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XX가
1 개요
Scenario. 스케나리오가 아니다씬아리오도 아니다 영화의 대본이다.
1.1 각본과의 차이점
각본(Screenplay)이 구체적인 촬영에 필요한 사항인 카메라의 각도와 조명, 사운드 등을 서술하는데 비해 시나리오는 대사와 지문만을 통한 전개를 보여줘 문학의 범주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영화계 쪽에서는 통칭 책으로 불린다.
1.2 관련 항목
2 그 외의 용례
게임의 줄거리 역시 시나리오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2.1 연구방법론 관련 용어
- 같이 보기 : 연구방법론 관련 정보
질적 연구법 중 하나. 직접 실험을 하거나 설문지를 돌리는 대신, 면접실에 앉혀 놓고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여 그 반응이나 응답을 살펴본다. 사회학이나 심리학 같은 사회과학 연구에 즐겨 활용된다. 특히 그 간편성과 유연성 때문에 대학원생들이 꽤 좋아한다.
ex.) 연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은 그다지 바쁘지는 않은 일 때문에 길을 걷고 있었고, 길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확인해 보니, 5만원권 다섯 장과 신용카드 1장, 주민등록증과 자동차운전 면허증이 들어 있었습니다. 지갑을 손에 든 채로, 당신은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당신을 제외한 다른 시민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만일 주인을 찾아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리라 생각하십니까?
뭐 대충 이런 식이다.(…) 보다시피 시나리오 자체만 그럴싸하게 짠다면 딱히 문제될 부분은 없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지만, 결국 문제는 시나리오다. 이상한 시나리오를 짠다면 참가자가 뭐라고 대답하든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즉, 타당도(validity)가 높은 시나리오가 만들어져야 한다.[1]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과정(thought processes)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변수(variable)에 대한 상호 교차적인 검토가 필수적이며 예측 가능한 행위에 대해 명시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 다른 문제로, 위와 같이 도덕성에 관련된 시나리오를 쓸 때에는 자기고양 편향(self-serving bias)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회적 바람직성(social desirability)에 의해, 사람들은 자신을 실제보다 더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 한다. 이 때문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 질문은, 엄밀히 말하자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 외에도 여타 질적 연구가 공통적으로 갖는 문제들을 대부분 똑같이 갖고 있다. 계량적 비교가 어렵고, 해석에 어려움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일반화가 힘들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히 유사한 방법인 면접법과 병행할 수도 있고, 재력과 근성이 된다면(…) 시나리오 상황과 내용적으로 동일한 실험을 실시하는 것도 연구목적에 따라서는 매우 흥미진진한 삼각검증 설계가 될지도 모른다. 누차 강조하지만, 사람은 시나리오 상황에서 응답하는 대로 실제로 처신할 거라고 보장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는 특히 심리학의 점화(priming) 과제를 수행할 때 즐겨 사용되고 있다. 점화라는 것이 거칠게 말하면 일종의 "가상의 상황 부여" 로, 참가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참가자의 심리 상태를 특정한 조건에 맞게 변화시키는 것인데,[2] 점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보다 정교하고 합리적인 연구 패러다임이 무척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는 여전히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방법들은 실험실을 빌려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돌리고 공모자와 작당질(…)을 하고 디브리핑을 하고 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반면, 시나리오는 그냥 앉혀놓고 종이랑 연필만 준 다음 시나리오를 보고 에세이 비슷하게 응답을 시키면 된다는 편리함 하나 때문에 애용되는 것. 심리학 학위논문에서 시나리오랑 리커트 척도만 활용했다면 동료들은 그 연구를 보면서 꿀 냄새를 맡을 것이다.
3 BeForU의 노래 シナリオ
드럼 EXT → 기타 EXT & 베이스 ADV 순.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
200 | 기타 표준 | BASIC | ADVANCED | EXTREME | |||
22 | 35 | 42 | |||||
기타 오픈픽 | 18 | 35 | 45 | ||||
기타 베이스 | 16 | 46 | - | ||||
드럼매니아 | 29 | 45 | 83 |
작곡은 NAOKI, 작사는 코사카 리유. 보컬은 BeForU의 2기 멤버인 아리사와 미하루, 미나미 사야카, 소토하나 리사가 맡았다. 2기 멤버들이 보컬을 맡았다 보니 아티스트 명의도 BeForU NEXT.
기존의 BeForU의 노래들과는 달리 어두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노래. 이후 V3의 판권곡 大和撫子魂까지 어두운 분위기를 이어가다 V4의 Strike Party!!!에서 본래의 밝은 분위기로 환원된다. 어두운 분위기만큼 드럼매니아에서는 상당히 어려운데, 기타드럼에 수록된 BeForU 수록곡 중 최고 난이도. V2까지 79였다가 V3에서 83으로 상승. 노트수가 1200개에 가까운 채보라서 상당한 체력곡이다.
BGA는 이전까지의 BeForU 캐릭터를 그린 아마모가 BeForU NEXT 멤버들의 이름을 딴 캐릭터 '사야카', '리사', '치하루'가 등장한다. 이 노래가 BeForU 실제 멤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BGA. 이 후 V2의 BLACK OUT부터는 실사 영상으로 BGA를 만들었기에 볼 수 없게 되었다.
판권 문제로 V6 BLAZING!!!!에서 삭제. 다른 기타드럼 시리즈의 BeForU 노래들이 XG/V7에서 부활하거나 계속 수록된 거와는 달리, 이 노래와 BLACK OUT는 XG/V7 이후에도 부활하지 못했다.
V 가동 당시에는 기타 베이직 채보 278번째 B라인 노트를 오픈픽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MISS 처리가 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는 이 후 수정되었지만 차기작인 V2에서 부활했다(...) V2에서 이 버그는 V3 가동 1달 전인(...) 2006년 8월 2일 업데이트로 해결.
롱버전은 앨범 BeForU II에 수록. 여기서는 BeForU 2기 멤버 전체가 부른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