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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착용시 모습
마호로매틱의 히로인이며,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문선희[1]/브리짓 호프먼. 정식 명칭은 V1046R - MAHORO. 베스퍼 소속 전투용 안드로이드다.
"전투메이드" 의 시발점을 훌륭하게 장식한 캐릭터이자 하나우쿄 메이드대 의 인기를 꺾고, '메이드는 만능 , 하지만 야한짓은 안됩니다!' 라는 애니메이션계의 불문율을 만든 일등공신 캐릭터. 메이드가 진지하게 주인을 혼내는 짤방의 대표격 오리지널도 대부분 마호로의 캐릭터성에서 파생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당장 구글링만 야한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면 90% 가 마호로 짤방으로 가득하며 그 포즈로 똑같이 트레이싱 되어서 패러디된 것만 수천 수만건이 넘쳐흐른다.
메이드 + 춉의 싱크로 관련해서 절대 탑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죽하면 메이드가 주인님이 철없는 짓을 할때 춉을때리는 캐릭터의 최초격. 쥘부채는 딴동네 어느분의 파괴력이 높다(...) 일단, 전투력도 높은 탓 + 조숙해야한다 + 츳코미 + 주인에게는 데레데레 라는 여러 복합적 이미지 덕분에 거의 최강군림 캐릭터 수준. 이 열풍은 '엠마' 가 나오기 전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어온다. 사실 마호로매틱 이후로 메이드 열풍이 조금씩 잠잠해지기는 했지만 오히려 '메이드' 라는 초절정 공식 하나를 크게 만들어준 캐릭터.
수명이 30일 남짓 남은 시점에서 무장을 전부 해제하면 1년 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원하는 소원을 뭐든 들어주겠다'는 베스퍼의 말에 자신의 상관이었던 고(故) 미사토 사령관의 아들인 미사토 스구루에게 남은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여 그의 집에서 메이드로 일하게 된다. 원작에서도 마호로는 탄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보기 힘든 특수한 존재인지라 개조인간이나 다른 안드로이드처럼 수명을 늘리지는 못했다.
'안도우'라는 성은 스구루 친구들에게 마호로가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어낸 것. 아마도 '안드로이드'에서 따온 듯하다. 도쿄 에비스 지하에서 태어났다는 상세한 설명은 바로 베스파 지하기지의 위치를 말한것 (...)
작중에서의 표현에 따르자면 무장만 안드로이드인 인간으로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포용력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단 한명 시키조 사오리 선생과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것은 전부 스구루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마호로가 진심으로 꺼려하는 상대는 등장하지 않았다. 말하자면 애증의 관계. 거의 덤앤더머 개그 수준이다.
필살기는 빛나는 어둠. 주력 서포트로는 그녀와 함께 수많은 전장을 누빈 표범형 안드로이드 슬래쉬와 비행용 모듈인 실피드가 있다.
작중 최강의 능력을 지닌 존재로서 현역 때에 비해서 30%도 안 되는 성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적할 상대가 얼마 없다. 마호로와 맞먹을 정도로 강한 존재는 세인트의 류가 정도 뿐이었다. 현역 시절에는 류가도 범접하지 못했지만.
요리, 가사에 만능이고, 용모단정 행실정숙에 심지어는 마이 카도 가지고 있다. 그것도 BMW.
그녀가 졸음에 빠졌을 때 머리 윗부분에서 기이한 병아리들이 무수하게 생성되는데,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깊은 수면으로 빠지게된다. 주변인들이 터부시하는 것 중 하나. 다만 마호로는 알지도 못하고, 기억하지도 못한다.
기이한 잠버릇이 있는지 정각이 되면 시간 알림을 한다. 코믹스에선 양 옆에 달린 뾰족머리가 시계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명대사로는 야한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방영되었을땐 '여자는 정숙해야된다고요.'라고 오역재해석되었다. 이 부분은 미사토 사령관의 영향으로 에로 책을 가지고 가던 중 마호로에게 들킨 후 한 변명이 야한 건 안된다는 거였고 그걸 받아들인 마호로는 미사토 사령관의 에로 책부터 버린 뒤 실천하고 다닌다. 이게 바로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준 에피소드.
자신의 절벽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이 콤플렉스를 이용한 금단의 기술이 절벽가슴어택(나이찌찌어택) 장하다 마호로 컴플렉스를 이겨냈구나
전혀 안 그래 보이지만 대식가. 원작에서 나온 킹 라면에 대한 기록은 26분 정도로, 시키죠우 사오리가 32분대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으나...
임무로 잠시 고등학교[2]에 다녔을때 얻은 별명은 마보. 이유는 마호로+보케
안도우 마호로로 살면서 안도우 미나와와 안도우 나나미라는 동생을 얻게 되었다.
무겐에서는 메이드 버전, 전투복 버전으로 나뉘며 리틀 파이터 2에서는 전투복 버전만이 존재. 무겐의 전투복 마호로는 메이드 버전과의 구분을 위해 마호로 앞에 배틀이란 수직어가 붙어있다. 구버전 마호로 중에서는 히스이의 음성을 대신 쓰는 것도 존재한다.성격을 생각하면 코하쿠가 더 어울릴 법한데…
그녀의 실체 및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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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세인트의 관리자인 마슈의 분신으로, 세인트와 지구가 융화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다.
원작에서는 미사토 스구루에게 고백한 직후 관리자의 로봇들과 싸워 중상을 입은 채임에도 지구로 향하던 직경 20km짜리 거대 운석을 빛나는 어둠으로 소멸시키고 관리자의 포격에 의해 운명을 달리했다.[3]
하지만 마슈에 의해서 인간으로서 다시 태어나 류가 부부 밑에서 자라고, 전생의 기억을 각성 후 미사토 스구루를 만나기 위해 지구로 향한다. 결국 엇갈림 끝에 처음 스구루를 만났던 수국꽃이 핀 정원에서 재회하며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엔딩. 여러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타다이마오카에리'이다.
애니판의 전개는 조금 다르다. 관리자 측의 공격으로 베스퍼 본부가 점령당하는 등, 사태가 악화되자 마호로는 비행기를 하나 구해온 뒤 스구루를 데리고 해외로 도주한다. 그러나 멕시코의 유타카반도 근처에 임시로 내린 상태에서 강화인간 휄드랜스가 찾아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 중, 빛나는 어둠을 사용해 자폭하여 휄드랜스와 함께 사망. 그로부터 몇 년 후, 마슈가 부활시켜 주어 베스퍼의 일원으로 떠돌이 안드로이드 헌터 일을 하고 있는 성인 스구루 앞에 나타난다. 대사만 나오는 후일담에서의 그녀의 꿈은 스구루의 아내가 되는 것.
가슴이 작은 이유는 첫 모델(세인트의 지도자 마슈)제작자 겸 모티브가 되는 사람[4]이 거유였기 때문이다. 세인트에서는 작은 가슴이 미인으로 불리는 요건 중 하나였기에, 박사는 항상 작은 가슴을 부러워 했다. 마슈가 마호로에게 작은 가슴을 부여한 것은 박사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마호로는 거꾸로 큰 가슴을... 서로 바뀌었어야 했어
낮잠을 잘때 병아리가 나오는 이유도 제작자가 만들었다. 처음 마슈를 만들때 평소 낮잠 잘때의 느낌을 표현해 낸것.
덧붙여 마호로도 지나가던의 타이틀을 지닌 존재. 미사토 스구루를 속이기 위해 사용했다. 학교 잠입수사를 할 때, "전 지나가던 풍기위원 스즈키 마호코랍니다!"하고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