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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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록밴드

공식 사이트

A9은 일본비주얼계 록밴드이다.

이 밴드는 개명의 역사가 많은데, 원래는 アリス九號이라고 쓰고 아리스나인이라고 읽었다. 초기에는 アリス九號.라는 표기만 사용하다가, 이후 alice nine.이라는 표기를 같이 사용, 그러다가 alice nine.만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2011년부터는 Alice Nine이라는 표기를 더 선호하는듯. 참고로 밴드명의 Alice는 "소년 앨리스"라는 소설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5년 3월부터는 밴드명은 A9으로 바꿨다. A9이라고 쓰고 에이나인(エーナイン)이라고 읽는다고 한다.

같은 기획사였던 SuG와 함께 오샤레계를 대표하는 밴드이다. 멤버는 Nao(드럼), Tora(세컨기타), Hiroto(리드기타), Shou(보컬), Saga(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는 드럼의 Nao이며 실질적으로 밴드를 거의 혼자 이끌고 나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기에 비해 얼굴이 눈에 띄게 삭았다

초기 컨셉은 「和洋折衷」으로, 전체적으로 일본풍 분위기를 강조하였으나, 2006년 발매된 DVD 싱글 "NUMBER SIX."부터는 기브스 시절에 했던 캐주얼한 복장에 스모키 메이크업정도만 한 컨셉을 응용해서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엔 일본풍보다는 모던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1.1 바이오그래피

2004년 Fatima 출신의 드러머 Nao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Nao는 Delta Ark 출신의 베이시스트 Saga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해체한 인디즈 계통 비주얼계 밴드인 기브스의 보컬인 Shou와 기타리스트 Tora[1]를 설득하여 밴드 결성을 논의한다. 이후 기타리스트 Hiroto를 영입하여 아리스나인을 결성한다. 참고로 위의 기브스에서 같이 활동하던 츠네히토는 이후 D에 가입하여 활동하는데, 두 밴드간 공통점은 비주얼계라는걸 제외하면 전혀 없다.

2004년 PS Company와 계약하고 인디즈 활동을 하는데, 이 시절 가젯토, 카그라등과 같이 투어를 돌며 오프닝 밴드로 공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또한 인디즈 앨범 일부는 카그라의 기타리스트가 프로듀싱해주기도 했다. 결성된지 1년만인 2005년에 King Record를 통해 메이져 데뷔하여, 2006년 싱글 九龍 - Nine Heads Rodeo Show -를 오리콘차트 22위에 올려놓으면서 꾸준히 오리콘차트 30위 내에 드는 싱글을 발매한다. 특히 2007년 싱글 Tsubasa, 2008년 싱글 Mirror Ball, Rainbows 까지 3장을 연속 오리콘 6위에 랭크하며, 얼굴로만 밀어붙이는 밴드가 아니라 저력이 있는 밴드임을 보여준다. 이후 2008년 발표한 싱글 Cross Game, 2009년 발표한 싱글 華도 오리콘 차트 8위에 랭크되며, 2010년 閃光은 12위, 2011년 최신 싱글인 Stargazer도 10위에 올리며 인기 밴드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갖추게 된다. 2011년 2월 앨범인 GEMINI의 경우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후, 2010년부터 Tokuma Japan Communications[2]와 계약하고, 그와 동시에, 독일의 레이블인 CLJ Record를 통해 그들의 3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비롯하여, EP와 싱글을 유럽 전역에 배급한다. 서양쪽에도 팬이 상당히 많으며, 위키백과 영어판의 아리스나인 항목에는 시대별 분석까지 곁들여진 방대한 정보량을 자랑한다.
2012년, Tokuma Japan Communications에서 Universal Music Japan으로 이적했다.

2014년 7월에는 PS COMPANY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1일에는 밴드명을 A9(에이나인)로 변경하였다.

1.2 평가

음악적으로는 그냥 대중적인 팝 락일 뿐이라는 평이 있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스타일이 있다. 초기에는 실력이 없어서 얼굴로 밀어붙이는 밴드라는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곡 역시도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었다. 하지만 2005년 메이져 데뷔 후에는 멤버들의 실력이 꽤 향상되어, 대놓고 까기는 사실 다소 어려워진게 사실이다. 특히 2000년대 후반 들어오면서 가장 많이 비판받던 보컬의 노래실력이 다른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향상됐다(...).

일단 오리콘차트에 연속해서 10위권 내에 드는 싱글을 발매했다는 점에서, 외모의 상품성이든 음악적 능력이든간에 확실한 인기 밴드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굉장히 많은 싱글과 앨범을 발매하며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는 비주얼계 밴드이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기브스 시절의 좋지않은 과거때문에 까이는 중. 그리고 밴드의 운영 면에서 가젯토와 함께 비주얼계를 각종 빠순이의 온상으로 만든 밴드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 빠순이들의 악행도 속속 보고되고 있는 중. 이러한 문제로, 많은 일본 락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이며, 마찬가지로 위의 일본의 FT아일랜드라는 평도 이쪽 빠순이들 역시 FT아일랜드의 팬덤과 못지않은 여러 악행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음악성과는 별도로 상술이 매우 사악한 밴드이기도 하다. 항상 한정반 A, B 두장과 통상반까지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각 수록곡이나 영상이 다르다.

같은 소속사였던 ViViD와 가끔 비교되곤 하는데, 생각보다 별로 공통점이 없다. 서양쪽에서 그런 평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걔들은 쇼우와 ViViD의 신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이라... 일단 키 차이부터가 10cm인데...?

1.3 디스코그라피

1.3.1 싱글

추가바람

1.3.2 앨범

絶景色 2006年4月26日 오리콘 앨범 차트 13위
Alpha 2007年11月28日 오리콘 앨범 차트 9위
VANDALIZE 2009年1月14日 오리콘 앨범 차트 7위
GEMINI 2011年2月9日 오리콘 앨범 차트 3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일 연속 1위(2월 8일, 9일)
9 2012年2月22日 오리콘 앨범 차트 12위

1.4 샘플 영상

2011년 12월 21일 발매 싱글 「虹の雪」 PV.
  1. 토라는 기브스 시절의 절도사건 등의 좋지 않은 과거사가 밝혀져서 폭풍까임을 받는 중. 라이브하우스의 장비를 슬쩍 가져갔다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으며, 같이 공연한 밴드들의 지갑(...)을 털었다는 의혹도 있다. 이후 대도 토라 선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된다.오늘은 16년동안 절도를 하면서 살아오신 절도의 달인 대도 토라 선생님을 모시겠습니다
  2. 퍼퓸의 전 소속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