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크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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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관영 종군 선전매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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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maq News Agency
아랍어: وكالة أعماق للأنباء

이라크시리아에 본사를 둔 이슬람 국가의 사실상 선전 매체이다.[1] 아마크의 뜻은 깊은 곳을 의미하는데, 전장의 중심에서 보도를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울리는 이름이다. 아랍어만 고집하면서 중요한 것만을 전달하는 푸르칸 미디어 센터나 다국어를 지원하지만 가끔씩만 영상을 공개하는 알 하야트 미디어 센터, 라디오 선전 매체인 알 바얀 미디어보다 더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2 활동 전적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는 기본이며 지부 세력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예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시나이 반도, 나이지리아 등 세력이 어느정도 침투해 있는 곳은 주기적으로 보도한다.

첫 활동은 2014년 8월 IS가 시리아 코바니를 점령할 무렵 등장했으며, 존재감은 별로 없었지만 활동을 시작해 2016년 현재까지의 모든 테러 행위를 전달하고 있다. 대부분 IS가 공식적으로 테러 소행을 자처하기 전에 먼저 발표하는게 특징이다.

인포그래픽도 아랍어, 영어로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다.

미군이 이라크 팔루자에서 실수로 IS 지역에 물자를 떨군 일이라던가, 그 외에 샌버너디노, 자카르타, 다카, 파리, 브뤼셀, 니스 테러 등에 대해서도 보고한 바 있으며, 주요 전투에 관해선 2016년 3월 팔미라 전투에서 러시아군 5명을 사살했음을 증명하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내놓기도 했고 6월엔 시리아군과의 락까 전투를 보도했다. 추가로 시리아에서 7월에 러시아군 헬기가 추락하는 것을 찍기도 했다. 모술 총공세가 들어가면서 IS의 공식 행정구 미디어보다 아주 활발하게 전선의 현황이나 전투 영상을 IS의 시점에서 전달하고 있다.

3 특징

IS가 즐겨쓰는 칼리프의 군인이라는 용어 대신 IS 군인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테러 희생자들을 십자군이나 배교자, 불신자 대신 연합국의 민간인이라고 표현하는 등 중립적인 용어를 많이 사용하며 긴급, 단독과 같이 일반 매체와 다를 바 없는 용어를 사용한다. IS의 자극적인 처형 장면이나 프로파간다적인 내용보단 담담하게 전장의 모습만을 보여주거나, 폭격을 받은 통치 지역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IS 선전 영상마다 첨가되는 나쉬드 등의 배경음이 없다는 것이 더 큰 특징이다.

IS의 선전 매체 역할을 하긴 하지만, 나름 정보 용도로 사용하기엔 IS 공식 선전물을 쓰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공식 윌라얏 매체의 경우 영상 같은건 대부분 1~2달 후에 만드는 것이 특징이지만 아마크는 바로바로 공개한다. 그리고 영어, 아랍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데, 영어는 아랍어 판에 비해서 약간 느린편이다.
  1. IS에선 정식 선전 매체로 인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