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시의 초능력자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및 그 외전 작품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 나오는 학원도시초능력자. 즉 7명의 레벨 5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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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명의 초능력자

파일:Attachment/학원도시의 초능력자/Example88.jpg

학원도시의 레벨 5
1위
액셀러레이터
2위
카키네 테이토쿠
3위
미사카 미코토
4위
무기노 시즈리
5위
쇼쿠호 미사키
6위
아이하나 에츠
7위
소기이타 군하
순위능력명이름비고
1위액셀러레이터
(일방통행)[1]
불명5권에서 전두엽 손상으로 전투시간 30분 제한에다 전파방해 받으면 능력도 못 쓰는 상태.[2] 검은 날개 떡밥이 있다. 유일하게 레벨 5중에서 레벨 6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3] 또한 22권에서는 흑익 뿐 아닌 백익 상태에 들어선다
2위다크 매터
(미원물질)[4]
카키네 테이토쿠
垣根帝督
스쿨의 리더. 15권에서 리타이어, 19권에서 뇌둥둥 냉장고로 능력만 재사용 되는 중. 신약 5권에서 자신의 몸을 다크매터로 재구축하여 흑화 상태로 부활. 그리고 바로 다음 권에서 쓸쓸한 퇴장(...)과 동시에 백화 되어 새롭게 변함. 항목참조
3위일렉트로 마스터, 레일건
(초전자포)[5][6]
미사카 미코토
御坂美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주인공이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히로인 중 한 명.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에이스'라 불린다.
4위멜트 다우너
(원자붕괴)[7]
무기노 시즈리
麦野沈利
아이템의 리더. 15권에서 리타이어, 19권에서 눈에서 빔 사이보그로 부활.
5위멘탈 아웃
(심리장악)[8][9]
쇼쿠호 미사키
食蜂操祈
통칭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여왕님. 초전자포 41화에서 첫 등장. 신약 6권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신약 7권에서 직접적으로 본편 등판.
6위불명 [10]아이하나 에츠
藍花悦
레벨 5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유난히 늦게 등장했으며, 여러모로 정체가 비밀에 싸여 있는 인물.
7위어택 크래쉬
(염동포탄)[11]
소기이타 군하
削板軍覇
통칭 "넘버 세븐". 최대의 원석. 신약 7권에서 삽화와 함께 본편 등판.[12][13]

능력명의 한자표기와 영어표기는 여기를 참조할 것.

2 능력 설명

레벨 5의 능력의 위력은 혼자서 군대와 싸울 수 있을 정도라는 듯.

작중 묘사에 의하면 각성 전의 카키네 테이토쿠는 모르지만, 15권 각성 직후의 카키네 테이토쿠는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를 제외한 학원도시의 모든 초능력자를 상대로 상처 하나 없이 이길 수 있다고 하며[14] 검은 날개를 꺼낸 액셀러레이터는 그런 카키네를 간단히 이길 정도. 또한 신약의 화이트 카키네의 경우는 그런 액셀러레이터조차도 상대가 되질 않는다. 사실 학원도시의 초능력 중에는 '전투가 불가능한 능력'도 많기 때문에 완전히 맞지는 않는 듯. 일단 어지간한 레벨 4나 그 이하와 레벨 5의 격차는 넘사벽급이다. 1만 명의 능력이 모여서 탄생한 AIM 버스트가 재생 능력이 사라지자마자 3위인 미코토에게 말 그대로 압도적으로 쳐발렸다.[15]

제6위는 구약,신약,외전을 통틀어서 단 한번도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다가 신약 10권에서 레벨5 전체에 카미조 말살지령이 떨어졌을때 "..."이라는 말풍선 하나로 짧게나마 등장한다. 물론 문자를 받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는 묘사 이외에는 외모나 성격 등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다.
농담으로 6위의 정체는 스핑크스라는 말이 있다. 2차 창작 계열에서는 보통 파란머리 피어스를 그 자리에 넣는다.

참고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43화에서 그 동안 나왔던 초능력자들이 전부 등장했다. 저지먼트대패성제 진행을 위해 초능력자들을 스카웃하기로 했지만 5위, 7위 외에는 다 거절했다.[16] 그리고 여기서도 6위는 얼굴조차 내밀지 않았다. 저지먼트들의 대화로 보아서 SCP-920 어디론가 사라져서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게 다반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를 칭하길 신비주의로 보는 루머가 현재 여기저기서 돌고 있다.

참고로 능력을 저기 쓰인 이름대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미사카도 아주 정확하게 말하자면 전자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능력이다.[17] 애초에 초능력에는 한계가 없고 응용에따라 능력이 달라지므로[18] 레벨5까지만의 힘이라고 봐야한다. 액셀러레이터만봐도 원래 힘과는 무관해보이는 검은날개가 발현되었다.

또한 3위까지는 무언가를 다루는 능력이지만 2위는 현실에 없는 법칙을 불러일으키는 능력 , 1위는 법칙 그 자체를 조종하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카키네가 스페어플랜 취급 받았다는 것을 보면..

3 레벨 0 콤플렉스?

은근히 레벨 5면서 엑스트라들을 제외하고레벨 0한테 많이 발린다. 1위, 3위, 4위, 7위가 '레벨 0한테 진 레벨 5'이다. 액셀러레이터는 20권에서 흑익까지 폈는데도 토우마한테 졌고 신약 10권에서 백익을 펼치고도 졌다.[19] 무기노는 그냥 신체능력만으로도 하마즈라를 갖고 놀 수 있는데 그 지랄맞은 성격 때문에... 안습.

3위인 미코토의 경우 토우마한테 항상 모든 공격이 막히기 때문에 스스로 '졌다'고 생각해버린 경우라서 좀 애매하다. 만약 진심으로 싸우게 될 경우엔 어떻게 될지는 불명. 애초에 토우마와 미코토의 성격상 진심으로 싸울 일은 없겠지만. --결국《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에서는 3위와 7위가 아예 능력개발조차 안 받은 일반인한테 떡실신당했다.

PSP 게임으로 나온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 에서는 미코토가 레벨 0인 '쿠키모토 히비키'에게 패해 쓰러지는 굴욕씬을 보여주기도 했다.[20][21]

그래서 그런지 학원도시의 상성은 레벨 0<레벨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 5<레벨 0라는 말도...있기는 한데 사실 미코토가 쿠키모토에게 쓰러진것은 능력상 카운터에 가까운데다 미코토의 방심이 컸고,[22] 기숙사 사감의 경우 애초에 개그씬이고 죽자살자 싸웠으면 오히려 사감이 떡실신 당할것이다. 토우마와 하마즈라는 에이와스가 인정한 영웅인데다 토우마는 평범한 레벨 0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이상할 것은 없을듯하다.

게다가 이리저리 엮여서 6위를 제외한 레벨 5 전원이 카미조 세력에 속해 있다.이것은 운명인 것이다!!!

초전자포 89화에서 도시전설 중에 레벨 5의 과반수랑 충돌하는 불행한 레벨 0가 있다고 한다.

4 레벨 5의 인증 조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코믹스에서 무기노의 말에 따르면 '초능력자의 순위는 능력 연구의 응용이 낳는 이익을 기준으로 한다'고 한다. 즉, 다시 말해 "얼마나 이 되느냐"가 기준이라는 것인데...일단 이 때는 4위인 무기노가 3위인 미코토와 싸우며 순위 매기는 것에 대해 짜증내면서 한 말이지만 나중에 금서목록 본편 22권의 작가 후기에서 작가가 직접 이는 사실임을 인증했다.[23]

아예 5위인 쇼쿠호 미사키와 7위인 소기이타 군하의 케이스를 예로 들었다. 쇼쿠호의 멘탈 아웃은 도통 정체불명이라 응용분야를 찾을 수 없는 소기이타의 능력과 달리 의료 계열 등에 매우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순위가 더 높게 책정된 것이라고 한다.[24][25][26] 물론 오로지 돈벌이이 기준인지는 알 수 없지만(아래에서 이야기할 아레이스타의 계획관련도 있고...) 적어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건 확실하다. 1위인 액셀러레이터의 응용력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쪽은 자전력을 뒤집는 행위까지 가능하다.

때문에 미사카 미코토가 3위까지 올라간 것은 레일건의 강함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응용성이 주목받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그녀의 클론이었던 미사카 동생들의 네트워크는 작중에 큰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이 '능력의 응용성'에 대한 떡밥은 특히 22권에서 파이브 오버의 출현으로 인해 강화되었다. 이것들의 정체는 레벨 5의 초능력들의 응용 기술로 만들어진 양산 병기들. 대표적인 예로 카키네 테이토쿠의 다크 매터를 응용한 Equ.DarkMatter란 전투부대가 있다. 더군다나 이들의 말에 따르면 레벨 5의 초능력은 원시인의 횃불이고, 자신들은 불꽃을 이용해 만들어진 현대의 이기라고 한다. 그런 놈들이 레벨 0한테 지냐 물론, 자기들이 걸친 '물건'이 그 '가공'을 거친 것일 뿐, 알맹이는 평범(?)하기에 발리는 게 당연.

신약에서는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 용용템인 개틀링 레일건이란 물건이 등장했다. AI로 작동되는 파워드 슈트가 들고 나왔는데, 파괴력만큼은 오리지널보다 더 뛰어나다고.[27]

그리고 해당 권에서 1위의 능력 액셀러레이터의 본질은 벡터 변환이 아니라 다른 것임이 드러나기도 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이것과는 별개로 총괄이사장 아레이스타의 계획에서 1위인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의 계획의 중대한 기둥인 '메인 플랜'으로 삼고 있는데, 바로 그 다음 순위인 카키네를 스페어 플랜(제2후보),액셀러레이터의 대체물로 취급하고 있다. 어쩌면 이 순위 자체가 아레이스타의 계획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지도.

1~3위가 전부 날개를 달고 날아다닌 적이 있기 때문에 인조 천사와 연관지어 무언가 떡밥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다. 레벨 5들이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천사에 대응하는 존재가 아닌가라거나...[28] 다만 각성적인 의미에서 날개를 달게된 건 액셀러레이터 혼자다.[29] 애초에 레벨 6이 될 수 있다는 능력자도 액셀러레이터 혼자 뿐이었고.

그러다 초전자포 62화에서 키하라 겐세이가 미코토를 천사로 각성시키려고 시도했다! 비록 미수에 그쳤지만...

5 레벨 5 후보

강력한 텔레포터무스지메 아와키의 경우, 동계통 능력자인 시라이 쿠로코의 평가로는 '트라우마만 없다면 레벨 5로 인정받아도 이상할 게 없다'고 한다. 하지만 학원도시 교사진이나 상층부의 발언은 아니라 쿠로코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수만은 없다. 애초에 같은 권에서 그 이후 레벨 5 들에게 압도적으로 발려버리고 쿠로코도 단순히 도발을 위해서만인진 몰라도 "레벨 5는 우리가 상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다. 다만 일반적인 레벨 4 이상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게 보인다. 작가가 신약 10권의 후기에서 "트라우마만 없었더라면 레벨 5, 라는 실력은 허세가 아니라는 겁니다."라고 한 걸 보면, 레벨 5의 강력한 후보.

아이템의 일원, 타키츠보 리코의 경우 능력을 계발하기가 어렵지만 성장하면 충분히 레벨 5가 될 수 있을 뿐더러, 기존의 레벨 5조차도 범접하지 못하는 『학원개인』이 될 거라는 예측이 있다. 하마즈라 시아게와 지내며 능력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신약 6권에서는 타키츠보가 카키네 테이토쿠에게 간섭하고서도 경과가 양호하다는 것에 키하라 유이츠가 관심을 지닌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원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타키츠보 리코는 우연히 체정의 폭주효과가 상대적으로 긍정적이게 나타나는 타입으로써, 체정을 통해서만 제대로된 능력 발휘가 가능했고, 암부에서 사실상 소모품으로써 소모되고 있었다. 원래부터 저런 흠좀무한 가능성이 있었다면 트리 다이어그램에 의해 계측되었을 것이고, 저렇게 소모품으로 다루어지지는 않았을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타키츠보 리코의 학원개인으로써의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부러 막대한 시간과 자원을 들여가면서까지 개발할 가치는 없는 것수준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그 가능성이 본작중에 일어난 일들을 체험하고, 퍼스널 리얼리티에 변화가 옴으로써 극적으로 개화한것이다.

  • 미츠아리 아유

쇼쿠호 미사키와 동일한 종류의 능력자인 미츠아리 아유는 레벨5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학원도시의 연구자들은 아유와 미사키 중 미사키를 선택하고 아유는 레벨3으로 남았다. 다만 미사키가 죽거나 하면 미사키에게 주어진 특별 커리큘럼을 아유가 받고 레벨5가 될 수 있다.

  • 요보우 반카

암부 스쿨의 일원으로, 초능력은 레벨 4(대능력)의 사이코키네시스(염동력). 염동 능력을 응용한 발화 / 무음화 / 투명화 / 전자 조작 등의 다양한 힘을 포괄적으로 처리하는 범용성이 높은 능력이다. 한 때 카키네에게 도전한적이 있다가 털린 뒤 회유를 받아 스쿨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6 인격에 대해

학원도시에서 대우를 잘 해줘서 개념이 안 잡힌 건지 일상 생활에서도 민폐스러운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1위인 액셀러레이터는 가게에 들러 눈에 띄는 커피가 있으면 그 커피를 가게에 재고 하나 없이 다 질러버리고그나마 돈은 냈네,[30] [31] 초전자포 4권 4컷만화에선 회전초밥집에서 연어알 초밥을 먹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의 '벡터'를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지 않나, 3위인 미코토는 툭하면 자판기를 걷어차고,[32] 만화책이 올 때마다 당당히 서서 읽기를 하거나[33] 기계들이 있다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격을 질러대다 기계를 먹통으로 만들기도 하며[34] 무기노 시즈리를 비롯한 아이템 멤버들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도시락이나 통조림을 까먹기도 한다. 5위 쇼쿠호의 경우 같은 토키와다이 학우들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장기말 취급하는데다가[35] 미코토에게 일부러 능력을 사용해 두통을 주는 등 악행을 저지르고, 7위인 소기이타 역시 근성 운운하며 거리의 불량배들을 상대로 깽판을 부리는 탓에 주변의 저지먼트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이 녀석과의 능력차에 좌절해서 레벨 어퍼를 질러버린 능력자도 있었지만 그건 딱히 얘가 잘못한 게 아니다. 이놈들 진짜 인성보소 개극혐.

학원도시가 성과제이기 때문에 지원을 빵빵하게 받는 편이라 토우마 같은 레벨 0과 달리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무슨 업보인지, 상위 4명 중 1위, 2위, 4위, 3명이 육체적으로, 혹은 능력에 패널티를 가지게 되었다. 제일 안습은 뇌둥둥+냉장고 신세의 2위.[36][37] 3위도 작가 후기에서 '언제까지 3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 쪽은 일단 신약 1권에서(정확히는 22권) 첫 등장한 '파이브 오버'를 통해 '과학과 초능력자의 경쟁'을 다루는 구상임이 밝혀졌지만, 또 다른 변수가 튀어나올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초전자포 본편에서도 그 편린이 잠깐 보이기도 했고.

마술 사이드의 '성인'에 대응하는 과학 측의 (공식적인)최종병기 취급을 받고 있음에도 학원도시 상층부에 대한 충성심은 거의 없기 때문에, 정신적인 면에서 성장해가면서 차츰 그들의 의도에서 어긋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피크에 도달한 것이 10권으로, 카미조 토우마의 살해 지령을 내렸음에도 움직인 것은 1위와 3위 뿐이었으며 더구나 상층부의 의도와는 달리 죽이려는 의도로 찾아간 것도 아니었다.[38]

신약 12권에서 6위 아이하나 에츠의 신원이 불명확한 이유가 약자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학원도시 레벨5 제6위인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7위의 근성자식을 잡으려고 6위에게 붙었다는 내장 부수기의 요코스카도 어느샌가 시급900엔으로 신분 양도 및 사칭이 들켰을 때의 탈출 보조를 맡고 있다.[39] 6위 역시 의외로 좋은 녀석일지도 모른다.의외로가 아니라 그냥 좋으신분 같으신데...

7 레벨 5들끼리의 직접적인 전적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전적은 없었고 죄다 도중 중단되거나 한쪽이 큰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 싸웠다. 예를 들어 액셀 VS 미코토 때는 액셀러레이터가 공격하기 직전에 미사카 동생에 의해서 중단됐고 이후 액셀러레이터는 초커를 달고 이전 전투력의 절반도 안 되는 전투력을 가지고 싸우게 됐다. 미코토 VS 무기노 전 때는 미코토가 연구소 이곳저곳을 초토화하느라 지친 상태에서 싸워서 주무기 중 하나인 레일건조차 못 쏠 정도였지만, 무기노는 뒷정리도 안하고간 프렌다 때문에 곤욕을 치뤄야했다.

  • 1위 액셀러레이터 vs 3위 미사카 미코토

일방통행 완승.

액셀러레이터가 시스터즈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걸 목격한 미코토는 눈이 뒤집혀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전격은 전혀 통하지 않았고 사철의 폭풍을 일으켜 휘감았음에도 상처 하나 없었다. 마지막에는 레일건까지 날렸지만 반사되어 도로 튕겨나와 버린다. 그리고 액셀러레이터가 슬슬 공격하려는 순간 시스터즈가 말려서 승부 종료.

같은 레벨 5인 데다 2단계밖에 차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능력 상성 때문에 싸움조차 되지 않았다. 중력이나 산소 등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벡터'를 제외한 모든 것의 벡터를 "반사"하는 액셀러레이터에게는 미코토의 모든 공격이 먹히지 않았다.

액셀이 공격을 하지 않아 승부는 나지 않았지만 미코토의 완전 패배라고 볼 수 있다. 싸움이 끝나고 미코토는 액셀러레이터의 살기광기에 짓눌려 겁에 질린 얼굴로 주저앉아버렸으며, 그 뒤로도 미코토는 시스터즈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학원도시의 적이 될 각오를 할 정도였지만, '액셀러레이터를 쓰러뜨리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차라리 자살을 해버리려고 생각했을 정도.(…)

트리 다이어그램의 시뮬레이션상으로 미코토는 액셀러레이터와 싸우면 185수 만에 패배(=끔살)한다고 한다.(《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4권 마지막 ~ 5권 초반부) 어떻게 보면 그 당시 최강이던 액셀러레이터를 상대로 185수 동안 버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노릇이다. 초전자포S에서 대결 장면을 영상으로 본 사람들의 반응은 '오히려 185수를 버틸 수 있다는 게 더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다.[40]

  • 3위 미사카 미코토 vs 4위 무기노 시즈리

미사카 미코토 승. 다만 서로 정면으로 1 VS 1 승부를 벌인건 아니고, 이 때 미코토는 지칠 때로 지친 상태[41]로 전투에 임하고 무기노는 프렌다 세이베른이 사용한 인형들을 미코토가 조종하는 바람에, 별의별 변수를 겪어야했다. 하지만 미코토는 '실험 기기 파괴'라는 목적을 달성했지만, 무기노는 처음 얼마간 3:1이었다는 조건을 가지고도 '수수께끼의 인베이더(침략자)에 대한 시설방위전'이라는 목적에 실패했음으로 전체적인 상황만 따지면 미코토의 판정승. 금서목록 15권에서 무기노 시즈리가 최대출력으로 덤빈다면 미코토를 단숨에 죽일 수 있다지만 출력조절이 안되서 본인도 무사하지 못한다고 한다.

  • 2위 카키네 테이토쿠 vs 4위 무기노 시즈리

카키네 테이토쿠 승. 두 번 붙어서 두 번 다 무기노 시즈리가 도주. 무기노 본인은 잠깐 물러섰을 뿐이라며 재정비하고 다시 쫓아가서 발라버리겠다고 펄펄 뛰었지만 하마즈라가 두 번이나 도망친 점을 지적하면서 사실 이길 가망이 없는거 아니냐며 정곡을 찔렀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5권) 무기노 시즈리는 원래 응용폭이 아주 작고 극도로 공격적인 능력이어서 카키네처럼 응용폭이 넓은 능력한테 약하다.

  • 1위 액셀러레이터 vs 2위 카키네 테이토쿠

액셀러레이터 승. 처음에는 액셀러레이터가 미처 계산하지 못한 다크 매터로 '반사'를 뚫고 공격했으나 액셀러레이터가 다크 매터를 완전히 파악해서 그것조차도 벡터 계산에 넣어버리자 능력이 완전히 말려버렸다. 쓰러뜨린 후 권총으로 확인사살하려던 차에 요미카와 아이호가 막았지만 그거에 열 받은 카키네가 요미카와를 공격하는 바람에 액셀러레이터가 검은 날개를 전개[42]해버리고 결국 처참하게 난타당해 리타이어당했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5권)

  • 3위 미사카 미코토 vs 7위 소기이타 군하

무승부. 《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 참조. 또한 제대로 된 대결은 아니지만 초전자포에서 강제로 천사모드가 된 미사카와 소기이타&토우마가 싸우게 된다. 평소보다 출력이 올라간 미코토의 공격을 소기이타는 그냥 한손으로 툭 처내는 저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순수 출력이 올라갔을 지언정, 공격이 단순화되었기 때문에...

  • 1위 액셀러레이터 & 4위 무기노 시즈리 vs 2위 카키네 테이토쿠(화이트 버전)

타키츠보 승[43]액셀러레이터 승... 이긴 하지만, 여기서 무기노가 오지 않았다면 카키네의 계략에 걸려든 액셀러레이터의 패배일 수도 있었다[44], 문제는 이후에 무기노하고 액셀러레이터가 같이 싸웠어도 둘의 파괴속도가 카키네의 재생속도를 못 따라갔다. 거기다가 액셀러레이터의 초커의 지속시간이 끝났다면... 다행히도 그 전에 딱정벌레 5호가 각성해 카키네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서 액셀러레이터가 처치.(《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6권)둘이 아주 웃기지도 않는 사고배틀을 벌인다[45]

8 관련 항목

  1. 능력은 자기 신체에 닿는 모든 종류의 벡터를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능력이다. 밑의 능력자들이 강대한 힘을 만들어 낸다면, 이쪽은 힘이라는 개념을 조종한다. 신약 1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능력의 본질은 예측 연산으로, 벡터 변환은 부가적인 능력에 지나지 않는다. '액셀러레이터'라는 능력명은 입자가속장치의 연산에 빗댄 것이다. 즉, 이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2. 애석하게도 이 약점은 평소 걸어다닐 때 사용하는 지팡이의 전파로 전파방해를 캔슬시킬 수 있기에 없는거나 마찬가지..
  3. 다른 레벨 5들은 연산능력의 부재로 죽어버리거나 미쳐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레벨6로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4.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조종하는 능력이다. 이 미원물질은 현실세계와는 전혀 다른 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물리 법칙을 통한 예상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미원물질을 이용하여 2,5000개의 벡터를 주입해 액셀러레이터가 계산하는 벡터에 포함되지 않는 필터를 찾아 내어 잠깐 동안 우세를 보이기도 했다.
  5. 전기를 조종하는 능력이다. 상당히 흔해 보이고 위의 1,2위만한 개성이 없어 보이지만 순수하게 전량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리고 전기라는 능력 자체는 아주 응용폭이 넓다. 사철을 다루거나 자기력까지 다룰 수 있고, 전자기기가 통신만 가능하다면 대규모 해킹이 가능하다.하지만 어떤 전설의 골키퍼에게 막힌다.
  6. 레일건은 별칭, 일렉트로 마스터가 능력의 본래 명칭이다. 일부 능력자들이 별칭붙이기 하는거 보면 가히 중2병스럽다. 하긴 미코토가 중2이긴 하다.
  7. 물질은 파동이나 입자의 형태중 하나를 지니고 있는데, 능력이 적용되는 물질을 그 둘중 어느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중간적인 성향을 띄게 고정시켜서 붕괴시키는 능력이다. 이쪽도 만만치 않게 사기. 화력 자체는 3위를 윗도는 수준이나 응용폭이 아주 작고 극도로 공격에만 치중된 능력이라 4위에 책정된 듯. 방어를 할 때는 그냥 자신 주변으로 오는 공격을 녹여버려서방어하는, 정말 극도로 공격에 치중된 능력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사용하면 미사카 미코토를 그냥 이기지만, 자신의 목숨도 위험하기 때문에 사용은 불가능하다.
  8. 정신에 관련된 것들을 조종한다. 거의 모든 정신 조작 계열 능력의 상위 호환인 듯. 너무 광범위한 데다가 강한 힘이기 때문에 스스로 리모콘을 이용해서 능력 사용을 조정하고 있다. 초전자포에서는 익스테리어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알 수 없는 정도의 능력이 되어 버렸다.
  9. 정신을 조종한다는 설명만 봐서는 암시계통의 상위능력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범위가 뇌 속으로 한정된 수류조작계의 능력. 뇌 속의 수분수치를 조절하는 것으로 신호전달 루트를 제어해서 정신을 조작한다.
  10. 한 가지 확실한 건 풍력술사는 아니라는 거다. 3권에서 시스터즈가 액셀러레이터의 바람의 벡터 조종을 방해할 때 '레벨 5 중에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라고 나오기 때문.
  11. 사실 자칭이다. 정확한 명칭은 설정상 불명.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아무런 규칙도 없이 알 수 없는 힘이 튀어나온다. 이는 2위인 카키네 테이토쿠의 다크매터와는 전혀 다르다. 다크매터는 적어도 카키네 테이토쿠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가 있고, 무규칙 안에 규칙이 존재하지만 이쪽은 얄짤없이 무규칙이다. 그리고 원석이라서 환상살의 영향을 안받는다는건 잘못된 정보다.(신약2권의 버드웨이 마술강좌와 원석 언급을 잘못 해석한 내용)올레루스의 마법인 알 수 없는 힘(흘리드스키얄프) 과 일맥상통하지만, 적어도 올레루스는 그 알 수 없는 힘 안의 존재하는 규칙을 찾아내서 다룰 수 있지만, 군하는 그런 조종이 불가능한 듯하다.
  12. 초전자포 64화(63화) 에서 레벨 6 미사카(미사갓) 을 보고 접근해오다 카미조 토우마를 만나 미사카(미사갓) 을 막기 위해 콤비를 이룬다.
  13. 초전자포 64화(63화) 에서 카미조 토우마와 함께 레벨 6화가 진행중인 미사카의 바주카포급 전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꺾어버린다. (카미조 토우마는 이매진 브레이커의 사기성 때문에 이해가 가지만) 당시 미사카(미사갓) 의 능력이 레벨 6의 2%이긴 하지만, 본래 미사카의 수십 배의 전력이라는 묘사를 봤을 때, 소기이타 군하는 본래 미사카와는 대형 넘사벽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14. 일단은 카키네 자신의 생각이긴 하지만,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의 전투를 보면 절대 허세가 아니다.
  15. 그 직후 미코토도 힘이 다해서 쓰러졌지만 미코토는 키야마 하루미를 상대하고 연이어서 쓰러트릴 방법 자체가 없는 상태였던 AIM 버스트를 상대로 시간벌기를 하며 힘을 소비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겠다.
  16. 정확히는 미코토 쪽은 '최근 미코토와 어떤 남성과 밀회를 갖고 있다'따위의 사실루머로 인해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학교 측에서 문제를 더 키우기 싫어서 거절해버렸다. 본인은 스카웃이 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음. 때문에 저지먼트 측에서는 유일한 정상인인 제 3위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거절당하면서 좌절하기도...
  17.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전기를 조종하는 것과 전자를 조종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 전기가 전자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18. 물론 액셀러레이터처럼 처음부터 무한에 가까운 응용력을 가지는 능력도 있지만
  19. 다만 이때는 일부러 질 생각이었으므로 애매하다.
  20. 정확히는 대리 연산으로 능력을 발휘, 산소 원자를 분해해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게 만들었다. 다시 싸울 때에도 미사카를 압도했고, 미사카는 시스터즈의 도움까지 빌려서 겨우 이겼다.
  21. 또한 엄밀히 말하면 쿠키모토 히비키는 레벨 0이 아니다. 시스템 스캔에서 레벨 0으로 판정 받아 본인도 그렇게 믿고 있을 뿐. 대리 연산의 보조는 애초부터 없었다.
  22. 쿠키모토의 능력은 미세 입자의 재구축 능력이라서 미코토가 쏘는 전류의 전자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쿠키모토도 미사카를 죽일 기세로 하지는 않았다. 마지막에 하려고 한 것처럼 미사카 주위의 공기를 인화성 기체로 바꿔버렸으면 끝났다.
  23. 그런데 밑의 '레벨 5들끼리의 직접적인 전적' 항목을 보면 지금까지 순위가 낮은 레벨 5가 자기보다 윗 순위인 레벨 5를 이긴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걸 감안은 해야 하겠지만 이걸 보면 정말로 힘의 순위와 관계가 아예 없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참고로 소기이타가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를 뚫는다는건 SS2의 작가후기가 와전된것이다. 실제로는 그런 설정이 없으니 주의하자.
  24. 그런데 그런 의미에서라면 쇼쿠호가 4위보다 더 응용 범위가 넓어 보이는데... 이에 대해선 명확한 기준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힘들다. 멜트 다운 능력으로 병기를 만들어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다고 치면 어찌어찌 설명은 될듯.사실 재밍 능력 없는 사람들을 모두 지배할 수 있는 쇼쿠호 능력보다 더 돈되는 능력이 없어보인다.
  25. 다만 실제로 벌어드린 수익을 기준으로 했다면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 쇼쿠호 본인이 본인 능력을 확산시키는 걸 막으려고 하니까.
  26. 그리고 애초에 쇼쿠호는 순위에 대한 집착이 없다. 있었다면 순위를 매기는 사람을 세뇌해서 순위를 조정했을 것. 물론 그럼 무기노 시즈리의 보복을 피할 수 없었겠지만.
  27. 참고로 개틀링이란 건 총신 여러개를 하나로 묶어 그 총신을 회전시키면서 발사하는 방식인데, 이 개틀링 레일건은 그 총신 하나 하나를 따로 분리해 쏠 수도 있어서 이론상으론 공격의 사각 지대가 없다고.
  28. 액셀러레이터는 13권 부터, 카키네 테이토쿠는 원래 능력이 그렇고, 미사카 미코토는 초전자포SS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미코토는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을 때만 사용가능.
  29. 카키네가 액셀러레이터와의 전투 중 무언가를 깨닫고 날개를 더 크게 펼치는데 이게 액셀러레이터처럼 각성적인 의미에서의 날개였을 수는 있다. 미코토의 날개는 각성적인 의미보다는 말그대로 비행만을 목적으로 만든 날개.
  30. 이 때문에 어마금 5권과 SS 1권에서 오늘도 불행한 소년은 커피를 사 마시지 못했다.
  31. 뭐 해당 커피마시고 싶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깝지만 커피회사와 편의점 입장에서는...
  32. 뭐 그 자판기는 일정 확률로 돈을 먹는 고장난 자판기인 데다, 미코토의 돈(만 엔)도 먹었긴 하지만…. 거기에 미코토가 발차기를 날릴 때의 대사(토키와다이 중학교에 전해 내려오는 할머니식 45도 타격에 의한 재생법)를 보면 비단 미코토 뿐만 아니라 토키와다이에서 전해내려오는 방식인 것 같다. 쿠로코의 반응을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33. 이 때문에 언제나 불행한 소년은 미코토가 읽었던 만화책만 사게 된다…
  34. 금서 1권 시점에서 토우마가 찜통 같은 방에 있었던 것도 이 때 그녀가 질러버린 번개에 그 일대가 정전이 되어서다. 문제는 병원도 정전이 되어버렸다. 비상전원이 있어서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본인도 초전자포에서 이 사실을 알고 제대로 식겁했다.
  35. 다만 쇼쿠호는 자신의 단말들을 조종하고 사용하는데에는 꺼리김이 없지만 그 대상을 아무렇게나 내던져서 죽게 하거나 다치지는 않게 한다. 자신의 목숨이 달린 미츠아리 아유와의 대결에서도 단말들이 미츠아리에게 위협받자 그녀들을 후퇴시켰다.
  36. 나중엔 기껏 부활했더니 압도적인 능력(무한 재생) 에도 불구하고 되려 딱키네한테 존재를 빼앗기고 자멸했다... 딱키네도 자신이 다른 다크 매터한테 역관광 당할까봐 재생을 섣불리 못하는 패널티가 있어서 예전만은 못하다.
  37. 다만 딱키네로 갱생한 후에는 레벨 5 중에서 가장 정상인이 되는 위엄을 보여준다.
  38. 1위인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전력으로 싸우러 간거지만(전개를 보면 히어로인 카미조 토우마라면 전력을 다하는 자신을 이길 수 있고 토우마가 제1위인 자신을 이기면 상층부가 다른 레벨 5를 토우마를 잡는 데 쓸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 3위인 미코토는 자신에게 말을 하지않고 갑자기 오티누스를 구하려는 걸 보고는 그런 토우마를 저지하기 위해 간것이다.
  39. 요코스카는 내가 무슨 정의의 히어로냐며 투덜거리면서도 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40. 저 시뮬레이션이 시스터즈와의 전투로 성장하기 이전의 액셀러레이터를 기준으로 했다고 하면, 본편시점에서는 액셀러레이터와 미코토의 격차가 더 심해진 상태였을 것이다.
  41. 당시 미사카 미코토는 4박(0박) 5일 동안 잠도 안자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로 전심전력전개로 수십 곳의 연구소를 파괴하고 다닌지라, 몸조차 제대로 기동하지 않았고 레일건을 쏠 기력도 없는 상태.
  42. 이 때 그것을 본 카키네가 자신의 다크 매터에 대해 깨닫는 묘사가 있다.
  43. 딱정벌레 5호의 각성에 타키츠보의 능력이 무의식적으로 간섭됐다
  44. 카키네는 시스터즈의 잔류사념을 이용한 계략으로 액셀러레이터의 연산이 흐트러질지, 아니면 날개가 펼쳐질지 상관없다고 언급했다. 결과는 연산이 흐트러지는 쪽이었지만
  45. 카키네가 먼저 액셀의 생각을 읽어내고 그 다음 전략을 내세우나 액셀은 그걸 또 간파. 다른 전략을 내세운다. 근데 카키네가 그걸 또 간파하고 다시 다음 전략을 내세우나 액셀이 그걸 또 간파하는 무한 루프에 빠진다.이렇게 된 건 이 둘의 지능이 그만큼 뛰어난데다 이미 한번 겨루어 본 사이인지라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훤히 꿰고 있었기 때문. 결국 카키네가 한 수 더 내다본 듯, 액셀러레이터를 레벨 6 시프트 계획의 연구실로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