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미스테리심리썰렁물 | |||||
아파트 | 타이밍 | 이웃사람 | 어게인 | 조명가게 | 무빙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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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주제로 웹툰 작가 강풀이 그린 한 공포물이다. 미스터리 심리썰렁' 시리즈의 첫 작품.[1] 고혁이라는 청년이 맞은편 아파트에서 매일 9시 56분이 되면 몇개 집에서 동시에 불이 꺼지고, 그 아파트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를 추적하는 내용이다. 2011년 초에 문화일보계열의 무가지인 AM7에서 연재되고 있다. 한 여자의 한으로 인해 아파트에 사건이 일어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것이 신선하다. 막판에 기존 공포물들의 클리셰로 갈듯하다가 비틀었다.
2004년에 문학세계사를 통해 2권짜리 단행본으로 나왔고, 2012년 재미주의를 통해 개정판이 나왔다.
2 영화화
2006년 가위, 폰,분신사바를 감독한 안병기 감독이 제작, 각본,감독을 맡아 영화화되었다. 주연은 고소영. 기대를 모았으나 전국관객 64만에 그치며 흥행은 부진했고 평도 그리 좋지 않다. 안병기는 그 뒤 제작자로서만 나서면서 써니와 과속스캔들을 제작하여 대박을 거두었고 이후 중국 영화 분신사바 2로 오랫만에 감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