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커

Choker

1 목에 붙는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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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뜻[1]에서 전화(轉化)되어서 '목에 알맞게 감기는 목장식'을 의미한다. 짧은 목걸이, 목에 감는 보석을 배합한 주얼드 칼라, 목에 감는 가느다란 목도리, 옷깃을 세운 것 등도 초커라 할 때가 있다. 도그 칼라(목걸이)라고도 한다.

초커와 스펠링이 유사한 chocker는 '차커'로 발음하며 '진절머리 나는, 지긋지긋한, 가득한, 꽉 채운'이라는 뜻의 형용사이다.

한국에서는 펑크 스타일이나 고스 등의 하위문화나 애니메이션 등에 등장하는 생소한 액세서리로 여겼다.여느 유행과 다를바 없이 물 흐르듯이 유행이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 착용하는 초커의 디자인은 지나치게 부담스럽거나 화려한 것이 아니다.

1.1 초커를 착용한 캐릭터

초커가 아닌 목걸이는 목걸이의 문서를 참조.

2 스포츠 속어

목을 조른다는 choke라는 뜻에서, 큰 경기에 약한 새가슴 선수를 미국에선 choker라고 부른다.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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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크리처가 방 한 쪽 천장 구석의 어둠 속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크리처의 몸은 얼룩덜룩한 피부를 가진 벌거벗은 하플링처럼 보이지만 팔다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길고 허약하다. 이 크리처는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쉿 소리를 내다가 팔 하나를 채찍처럼 휘두른다.

chocker라는 이름 그대로 팔을 휘둘러 적을 붙잡고 목을 조이는 몬스터. 초커에 의해 목이 조여지는 크리처는 말을 하거나 음성 요소가 필요한 주문을 시전할 수 없다.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듯 팔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팔다리가 여러 마디의 연골로 이루어져 촉수처럼 휘기 때문에 무기로서 사용할 때의 명칭은 촉수로 취급된다.

지상에서 움직이는 절반의 속도로 벽을 탈 수 있고, 그 능력으로 잘 신경쓰지 않는 천장 구석에 숨어있다가 혼자 다니는 생명체를 습격한다. 많이 굶주린 상태에서는 한번에 여러 생명체를 공격하기도하지만 보통 혼자 다니는 자기와 같거나 더 큰 생명체를 선호한다. Quickness라는 초자연적 능력은 라운드마다 추가행동이 가능하며, 이 특성상 원래 수치상의 이동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습격에 매우 적합하다.

초커가 인간을 습격하는 것은 달리 사악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배고파서 먹기 위함으로, 초커에게 습격당하기 전에 먼저 초커를 발견한다면 초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온건하게 대화 및 초커를 매수할 수 있다.
  1. 초크슬램의 초크이다.
  2. 문자 그대로 개목걸이이기 때문에 제이가 마력을 불어넣을 때 계약의 사슬이 나타나며 개줄처럼 당긴다.
  3. 옷이나 목도리로 목을 자주 가려서 초커는 잘 보이지 않는다.
  4. 목을 자세히 보면 초커가 두껍다.
  5. 도마단 소속이었을때 오리컬코스 조각을 달아 착용했다.
  6. 이쪽은 특정 조건만 채우면 폭발하는 폭탄 목걸이다.
  7. 아크 트레이서, 마스터마인드, 디아볼릭 에스퍼를 제외한 전직들
  8. 초커는 착용하고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차원압력 발생 장치는 아니다.
  9. 캐릭터가 고스 설정이라서 스터드가 있어서 개목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