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01년 4월 12일 |
제작 | 프롬 소프트웨어 |
플랫폼 | PS2 |
장르 | 메카닉 커스터마이즈 액션 |
공식 홈페이지 |
발매 순서 | ||||
아머드 코어 2 | → | 아머드 코어 2 어나더 에이지 | → | 아머드 코어 3 |
- 동영상에서 나오는 AC는 지오 매트릭스 강습형과 엠로드 중장형.
1 아머드 코어2의 확장판
아머드 코어 2의 미션 확장팩 개념으로 발매된 PS2의 두번째 아머드 코어.
플레이스테이션용 아머드 코어의 보완체로 발매된 아머드 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와 비슷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2 추가된 시스템
세이브 데이터 연동을 통해, 아머드 코어 2의 세이브 데이터를 사용할수 있으며 아머드 코어 2의 문제점으로 지적 받은 사기파츠를 견제하고자 추가된 수십종류의 파츠와 아머드 코어의 네임드 레이븐등과 배틀을 벌일 수 있는 로스트 필드가 추가 되었다.
2.1 의뢰 시스템의 변경
아머드 코어 2의 시나리오가 호평을 받자 프롬 소프트웨어는 시나리오적인 접근을 봉쇄해버리는 맵이동 시스템을 추가해버렸다.
메일로 의뢰내용을 확인하고, 프롬뇌를 풀슬로트시켜 중간 과정을 망상 플레이로 보완하는게 아니라, 맵 이동을 통해 의뢰를 받게 해 "먹고 살려면 무슨 일이던 해야한다"는 상황을 강요했다.
2.2 로스트 필드
아머드 코어에서 출연한 네임드 레이븐의 리뉴얼 버전과 배틀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OB가 없던 시절에도 악명을 떨치던 경량 기체들은 화려한 공중기동으로 아주 트위스트를 추면서 움직여 PS2로 입문한 많은 레이븐들을 충공깽으로 몰고 갔고 아머드 코어 시리즈 사상 최강의 보스인 나인볼 세라프는 클리어 보수가 999999C로 ACfA의 아르테리아 카팔스 점거 미션 [1]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다.
2.3 아날로그 스틱 조작 지원
어나더 에이지 이전까지 아머드 코어의 아날로그 스틱은 장식이 있다.
전작인 아머드 코어 2에서 오버부스트가 추가 되며 시야전환을 보다 빨리 해야할 필요성이 생겨났고 결국 조작체계의 혁신이 필요해져 아날로그 스틱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2]
3 게임평
아머드 코어 마스터 오브 아레나가 아레나 위주라면 본작은 미션 위주. 아머드 코어2의 확장팩으로 나왔지만, 확장팩이라기 보단 숙련자 버전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게임이 발매 된지 십년이 넘었고 수많은 야리코미플레이어들에게 파해법이 연구 되었지만 여전히 시리즈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시리즈 전통의 거대병기 중에서도 최악의 거대병기로 악명높은 그레이 클라우드의 등장작품이다.
VS 미션 포함 시리즈 역사상 최대인 120개라는 무지막지한 미션 수를 자랑하지만 아레나가 삭제 되었고, vs미션은 클리어 보상이 없다는 문제점도 있어서 레이븐들은 아레나 부활을 요구했다. VS 미션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Co-op 시스템이란 형태로 부활한다.
아머드 코어 2의 성공을 발판으로 프롬 소프트웨어가 마음껏 자기네 변태력을 발산한 지라, 수많은 양민 레이븐들은 엔딩 언저리에도 가질 못했고 라이트 유저층의 대규모 이탈로 이어진다. 결국 프롬 소프트웨어는 눈물을 머금고 후속작인 아머드 코어 3의 난이도를 대폭 하향하는 노선을 잡을 것이란 발표를 하게 된다. 속지마, 아코3확장팩에선 또 미친 난이돌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