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블루마운틴

青山(あおやま)
ブルーマウンテン
아오야마 블루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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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판
성별여성
나이추가바람
생일10월 27일
신장163cm
혈액형B형
성우하야미 사오리

「그런데 흰 수염의 마스터는······」

1 소개

주문은 토끼입니까?로리콘 등장인물. 직업은 소설가.

이름의 유래는 자메이카 지역에서 나는 커피 원두 '블루마운틴'에서 유래한 듯하다.
그런데 아오야마는 青山, 즉 Blue + mountain. 청산 청산이다 (…) . 청출어청

작중에 등장해야 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거나 뜬금없이 말을 걸어오면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지 않게 끼어들기라고 생각되어 뭔가 오지랖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안습

본명은 青山(あおやま)
(みどり)/ 아오야마 미도리. 작중 치노와 함께 존댓말 캐릭터이다. 다만, 후배였던 마테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하는지는 불명이다. 공원에서 찾으러 온 마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일단 마테에겐 존댓말을 사용하는 듯하나 당시에 코코아라 속여서 한거라 확실한건 아직 모른다.

이 필명으로 쓰는 이름이 워낙 발음하기 적절하다보니 별명은 '아오부르마.(...) 마야가 이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푸른 부르마라니 성인 여성이 쓸 펜네임으로는 영 좋지 않은 것 같다[1]

마을에서 떠돌아 다니는 걸, 즉 방황하는 걸 즐기는 듯 하며, 실제로 애니메이션 1기 1화에서 코코아랑 지나치거나, 2화에서도 코코아 일행이랑 지나쳤다. 인기척이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깜짝 놀래키기도 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2기 8화에선 리제의 말에 따르면 "가는 곳곳마다 나타나는 신출귀몰에 신기한 존재다."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1기 5화에서 정식으로 첫 등장하게 된다. 다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첫 등장. 공터에서 코코아랑 치야가 배구 연습, 리제가 치노의 배드민턴 연습을 도와주는 모습에 아오야마가 보면서 소설을 뭘 쓸지에 아이디어를 생각 해내고 지나간다.

이후 원작대로 첫 등장인 애니메이션 1기 6화에서 코코아가 공원에서 만나게 된다.

마스터 이외의 남자와는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하며, 약간 천연끼가 있다. 다만 이 천연 끼의 경우 정도가 과할 때에는 4차원처럼 보일 정도로(...) 꽤나 심한 편이라 샤로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 눈에는 굉장히 특이한 사람으로 보이는 듯하다.

학생 시절엔 자주 래빗 하우스를 들렸다고 한다. 치노의 할아버지랑 지인 사이.

작중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성인 여성이라 그런지 다른 미성년자 캐릭터들에 비해 키도 늘씬하고 몸의 볼륨감도 상당한 편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것이 부각되는 장면이 꽤 많다. 특히나 수영복

딱히 주연이라고 하기는 힘든 조연 캐릭터이지만 작 중 가장 얼굴을 많이 비치는 조연인 만큼 다른 주역들처럼 성우가 부른 버전의 오프닝곡이 따로 존재한다. 다만 역시 조연이라는 점 때문인지 단독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시간대에 함께 래빗 하우스에서 일하는 치노 아버님듀엣을 하기도 했다. 작 중에 연기하던 톤에 비해서는 약간 높은 톤으로 부른다.

니코동에서는 등장할 때 마다 코멘트로 "아오야마 블루~" 라고 적어주는게 예의. 아오야마 블루마, 아오야마 블루선더, 아오부르마, 아오야마 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등등..

아오야마의 캐릭터송인 토끼가 된 바리스타는 작중 자신의 영화화도 된 소설의 이름이다. 가사를 잘 들어보면 치노의 이야기이다. 또한 샤로의 캐릭터송 중 하나인 카페인 파이터도 아오야마의 소설 중 하나로 샤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2]

2016년 만우절에는 본편과 동일하게 소설가란 설정이 붙었으며 라팡을 목격하고 슬럼프를 극복하고 그녀를 뒤쫓는 설정이 붙었다. 또한 괴도 라팡 VS 가짜 라팡이란 신작을 낸다는 설정이 붙었다. 참고로 이 괴도 라팡 또한 아오야마의 작품이며 애니화도 되었다고 한다.

아오야마의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가 말하길 주인공 5인방 오디션에서 떨어졋는데 감독의 요청으로 아오야마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정황상 아오야마의 오디션도 있었다는데 오디션 본사람들은 헛수고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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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1화에서두 번째 등장 2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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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등장 5화에서

첫 등장은 애니메이션 1기 1화에서 코코아가 마을에 도착한 후 길을 걸어가던 중 가게 안을 둘러보고 다시 걸어갈 때 서로 교차하며 아주 잠깐 등장. 두 번째 등장은 1기 2화에서 코코아, 치노, 리제가 처음으로 아마우사안을 찾아갈 때 서로 교차하며 아주 잠깐 등장. 세 번째로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며 1기 5화에서 코코아, 치야가 배구 연습, 리제랑 치노가 공터에서 배드민턴 연습 하는걸 아오야마가 보고 소설을 뭘 쓸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지나간다. 이후 토끼 공원에서 특이한 색을 가진 토끼를 쫒고 있던 코코아를 만나면서 등장했다. 코믹스는 나오지 않는 장면들.

반짝임을 찾아 떠돌고 있다는 소설가라고 한다. 이후 아마우사안에서 치노와도 마주친다.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자주 떠돌아다니는 듯. 자신의 소설이 영화화까지 되었다고 하자 코코아가 놀라워한다. 이후 아마우사안에서 치노와도 처음으로 만난다. 마야와 메구를 만난 뒤로 왜인지 자기에게 주는 관심이 적어진 듯 한 코코아 때문에 의기소침해있는 치노에게 조언을 주며 다시 방황하러사라진다.

평소처럼 공원을 방황하다가 샤로가 나눠주는 플뢰르 드 라팽의 전단지를 보며 문란한 카페가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다. 토끼귀와 제복을 착용한 점원을 강조한 듯 한 전단지가 야릇하게 보인 듯. 한술 더 떠서 전단지 문구로 "몸도 마음도 치유해요"라고 쓰여 있었다... [3] 샤로의 제복이 마음에 들었는지 쭉 훑어보는데,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못 해서 본의 아니게 샤로의 허벅지를 보며 이야기를 해버렸다. 리제한테서 래빗 하우스의 전단지도 받게 되지만, 코코아가 House를 Horse로 잘못 써 놓아서 다른 가게인줄로만 알아서 래빗 하우스 방문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음을 다잡고 소설가로 대성한 뒤에 처음으로 래빗 해우스에 찾아오지만, 치노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치노의 아버지가 가게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치노의 아버지와 눈을 마주쳤다가 "마스터 이외의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말았어요!"라면서 도망쳐버렸다.

아마우사안에는 자주 들르는 모양. 치야와 함께 종종 메뉴 명을 구상해준다고 한다. 그러는 한편 자신은 치노의 할아버지에게 받은 만년필을 잃어버려서 필력이 나오지 않아 슬럼프가 온 듯. 이후에 연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 리제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걸 굳이 포기하려 할 필요는 없다는 조언을 주기도 한다.

결국 만년필이 없어 더 이상 글이 써지지 않아 소설가를 그만두고 임시로 래빗 해우스에 취직하게 된다.[4] 안타깝게도 치노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걸 모에사이때 처음 알게 되어 크게 상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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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기 9화에 나온 고등학생 시절

아오야마가 고등학생 시절에 래빗 하우스를 자주 들렸다고 했다며, 위 사진처럼 치노의 할아버지가 항상 소설의 감상평을 해준 듯 하며, 할아버지의 만년필이 없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글이 안 써지는 것으로 보아 할아버지가 그녀에게 있어서 소설가로 대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듯 하다. 바리스타일을 할 수는 없으니 자신이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걸 하고 싶어서 고민 상담 청구라는걸 만들어서 일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을 굳이 그만둘 이유는 없다는 걸 조언해준 사람이 이렇게 소설가를 그만두고 있다는 사실이 의아했던 리제가 이를 다그치자 자신이 만년필을 잃어버려서 글을 쓸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코코아와 치노가 아오야마의 만년필을 찾아주기 위해 평소 그녀가 자주 다니던 공원으로 찾아간다. 다행히 할아버지가 빙의한 티피가 만년필을 찾아내주었다. 치노는 할아버지하고만 얘기하려는 자기를 생각해서 굳이 아오야마씨에게까지 할아버지가 티피에 빙의해 있다는걸 비밀로 할 필요는 없다며, 가서 격려해주라고 부탁한다. 그 부탁을 받아들여 만년필을 건네주며 할아버지가 아오야마에게 말을 건네주지만,[5] 티피가 아닌 왠 엉뚱한 오리 인형을 치노에게 들고 오며 "이 인형에게서 마스터의 목소리가!"라고 말하며 놀란다.

이후엔 마스터가 티피에 빙의한 걸 아는지 모르는지 "마스터는 항상 지켜봐주고 계세요. 어려워하고 있을 때는 슬쩍 나타나셔서 저희를 도와주셔요. 다음엔 티피의 몸을 빌려서 말씀하실 지도 몰라요"라는 말을 남겼다.

어찌됐건 만년필을 다시 찾은 후로 소설을 다시 집필했고 가끔씩 래빗하우스에 들러서 바텐더 역할로 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샤로의 모습에 영감을 받았는지 "카페인 파이터"라는 소설을 써서 샤로에게 건네주기도 한다. 이후 현 마스터인 카후우 타카히로와도 친해진 듯 평범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밤의 래빗 하우스는 그가 마스터 역할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을 담당하고 있으니 대화가 불가능하다면 일도 할 수가 없다...)

왠지는 몰라도 샤로를 관심 있게 보며 특히 그녀가 일하는 '플뢰르 드 라팽'의 점원복을정확하게는 그걸 입은 샤로 본인을를 눈여겨본다. 9화에서 아예 샤로를 모티브로 한 소설 '카페인 파이터'도 쓴데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소설가의 장점이라 하자면 점원을 대놓고 봐도 아무도 범죄자 취급을 안 한다는 거죠~"라며 다른 카페에 비해 유난히 짧은 플뢰르 드 라팽의 점원 복을 입은 샤로의 치마가 살짝 살랑이자 그걸 손님용 쇼파에 재빠르게 누우며 빤히 바라보는 모습을 보자면 아주 심도 깊게 지켜보는 듯(...). 그냥 샤로 보러 가는 거잖아 이거... 로리콘이 껌뻑 죽는 작품에 로리콘이 등장그러나 후에 샤로 가게에 직업 체험하러 온 메구도 유심 있게 보는거 보면 샤로 가게 제복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듯(..)사실은 로리가 하나 더 늘어나서 그렇다

언제 소설 소재를 얻을지 모르기 때문에 마을 여기저기를 자주 돌아다니는 듯 하며, 아마우사안에 자주 들르는 이유도 그것의 연장선인 듯하다. 주로 그렇게 방황하다가돌아다니다가[6] 주연 캐릭터 일행과 마주치는 식으로 상당히 자주 얼굴을 비치는 편. 특히 다른 사람의 사연을 차분히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것을 동경하고 있어서(팃피에 빙의한 전 마스터가 이것에 굉장히 능했다는 듯하다) 주연 캐릭터들이 고민에 빠져있을 때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장면도 꽤 많다. 정작 본인은 동경하는 능력이지만 본인에게는 별로 재능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카가 처음 만난 마을의 사람으로 모카가 자신의 소설을 보여주자 자신이 쓴 소설이라고 하지만 모카는 믿지 않았다. 이후 코코아의 말로 모카가 믿게 되고 싸인해 달라고 하자 밀대에 사인을 해준다. 그리고 모카를 모티브로 한 '베이커리 퀸'을 썼다.

졸업한 학교는 현재 샤로랑 리제가 다니는 학교이다. 학창시절에 가입했던 동아리는 문예부였다고 한다. 방랑자 기질은 이때에도 여전해서 마감일을 지킬 생각을 안 하고 여러 동아리를 돌아다니며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건네주었다고 한다. 그 조언들의 명성이 자자해 학생들 사이에서 Ms.에메랄드라고 전해지고 있다. 샤로와 리제도 이 소문을 듣고 당최 이 에메랄드씨가 누구인지 궁금해하였으나, 결국 본명이 미도리라는 것과 문예부라는 것, 항상 에메랄드씨를 제어해주는 후배가 있다는 점 정도만 알아내고 누구인지는 알아내지 못 한다.

현재에도 그때의 후배인 마테 린이 본인의 담당자인 듯 하며, 항상 마감을 지키지 않고 싸돌아다니는 미도리를 나무라며 래빗 하우스에서 끌고 나가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오야마를 미도리쨩이라 부르면서 그녀의 본명과, 그녀가 에메랄드씨라는 것을 밝혀준다. 항상 이렇게 후배에게 끌려가는 것이 일상이 된 듯 하며, 나중엔 도망치는 와중에 코코아를 만나자 "저는 코코아예요. 부딪히는 와중에 영혼이 뒤바뀌어서......"라는 얼척없는 이유를 대기도......

말투가 아주 느긋하고 늘어지는 톤이다. 담당 성우가 캐릭터 분위기에 잘 맞게 연기한 것 같다.
  1. 국내 정발본 한정으로 파란 블루머에서 청산언니로 번역해버렸다 아마도 블루머라는 아이템이 한국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아이템이니 만큼 순화해서 번역한듯 덕분에 단순히 청산언니라는 말에 리제가 과민반응하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2. 저 카페인은 커피의 카페인으로도 해석 가능하고 흔히 아는 찻집으로서의 카페라는 의미로 Cafe in 이라는 해석도 가능한 중의적인 의미이다. 아오야마 본인은 작중에서 샤로가 카페인에 취한 모습도 봤고 카페에서 싸우는 파이터라는 느낌도 받는다고 언급했다.
  3. 전에 치야와 코코아도 이 요상한 전단지 때문에 샤로가 수상쩍은 가게에 일하고 있는 줄로 오해한 적이 있다.
  4. 이를 보고 코코아가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정리해고 당한 줄로만 알았다.
  5. 토끼가 되어버린 바리스타의 감상평을 듣고싶다던 그녀의 마음을 읽은 건지, 재밌었으나 자기보다 자기 아들의 출연이 많았다는 짤막한 감상평을 들려주었다.
  6. 본인이 스스로의 입으로 방황한다라고 표현한다.그럼 저는 마저 방황하러 갈게요~정신 상태가 4차원이라고는 해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묘한 시선으로 본다는 것에 대한 자각은 있는 듯(...). 아니면 방황이 좋은 건줄 아는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