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킬로사우루스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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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거시기한 부분이 조금 찢어진 건 넘어가주자

신장:215cm / 체중:151kg / 생물종 : 안킬로사우루스(멸종계)
특색/힘 : 얼음으로 변화시킨 전신의 가시를 발사하는 능력, 냉기를 방출해 주위를 얼어붙게 만드는 능력, 굉장한 파괴력의 오른손.
욕망 : 불명

가면라이더 오즈 에피소드 41~42에 등장하는 공룡야미. 성우키리이 다이스케.더빙판 성우는 심규혁

마키 키요토가 만들어냈으며, 두 번째 공룡계 야미다.[1] 만들어낸 소재는 얼음. 앙크를 구하러 가는 히노 에이지고토 신타로 앞에 출현해 두 사람을 가로막는다.

신체적으로 매우 강인하며, 오른손은 안킬로사우루스의 꼬리와 같은 철퇴이다. 또한 전신의 가시를 얼음으로 만들어 발사해 폭격하는 공격이 위력적으로, 이 공격으로 오즈 타토바 콤보에게 큰 피해를 줘서 변신을 풀어버렸다. 그 밖에도 냉기를 뿜어 상대를 얼리는 것도 가능하다.

에피소드 41에선 에이지와 고토의 앞에 나타나 엄청난 몸빵으로 오즈와 버스의 합동공격에도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얼음산탄으로 압도해 타토바 콤보의 변신을 풀어버리고 에이지를 보낸 고토 혼자 상대하게 되며 캐터필러레그로 무모하게 돌격해 온 버스에게 눌리자 버스의 하반신을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하나 사토나카 에리카의 도착으로 형세가 역전되 도주하여 승부가 흐지부지 끝난다.

이후 에피소드 42에서 마키의 명령으로 시민들을 얼리고 "오즈에게 도움을 청해라"라며 에이지를 끌어내려 했으며, 이 때 사람 한 명을 완전히 얼려 박살내버린다.[2] 계획대로 에이지가 나타나긴 했으나, 얼려진 사람들은 라토라타 콤보의 라이오넬 플래시의 열 덕분에 구해졌고, 자신은 버스를 상대하며 몰아붙였으나 근거리 브레스트 캐논 셀 버스트에 의하여 폭사했다.
  1. 사실 익룡은 공룡이 아니므로 따지고 보면 이 야미가 첫 번째 공룡계 야미라고 볼 수 있다.
  2. 이런 장면들은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하드했던 쿠우가, 아기토, 류우키에서나 나왔던 장면이다. 오즈가 후반부로 가면서 분위기가 심각해졌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