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나 에츠

학원도시의 레벨 5
1위
액셀러레이터
2위
카키네 테이토쿠
3위
미사카 미코토
4위
무기노 시즈리
5위
쇼쿠호 미사키
6위
아이하나 에츠
7위
소기이타 군하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 개요

어마금 최대의 맥거핀
藍花悦

일본의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신약 10권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이자 마지막으로, 유난히 늦게 등장한 마지막 레벨 5 이다.

그리고 아직도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는데, 제대로 나온 게 이름과 능력 정도 뿐이다. 신약 7권에서 누군가가 6위의 능력을 훔쳐 쓰고 있다며 존재가 처음 언급되었고, 신약 10권에서 문자를 받아 보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등장했다.

학원도시에 있는 레벨 5 중 6위이다. 여자라면 4명 밖에 없는 여자 레벨5 들중 서열 4위이다. 그렇게되면 이분도 언젠간 카미조 토우마 님의 하렘. 여러모로 정체가 비밀에 싸여 있는, 알 수 없는 학생 인물.

혹시 배경삽화 여기저기에 출현하는 같은 반 친구인 헤어밴드 소녀가 진 아이하나 에츠는 아니겠지?

2 능력

사용 능력은 아직 불명.  한 가지 확실한 건 풍력술사는 아니라는 것. 3권에서 시스터즈액셀러레이터의 바람의 벡터 조종을 방해할 때 '레벨 5 중에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라고 나오기 때문. '육체변환'누구같은 계열의 능력을 가졌다는 추측도 있다. 배드민턴을 잘친다.

미사카 미코토가 이 인물의 능력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구약 금서목록 3권에서 카미조가 시스터즈 실험에 관한 보고서를 읽는 장면이다.

리포트의 내용은 전문적이고 일본어가 아닌 말도 상당히 많다. 카미조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자신이 읽을 수 있는 말로 변환해나갔다.

『학원도시에는 일곱 명의 레벨 5가 존재한다. 그러나 '트리 다이어그램'을 이용해 예측연산한 결과 아직 보지 못한 레벨 6에 도달할 수 있는 이는 한 명뿐이라는 사실이 판명. 다른 레벨 5는 성장의 방향성이 달라지는 이나, 반대로 투약량을 늘림으로써 신체 균형이 무너져버리는 이 밖에 없었다.』

일곱 명의 능력 이름과 함께 갖가지 그래프가 있었지만 카미조는 읽지 않고 넘겼다.

카미조는 읽지 않고 대충 넘겼지만 미코토가 이 페이지를 제대로 읽었다면 6위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미코토 이외에도 이런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암부 조직의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사실 레벨5는 학원도시 내에서 엄청난 유명인이나 다름없고, 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위 집단인 저지먼트는 모든 학생의 능력을 기록한 뱅크에 접속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초능력자도 일단 학교에 소속된 학생인 만큼 6위의 능력명 정도는 독자들한테나 수수께끼지(...) 작중 인물들에게는 상식일 가능성이 높다.

반론을 하자면 먼저 미코토의 심리 상황상 시스터즈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문서만 보았울 가능성이 높으므로 건너뛰었을 수도 있다. 또한 문서에 적혀있던건 능력의 이름이지 능력과 이름이 아니기에 읽어도 능력을 완전히 유추할거라곤 생각할수 없고 유추해도 대처법을 찾기 힘들 것 이다.. 예로서 근성덕후인 소기이타 군하는 능력이름이 뭐든간에 애초에 본인조차 정체를 모르는 능력이고 마신탈락자도 겨우 사용법을 깨우친 정도의 능력 이었고 유명인인데다가 일선에 당당히 나서는 미사카도 레일건만이 아닌 방전이라던가 사철검 같이 수많은 응용이 가능하며 애초에 능력이 그렇게 알려졌으면 시아게가 죽을 위기에 쳐할때 되서야 겨우 퇴치방법을 알아차려서 시즈리를 이겼을리가 없다.[1] 즉 능력의 이름을 알았다고 해봤자 능력의 성향을 유추하기도 힘들고 자기 재능에 따라서 임기응변도 넘치기에 파악할수 없을 가능성도 높다.[2] 애초에 염동포탄이름을 가진 군하의 능력은 당연히 겨우 염동포 따위를 날리는 능력이 아니다.
즉 몇번이고 말하지만 본인의 능력의 파악정도, 응용성, 경험치, 재능에 따라 능력은 천차만별로 바뀌기에 능력이름으로만 파악하기엔 무리가 있다.

3 작중 행적

신약 6권(통산 28권),초전자포 7권, 기타 외전까지 언급이 전혀 없다가 신약 7권에서 드디어 언급이쥐꼬리만큼 나옴.[3] 본인은 '레벨 5라거나 제6위라거나 하는 식으로 부르지 마라. 나한테는 아이하나 에츠(藍花悦)라는 이름이 있다.'라고 발언. 그 시간대에 쇼쿠호 미사키는 누군가 연기력을 구사해 제6위를 사칭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위 발언만 보자면, 아이하나 에츠는 자신이 6위가 아니라는 말도 하지 않았고 쇼쿠호 미사키가 말하는 제6위를 사칭하는 녀석이 아이하나 에츠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즉, 쇼쿠호 미사키의 발언은 제6위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카마치의 트랩일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단독 장면과 이름까지 나온 아이하나 에츠가 제6위의 짝퉁인 채 신약 7권을 끝으로 묻힐 것이라 보기도 어렵다. 그러므로 아이하나 에츠가 제6위일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생각된다.그러고도 1권 활약 후 퇴장하는 캐릭 엄청 많지 않나 작가 공인 먼치킨이라던가[4]

그러나 그 다음 권인 신약 8권,그리고 9권에서는 언급 없음.[5][6] 대체 뭐하는 녀석이냐

그리고 신약 10권에서 카미조와 오티누스를 살해하라는 지령이 모든 레벨5에게 전달되었을 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최초로 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사는 없기에 추측은 불가능.[7] 11권은 역시 출현 없음. 12권 출현.13, 14권에서는?!

12권에서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인다. 신약 12권의 개요를 보면 '학원도시 제6위의 초능력자 아이하나 에츠――의 가짜까지 나타나고......!?' 라는 문장이 있다. 아이하나 에츠가 본명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보다 결국 12권에도 본인은 안나오는거냐 12권에서 등장한 가짜 아이하나 에츠의 본명은 카노 신카.
사실 아이하나 에츠의 정체가 모호한 것은, 혼자서는 어떻게도 안되는 약자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과 ID 카드를 빌려주는 식으로 레벨5 제6위의 이름을 빌려주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신상을 불명확하게 하는 거라고 한다. 이를 보아 일단 성향은 이타적인 히어로 타입의 인물로 추정.[8]또한 이렇게 일부러 스스로의 정체를 감추는 식으로 타인을 도우는 모습을 보아, 앞으로도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한없이 낮아보인다.

초전자포에서는 7권에서 한마디나마 언급이 되는데, 대패성제 오프닝을 위해 레벨 5들을 찾아다닐때 나온다. 내용은 대충 "못찾았습니다!" "그럴것같았어". 평소에도 끝내주게 신출귀몰 한모양이다(...). 그러니 수십권동안 한번도 안나오지 학교는 가는거냐 너무 신출귀몰해서 카마치조차 찾을 수없는 지경
  1. 애초에 타키츠보 리코를 빼돌릴때부터 시아게는 사실상 시즈리와 적대했다는걸 알고 있었을테니 능력을 확실히 안다면 처음부터 준비했을 것이다. 레벨아웃이라 모를수도 있다는 반론은 오히려 헛소리인데 그들의 전보스가 엑셀러레이터의 능력대처법을 찾어서 싸운것만봐도 그건 절대아니고 애초에 자신들의 적중에서 최강들의 능력을 파악하지 않는게 더이상하다.
  2. 예로서 1위 엑셀러레이터는 자기능력을 이용해 공중부양 공중도약 신체일부에 능력집중으로 파괴력상승 공격반사 혈류역행등등의 응용이 가능하며 2위인 카키네 테이토쿠는 애초에 능력이 정체불명의 물질을 자기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서 쓰는 것정도라서 형체가 고정되지 않는다. 밧줄이 될수도 있고 칼이될수도 있고 화살이 될수도 있다. 즉 본인의 역량에 따라 갖출수 있는 모양도 많아진다.
  3. 신약 7권에서 급조품 영웅들을 도수공권만으로 날려버리는 검은 재킷을 입은 소년이 나오는데 영웅들은 그 소년을 제6위라고 생각했다.
  4. 이후 나온 아이하나 에츠의 행적을 볼때 굳이 본인을 아이하나 에츠라고 강조해서 자칭한 이 인물은 짝퉁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5. 신약 6권의 끝부분에서 키하라 유이츠2위에 관련된 도시전설이 갑자기 퍼지는 것을 지적하며, 카키네 본인 또는 그 대체물이 퍼뜨린 것은 아니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학원도시의 암부 중 누군가가 새로운 2위가 되고자 한 짓일거라 짐작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새로운 2위가 되려 한다는 건 이미 2위보다 순위가 낮은 초능력자라는 뜻이고, 현재까지 나온 초능력자 중에서는 2위가 되려고 도시전설을 퍼뜨릴 인물이 없다.
  6. 미코토는 시스터즈생존시점에서 딱히 순위따질만한 성격도 생각도 안되고 무기노 시즈리는 자신의 강함이 얼마에 도달했냐는게 중요하지 순위라는것에 매달리는 타입은 아니고 쇼쿠호 미사키는 오로지 토우마를 도울수 있을 때를 위해 대기중인데다가 능력특성상 고순위자체를 노리기도 힘들고 소기이타 군하는 머리속에 근성말고 없는 놈이 순위상승노리고 도시전설 퍼뜨릴 가능성이 있겠는가. 키하라 유이츠의 짐작이 맞다면 도시전설을 퍼뜨린 건 6위일 확률이 매우 높다. 퍼뜨린 방법에 대해선 자기이름을 빌려주며 얻는 커넥션을 통한것으로 추측된다.
  7. 6위를 제외한 다른 초능력자들은 지령을 받자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는데 이녀석만 '...'으로 반응.
  8. 7위를 이기기 위해 6위에게 붙었다는 내장 부수기의 요코스카가 시급900엔으로 6위의 신분 양도 및 사칭이 들켰을 때의 탈출보조를 맡고 있다. 요코스카는 내가 무슨 정의의 히어로냐며 투덜거리면서도 싫지는 않은지 하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