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메인필드

지속적인 추가바람

1 개요

필드에서는 퀘스트, 배틀, 장사를 할 수 있다. 시티레이서 유저들 중 대부분 아니 전원은 이 필드에서 주로 게임을 즐기며, 사실 메인 장소인 필드에서도 하는거라곤 고작 닥치고 퀘스트만 하다가 가끔씩 배틀하는 거 밖에 없다. 이렇게 단순한 구성 때문에 처음 시작한 유저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2 역사

필드는 맨 처음에는 Section A(강북)밖에 없었으나[1] 얼마 뒤에 Section B(강남)가 추가되었고[2], 그 뒤에 중국상해가 3번째 필드로 추가되었다. 문제는 3번째 필드로 추가된 상해의 디테일이 서울 강북지역/강남지역보다 훨씬 섬세해서 '이거 한국게임 맞나' 하는 생각을 유저들한테 하게 했다. 그러나 많은 버그로 인해서 나중에 상해 필드가 임시로 삭제되고 부산필드가 생겼다..[3]그리고 추후 미국 맨하탄 지역이 생겼다. 사람이 없어 유령맵

과거는 섹션별로 채널수도 많았으며 그 중 대부분이 꽉 찰 정도로 유저수가 많았지만 지금은 각 섹션별 채널이 3개밖에 없으며 현재는 유저수가 적어 1채널도 자리가 남아돌며 2채널, 3채널은 아예 유령도시다. 섹션 역시 인기 있는 곳만 붐비는 편. 강북이 가장 사람이 많은 편이며, 부산이 그 다음이고 나머지 세 섹션은 유령도시.. 였지만 요즘엔 강북보다 부산에 유저가 더 많다.

3 필드 종류

원래는 섹션 A부터 E까지 서울을 바탕으로 한 5개의 섹션을 만들 예정이였는데 상해가 추가되더니 섹션 C~E의 제작은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섹션은 5개이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3.1 섹션 A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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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으로 추가된 섹션. 실제 서울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극히 일부지만 동대문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저수가 많아 장사를 하기 용이하며, 이순신장군동상 부근에서 유저들이 만나 배틀을 즐기는 옛 전통이 아직까지도 그대로 이어져 배틀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많은 편. 그 밖에도 섹션 다섯개중 유일하게 초보자 전용 퀘스트가 존재해 초보자들이 처음에 들려야 하는 곳이기도 하며 필드 난이도도 섹션 다섯 개중 가장 쉽다. 다만 길이 곡선 위주기 때문에 로드런너를 하기에는 어렵다.

왕십리 지역은 패치로 추가된 지역이다. 한때 테스트서버에서 용산지역 맵 확장 테스트를 했었으나 버그발생으로 백지화되었다.

주요 집결지는 전통적으로 이순신장군 동상 앞.

코스레코드를 비롯한 퀘스트를 통해 강북지역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주로 드라이빙 관련 아이템을 드랍한다.

3.2 섹션 B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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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다음으로 추가된 섹션. 서울의 서초구, 강남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티레이서가 막 입소문을 타던 시절(2004년 초)에 추가되었다. 대부분이 직선 위주로 되어있며 강북맵과는 반포대교, 한남대교, 동호대교를 통해 넘나들 수 있다. 유저수는 강북이나 부산보다는 적지만 상해나 맨하탄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데 우선 친숙한 한국이고 맵의 역사도 긴편인데다 외국맵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쉽기 때문인 듯 하다.

초창기에는 언주로테헤란로조차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었고 경부고속도로또한 반포IC ~ 서초IC구간 밖에 없었고 그 아래쪽 또한 구현 되지 않았다. 추후 패치로 양재동, 만남의광장 휴게소 지역이 추가되었다.
모든 맵 중 가장 넓다.
주요 집결지는 강남역 인근. 종종 만남의광장에서 모이기도 한다.

코스레코드를 비롯한 퀘스트를 통해 강남지역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주로 엔진 관련 아이템을 드랍한다.

차량의 속도를 올리고 싶은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강남지역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3.3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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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부산부산진구, 중구, 서구, 동구, 극히 일부 지역이지만 남구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필드 난이도에 비해 벌어들이는 돈이 꽤 많은지라 골든타임때 유저들이 많이 붐빈다. 로드런너+골든타임 일 경우 한 판당
1만 CT는 가볍게 벌어들인다.

짭짤한 보상에 모든 코스레코드 종착지 근처에 퀘스트존이 있어 평상시에도 유저들이 꽤 있다.

주요 집결지는 부산역.

맵이좁아서 사람이 많은것 처럼 느껴진다.

부산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가끔 퀘스트를 통해 드랍되는 아이템이 정비불량/녹슨 부분은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쓸만한 아이템 드랍 할 가능성이 조금은 높다.

또한 강북 지역에서는 드라이빙 위주의 아이템, 강남에서는 파워 위주의 아이템 처럼 드랍 공식이 정해진 부분이 아닌
파워, 드라이빙이 모두 나오며 서울 지역에서는 드랍하지 않던 '바디' 아이템도 드랍을 한다.

물론 부산에서 드랍하는 아이템은 3가지 중에서 파워 아이템이 가장 주가 된다.

3.4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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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들이는 돈은 부산과 비슷하다. 그 대신 난이도는 극악. 따라서 초보 유저들이 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유일하게 숙련이라는 코스레코드 난이도가 있다.

3.5 맨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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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레코드 보상은 평범하지만 로드런너의 경우는 전 필드 로드런너 중 가장 많은 CT를 주고 거리도 대체로 짧으며 목적지들도 대부분 근접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꿀팁이지만 골타땐 맨하탄에서 로드런너를 달리도록 하자. 판당 10500CT~ 그 이상을 벌게 해주는 그야말로 혜자 그 자체다.

4 아이템 드랍 시스템

시티레이서에는 정말 다양한 부품들이 존재하며 기본적인 차량의 부품들은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초창기 시티레이서는
상점에서 구매한 부품들만 착용하면 상당히 고수라는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다양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더욱 강력한 아이템을
추가하였는데 그 아이템들은 SC, UC, SP, EX 라는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러한 부품들은 필드에서 퀘스트를 하다보면 드랍을 한다.
필드 코스레코드를 비롯한 퀘스트를 계속 하다보면 정비불량 부터 시작해서 중고까지 드랍을 하다보니 내가 정말 착용해야 할 아이템
드랍은 쉽지가 않다.

필드 퀘스트를 통해 최대 득템이 가능한 등급은 SP 등급이며
의외로 드랍 잘 되는 등급은 SC 등급이다.

5 아이템 팩토리 시스템

필드에 들어가기 전 카페라는 곳에 거쳤다가 메인 필드로 접속을 한다. 카페 내에는 팩토리라는 곳이 있는데 팩토리 상점에서
필드 퀘스트를 통해 불필요한 아이템(중고,불량 등)을 얻은 것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조합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는
최대 5개이며, 기본 3개의 아이템을 조합재료에 넣어야 한다.

팩토리에서 조합을 하면 필드에서는 드랍하지 않는 아이템의 최고 등급인 EX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최고 등급인 만큼 쉽게 얻지도 못한다.

조합 아이템을 등록할 수 있는 최대 수량인 5개를 넣는다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기본 3개의 아이템만 올려 더 많이 조합 할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서 참고해야 할 부분은 SC 등급의 아이템 3개를 넣는다 해서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

즉, SP 등급의 아이템을 3개 넣는다 해서 좋은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며
SP 등급보다 2단계나 낮은 SC 템으로 나올 수 있다.

쉽게 설명해서 운이다.

6 아이템 탐지기

필드에서의 퀘스트를 통해 내가 아이템을 좀 더 빨리 구하고 싶다면 스페셜 상점 내에 위치한 코너 '기타' 에서 해당 아이템을 구입하면 된다.

아이템 탐지기는 CT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탐지기(시탐), 캐시로 구입할 수 있는 탐지기(캐탐)가 있다.
탐지기는 퀘스트를 성공할 때 마다 정해진 배터리 소모가 되며 종류마다 확률과 구매가격이 다르다.


시탐의 경우 종류별로 드랍율이 10%, 25%, 40% 로 나뉘어져 있으며 드랍 확률이 높은 것인 탐지기 일수록 배터리 소모량은 더 크다.
탐지기의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된경우 주유소에 가서 CT머니로 재충전이 가능하다.
퀘스트를 성공할 때마다 배터리가 소모되며, 배터리가 소모되어도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하다보면 배터리만 소모되는 것 같다는 착각도 느낄 수 있다.

캐탐의 경우 종류별로 드랍율이 20%, 35%, 50% 로 나뉘어져 있으며 드랍 확률이 높은 것인 탐지기 일수록 배터리 소모량은 더 크다.
시탐과 다르게 캐탐의 경우 퀘스트를 한 번 할 때마다 무조건 1개의 아이템은 드랍 해준다는 것이며 운이 좋을 경우 퀘스트 한 번해서
최대 2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일반적으로 탐지기를 착용하든 안하든 아이템 드랍할 때 기본 멘트가 '축하합니다. 보너스 아이템을 획득하셨습니다.' 라고 뜬다.
하지만 캐탐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축하합니다. 아이템 탐지기가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하였습니다.' 라고 뜬다.


여기서 드랍이 2회 적중되면 기본 드랍 멘트인 '축하합니다. 보너스 아이템을 획득하셨습니다.' 가 먼저 출력되고 이 후에
'축하합니다. 아이템 탐지기가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하였습니다.' 라는 캐시 탐지기 멘트가 이어서 출력된다.
2회 적중되었다 해서 배터리가 추가로 소모되는 부분은 없다.


캐시 탐지기의 최대 단점은 시티 탐지기랑은 다르게 배터리 수명이 다 된경우 CT머니가 아닌 캐시를 이용해서 충전해야 한다는 점이지만
아이템 파밍을 위해서라면 캐시 탐지기를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캐시 탐지기인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가장 낮은 20% 확률을 가진 탐지기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 뿐만 아니라 지금도 하고 있는 모든 유저들이 추천하고 있다. 어차피 캐시 탐지기의 경우 무조건 드랍을 해주기 때문이다.

캐시 탐지기를 장착하고 있다해서 좋은 아이템을 드랍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퀘스트 한 번 할때마다 그래도 무작위로 아이템을
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필수 아이템이다.

7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시티레이서도 국내 온라인게임 이다보니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이용하면 PC방 전용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국내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캐시로도 구입을 할 수 있다. 이는 아무래도 예전에 비해
시티레이서 라는 게임을 하는 유저가 없기도 한 이유도 있지만 불법이라 칭하는 지피방 시스템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지피방 시스템은 특정 업체에 일정 금액을 주고 그에 따른 PC방 정량제를 끊는 것으로 가정에서 PC방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인데
시티레이서 측은 아예 캐시로 판매를 하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PC방 혜택은 다른 게임에 비해 매우 소박하다.
퀘스트 보상 시 지급되는 명성치와 TP를 +1 더 지급되며 탐지기 배터리 소모량을 1/2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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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작 시기가 시기라서 그런가 실제로는 없어진지 오래된 청계고가도로도 게임 내에 있다. 제작 당시에는 청계천 복원 계획 발표조차도 되기 전이니 당연하다. 청계고가도로는 없애지 않는다고 제작측에서 설명.
  2. 초기 개발 계획으로는 서울이 Section A 부터 Section E 까지 5개 영역으로 나눠져서 개발될 예정이었고 실제 게임 내 인터페이스에도 반영이 되어 있었으나 도중에 개발 계획이 변경되서 C맵~E맵 개발은 취소되었다. 실제로 강동구쪽에 시티레이서쪽 촬영인원을 봤다는 제보가 있긴 했다.
  3. 그 버그는 심각한 버그였는데.어떤 구간에서 퀘존을 뚫으면 시간이 멈추고 골인이 가능한 버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