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링스

4세대 게임기
가정용
PC 엔진메가
드라이브
네오지오슈퍼
패미컴
CD-i피코#s-8네오지오
CD
휴대용
게임보이아타리 링스게임 기어
width=250
아타리의 게임기
가정용
[[퐁|]][[스턴트 사이클|]][[비디오 핀볼|]]
[[아타리 2600|]][[아타리 5200|]][[아타리 7800|]]
[[아타리 XEGS|]][[아타리 재규어|]][[아타리 플래시백 시리즈|]]
휴대용
[[아타리 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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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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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모델

1 설명

1989년에 발매된 아타리의 휴대용 게임기이다. 아타리에서 독자 개발한 것이 아니라 EPYX라는 게임 회사에서 구상 중이던 휴대용 게임기를 아타리에서 같이 개발하기로 해서 개발 된것이다. 컬러 스크린 + 백라이트라는 시대를 앞서가는 액정을 가지고 있지만 백라이트 탑재에도 불구하고 자연광 밑에서는 액정이 보이지 않아 손으로 가리고 플레이 해야 한다. 그 밖에도 휴대용이라기엔 부담스러운 크기와 막대한 건전지 소모량 등등의 문제가 많다. 그래도 후에 발매된 게임 기어와 노매드가 마찬가지로 컬러 액정과 백라이트를 쓰면서 3~4시간 버티는 것에 비해 링스는 4~5시간은 버티므로 조금 나은편. 물론 성능이나 다른 부분을 생각하면 큰 차이는 아니다. 본체의 Flip버튼을 누르면 화면의 위아래가 바뀌어 왼손잡이도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989년 발매 당시에 다른 게임기들보다 성능면에서는 뛰어나서 4096색에서 16색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고, 하드웨어에서 스프라이트의 확대와 축소, 회전이 가능한데, 링스 다음으로 스프라이트 확대, 회전이 가능해진 슈퍼 패미컴이 Super FX칩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게임기들에 비해서 성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때문에 아타리 링스는 게임 콘솔 가장 처음으로 하드웨어에서 스프라이트 확대, 회전이 가능한 게임기가 되었다.

아타리 재규어와 더불어 위 고양이과 육식동물 네이밍이다.

2 역사

발매일이 북미기준으로 1989년 9월인데, 어찌꼭 같은 해 8월에 게임 보이가 북미에 발매된 바람에 묻혔다. 발매 당시 가격도 게임 보이가 약 90달러였던 반면에, 아타리 링스는 약 180달러로 2배나 비싼 것도 문제이고, 1990년에 발매된 게임 기어와 달리 소프트가 준수한 것도 아니라, 나름의 독자시장을 형성하지도 못 했고, 1994년에 단종 됐다.

1995년에 핸드 메이드 소프트웨어의 '배틀존 2000'과 아타리의 '슈퍼 아스테로이즈 & 미사일 커맨드'를 마지막으로 소프트 출시가 중단되었다. 단, 이후로도 라이선스 없는 비공식 타이틀들이 가끔 나오곤 있다.

2012년에 8비트 CPU 에뮬레이터인 'Chip-8'이 비공식적으로 런칭되었고, 역시 같은 해에 호머 심슨의 몇몇 대사가 육성으로 담겨 있는 '심슨의 디지타이즈드 사운드 플레이어' 데모 버전이 비공식적으로 런칭되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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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외유저가 이거 안에 게임큐브를 만들어 넣었다! 하지만 광학 드라이브는 탑재하지 못했고, SD카드에 담긴 롬을 모드칩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

불편한 화면을 개선하기 위해서 백라이트 LCD 스크린으로 바꾸고 VGA 출력이 가능한 개조가 있는데 보기 편하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두번째 모델 빈백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데 의자가 아주 편한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