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아미고챠즈

파일:Attachment/알렉세이 아미고챠즈/dkalrh.jpg
Aleksei Amigochaz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1부에서 2층 레로-로의 시험에서 첫 등장. 적발적안에 붉은 날개가 달린 거구의 남성.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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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레크레이셔를 밀려나게 할 정도의 괴력의 소유자[1]로 1차시험에서 주변인을 몰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뭔 일이 있어도 어지간해선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 청청, 리론3와 함께 팀을 이뤘다. 뭔가 비중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보였으나 크라운 게임에서 라크와 대치하다가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노리던 다른 팀의 빗나간 공격을 얻어맞고 리타이어(...). 그리고 퀀트 블릿츠의 시험에서 창이 일체 통하지 않자 내려와서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으로 퀀트에게 벌였으나 단방에 리타이어(...)당한다. 이후로는 별 비중이 없이 공기가 되었으나 창지기 포지션 테스트에 합격해 탑을 올라갔으며 최종시험에서도 활약했다.

2부에선 이수 팀에 합류했으며 십이수에게는 "아미고"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1부 때보다 피부색이 밝아지고 날개가 사라지는 등 외모상의 변화가 많고 1부 당시 영 존재감이 없던 인물이라(...) 동일인물인지 논란이 있었으나 작가의 인증날개도 탈부착 피부도 탈부착(?!)과 2부 64화를 쥬 비올레 그레이스(스물다섯번째 밤)가 '예전보다' 스피드가 빨라졌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동일인물임이 확인되었다.

2부에선 무기가 에서 드릴로 바뀌었으며 작중에서 유토를 기습할 때 한번 사용했다. 베스파와 함께 레이나라고 하는 신수를 봉인하는 반지에 의해 신수가 봉인되는 바람에 신수 육체강화가 풀려져버려 신체능력 전반이 급속도로 약해진 쥬 비올레 그레이스베스파와 함께 협공하여 잠시나마 몰아붙인다. 그러나 유토가 인간방패를 시전해 쓰러지는 것을 본 비올레가 가시레플리카의 힘을 시동하여 신체능력 전반을 강화하였고 결국 아미고챠즈는 그의 펀치 단 한방에 바로 그 자리에서 역관광 당하여 쓰러진다. 이후 쥬 비올레 그레이스십이수의 협상으로 인해 빛의 총알을 맞고 아르키메데스에 승선하게 된다. 이때 비올레에게 입은 부상이 치명상인 탓에 공방전에는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3 전투력

주 공격방식은 거대한 드릴을 투척하는 원거리 공격이나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으로 기초 신체능력 전반은 모든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적어도 중상위 레벨에 속할 정도 강하다.

4 기타

여담으로 퀀트 블릿츠한테서 "자넨 창지기가 어울려."라는 핀잔을 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창지기 역할 말고 육탄전을 벌일 때마다 깨졌다(...). 그러니까 알렉세이는 격투를 멀리하고 창질이나 하는 게 낫습니다

레귤러 멤버라지만 이래저래 취급이 정말 안습한 캐릭터. 대사조차도 전혀 없다 보니 존재감이라곤 느껴지지 않는다. 그럴 법도 한 게 선우 나래나 홍 천화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오고 이 녀석은 너무 뜬금없다 보니... 왜 나왔어요?
  1. 그 수준은 1부 시점에 등장한 모든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중상위 레벨에 속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