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츠카제(함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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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컬렉션
칸무스	구축함
	카게로급
	카게로	시라누이	쿠로시오	오야시오	하츠카제	유키카제
	아마츠카제	토키츠카제	우라카제	이소카제	하마카제	타니카제
	노와키	아라시	하기카제	마이카제	아키구모

함대 컬렉션
칸무스	구축함
	제16구축대
	하츠카제	유키카제	아마츠카제	토키츠카제

width=100%	width=100%
기본	중파

No.181 카게로급 구축함 9번함 天津風
성우	오구라 유이
일러스트	시즈마 요시노리

1 소개

"좋은 바람이네."

"いい風ね。"

2014년 봄 이벤트의 E-3 해역 보스격파 보상으로 선행배포된 칸무스로, 가게로급 구축함인 아마츠카제를 의인화한 역대 세번째 홀로급 구축함이다. 아마츠카제는 '높은 하늘에 부는 바람'을 의미한다.

1.1 일러스트

살짝 비치는 원피스형 하의실종 의상이라든가 장비는 유키카제와 유사하지만, 시마카제와의 연관성 때문인지 시마카제와 비슷한 부분도 많다. 일단 시마카제의 '연장포쨩'과 비슷하게 생긴 '연장포군'이 있으며, 시마카제의 토끼귀 머리띠와 대비되는 네코미미 투 사이드 업 헤어스타일이 특징. 또한 신형 고온고압 보일러를 장비하여 자매함들보다 증기온도가 높았던 것에서 모티브를 따 와서 피부 색을 유키카제보다 살짝 붉게 칠했다고 한다.

머리 장식이나 스타킹은 시마카제와 마찬가지로 바람자루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가터벨트인데, 헤어밴드와 초커로 이어져 유두를 살짝 가리면서 스타킹까지 내려오는 전신형 스타일이다. 참고로 이 디자인의 유래는 수제 의복을 만들 때 쓰는 마네킹의 기준선.

차이가 워낙 미세해서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개장시 일러스트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다. 통상시 굳은 표정이었던 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부드럽게 미소짓는 표정으로 바뀌며, 모자로 표현한 연돌에서 하트 모양의(!) 연기가 나오지만 이 역시 반투명 처리되어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이 연기 부분은 중파일러에도 추가된다.

머리 양쪽에 달고 있는 장식(공식으로는 기드림이라고 한다)의 색상이 하도 무언가와 비슷한지라, 일부 신사제독들은 TENGA라고 하는 모양이다...착한 위키러들은 구글에서 그게 뭔지 검색하지 말자... 하지만, 착한 위키러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기어이 구글에 검색을 해보겠지... 나쁜 위키러들을 위해 구글까지 갈거없이 링크를 만들었습니다!

2차 창작이나 팬들 사이에서는 시마카제의 프로토타입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어디까지나 '신형 기관부'의 실험함. 그나마 그외에 시마카제와의 접점은 전혀 없다. 본인의 대사에서도 주로 언급되는 상대는 같은 16구축대 소속이었던 하츠카제, 유키카제, 토키츠카제 등이다.

1.2 캐릭터성

캐릭터성으로는 외모나 말투상으론 츤데레같지만 실제로는 오지랖 넓고 요리도 잘하는 상냥한 성격으로, 대사 중 바람에 대한 언급이 많다. 시보에서는 극성으로 달라붙는 시마카제에게 시달리는 대사가 많은데, 본인은 약간의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 2차 창작에서는 연관 관계가 적은 시마카제와 유키카제, 하츠카제를 잇는 역할로도 나오곤 한다.

시보를 보면 처음엔 시마카제의 달리기를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끈질기게 매달리는 시마카제에게 졌는지 결국 어울려준 듯 하고, 2차창작에서도 냉정하게 거절하니 시마카제가 충격먹고 침울해지려 하니까 당황해하거나 바로 달리기에 어울려주는 경우가 많다. 시마카제와 어울리는 경우엔 츤데레적 이미지가 많은 편. 아마츠카제가 메인 캐릭터인 공식 4컷 42화에서도 토키츠카제(당시 게임 내 미실장)를 제외한 16구축대 두 명과 시마카제, 그리고 진츠와 연관되어 나왔다.

진수부 카운터 바를 사용하면 와인파라는 걸 알 수 있다.미성년자 음주 아닌가? 사실 전부 60세 이상이니까 괜찮아 문제 없어 그런데 그 와중에 시마카제와 유키카제는 둘 다 쥬스파다(...)

2 성능

해외함인 Z1/Z3와 마찬가지로 초기 장비슬롯이 3개. 다만 개조한다고 4슬롯으로 늘지는 않는다. 초기 장비로 강화형 함본식 보일러를 장비하고 있으며, 개조후에는 삼식수중소나와 신형 고온고압 보일러를 들고 오는 레어 장비의 보고. 개조 레벨도 고작 20. 2014년 봄이벤트에서 보상함으로 처음 풀렸으며 이후 3-5 해역이 등장하면서 보스방 드랍으로 풀리게 되었다. 다만 기본 레어도가 홀로인지라 입수가 난해해 실제로 목장을 운영하는 건 힘들다.

기본이 홀로인 만큼 다른 일반 구축함들에 비하자면 비교적 성능이 높지만, 동일한 레어도인 유키카제와 시마카제, 2차 개장이 있는 함선들에 비하면 아주 좋다는 느낌은 받기 힘들다. 화력은 카게로급 평균인 49이고 뇌장은 약간 높은 84. 결국 아마츠카제는 구축함 딜러로써의 놓고 본다면 특별한 메리트는 없다. 주간전에서 높은 회피를 이용해 살아남은 뒤, 야간전에서 화력 + 뇌장합으로 딜을 내야하는 현재 구축함들의 표준 운용법으로 본다면 주력으로 쓰이는 2차 개장 구축함에 비해 야간전 기대 딜량이 낮기 때문.

실제 함선이 제대로 된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도 미군 항공기의 폭격을 버텨내며 끝내 격침은 당하지 않은 것을 반영한 것인지, 장갑과 회피가 상당히 높게 잡혀있고 대공도 제법 높은 편이다. 특히 장갑은 구축함 중 가장 높은 61로, 일부 경항모와 저스펙 경순양함을 이기는 장갑이다. 전함, 항모 위주의 주력함대에 끼어들어가 적 전함, 항모를 상대로 어떻게든 온전한 상태로 보스방까지 살아가는 것이 구축함의 미덕(…)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나름대로 쓸만한 구축함으로 볼 수 있다.

전체 능력치 기준으로는 장갑 1위, 회피 2위, 내구 4위를 자랑하는 능력치로, 보스 고정만을 위한 구축함 멤버로서는 최적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야간 연격과 방공 능력도 올려줄 대공 컷인도 할 수 있는 연격 셋팅을 해주면 괜찮은 생존력이 나온다. 그 때문인지 자매함들보다 연료 소모가 많다. 사실 아마츠카제의 방어 능력이 아무리 높다 한들 한자리 수 차이이고 결국 구축함이라 엄청 튼튼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아마츠카제의 생존력은 각종 난수 속에서 1~2 차이로 중파와 대파가 갈리는 상황 때 좀 더 중파로 버틸 확률을 높혀줄 수 있기 때문에 제법 의의가 있다.

그외에도 괜찮은 내구성으로 대잠요원으로도 써볼만 하지만 선제대잠폭뢰공격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결혼(가) 없이는 대잠 100을 달성할 수 없는 대잠 59를 가진 아마츠카제는 대잠 구축함으로써의 입지는 크게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다른 2차 개장, 홀로 구축함들에 비해 내세울 장점이 더 없어져 버린 셈. 결국 지금으로서는 색적치용 전탐이나 야간 장비만 채워 넣거나 방공 세팅정도만 하고 보스방까지만 살아남고 보는 역할 정도가 아마츠카제의 한계라 할 수 있다.

3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해역	상세해역
북방해역	3-5

4 대사

4.1 기본 대사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자기소개	いい風来てる？ 次世代型駆逐艦のプロトタイプ、 あたし、天津風の出番ね。	괜찮은 바람 불고 있어? 차세대구축함의 프로토타입, 나 아마츠카제의 차례네.
선택시 대사 1	どういう風の吹き回しかしら。	무슨 바람이 불고 있으려나.
선택시 대사 2	いい風ね。	좋은 바람이네.
선택시 대사 3	やだ、髪は触んないでよ。吹き流しが取れちゃうでしょ。	싫어, 머리는 만지지 말아줘. 바람자루가 떨어져 버리잖아.
전적표시창 진입	どんなふうなの？…ふぅ～ん。まぁまぁね。	어떻게 되어 있으려나? 흐~응, 그럭저럭이네.
함대 편성	第十六駆逐隊、天津風。抜錨よ！	제16구축함대, 아마츠카제, 출항이야!
함대 출격 1	第十六駆逐隊、天津風。抜錨よ！	제16구축함대, 아마츠카제, 출항이야!
함대 출격 2	二水戦所属は伊達じゃないわ。雪風、ついてらっしゃいな！	2수전소속은 폼이 아니야. 유키카제, 따라와!
장착/개조 1	あら…いいじゃない	어라, 괜찮잖아.
장착/개조 2	あたしの連装砲くんの方が、可愛いに決まってるでしょ？	내 연장포군쪽이 귀여운게 당연한 거잖아?
장착/개조 3	いい風…。	좋은 바람...
보급시	ありがとう、いただくわ。	고마워. 잘 받을게
입거시	はぁ～、疲れた。帰っていい？	하아~ 지쳤다. 돌아가도 돼?
입거시(중파 이상)	お風呂よお風呂。汗臭いのはいや。	목욕이야 목욕. 땀냄새 나는건 싫어.
건조 완료시	新しい子が来たみたいね。いいけど。	새로운 애가 온 모양이야. 상관없지만.
함대 귀항시	艦隊帰投ね、お疲れ様	함대귀환이야. 수고했어.
방치시	えっ？あたし、退屈なんかしてないわ。新型缶のデータを取ったり、色々と大変なんだから。ほ、ほんとよ！	엣? 나 심심하다거나 하지 않아. 신형 보일러의 데이터도 모아야 하고, 여러가지로 바쁘니까. 지, 진짜야!
전투 개시	いい風ね…。撃ち方、始めて！	좋은 바람이네... 사격, 시작!
공격시 1	逃がさないわ！	놓치지 않아!
공격시 2	いい風ね…。撃ち方、始めて！	좋은 바람이네... 사격, 시작!
야간전 돌입시	逃がさないって言ったでしょ？	놓치지 않는다고 했잖아?
야간전 공격시	大丈夫…いい風が吹いているもの！	괜찮아.. 좋은 바람이 불고 있으니까!
MVP 획득	あたし…天津風が功労艦なの？あら、いいじゃない！時津風、どーお？	나.. 아마츠카제가 공로함인거야? 어라, 좋은데! 토키츠카제, 어-때?
피격 소파 1/대파퇴각	や、やったわね…！	쳐.. 쳤어!
피격 소파 2	きゃあっ！	꺄앗!
피격 컷인	ああっ、艦首と第一砲塔が！　でも、まだこんなんじゃ沈まないんだから！	아앗, 함수와 제 1포탑이! 하지만 아직 이런걸로는 가라앉지 않으니까!
굉침	今度は海に沈むのね…。冷たくて…。暗いわ…。	이번엔 바다에 가라앉는구나… 차갑고… 어두워…

4.2 시보

개장 후 시보가 추가된다.

0시	深夜0時だよ。日付が変わったね。	심야 0시야. 날짜가 바뀌었어.
1시	マルヒトマルマル。ふわぁ…あたし少し眠いわ。あなたはまだ休まないの？	01:00. 후암.. 나 조금 졸려. 당신은 아직 안 쉬는거야?
2시	マルフタマルマル。初風はもう寝たかしら？雪風は寝てるわね、うん	02:00. 하츠카제는 벌써 자고 있으려나? 유키카제는 자고있을테고. 응.
3시	マルサンマルマル。あなた…今日まさか徹夜するつもり？付き合わないわよ!	03:00. 당신... 오늘 설마 밤 샐 생각이야? 나는 안 어울려줄거야!
4시	マルヨンマルマル。付き合わないって言ったのに…強情ね…もう朝だし。	04:00. 상대 안한다고 했는데.. 고집 세네.. 벌써 아침이야.
5시	マルゴーマルマル。見なさい。もう朝よ。もう！あぁ…もう…！	05:00. 봐봐. 벌써 아침이야. 진짜! 정말이지..!
6시	マルロクマルマル。でも、朝の風って気持ちいい…。ね、あなたもそう思う？。	06:00. 그치만, 아침바람은 기분이 좋아... 있잖아, 당신도 그렇게 생각해?
7시	マルナナマルマル。…風が気持ちいいわね。ねぇ、少し沖に出てみる？	07:00. ...바람이 기분 좋아. 저기, 잠깐 바다에 갔다올까?
8시	マルハチマルマル。…はい、朝食は用意しておいたわ。和朝食でいいわよね？	08:00. 네에... 아침은 준비해 뒀어. 일식으로 괜찮은거지?
9시	マルキューマルマル。そろそろ艦隊を本格的に動かす時間よね。どうするの？	09:00. 슬슬 함대를 본격적으로 움직일 시간이네. 어쩔거야?
10시	ヒトマルマルマル。島風！？　…うん、そうね。と、友達だけど。…何？その顔？	10:00. 시마카제?! 응... 그러네. 치.. 친구이긴 한데.. 뭐야 그 얼굴은?
11시	ヒトヒトマルマル。なに？連装砲くん？可愛いでしょ、艦首にちょこんと。	11:00. 뭐? 연장포군? 귀엽지, 함수에 철컹! 하고.
12시	ヒトフタマルマル。お昼はカレーでいいかしら？わりと得意なのよ？ほんとよ？	12:00. 점심은 카레로 괜찮지? 의외로 제법 잘 한다구? 진짜야.
13시	ヒトサンマルマル。あたしのカレーどうだった？うぅん？よろしい！	13:00. 내 카레는 어땠어? 응? 좋지!
14시	ヒトヨンマルマル。島風とどっちが速いかって？そう言われても競争したことないからわからないわ。	14:00. 시마카제랑 누가 빠르냐구? 그런 질문 받아도 같이 달려본 적 없어서 잘 몰라.
15시	ヒトゴーマルマル。あたしはプロトタイプなんだから。いろいろとあたしで試験したの。速さが問題じゃないのよ	15:00. 나는 프로토타입이니까. 여러가지를 나한테 시험해 본거야. 속도가 문제가 아닌거지.
16시	ヒトロクマルマル。おかしいなぁ、連装砲くんの機嫌が悪い…なんで？	16:00. 이상한데에, 연장포군의 상태가 이상해.. 어째서지?
17시	ヒトナナマルマル。夕方の風もいいわね。…ここで、一緒に夕陽見る？	17:00. 해질녘의 바람도 괜찮네. ...여기서 노을지는거 같이 볼래?
18시	ヒトハチマルマル。そろそろ夕食の時間ね。魚焼く感じでいい？	18:00. 슬슬 저녁 시간이네. 생선구이로 괜찮지?
19시	ヒトキューマルマル。…はい、お夕食です。…どう、おいしい？…そう、よかった！	19:00. 네에~ 저녁입니다. 어때? 맛있어? ...응, 잘됐다!
20시	フタマルマルマル。あら、島風元気？えっ、なに？競走！？しないわよ夜だし！	20:00. 어라, 시마카제, 잘 지내? 에, 뭐? 달리기!? 안 할거야, 밤이잖아!
21시	フタヒトマルマル。…だから競走なんかしないって！島風しつこーい！	21:00. …그러니까 달리기 같은거 안한다니깐! 시마카제 끈질겨-!
22시	フタフタマルマル。や、やっと帰ったわね。もう…なんなんだか！	22:00. 어.. 어찌어찌 돌아왔다.. 정말, 뭐야!
23시	フタサンマルマル。そろそろ今日も終わりね。一日ご苦労様、また明日ね。	23:00. 슬슬 오늘 하루도 끝나가네. 오늘 수고했어, 내일 또 봐.

4.3 기간 한정 추가 대사

2016 초여름	うーん…風がないと熱いわね。もうすぐ夏かあ…え！？水着！？着ないわよ！	으응~ 바람이 없으면 덥구나. 이제 곧 여름인가... 엣, 수영복!? 안 입을거야!
2016 한여름	もうすっかり夏ね。暑い…島風、あんたは何時も涼しそうね…いいけど。	이제 완전히 여름이네, 더워... 시마카제, 넌 언제나 시원해 보이네... 상관없지만.

5 기타

시마카제와의 관계성이나 컬러링이 프로토타입 건담 - 건담과 유사하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노린 것인지는 미지수.

운영진은 아마츠카제에 대해 '서비스 2주년째의 얼굴로 삼겠다', '제2의 시마카제급으로 밀어주겠다'는 식으로 언급했으나, 실제로는 결국 딱히 푸쉬되는 일 없이 끝났다. 피규어가 하나 나온 정도. 등장 당초 2차창작에서의 반응도 좋았고 이후로도 상위권까진 아니더라도 상당한 팬층을 갖고 있는 캐릭터인지라 푸쉬만 있었더라면 정말로 제2의 시마카제가 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흐지부지해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