블랙/화이트
제일 큰 포켓몬이다. 숨을 들이쉬지 않고 3000m의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다.
블랙2/화이트2큰 몸을 바다 위로 점프시켜 충격을 만들어내 상대를 기절시킬 때가 있다.

1 소개

포켓몬스터의 다렌 모란근데 다라 아마듈라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근데 걔는 뱀이니까

고래몬

맘복치의 선배격이라 할 수 있는 물풍선 포켓몬으로, 무지막지한 체력과 눈물나는 방어력의 전형적인 풍선 포켓몬이다. 모티브는 당연히 대왕고래(흰긴수염고래),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고래+, 암컷은 고래여왕? 그럼 고래왕자의 암컷은 고래공주?

모든 포켓몬 중 가장 긴 포켓몬. 3D 포켓몬 게임을 해 보면 이 녀석의 사이즈를 볼 수 있는데 매우 크고 아름답다 5세대 소프트에서 드림월드에다 갖다 놓으면 집이 터져나갈 것 같은 푸짐함을 보여준다. 근데 범고래도 몇톤씩 나가는데 얜 0.4톤이다. 풍선 맞네. 헌데 HG/SS에서 선두 포켓몬으로 두면 나오는 고래왕의 모습은 도감과는 다르게 상당히 축소된 모습이다.

아무튼 크기가 크기인지라 궁금한 점이 많다.

  1. 조그만 포켓몬인 뿔충이 같은 애들이랑 똑같이 한 볼에 한마리씩 들어가는 걸 보면 도대체 몬스터볼속은 어떤 구조인지가 궁금하다.[2] 도대체가……. 안이 밖보다 크다?
2. 격투 타입의 기술에 데미지를 받는 건 당연한데, 지옥의바퀴지구던지기, 특히 받아던지기안다리걸기같은 기술을 맞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 아니 그것보다 조금만 작은데서 싸워도 14미터 길이의 푸짐한 덩어리가 소환되면 배틀이고 뭐고 깔려서 끔살당할 것 같다(…). 누르기 한방으로 다 쳐잡을 기세
3. 사실 가장 괴상한점은 교배트리가 물/육상 이기때문에 에나비(…)와 교배가 가능하다! 남자 에나비는 그렇다 치고 에나비 암컷과 고래왕 수컷도 가능하다. 료나 찍을 기세. 이 점은 양덕들에게도 괴상하게 비쳐졌나 보다.
4. 크기가 14.5m인데 몸무게는 398kg[3]으로 460kg잠만보보다 가볍다(…). 굳이 잠만보가 아니더라도 저건 너무 가볍다. 밀도로 따져도 과연 "뜸고래"란 소리가 나오는데, 0.13kg/m³로 물보다 가볍다. (이는 지표에서의 공기밀도인 1kg/m³ 보다도 가볍다.) 이보다 가벼운 건 고오스나 고우스트("가스" 포켓몬) 정도 뿐. 제플린 비행선?[4] 아무래도 0을 몇개 빼먹었나보다. 아님 위에서 말한대로 정말 풍선 포켓몬인 건가 고래가 난다요
거기다 설명에 따른면 진화전인 고래왕자조차도 하루에 1톤의 먹이를 먹는다고 한다. 도대체 그 무게는 다 어디간것인가?(...)먹자마자 소화시켜서 배출시킨건가?
5. 압도적인 몸의 크기와 함께 도대체 먹이를 어떻게 조달하는지가 의문이 생기는데 저 작은(...) 고래왕자조차도 1톤의 먹이를 먹는다면 도대체 그보다 훨씬큰 고래왕은 도대체 얼마나 먹이를 먹는걸까? 더구나 무리사냥을 한단다. 얘네들이 활동하는 바다근처의 생태계의 씨가 마를지경. 거기다 이들을 키우는 트레이너들은 도대체 어떻게 먹이조달을 하는걸까? 매일 1톤이상의 먹이를 조달하다니 돈이 남아도는걸까?(...) 그것도 아래의 포플레를 먹는 영상을 보자면 거의 저 간식하나가 작은아이이상의 크기와 무게일것이다. 물론 저것조차도 간의 기별도 안되겠지만...
물론 몬스터볼안에 놔두면 되지만 관상용으로 포획한건 아니므로(...) 언젠가는 먹이를 줄수밖에 없다. 아니면 가끔씩 바다에 방생하는걸지도 모른다. 비슷한 경우인 잠만보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맨처음 등장한 화에서 섬자체의 과일을 싹쓸이하던모습에 비하면 정말 적게 먹는다. 트레이너에게 잡히면 비교적 소식하게 진화하는걸지도(...) 어쩌면 잠만보 전용 음식도 있으니 얘도 그런 게 있을지도 모른다.

에메랄드 버전에서 챔피언윤진이 선두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3세대에서 레지시리즈의 봉인을 풀기 위해선 이 녀석과 시라칸을 잡아야 했다.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서 고래왕 인형이 나온적이 있는데, 과거회상 시점에는 고래왕자 인형이었다. 인형도 진화를 한다

6세대의 포켓파를레에서 고래왕을 불러보면 그 엄청난 사이즈를 실감할 수 있다. 가로세로 모두 화면이 모자라는 수준. 포플레를 먹을 때 진짜 수염고래들처럼 입을 쩍 벌리고 한입에 삼키는 모습이 압권.트레이너도 삼킬 기세다

참고로 진화 전인 고래왕자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전용 모델링을 가지고 있는데, 나머지 둘이 샤크니아가이오가라서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

어느 블로거가 특대 사이즈의 피규어로 제작한 바 있다. 제작자 머리만한 크기가 압권...#

2 실전

그야말로 끝이 안나는 피통을 자랑하지만 방어와 특방이 낮다는 게 약점이라, 물리형이나 깔짝형으로 갈 경우 저주망각술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채용되는 기술로는 파도타기, 냉동빔 등이 있으며 물리쪽으로는 폭포오르기, 눈사태, 지진, 저주 등이 있다.

처음 맘복치가 등장했을 때는 물타입이면서 체력덩어리인 고래왕의 자리가 위험하다는 말이 많았으나 맘복치는 어택커보다는 서포터에 특화된 포켓몬이었기에 별다른 위협은 없었다. 그러나 어택커로 운용할 시 거북왕처럼 고래왕의 상위호환이거나 대체할만한 포켓몬들이 적지 않기에 정작 고래왕의 자리는 넓지 않다는 게 함정. 왕이 왕을 위협한다!

차별화할만한 기술로는 5세대 들어와서 배우게 된 헤비봄버 정도가 있다. 강철타입 자체는 견제폭이 별로 넓지 않지만 메인웨폰인 물/얼음 타입으로 찌를 수 없는 얼음타입과 6세대에 등장한 페어리타입을 찌를 수 있어 고려해볼만한 기술이다. 그 외에는 땅가르기망각술등의 보조기들과 3세대 시절부터 사용해온 비장의 기술 해수스파우팅등이 차별화 요소.

괴수급의 체력 종족치에 비해 풍선이라고 조롱받을 정도로 낮은 방어/특방의 경우 각각 저주와 망각술로 커버가 가능하다. 특히 저주의 경우 저주 사용자의 천적인 화상을 물의베일 특성으로 피해를 입지 않는 덕에 매우 효율적이다. 다만 특방이 너무 낮아서 저주만 사용하기엔 조금 꽁기꽁기한 편.

4세대 배틀 팩토리에선 바다회오리가 기배로 들어가있는 깔짝형 고래왕을 가끔 만날 수 있다.

3 포켓몬스터 TCG에서

3.1 고래왕 EX

XY5_TS_017.jpgXY5_TS_071.jpg
한글판 명칭고래왕 EX
영어판 명칭Wailord Ex
일어판 명칭ホエルオーEX
수록 블록, 팩XY5 타이달스톰
카드의 종류기본 포켓몬
HP타입레어도
250RR, S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4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특성수의베일자신의 패에서 이 포켓몬에게 에너지를 붙일 때마다, 이 포켓몬의 특수 상태를 모두 회복한다.
기술하이브리칭물물물물물120이 포켓몬을 잠듦으로 만든다.
M진화조차 넘어서는 이 게임 최고의 HP 250을 들고 나왔다. 다만 후퇴비용/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너무 많고, 전투 능력도 그다지 없어서 외면당하는 카드였으나, 놀랍게도 2015년 미국 내셔널 챔피언쉽에서 이 카드를 이용한 덱이 준우승을 거머쥔다. 이 덱의 매커니즘은 단순 명쾌하다. 일체의 공격을 하지 않고, 플레어단의 조무래기, 크세로시키 등으로 상대 필드를 계속해서 교란하며, 풀회복약, AZ, 크로케아 등으로 계속해서 고래왕을 회복하며 상대방의 덱사를 노린다. 덱에 들어가는 포켓몬은 이 카드 4장과 포켓몬 EX에게서 데미지를 받지 않는 스이쿤 3장이 전부이며, 상대가 이 덱의 매커니즘을 알아채 드로우만 하며 뻗댈경우 휴이로 상대 패를 확 줄이고 짓궂은삽[5]을 이용해 덱사를 굳힌다. 극악의 비전투덱이지만, 결국 오메가연타 파르빗을 덱에 1장 투입하는 것으로 간단히 파훼할 수 있음이 밝혀져 곧바로 잠잠해졌다. 어쨌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카드를 사용해 혜성처럼 준우승을 거머쥔, 포케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의 주인공.
  1. 향유고래도 3000m 아래까지 잠수할 수 있다. 리얼 포켓몬
  2.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가 망키를 잡으려다가 망키가 던진 주먹밥이 들어간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는 그냥 몬스터볼을 여니 안에 주먹밥이 그대로 들어있었다.
  3. 참고로 흰긴수염고래는 33m에 190t이다.
  4. 자세히보면 전체적인 모양새나 꼬리 지느러미가 마치 날개와 같은 형상을 하고있는등 모양만 보면 비행선처럼 생겼다...
  5. 상대 덱을 위에서 1매 트래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