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에미상 수상작 - 애니메이션 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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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숲의 비밀 | → | 아처 | → | - |
1 소개
아이시스(The International Secret Intelligence Service의 약자로 ISIS)[1]라는 첩보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미국 첩보...개그 애니메이션. 그림체만 보면 멀쩡해보이고 싸움 잘하며 매력적이지만 사실은 철없고 찌질하고 어머니빨로 요원 자리에 오른 스털링 아처의 삽질/운빨 및 주변 인물의 병맛스러운 행동이 중심이다.
주인공인 스털링 아처는 PPK를 갖고 다니고 브루스 웨인 제임스 본드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딱 봐도 모티브는 007. 하지만 나사 몇 개 빠진듯한 행동을 일삼고 여자만 밝히며 사건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주변 인물에게 성희롱이나 모욕을 일삼다가 라나에게 두들겨 맞거나 총 맞는 게(...) 고정 패턴. 그나마 시즌 3에선 무시하던 동료에게 격려를 해주거나 약혼녀의 죽음에 충격받는 등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스털링의 어머니도 그다지 정상인은 아니라서(...) 회사 공금횡령은 당연한듯이 해대고, 단순히 호화 비행선에 타고 싶다고 폭탄을 장치했다는 협박 편지를 보내 비행선 측에서 자신들을 고용하게 만든다근데 진짜 폭탄이 있더라는거... 물론 그외 인물들도 정신 나간 인물들이 많다. 방화범에 사도마조 기질이 있는 비서 셰릴이라거나...그나마 정상인이자 히로인인 라나만 고생하는 스토리가 많다. 그런 그녀도 똘끼 충만한 여자란건 비밀
미국산 성인지향 애니메이션이니만큼 섹드립과 폭력이 아주 넘쳐흐르므로 볼 생각이 있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때론 마이너한 오마쥬들이나 유머 자체가 양키센스가 강해서 국내 사람들에겐 다소 안 맞을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 덕분에 여러 시즌에 걸쳐 방영중이다. 그림체만 보면 단순한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데 의외로 3D로 액션씬도 화끈하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컨웨이와 아처의 툭탁거림 장면
시즌 5에선 아이시스가 알고보니 여태껏 미 정부 허가 없이 무단으로 첩보활동을 했던 거그건 첩보활동이 아니잖아라서 FBI에게 털리고 모든 것을 잃었지만 몰래 숨겨둔 코카인 1톤을 팔아서 돈을 벌려는 내용이 전개 중이다. [2] 근데 원래 이 인간들이 이런 식으로 살았기 때문에 전혀 뜬금없지 않다(...). 제목 자체도 마이애미 바이스의 패러디로 바뀌었다. [3]
시즌 6에서는 CIA의 외주를 받아 다시 스파이 활동하게 된다....하지만 연속된 삽질끝에 시즌 6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최종임무[4]를 대차게 말아먹고 거리로 쫓겨나버렸다....
시즌 7에서는 시릴 피기스의 기지로 피기스 에이전시라는 사립 탐정 사무실을 차리고 아이시스의 모든 멤버가 재고용되는데 이전 시즌보다 스토리나 개그나 늘어진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007에서 머독미스터리로...
여담으로 연도를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6~70년대풍의 둥글둥글하거나 각진 자동차가 돌아다니고 KGB가 주적으로 등장하는 냉전시대 첩보물의 분위기를 따르지만 한편으로는 휴대폰, GPS 같은 최신첨단장비에서부터 사이보그, 홀로그램 일본만화 캐릭터같은 오버테크놀로지가 공존하는 요상한 동네. 더군다나 탑건이라던가 시대상 맞지 않는 영화 같은 걸 마구 언급하기도 한다.
한국판 넷플릭스에 전 시즌이 올라와있다.
시즌 7 종방 후 시즌 10까지 방영이 확정되었다.
(http://www.idigitaltimes.com/archer-season-8-renewed-through-season-10-now-they-actually-have-answer-how-archer-541788)
2 등장인물
- 라나 케인: 여주인공으로 이 작품의 몇 안 되는 정상인. 성우는 아이샤 타일러. 뭐 정상이라고 해도 아이시스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일반인은 아니다. (...) 한때 아처와 사귀었지만 섹스중에도 어머니의 전화를 받아야된다고 하는등의 마마보이적인 모습에 남 생각을 전혀 안하는 아처의 모습에 질려서 헤어졌다. 아예 시릴과 사귄 이유가 아처와 정반대라서였을 정도. 과거에 환경운동가로서 모피 반대 시위 하다가 모피 쇼핑 끝낸 말로리 아처에게 권총으로 머리를 겨눠지며 위협당하는데도 안 쫄아서 아이시스에 스카우트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아처가 개드립을 치면 총을 갈기는등(...)[5] 그래도 나중엔 미운 정이 들었는지 시즌 3 2화에서 아처의 유일한 친구라고 공인된다[6].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스털링과 라나의 다이나믹한 관계를 좀 더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여자치고 키도 크고, 손도 크고, 힘이 엄청 세서 주변인물들로부터 심심하면 놀림을 받지만 어쨌건 기본적으로는 글래머러스한 미인이다.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임신사실을 밝히고[7]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출산을 해서 득녀. 그리고 시즌내내 수수께끼였던 아이 아빠의 정체는....[8] 이후로 시즌 6에서는 아처와 깨를 볶고 있다.
- 말로리 아처: 스털링 아처의 어머니로 이쪽은 M의 오마쥬인듯. 직책으로서는 M에 가까우나 미드 Arrested Development의 Lucille Bluth와 성격,행동,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배우/성우가 같기에 오마주는 이쪽이 더 가깝다. 성우는 제시카 월터.[9] 주무기는 망원조준기에 레이저 사이트를 단 은색 .44 매그넘 리볼버. 젊었을 때는 스파이로 다양한 작전을 수행했었고 지금은 아이시스의 수장. 하나 아처 못지 않은 또라이. 등장할따마다 술을 들고있으며 술이 없으면 자신의 술에 쩔은 땀을 마티니잔에 짜모으거나 소독용 알콜을 입에 들이붓는다. 어쩌면 아처의 알콜중독은 말로리에서 비롯된것일지도. [10] 직원들을 부려먹는 불량사장에[11] 자기 이기심을 위해 국가기밀을 팔아먹는다던가, 밀수업, 공금횡령, 자기 편의를 위해 요원들을 임무랍시고 내보내 부려먹는등 가히 인간말종의 극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스털링이 아들이라고 스털링이 위기에 처하면 자기 아들 구해내라고 소리를 바락바락지른다. 그런데 자기 아들이라는 이유로 스털링의 하나하나를 제어하려고 들며, 스털링이 지금 저 모양 저 꼴인 이유는 이 아줌마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정상인의 범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집착과 애증의 관계.[12][13] 젊었을 당시 이 바닥에서 꽤 이름을 날린듯, KGB수장인 니콜라이 야코프,[14] ODIN의 사장 렌 트렉슬러, 과거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혁명가, 현상금사냥꾼 립 라일리등등 수없는 남자들과 엮여있다. 덕분에 아처의 친부는 누군지 작중 밝혀지지않는다.[15] 지금도 여전히 여러 남자들과 엮이는 마성의 여자. 참고로 주키니[16] 알레르기가 있다.
- 시릴 피기스: 아이시스의 회계사로 소심한 남자. 성우는 크리스 파넬. 시즌 1땐 라나와 사귀었지만 라나가 아처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면서 오히려 자기가 셰릴을 포함 다른 여자들과 자는 바람에(...) 차인다. 참고로 꽤 거근인듯하다.. 4시즌에서 잠깐 라나랑 다시 사귀지만 라나의 임신[17]으로 결국 깨진다. 이후 3시즌에서는 현장요원이 되지만 워낙 무능해서 동료들을 위기에 빠뜨린다. 그래도 일단은 상식인이라 상황해결에 어찌어찌 이바지하는듯...하지만 뒤로 갈수록 드러나듯 여러 컴플렉스가 있는 까닭에 기회가 되면 만만치 않게 막나갈 수 있음이 드러난다. 시즌 5에서 드러난 바로는 한떄 꽤 유능한 변호사였다고한다.
- 셰릴/캐롤[18][19] 턴트: 말로리 아처의 비서. 성우는 주디 그리어.[20] 아이시스의 비서로 처음엔 소심한 여자로 보였지만...진성 싸이코. 정상인따위 존재하지 않는 아처 세계관 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증 싸이코. 방화충동에 극심한 사도마조키스트라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괴롭힘당하는 것으로 성적흥분을 얻으며 아주 하드코어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이를 가지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린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그 이유가 쇼핑몰에 미아가 되게 남겨두고 싶어서
미친성관계 도중에 죽을 뻔 하기도.[21] 골빈 비서 캐릭터지만[22] 집안이 사실은 어마어마하게 엄청난 대부호 가족의 후손으로 비서일은 그냥 심심해서 하는 것. 마약중독도 진성사이코변태 답게 하드코어한것만 즐기다. 여러모로 아직도 살아있는게 신기한 여자.
- 파멜라 "팸" 푸비: 아이시스의 인사관리 담당자. 성우는 앰버 내쉬. 인사관리 담당자이지만 입이 가벼워 기밀을 전혀 유지하지 못한다(...)[23] 식탐이 강해서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대두로 만들어진 채식주의자용 대게 다리살을 양껏 먹다가 죽을 뻔도 했다. 굉장히 털털한 성격에 뚱녀인데다 바이섹슈얼인데 잠자리 테크닉이 굉장해서 아처가 대놓고 자기가 자 본 사람들중 가장 잘한다고 할 정도[24]. 초반에는 약간 오버스러운 평범녀에 가까웠지만 캐릭터 비중이 올라가면서 대학 등록금을 불법 격투기 대회에 나가서 벌었고 그 과정에서 죽인 사람 숫자를 등에 문신으로 새겨놓은 데다, 야쿠자들과도 접점이 있어서 그들과의 공도 레이싱으로 돈을 벌기도 했었다. 원래도 마리화나를 피우는 게 나오거나 했지만 5시즌 들어서는 코카인을 간식처럼 퍼먹는 중독자가 되는 등 온갖 기행이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코카인을 밥처럼 먹어대더니 가슴만 빼고 살이 쫙 빠져서 몸짱이되는데 시즌 마지막에선 꽤 수척해진다. 물론 시즌 6에선 다시 원래의 몸으로 복귀. 이후 에어리어 51에서 외계인들과 조우한다.
- 크리거 박사: 아이시스의 매드 사이언티스트[25]. 성우는 럭키 예이츠[26]. 박사(Doctor)라고는 하지만 의사도 아니고 이공계쪽 박사학위도 없다. 그래도 아이시스에서 일하면서 온갖 요상한 도구들을 만들고 사람 수술도 그럭저럭 할 줄 아는 듯, 사실 만들어내는 물건들을 보자면 세기의 천재급은 될 것이다. 당장 이후에 오덕후 컨셉이 추가되면서 일본만화풍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여캐를 인공지능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서 같이 살고 있고[27] 죽은 사람을 사이보그로 되살려내기도 했다. 보통은 그 능력을 엉뚱한데 써서 문제지... 시즌 5에서는 남미에서 다른 클론들과 만나게되는데, 한동안 서로 죽이 맞아 잘 지내는듯하다가 다른 클론들은 자기보다 더 맛이 가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의 작전을 방해한다. 결국 전부 죽고 홀로 살아남았는데, 문제는 이 살아남은게 정말 크리거가 맞는지, 살아남은 클론이 크리거인척하는것인지 애매하다는것... 남미에서 돌아온이후 주변인물들의 이름들을 헷갈려하거나 자신이 발명한것을 기억하지 못하는걸 보면 살아남은 클론일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 이후 만드는걸보면 이전 보다더 정신나간걸 만들고있다. 이후 에어리어 51에서 외계인들과 조우한다.
- 레이 질레트: 아이시스의 분석가이자 현장요원. 성우는 아처의 아담 리드[28]. 게이다. 비정상이 판치는 아이시스에서 그나마 조금은 개념이 잡혀있는듯한 사람이지만 역시나 공금횡령등을 밥먹듯이 일삼는다. 이 인간도 정상인은 아닌게 아처 구해오라고 무제한 카드를 주니 가는길에 남창을 사서 데려간다(...) 시즌3에서 아처의 난리통에 휘말려 복부에 총을 맞는데, 총알이 척추에에 맞아서 하반신 마비로 한동안 휠체어 신세를 진다. 시즌 4에서 크리거 박사에 의해 로봇다리를 달아 다시 걸을수있게되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아처의삽질로 CPU가 고장나버려서 또 휠체어신세를 진다......그런데 시즌 5에서 밝히길 그냥 CPU 리붓만 하면 다시 재가동된다는 사실...시즌 6에서는 오른손이 잘려서 기계손 이식을 받았는데 손 부분만 흑인이 되버려서 갖은 인종차별대우의 온상이 되버렸었다. 최종화에서 안전장치없이 10G에 노출되버려서 몸이 여기저기 꺾이더니 거의 사망 수준이 되어버렸다.
사망전대음식과 등장할때면 항상 일본음식을 먹고있거나 집을 일본풍으로 꾸미는걸 보면 일본문화를 동경하는듯.
- 우드하우스: 아처의 집사
노예. 성우는 조지 코이. 1차 대전 참전 경력이 있으며 나이가 아주 많다. 등장할 때마다 아처에게 구박당하고 무시당하고 털리고 맞고 쓰러지고 온갖 불쌍한 일을 당하곤 한다. 아처를 아기였을 때 부터 길렀지만 정작 아처는 사람 이하(...)로 취급한다. [29] 여러모로 불쌍한 위치의 캐릭터지만 사실 이 사람도 허구한날 헤로인을 맞는 장면이 나오는 헤로인 중독자이고 아처 모자와 그의 인연의 시작점을 포함하여 그의 인생역정이 살짝 드러나는 에피소드와 다른 몇몇 회상장면 등에서 드러나듯 그 역시 정상인은 아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과거 행적이라던가 보면 이 사람도 게이다. 안타깝게도 시즌 5와 6사이에 성우분이 타계하셨다. 본인도 나이가 꽤 드셨고(86) 제작자도 성우를 기리기 위해 대체는 하지않는다고 못박았다. 이후 시즌 6에선 은근슬쩍 행방불명/미아 처리가 되버린다.
- 모토: 작중 야쿠자의 보스로 등장한다. 어째서 야쿠자가 미국에 진출해있느냐고 묻지 말자. 팸과는 여러가지 악연으로 엮여있다. 팸에게 시로카봇챠 라는 별명을 지어줬는데, 팸은 오랫동안 이게 하얀 그림자라는 의미인줄 알고 지냈었다...[30]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스러운 야쿠자보스인데, 성우가 무려 조지 타케이다!!! 자주 등장은 안하지만 적어도 시즌에 한번정도는 출연하는 고정 게스트.
- 컨웨이 스턴: 아이시스 신입 요원으로 매력적인 외모와 말발로 아처를 제외한 모두의 호감을 사지만 사실 이중첩자였고 아처의 등에 말 그대로 칼을 꼽고 기밀을 가지고 도망가려는 찰나 라나의 활약으로 한 쪽 손만 잘리고 실패하고 만다. 아처는 컨웨이를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며 만날 때마다 복수를 외치며 싸운다.
- 배리: 아이시스의 경쟁사인 '오딘'의 요원으로 아처와 만날때 마다 본의 아니게 인생이 망가지고 급기야 온 몸이 사이보그로 개조되고 아처의 원수가 된다. 사이보그가 된 이후로 아처를 괴롭히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사이보그가 된 이후로는 붉은 추리닝만 입고 다니는데 600만불의 사나이의 오마주로 보인다.
- 카티야:
- 라몬:
- 찰스:
- 루디:
- 슬레이터:
- 루카스 트로이:
- 트루디 빅맨:
- 맨프레드:
- 우타:
- 로나 손:
- 트리넷 맥군:
3 오프닝 테마
아처의 오프닝. 살인번호 같은 고전 007 시리즈의 오프닝을 패러디한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위 영상은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쓰였던 오프닝이며 시즌5, 시즌6의 오프닝은 약간 다르다. 시즌5에서는 디자인이 약간씩 수정되었고, 시즌이 지속되며 비중이 늘어난 크리거 박사를 담당하는 럭키 예이츠의 크레딧이 올라갔으며, 타이틀이 시즌1부터 시즌4과 달리 아처 바이스라고 뜬다. 시즌6에서는 타이틀이 아처 바이스가 아닌 원래의 제목 아처로 돌아간 것만 빼면 시즌5과 같다.
4 패러디
각종 영화, 애만, 게임에 대한 패러디가 많은 편이다.
아처의 성우인 존 H. 벤저민이 밥스 버거스의 밥의 성우이기도 해서 시즌4 첫 에피소드인 Fugue and Riff 초반에 밥스 버거스의 밥의 가족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기억을 잃은 아쳐가 밥이라는 이름으로 린다와 아이들과 두달 정도 함께 산 것으로 나온다. 린다를 비롯해 아이들이 아처의 그림체로 등장하는 데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한 마디도 안해서 시청자들이 엄청난 위화감을 느꼈다고...[31]
참고로 캐롤의 오빠인 세실 턴트의 목소리를 밥스 버거스의 진의 성우인 유진 멀맨, 세실 턴트의 여자친구인 티피는 밥스 버거스의 루이즈의 성우인 크리스틴 샬이 담당했다.장르와 차원을 넘나들며 아빠 속을 썩히는 자식들
시즌6 방영 기념으로 코난 오브라이언과 만나기도 했다.
5 관련 항목
아처 팬 위키- ↑ 근데 2014년 실제 ISIS라는 똘아이 집단이 세계구급 깽판을 치고 다니자 시즌 6부터 ISIS라는 줄임말은 안쓰게 되었다(...). 소속 요원도 몽땅 CIA로 이직. 근데 이미 만들어진 ISIS라는 로고를 박은 상품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서 골치라고.
- ↑ 시즌5를 진행하며 장치해둔 몇 개 요소를 마지막화에 회수하며 밝혀지길 코카인은 원래 CIA의 것으로, 말로리와 아처가 CIA와 짜고 대행판매를 해주기로 했으며, 그 사실을 아니나 다를까(...) 모두에게 숨긴 채였던 것이 밝혀진다. 자세한 내용은: 구스타프 칼데론 대통령파와 반군으로 나뉘어 내전 중인 남미 국가인 산 마르코스 공화국을, 궁극적으로는 미국이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CIA가 내전을 배후조종했다. 일단 대통령파 쪽으로는, 현금으로 지급할 능력이 없는 대통령파가 코카인을 전달하고, CIA는 그걸 팔아 현금화하여 이란에서 무기를 사서 대통령군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통령파의 무기공급에 협력했다. 아이시스 멤버들이 시즌 5 동안 팔려고 노력했던 코카인도 그 일부였던 것. 그런데 마지막화에 밝혀지길 반군도 사실 CIA가 지휘하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용병들이고, 실은 이 모든 것이 다음번 예산을 배정받을 때 증가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년도 예산을 다 쓰려는 계획의 일환이었을 따름이다...여담으로 우디 알렌의 1971년 영화인 "바나나 공화국(Bananas)"에서 산 마르코스가 배경으로 나오고 해당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그 일부 요소와 비슷한 요소를 아처 시즌 5 후반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 그렇지만 5시즌 막판에 얻게 된 것들을 카드로 사용하여, 해당 작전에 개입한 요원과의 협상 결과로 CIA와의 하청을 얻는 조건을 포함해서 아이시스가 부활하게 되었으므로 6시즌부터는 원래 제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 이번 임무에서 실패한다면 다시는 스파이 활동을 못하도록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리겠다고 통보를 내렸다
- ↑ 그냥 총을 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맞춘다
- ↑ 여자친구가 아닌 그냥 친구인데에 주목
- ↑ 정자기증으로 임신했다고 밝혔다
- ↑ 아처다...
- ↑ 시즌4에서 론 캐딜락이라는 사업가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 론의 성우가 제시카 월터의 실제 남편인 론 립맨이다.
- ↑ 아처가 할로윈에 모은 사탕을 블랙잭으로 빼앗고 술을 먹인뒤 변기를 붙잡고 구토하는 아처에게 블랙잭도 못하고 술도 못마신다고 빈정거린다
- ↑ 직원들이 근무환경 향상시켜달라고 데모하면서 엘리베이터에 가두어놓자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니들 월급은 못올려준다며 뻐팅겼다
- ↑ 절대적으로 아처가 자기없이는 못살게되도록 어려서부터 키워왔다..
- ↑ 예를들어 물질적인 풍요와 만족은 헛된것이란걸 가르쳐준답시고 8살 때 스털링이 가지고싶어하던 자전거를 사줬다가 며칠만에 몰래 다시 훔쳐서 없애버린뒤에는 또 물건을 소중히 다루지않는다고 엄한 처벌을 내렸다. 그게 트라우마가 됐을정도...그런데 30이 넘은 작중시점에 생일선물로 닷지 챌린저 스파이 에디션을 사주고선 몇 시간만에 도로 훔쳐가는 똑같은 짓을 해버린다... 물론 돌려주는것 따윈 없다.
- ↑ 영어식으로 읽으면 재코프, 즉 Jack off
- ↑ 니콜라이 야코프나 렌 트렉슬러가 유력한 후보인듯
- ↑ 애호박 비슷한 호박의 일종
- ↑ 4시즌 들어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게 비치고 결국 도너 정자로 임신을 했다고 했으나, 5시즌 마지막 화에서 딸을 출산을 한 다음 아처에게 밝히길, 보관되어 있는 아처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하여 임신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니까 5시즌에 태어난 아기는 아처와 라나의 딸.
- ↑ Cheryl/Carol 미국판 자막에도 이렇게 나온다. 나중엔 크리스탈이 추가된다
- ↑ 시리즈 초반에 캐릭터성이 확고히 잡히지않았을때 몇몇 극중 캐릭터들에게 캐롤이라고 불렸는데, 오히려 그게 굳어서 캐릭터성이 되었다
- ↑ 미드를 많이 접하고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이 배우 얼굴이 익숙할 수 있다. 빅뱅이론, 하우멧, 두 남자와 1/2 시리즈에 조연으로 많이 얼굴을 비췄다. 극중역 셰릴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맛이 간 역을 많이 맡는 편이다.
- ↑ 목을 졸리는것을 엄청 좋아한다..무서울정도로. 그래서 성관계 장면이 나오고 나면 항상 목에 손자국이 나 있다.
- ↑ 컴퓨터 전원을 킨다고 키보드로 ON 이라고 친다
- ↑ 오히려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소문을 내겠다는 협박으로 그녀에게 말하겠다고 할 정도
- ↑ 여자한테 미련두지않는 아처가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을 정도다..
- ↑ 사실 브라질에서 온 아돌프 히틀러의 클론으로 추정된다
- ↑ 시즌5부터 오프닝에 정식으로 크레딧이 오른다. 프로듀서 아담 리드의 친구이며 레이 질레트의 얼굴 모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터뷰 등지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성격은 크리거 박사에 더 가깝다.
- ↑ 이게 어느정도의 인공지능이냐면 법원에서 실제 사람으로 판결을 내릴정도다..
- ↑ 아처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 ↑ 식탁에서 식사를 같이 하자 아처가 네가 감히 사람인줄 알고 버르장머리 없이 식탁에 앉았냐며 소리소리를 지른다.(...)
- ↑ 하얀 호박이라는 뜻..
- ↑ 밥스 버거스에서 각종 사건/사고의 대부분은 이 아이들이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