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宮 太陽 | Taiyou Amemiya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 캐릭터. 이름은 태양의 일본어 발음이고, 더빙판에서의 이름도 그대로 우태양[1]. 등번호는 11번과 18번이고,[2] 1인칭은 보쿠.
현재 유이치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입원해있다.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장민혁.
2 작중 행적
33화에서 첫 등장, 몰래 축구를 하기 위해 몰래 병실을 탈출했다. 그러다 축구하던 두 남자아이[3]가 가지고 있던 공을 캐치, 츠루기 형제를 보러왔던 텐마를 덮쳐서 텐마와 축구를 한다.[4] 정말로 환자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실력이 상당한 편. 후유카가 보살피는 환자 중 한명인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검사 입원 중이라고.
캐릭터송으로는 마츠카제 텐마와 부른 '너니까( 君だから)'와 솔로곡 '우정의 화신(友情の化身)'이 있다.
2.1 정말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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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10년에 한 번 나온다는 천재 에이스 스트라이커. 아라쿠모 학원의 주장이며 등번호 11번 FW. 사실 몸 상태가 매우 나빠서 수술을 받게 되면 건강해질 수 있으나 병원에서는 축구하는 것을 말리고 있다. 홀리 로드에 출전하고 싶어하는 그런 그에게서 필드 위의 마술사를 겹쳐본 성제는 타이요의 출전을 허락하고 무모하게 준결승전을 나가게 된다.[5]
준결승전에서 화신 태양신 아폴로를 사용하며 신생 라이몬 일레븐을 압도하나, 화신을 두 번 이상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온다는 탓에 몸 상태는 점점 더 안 좋아진다. 텐마는 타이요를 걱정하느라 시합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마침내 마음을 다잡고 타이요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그리고 아라쿠모의 멤버들이 타이요를 위해 자신들의 힘을 타이요에게 전해 화신을 부활시키는 화신 드로잉을 발동. 최후의 힘으로 태양신 아폴로를 부활시켜 선샤인 포스를 날린다. 이에 텐마/쿄스케/신도는 화신합체 마제 그리폰을 탄생시켜 격돌. 결국 패배하지만, 그래도 반드시 수술을 성공하여 다시 필드에 서겠다고 텐마와 약속한 뒤 퇴장한다.
2.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2쿨의 오프닝에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주연급 활약을 펼칠 듯 싶다. 또한 오프닝 등장부분을 통하여 삼국시대에서부터 합류하는 것이 밝혀졌다. 애초에 전작에서 타이요를 띄워준 것을 보아하니, 어찌보면 재등장이 당연한걸지도?
크로노 스톤 22화부터 재등장. 아라쿠모 학원의 교복을 입고 나타난다. 키나코와는 이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듯.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병은 나았다고 한다. 페이에 대한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 고엔지에게 들었다고. 삼국지 편인 23화에서 병마용(…)과 축구시합에서 2골을 혼자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되었다. 허나 바로 그 다음편에서는 자나크 애버로니크가 이끄는 팀 자나크 도메인과의 축구시합에서 자신의 몸이 버텨주지 못해 또 축구를 못하게 될까하며 고민에 빠져 제대로 된 시합을 하지 못한다.방금 전까지만 해도 신나게 시합했잖아 이 때, 텐마와 라이몬 멤버들이 격려해주고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된다. 그 이후에는 제갈공명의 화신에 잡아먹혀서과 믹시맥스하는 데에 성공한다.
믹시맥스를 성공한 후 폭풍같은 활약을 선보였으며, 필살 택틱스 "기문둔갑의 진"을 지휘한다.[6] 이후에는 자나크의 슛으로 인해 방황하던 니시조노 신스케를 이끌어 도와주었으며, 시합이 끝난 후 신스케와의 관계가 개선되어 전까지 성으로 부르던 두 사람이 서로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에는 믹시맥스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믹시트랜스로 바로 제갈공명과 융합상태에 돌입한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는데, 제갈공명은 제 4의 힘. 미래예지 미드필더이다. 타이요의 포지션은 포워드인데 반해, 미드필더의 힘을 이어받았다. 사람들은 23화 병마용과 축구시합 당시 타이요의 위치를 보고[7] 포지션 변경 떡밥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고. 그리고나서 이번 이나크로의 새로운 TCG에서 타이요 카드를 보니 MF로 표기되어 있었다. 알게모르게 포지션이 변경된 듯. 안 그러면 나중에 포워드들만 넘쳐나잖아. 허나, 이 분은 포워드라 하기엔 좀 애매한데 사실 굳이 라이몬이 아니어도 조연 이상인 인물중에 포워드는 넘쳐난다.
아서 왕 전설편에서 신도와 더불어 텐마를 열폭하게 만든 또다른 원인. 공룡시대에서부터 유독 신도와 함께 팀을 이끄는 모습이 많이 나오다보니 그렇게 된듯. 라이메이판에서는 이 역할을 하쿠류가 대신한다.
라이몬-엘도라도의 혼성팀 중 그는 텐마가 주장으로 있는 세번째 팀에 소속된다. 공룡시대와 아서 왕 이야기 한정으로 신도와 맞먹는 지휘력과 관찰력을 가졌기에, 팀 내에서 참모 역할 및 분석 역할을 잘 해낸다.
3 화신
그의 이름대로 화신도 태양신 아폴로(太陽神アポロ). 아라쿠모 전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라이몬 일레븐을 농락했다. 그러나 병이 낫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화신을 두번 쓰면 몸이 버텨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후반전에서 동료들이 화신 드로잉을 써서 그를 응원한다. 결국 텐마와 츠루기, 신도의 합체형 화신인 "마제 그리폰"에 패하고 말았지만(...)
게임판에서는 제갈공명과 믹시맥스하면 그녀의 화신인 창천의 패자 옥룡(蒼天の覇者 玉竜)을 보유하게 된다.
3.1 화신 암드
아폴로와의 화신 암드. 여기에 칼과 방패만 있다면... 작중 44화에서 처음 등장해 슛을 넣는가 싶었는데...페이 룬이 텐마의 뒤에 있다가 순식간에 자기 진영으로 돌아와 막아버리는 바람에 슛은 불발로 끝나고 화신 암드도 풀렸다. 안습.
역동적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극 정적인 연출로 그려졌으며, 그의 이름과 화신에 맞게 암드를 하기 직전 태양을 비춰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4 믹시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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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최강 일레븐 제 3번째 힘인 제갈공명과의 믹시맥스. 머리가 살짝 길어지고, 연보라색으로 변했다. 작중 제갈공명의 화신에 먹혀서의 오오라를 받고 믹시맥스를 성사시켰다. 이때의 필살기는 '천지뇌명', 지휘하는 필살 택틱스는 '기문둔갑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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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트랜스할 때의 모습. 제갈공명의 정원이 그려지고 꽃이 휘날리는 가운데 공명이 부채를 들고 서있다. 다른 믹시트랜스 이미지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화려한 모습이다.
여담으로, 타이요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믹시맥스할 대상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한번도 없었다. 단지 제갈공명 쪽에서 타이요를 흥미롭게 평가했을 뿐. 애초에 제갈공명과의 믹시맥스는 버전에 따라 타이요와 하쿠류로 나뉘기 때문에, 당연한 걸수도 있다.그래서 안습이다.
그리고 토브와 더불어 크로노스톤이 끝나도록 믹시트랜스 상태에서의 필살기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극장판에서라도 나왔으니 토브보다는 그나마 나은 상황. 하지만 토브는 애초에 비난받는 캐릭터인지라 이쪽이 더 안습인 것 같다.
5 필살기
- 썬샤인 포스 - 화신 슛 계열
- 썬샤인 스톰 - 슛 계열
- 템페스트 - 화신 드리블 계열 [8]
- 천지뇌명 - 슛 계열[9]
- 스파크 엣지 드리블 - 드리블 계열
- 기문둔갑의 진 - 필살택틱스[10]
6 기타
눈이 키야마 히로토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 히로토 눈매+후부키 밑눈썹, 홍채 정도인 듯. 사실 타이요는 나가노 화백이 아니라 다른 스태프가 디자인했는데, 히로토와 너무 닮아서 나가노 화백의 수정을 거친 결과 지금의 모습이 나왔다고 한다. 눈 뿐만이 아니라 전 쿨에서 보스급이었다가 (이쪽은 4강이긴 하지만) 동료로 합류하는 점도 같다. 한국판 이름이 아츠야와 같아 팬들이 초반에 걱정을 했으나 굳이 언급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사실 태양이란 이름은 이쪽에 더 맞으니….[11]
머리가 돈벼락(...)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크로노스톤 게임에서 패럴렐스톤 이벤트를 보면 학교의 아이돌인 듯 하다. 신발장에는 언제나 러브레터가 넘쳐나고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도 트럭단위로 받는다고.
갤럭시 게임판에서는 슈퍼노바 버전 한정으로 스카우트 가능하다.
여담으로 번과 가젤을 믹시맥스하면 베스트 매치인데, 결과가 타이요의 모델링에 색만 바꾼거다… 게임판에서 베스트 매치 돌려막기가 잦지만 암만 봐도 다른 돌려막기보다 훨씬 눈에 띈다.
7 2차 창작에서
BL쪽에서는 특유의(?) 텐마 덮치기 포즈 때문에 마츠카제 텐마와 자주 엮이고, 드물게 이시드 슈지와도 엮인다. 그리고 같은 병원이라는 떡밥으로 츠루기 유이치와의 커플링이 존재한다. 역시 같은 병원이기 때문에 신도 타쿠토와의 조합도 인기. NL쪽으로는 간호사인 쿠도 후유카가 있다. 이번에 크로노 스톤에서 재등장 후 나노바나 키나코와 면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키나코와도 커플링 플래그가 생겼다.[12]
타이요가 텐마와 처음 만난 장면에서 후유카의 대사를 들어보면 또 병실에서 몰래 나왔냐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타이요의 신들린 탈출기믹을 개그소재로 쓰는 경우도 있다. 창문에 매달린다던가 매미자세… 이 시점에서 이미 병약은 한참 멀어진 것 같지만
제갈공명과의 믹시맥스 상태는 타이메이(太明)라고 부른다. 라이메이 버전에서는 하쿠류가 제갈공명과 믹시맥스를 하기 때문에[13] 둘을 묶어서 부를때엔 공명 콤비라는 호칭이 생겼다.
한국에서는 SNS 등지에서 하쿠류, 유키무라와 자연재해조라고도 불린다하쿠류의 폭풍, 타이요의 폭염, 유키무라의 폭설 3暴이다ㄷㄷ
- ↑ 눈보라의 동생 '태양'과 이름이 겹쳐 다른 이름으로 번역될까 걱정한 팬이 많았으나, 다행히도 그런 일은 없었다.
- ↑ 아라쿠모 학원에서는 자신이 11번을 달았으나 라이몬에 편입될 때에는 페이가 11번을 달고 있었기 때문에 18번으로 밀려났다. 쿠라마 또한 11번을 페이에게 빼앗겼다. 키야마 히로토나 소메오카 류고도 각각 고엔지와 초딩 호랑이에게 밀려 10번과 11번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슷한 케이스다.
- ↑ 11화에서 잠시 나왔던 그 남자아이들이다.
- ↑ 이미 텐마를 알고 있었다.
- ↑ 특별히 그를 위한 의료진을 스타디움에 대기시켰다.
- ↑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기문둔갑의 진이란 공명이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작전이며, 적을 둘러싸 진로를 차단한 후 일시적으로 빈틈을 노리게 만들어 진로을 바꾸는 것이다.
- ↑ 포워드의 자리가 아닌 그 아래쪽 미드필더 위치
- ↑ 제갈공명과의 믹시맥스 상태 후, 제갈공명의 화신 "창천의 패자 옥룡"을 불러내면 쓸 수 있다..
- ↑ 제갈공명과의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 ↑ 믹시맥스 상태에서 지휘하는 필살택틱스이다.
- ↑ 타이요는 '태양'을 뜻한다.
- ↑ 한술 더떠서 타이요와 키나코는 전생에는 부부였다가 지금은 친남매라는 성우개그도 성립한다(...).
- ↑ 이쪽은 하쿠메이(白明)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