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에리온 로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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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에리온 시리즈
정식 시리즈창성의 아쿠에리온아쿠에리온 EVOL아쿠에리온 로고스
외전 작품아쿠에리온 일발역전편아쿠에리온 배반의 날개&태양의 날개
(아쿠에리온 창세신화편)
창세의 아쿠에리온 E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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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クエリオンロゴス

1 개요

로봇 천자문[1]

창성의 아쿠에리온, 아쿠에리온 EVOL에 이은 아쿠에리온 시리즈 3번째 작품. 2015년 7월부터 2쿨째 방영 중. 아쿠에리온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시리즈 원작자인 카와모리 쇼지는 기본 컨셉만 담당하고 그 이외에 메카닉 디자인이나 스토리는 담당하지 않는다. 오프닝곡의 아티스트가 역사와 전통의(...) AKINO에서 May'n으로 변경됐다.

시리즈 최초로 아쿠에리온을 2명이서 합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3P의 시대는 지난건가 아니, 3P 되는데?[2]

글자의 개념이 중요하게 나타나는 이 작품의 특성상, ED에서는 반가운 한글도 등장한다.

PV

2 주요 스태프

  • 원작 : 카와모리 쇼지, 사테라이트
  • 작품 컨셉: 카와모리 쇼지
  • 제작 : Project AQUARION LOGOS
  • 애니메이션 제작 : 사테라이트, C2C
  • 감독 : 사토 히데카즈
  • 조감독 : 치쿠시 다이스케
  • 시리즈 구성 : 쿠마가이 쥰
  • 각본 : 쿠마가이 쥰, 아야나 유니코, 모치즈키 마리코
  • 캐릭터 디자인 / 총 작화 감독 : 마메즈카 타카시
  • 아쿠에리온 디자인 : 브류네 · 스타니스라스
  • 서브 캐릭터 프롭 디자인 / 총 작화 감독 : 니시노 아야나 (C2C)
  • 의상 원안 : 에바타 리사
  • 메카닉 디자인 : 이케다 유키오
  • 음악 : R · O · N
  • 음악 제작 : 플라잉 독
  • 음향 감독 : 시미즈 히로시
  • 음향 제작 : 카가전자, 토후쿠 신샤
  • 오프닝 : 1쿨 May'n - ヤマイダレdarlin', 2쿨 May'n - 夜明けのロゴス
  • 엔딩 : 1쿨 치스가 하루카 - ジュ・ジュテーム・コミュニケーション, 2쿨 May’n featuring & 치스가 하루카 - 本当の声をあなたに預けたくて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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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야에 있는 유서 깊은 신사의 딸. 사람과 평범하게 대화하는 것도 부끄러움을 타는 부끄럼쟁이지만[3] 상냥한 성격이다. 노래 실력은 뛰어나지만 자신은 여배우가 되고 싶어한다. 창성부에서는 아이돌같은 존재로 받들여지며,[4] 열렬히 지지하는 팬들도 있다. 손재주도 좋은지 자작 휴대폰 스트랩도 있다. 그리고 꽤나 육덕지다.[5] 벡터 3호기 탑승.[6]
4화에서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가 밝혀졌는데, 자신의 말[7]로 인해 어렸을 때 자신에게 고백했던 3인방 중 한 명이 사고로 사망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아 성격이 소극적이 되었다.
22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크게 외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반이 무너진 곳에 아이들과 함께 갇혀서 사람을 부르기 위해.
아키라와 스베테의 최종결전 이후 자신의 세계관이 좁음을 깨닫고 해외유학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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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 꿈인 밝고 말을 잘하는 소년. 무거운 분위기를 싫어하며 창성부의 무드 메이커같은 존재. 천재 만담가인 형과는 다른 길을 선택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격식이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웃음"을 추구하고 있다. 벡터 4호기 탑승.
21화에서 정부군에 의해 습격을 당했는데, 웃음(笑)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강조하며 동료들을 격려한다. 결과적으로 이 시점에서 그는 사망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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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를 꿈꾸는 대학생. 항상 이론을 중시하는 논리적인 성격에다 꽤나 달변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긴장을 많이 타는 편. 이론적이기 때문에 과정을 생략하는 행동을 하는 아키라와는 잘 맞지 않는 편. 벡터 5호기 탑승. 의외로 스쿨미즈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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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기 상승 중의 아역 탤런트. 카메라 앞에서는 귀여운 소녀를 연기하지만 사실은 상당한 독설가. 매니저 같은 어머니[9]의 열정적인 뒷받침도 있고 단역이지만 이미 TV나 CM에도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은 아이돌 활동에 꺼리낌이 있는데다 어머니에게도 말할 수 없는 꿈을 가지고 있다. 벡터 6호기 탑승.
3화에 첫 등장. 아이돌 활동을 전제로 창성부에 들어왔는데, 아키라에게 자신의 웃음과 꿈이 전부 가짜임을 간파당한다. 이후 발레 연습장에서 어머니가 MJBK의 영향으로 이상해지자 아키라와 함께 투입한다. 허나 MJBK의 공격으로 멘붕직전까지 갔으나 아키라의 조언을 받고 어머니에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넣으면서 인(人)을 생성해낸다. 그리고 몽(夢)과 조합하여 맹(儚)을 탄생시켜 MJBK를 소멸시킨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자신의 진짜 꿈인 성우가 되고싶다고 밝힌다.
일단은 초등학생이라는 특성상 늦게까지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10] 때문에 4화의 에피소드에서는 비중이 낮다. 참고로 아버지는 함부르크에 소재한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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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타 소속이자 켄자키 소우곤의 아들. 학력, 신체능력 어떤 쪽도 우수한 편이나 어딘가가 부족한 편이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고 있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에 일반인의 희생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좀 찌질하다(...).마이아에게 푹 빠져있어[12] 항상 들이대지만 돌아오는 건 무정한 태도 뿐이다. 벡터 0호기[13] 탑승. 결국 흑화해서 M.J.B.K와 일체화해 폭주하지만 힘을 합친 창성부 멤버들에게 격퇴되고, 아버지인 켄자키 소우곤과 같이 무너지는 잔해에 깔려 사망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16화에서 아키라와 다른 형태의 창성력을 발휘하면서 라이벌 플래그를 부활시킨다.
각성 이후에 스스로 밝힌 정체는 문자전쟁을 끝낸 아쿠에리온 로고스의 주인 키류의 환생. 그러니 오히려 그 힘으로 세계를 부수려고 계획중이다. 최후의 시점에서 아키라와 대결, 자신이 모든 세계의 위기를 안고 신화의 역사를 안는 주체가 되어 개념화한다. 정말로 그는 자신의 이름값을 한 것이다.
생일은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았으나 입양된 시점인 것으로 보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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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BACO의 점장 겸 DEAVA 총사령관. 강한 창성력을 가진 젊은이를 창성부로 스카우트하여 세계를 강타한 이상사태에 맞서고 있다. 평소에는 쾌활한 성격이나 유사시에는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냉정하게 작전을 지휘하는 사령관으로 돌변한다. 다만, 지휘관 치고는 무른 면이 있다.
과거 켄자키 소우곤의 비서로 있었으며, 그 덕에 소우곤의 목적을 알아차리고 네스타 측 소유였던 벡터 머신과 로고스의 비석을 빼돌려 일본 정부측에 붙어 지금의 DEAVA를 창설할 수 있었다.
14화에서의 집에서의 행동패턴으로 볼때 출신지는 칸사이 지방으로 추정된다. 다만 칸사이벤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 사고를 당해 빈사상태에 있던 것을 소우곤이 구해준 적[14]이 있어 그 계기로 그를 따르게 되었으나, 그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소우곤을 더는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어 네스타를 나오게 된 것. 하지만 최후의 싸움에서 아키라와 스베테의 싸움에서 크게 깨달음을 얻고 그 의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결과적으로 공석이 된 네스타를 재건, 요시다와 같이 이 단체의 수장이 되어 켄자키 家의 의지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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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부의 활동을 뒤에서 지지하는 매니저. 밝고 성실한 성격으로 개성적인 부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SHIROBACO 영업시는 종업원으로서 작전시에는 오퍼레이터로서 행동하는 등 DEAVA의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5화에서 창성력이 없는 몇 안되는 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14화에서 소우곤의 소멸로 인해 DEAVA의 예산이 줄어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예산 올려달라고 말해본다는 발언을 해서 주위 사람을 아연하게 만들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굉장한 집안 아가씨일 가능성이 있다. 22화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아파트에 나왔는데, 실제라면 정치가의 딸이라 말할 수 있게 되는 것.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츠토무와 플래그가 쌓여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벡터 처럼 문자를 지우는 힘이 있는듯한 떡밥이 있다. 하지만 22화에선 반대로 츠토무의 편지를 읽은 후 웃음의 문자의 힘을 받아들이는 것 같은 연출이 있다. 이와가미 장관이 아버지라 담판을 짓기로 결정한 것은 덤. 그것은 23화에서 MJBK의 세뇌를 푸는 활약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츠토무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4호기를 탑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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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IT기업인 네스타의 CEO이자 켄자키 스베테의 아버지. 과거에는 언어학자였으며 인터넷 등의 보급으로 인해 세상에 넘처나는 "의미없는 문자"에 남다른 증오를 가지고 있다. 유적에서 발굴한 창성의 서를 손에 넣어 현대문학문화를 매장시킬 계획을 개시한다. 그 힘으로 쳐들어온 세력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문자를 없애야만 한다고 하며 무의 모지바케의 폭주를 진행하지만 데바 모두에게 저지당하고, 최후의 순간에 아키라를 알아보는 듯한 대사를 한다.
15화의 에피소드에서 마이야에게 영혼의 형태로 재등장한다. 공식적으로 사망 인증을 한 셈. 23화를 보면 이 인간이 얼마나 인간 쓰레기인지 알 수 있다.

네스타의 연구자. MJBK의 직접적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켄자키 부부와는 오래전부터 가까웠던 사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자신의 여동생이 소우곤의 부인이었기 때문이다. 소우곤과 거리를 두게 된 스베테에게 그나마 의지가 되어주었던 인물. 사건의 후반부 형무소에 수감. 여기에서 소설의 소재를 구상하여 자취를 남기려 한다.

네스타의 창립멤버. 신타로의 여동생. 1969년생. 2000년 사망. 향년 31세. 이 단체를 설립한 것은 현 시점에서 22년전의 이야기다. 인터넷으로 "이음"의 원리를 연구하고 있었다. 소우곤과 결혼을 했다고 하지만 정식적으로 입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스베테를 자신의 몸으로 낳은 것은 확실하다.

디바의 부관. 원래는 일본 정부의 인물이었으며 21화에서 네스타의 편에 서는 연극으로 시로바코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개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게 된다.

사쿠라코의 지인. 대학생.

아키라의 할아버지[15]. 서예가. 아이들에게도 평판이 높다.

아키라의 할머니[16]. 고풍이 있는 다도가.

정치가. 하야토가 보좌하고 있는 사람.

하타노와 대립하고 있는 또다른 정치가.

명문 도몬 家의 가업을 잇고 있는 라쿠고가. 츠토무의 형.

츠토무의 팬.

  • 쿠죠 하네타로

하야토의 아버지. 현재는 고인. 정치가였었다.

정치가. 이 가문은 정치가를 대대로 배출해 냈다고 한다. 총리 예정자.

관방장관. 쇼우코의 아버지. MJBK에 세뇌되어 주역들을 위협했지만 딸의 활약에 의해 세뇌가 풀리게 된다.

이와카미 관방장관의 SP였던 인물로 지금도 이와가미 家와 가까운 사이.

카란의 동급생.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반에서도 겉돌고 있다. 참고로 그녀의 이름은 天箱舟라고 쓰고 티노아라고 읽는다.

마이야에게 계시를 한 금발의 존재. 현 시점에서는 상세불명. 2쿨째에서 소우곤의 자리를 대체하여 멤버들과 대립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는 존재. 창성의 서에 빙의해 있었다. 스베테에게만 보인다. 24화에서 키류와의 행적이 드러나는데 로고스를 키류와 함께 만들고 전쟁을 종결시키는데 아호기가 로고스를 막고 키류는 처형을 당하고 네스타는 문자 종족에게 잡히고 키류가 마지막에 쓴 편지를 받지만 문자를 못 읽는데 네스타를 옆에서 감시하는 자들이 그 편지는 증오의 편지라고 말하자 그대로 믿어버리게 되며 정신이 붕괴되고 그대로 로고스에 탑승하고 살아있는채로 화형을 당하고 그에 의해 로고스 월드가 생겨나게 되었다고 한다. 25화에서 말하길 자신에게도 키류의 힘이 조금이나마 있다고 하며 창성의 서를 사용하고 마지막에 아쿠에리온 로고스 제네시스에 당하고 창성의 서가 변하더니 키류와 만나 편지에 대한 오해를 풀고 키류에게 안긴다. 그러니 미리미리 글자를 배웁시다

과거시점 네스타의 연인이자 문자 전쟁에서 아쿠에리온 로고스를 이끌고 그 전쟁을 종결지었던 주체. 25화 마지막에서 네스타를 만나 자신이 주어던 편지를 읽어준다. 그리고 네스타를 안고 그대로 사라진다.

14화의 시점에서 모습을 드러낸 인간형 MJBK. 사쿠라코를 처음 보고 주인으로 인식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공식적으로 사망했으나 하필 15화의 에피소드 MJBK가 死였던 관계로 영혼의 형태로 재등장한다.

17화에서 등장한 신화를 파괴한 벡터. 아호기이다.

  • 안도 사나에
  • 이노우에 요시코

DEAVA의 청소부원. 마이야와 친해졌다. 정황상 이노우에 유우코, 노이치 유우코가 맡았던 배역으로 19화에서 이름이 공개됨.

4 등장 메카

아쿠에리온

5 특징

  • 전작까지의 캐릭터들의 복식이 판타지스러웠던 것과는 달리 본작의 캐릭터 복식은 현대풍으로 바뀌었다.
  • 19화에서 전작을 본 팬들에게는 반가운 개구리고양이 인형이 등장한다.
  • 헤이세이 건담처럼 전작들의 설정 일부만 채용한 다른 세계관의 작품이다. 전작들은 이번작에서는 극중극 취급인 모양으로 지나가는 장면으로 전작 캐릭터들이 피규어라던가 영상으로 종종 나오고 있다.

6 용어

  • DEAVA (Division of EArth Verbalism Ability)
평소에는 애니메이션 굿즈샵, 시로바코를 운영하고 있지만, MJBK가 나타나면 영업을 종료하고(...) DEAVA가 된다. 사실은 거대한 비밀 조직이며, 침식된 문자를 되돌려놓는 역할을 한다.
  • 아쿠에리폰
DEAVA에서 개발한 브래스형 휴대 통신 단말. MJBK의 영향하에 있어도 독자 회선으로 통신이 가능하다. 명명자는 (아마도)소다 사쿠라코.
  • 네스터 바이러스
MJBK를 발생시키는 바이러스. 문자의 의미를 침식한다
  • MJBK(Menace of Japanese with Biological Kinetic energy = 생물적 활동 에너지를 가진 일본어에 의한 위협)
네스터 바이러스를 주입당한 문자가 변이한 괴물.
MJBK에 의해 문자에 담겨있던 원래 의미가 폭주하여 왜곡된다. 이에 따라 현실 속에 존재하는 해당 문자가 흔들리고 왜곡되어 보임은 물론, 그 의미와 관련된 각종 파괴활동이 나타나게 된다. MJBK에 의한 활동이 극심해지면 해당 문자에 담겨 있는 의미 자체, 그리고 이와 관련된 상황 등등을 인간이 제대로 인식할 수 없게 된다.
극 중에서 MJBK는 '모지바케'라고 읽는데, 이 '모지바케'(文字化け)는 흔히 말하는 글자 깨짐, 즉 컴퓨터 상의 문자가 유니코드 오류 등의 문제로 깨져서 나오는 현상을 부르는 표현이다.
  • 진리의 종족
진리의 세계에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고귀하다고 여기는 종족. 이들은 문자라는 전달 수단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힘이 약해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진리의 종족의 수장격인 네스타는 언젠가 자신들에게 해악이 될 것이며, 거짓조차 전달하는 문자의 만연, 그 끝에 있는 것은 존엄을 잃은 인간의 가엾은 미래라며, 문자의 폐지를 주장하며 문자의 종족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17] 그러다 네스타가 문자의 종족의 전사인 키류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고,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불러들인 아쿠에리온 로고스에 의해 양측 다 공격받게 되자, 절치부심한 문자의 종족이 만든 '문자라는 개념을 먹는 아쿠에리온'[18]에게 패배, 멸망하고 만다.
  • 문자의 종족
진리의 종족과 달리 문자라는 전달 수단을 통해 문명을 비약적으로 발달시킨 종족. 그러나 이를 경계한 진리의 종족이 아쿠에리온을 앞세워 전쟁을 걸어오고, 문자의 종족의 전사인 키류와 진리의 종족 수장인 네스타가 서로 사랑하게 되면서 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기 위해 아쿠에리온 로고스를 불러들여 두 진영을 공격했다. 이에 분노한 문자의 종족은 개념을 먹는 아쿠에리온을 만들어 네스타와 키류를 패배시키고, 키류는 처형, 네스타 역시 아쿠에리온 로고스와 함께 산 채로 화형에 처해졌다. 이후 문자의 종족은 문자 문명을 발달시켜 현대에 이르게 되었다.
  • 창성력(創声力)[19]
영혼을 담은 소리로 문자에 의미와 힘을 깃들게 만드는 능력. 본작의 아쿠에리온의 주요 원동력이 된다. 낭독극이나 무대, 미니 라이브를 통해 창성력을 단련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창성력을 내포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인간은 창성력이 아예 없는 부류도 존재한다.
  • 창성의 서
  • 로고스의 비석
데바의 결계를 치는 의문의 돌. 17화에서는 말을했다! 배신자 키류라느니 아키라와 목적이 비슷하다느니 하다가 아키라에게 힘을 준다면서 이동시켜 벡터 가를 넘겨준다. 벡터 가는 문자를 지우는 힘이 있으며 그 힘이 아키라를 침식하여 존재를 지우고 있다. 그리고 키류는 네스타와 함께 아쿠에리온 로고스를 조종한 인물로 문자전쟁을 승리로 이끈듯 하다
  • 네스터
22년전인 1993년에 발족한 인터넷 회선 관련 운영단체. 창립자는 켄자키 소우곤과 하야시 마오.

7 에피소드

이번 작에서 핵심 키워드는 글자 특히 한자에 대한 개념의 혼란이다.

각 화 리스트방영제목(원제/번역)방영일자(日)등장 MJBK
01叫べ! 創声合体외쳐라! 창성합체!2015년 7월 3일卷(책,말 권)
02照らせ!意志の光비춰라! 의지의 빛!2015년 7월 10일病(병들 병)
03響け!私だけの夢울려라! 나만의 꿈!2015년 7월 17일夢(꿈 몽)
04放て!心射る矢놓아라! 마음을 쏘는 화살!2015년 7월 24일恋(사모할 연)
05取り戻せ!俺たちの夏되돌려라! 우리들의 여름!2015년 7월 31일夏(여름 하)
06灯せ!己の強さ밝혀라! 자신의 강인함2015년 8월 7일斷(끊을 단)
07燃やせ!救世の炎불태워라! 구세의 불꽃2015년 8월 14일炎(불꽃 염)
08貫け! 虫の一分꿰뚫어라! 벌레의 일푼2015년 8월 21일虫(벌레 훼)
09晴らせ!誘(いざな)いの影떨쳐내라! 유혹의 그림자2015년 8월 28일影(그림자 영)
10届け!本当の声닿아라! 진정한 목소리2015년 9월 4일音(소리 음)
11羽ばたけ!縛られた翼날아올라라! 묶여있던 날개2015년 9월 11일渦(소용돌이 와)
12重ねろ!心と心겹쳐라! 마음과 마음2015년 9월 18일離(헤어질 리)
13大勝利!我らが救世主대승리! 우리들이 구세주2015년 9월 25일無(없을 무)
14曝せ!最低の自分드러내라! 최악의 자신2015년 10월 2일人(사람 인)
15嗚呼!青春の日々아! 청춘의 나날2015년 10월 9일死(죽을 사)
16刻め!宿命の傷새겨라! 숙명의 상처2015년 10월 16일傷(상처 상)[20]
17砕け!討つべきモノ부셔라! 무찔러야 할 것2015년 10월 23일敵(원수 적)[21]
18吠えろ!正直な負け犬짖어라! 정직한 패배자2015년 10월 30일噓(불 허)[22]
19恋せよ!阿佐ヶ谷사랑해라! 아사가야2015년 11월 6일-[23]
20知れ!生まれた意味알아라! 태어난 의미2015년 11월 13일-[24]
21悲壮!背徳の合体비장! 배덕의 합체2015년 11월 20일從(쫓을 종), 笑(웃을 소)
22聞け!キミを呼ぶ声들어라! 너를 부르는 소리2015년 11월 27일閉(닫을 폐), 電(번개 전)
23蘇れ!月夜の誓い깨어나라! 달밤의 맹세2015년 12월 4일-
24出撃!我が存在を賭けて출격! 나의 존재를 걸고2015년 12월 11일総(다 총)
25集え!明日を望む声모아라! 내일을 바라는 소리2015년 12월 18일-
26終わらない!アクエリオンロゴス끝나지 않아! 아쿠에리온 로고스2015년 12월 25일-

8 반응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타이밍에 그야말로 갑툭튀한 작품이라 놀라워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만 전작 EVOL이 충격과 공포의 개판엔딩으로 혹평을 받아서 긍정적인 반응은 그다지 얻지 못하고 있는데다 변경된 캐릭터 디자인도 호불호가 갈리는 탓에 그리 큰 기대는 얻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혁명기 발브레이브, 갈릴레이 돈나, 노부나가 더 풀같은 지뢰작의 각본을 맡은 쿠마가이 쥰이 각본을 맡았다! 그리고 하필 전희절창 심포기어GX 와 같은 분기다.본격 물귀신(...)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아쿠에리온 시리즈 특유의 소름돋는 병맛 오글거림은 남아있다.손발 퇴갤

시작부터 뜬금없이 한자의 소중함을 역설하더니(...), 기체의 조종이나 모든 제어가 한자를 통해 이루어진다. 한자를 움직여서 조종하고, 한자로 글자를 만들어서 기술을 시전한다.[25] 1화에서 아키라에게 잡혀온(?) 마이아가 츤츤대면서도 함께 한자를 조합하는 장면은 백미 .

은근히 현대사회를 문자에 대입해서 교훈을 주는 내용이 많다. 현대사회의 SNS의 장단점이라든지가 그예 그런면에서는 교훈같은 걸 얻기힘든 전작들보다는 낫다는 평이며 의외로 고전 로봇물의 패턴에 충실한 편이다. 일각에서는 카와모리가 빠지니깐 스토리가 멀쩡해졌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25화에서 전작 EVOL op의 삽입 시퀀스는 대호평을 받고있다. 이제껏 받아왔던 답답함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상쾌함과 전율이 백미. 다만 어떤 캐릭터의 경우 확실히 제대로된 부가 설명도 없어 캐릭터성이 와장창 붕괴되었는데... 뭐 그건 이제와서 어찌되든 상관없어로 뭉개버렸다. 이대로 쭉 순탄대로 간다면 근사한 수작이 될 듯하나... 다행히 전작처럼 통수치는 엔딩은 아닌, 나름 무난한 엔딩을 선보이며 무사히 최종화를 맞이했다.

BD/DVD 판매량은 727장. 아 망했어요라고하는데 이미 GARO시리즈 처럼 빠칭코의 하수인이 된 작품인지라 빠칭코만 흥하면 되는 작품인지라.

9 외부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 트위터
  1. 농담이 아니다. 아쿠에리온 역사상 처음으로 조종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손으로 한자를 움직여서 조종하고 기술을 발동한다.
  2. 3화에서 3체 합체인 아쿠에리온 엔젤이 나왔다.
  3. 자신이 도와주던 할머니의 가방을 날치기 하던 강도를 잡아준 아키라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못한 채 더듬거리기만 했다.
  4. 코코네가 일하는 시로바코(=DEAVA) 근처의 동네 꼬맹이들조차 그녀를 알 정도.
  5. 2화에서 가게에 남아있던 우유 다 마셔버렸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우유를 좋아하는 듯.그래서 육덕진 거였구나!
  6. 원래는 1호기 파일럿 이었다.
  7. 사요나라는 보통 일본 내에서 긴 이별을 전제로 한 인사말이다. 때문에 평상시 회화에서는 쉽게 해선 안된다.
  8. 전작에서도 해당 작품에는 사망자가 있기는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
  9. CV - 타마가와 사키코. 이름은 란코. 여담으로 해당 성우는 아쿠에리온 시리즈 첫번째 작품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부사령관인 소피아 블랑 역을 맡았었다.
  10. 저녁 8시가 되자 엄마가 시로바코까지 마중나왔다.
  11. 노부나가 더 풀의 실사 뮤지컬에서 도요토미 역을 맡았던 배우. 애니메이션 더빙은 이 작품이 두 번째.
  12. 어머니가 안 계신 듯하며, 아버지인 소우곤에게서 애정을 갈구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대 뿐이었다. 그 때문인지 마이아에게서 애정을 얻으려고 한 듯하다. 그래서인지 유독 마이아에게 집착하고 있다. 16화에서 더 자세한 것이 밝혀져 소우곤의 양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어머니는 스베테를 낳은 것은 아니지만 태어난 날짜를 예고하여 스베테를 소우곤에게 만나게 해주었다는 게 중요. 이 이름은 어머니인 마오가 지어준 것이다. 그가 두 살 때 돌아가셨는데, 소우곤이 연구로 인해 일본을 떠나있을 당시 네스타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세력의 음모로 사고에 휘말렸고, 이 과정에서 스베테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그 충격을 받았기 때문.
  13. 외형상으로는 5호기와 흡사하게 생겼다.
  14. 전화로는 도움을 받지 못해 익명게시판에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알리는 글을 인터넷으로 남겼다.
  15. 그의 호적으로 입적시켰다.
  16. 혈연은 아니다.
  17. 이 때 앞세운 병기가 아쿠에리온. 이 아쿠에리온들은 21화에서 네스타가 소환하여 현대인들을 공격했다.
  18. 실루엣 상 '아쿠에리온 디바'인 듯 하며, 코어가 된 상반신은 훗날 아쿠에리온 아호기로 불리우는 벡터 머신으로서 현대에 남겨지게 된다.
  19.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創聖이 아니다.
  20. 傷의 MJBK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라이벌 기체로서 아쿠에리온 傷이 등장했다.
  21. 해당 MJBK의 성우는 사토 에이치.
  22. 여기에서는 거짓말하다의 뜻으로 쓰임.
  23. 공식적으로 등장한 MJBK는 없었다.
  24. 공식적으로 등장한 MJBK는 없었다.
  25. 예를 들면 무한권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