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마다가스카)

파일:Attachment/Madagascar Alex.jpg

※ 좌측은 성우인 벤 스틸러

마다가스카의 등장 동물

성우는 벤 스틸러/송강호(1편)[1],성완경(2편~),김승준(KBS) 마펭에서 게스트출연 했을 땐 위훈, 고성일.

사자. 1편 2편 3편 스토리의 한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주인공이다. 뉴욕의 왕.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마스코트. 사실 우리가 아는 사자의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멀다. (이건 도시에서 자란 탓도 있는듯.) 말투나 행동이나, 초식동물인 나머지 세 동물들과 잘 지내는걸 보면 전체적으로 얼빵한 느낌.[2]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특별출연했다. 블로홀 박사에 의해 기억을 해킹당한 스키퍼의 환상으로 나온다. 역할은 영혼의 인도자로, 스키퍼의 환상이므로 다른 이에게는 안 보인다. 스키퍼가 기억을 되찾고 센트럴 파크 동물원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것을 도왔다.

1 작중 행적

1.1 1편

뉴욕의 왕으로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특유의 포즈로 어흥 이라고 외치는 퍼포먼스를 하며 매우 큰 인기를 받으며 호사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펭귄 4인방의 말에 혹한 마티가 결국 가출을 감행하고, 맬먼글로리아와 함께 마티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결국 지하철 역에서 생포되었다.

시민단체들은 일련의 소동이 마티때문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저 좁은 동물원에 가둬두는것은 동물의 인권을 위해서 좋지 않다.라고 주장해 결국 아프리카로 보내지게된다. 하지만 일련의 사고로 결국 마다가스카에 포류하게 된다. 그 뒤로 맬먼, 글로리아, 마티가 도착. 다행히도 뉴요커 4인방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지만, 알렉스는 그저 돌아가고싶은 마음뿐이였다.

이러한 포식자의 모습에 여우원숭이의 천적인 푸사를 쫓아내자 줄리언 대왕이 덩치큰 괴물들이라며 이용한다.

다만 마다가스카에는 스테이크를 줄 사람이 존재하지 않은 관계로 몇 날 며칠을 쫄쫄 굶게 되었고. 결국 모두를 스테이크로 보이게 되는 환각증세까지 빠졌다. 이 때 마티의 엉덩이를 물어버렸다.[3] 덤으로 이때 어흥하고 외치는데 기존처럼 성우가 어색하게 어흥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사자의 목소리를 썼다(...).

결국 남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알렉스는 깊숙한 곳에서 동물원 우리를 흉내낸 울타리를 세워두고 혼자 쓸쓸히 있지만, 마티와의 우정과 본인의 노력으로 이겨내고 모두를 구해준다. 그리고 본인의 식사 문제는 초밥을 먹는 것으로 해결했다. 생선은 생명도 아닌가..?. 초식동물이 먹는 풀도 생명이다

1.2 2편

아프리카로 떨어지게 되면서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데, 이 비행기 떨어질때 마티에게 '네 아이팟을 부쉈다'고 털어놓았다 본명은 알라키. 사실 새끼일때 사냥꾼[4]에게 잡혔다가 결국 상자째 바다로 빠져서 뉴욕에서 발견되고 그대로 센트럴 파크 동물원으로 온것.

부모와 떨어져서 뉴욕으로 왔기 때문에 사자의 생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성인식을 춤대결로 알고있다가 마쿵가의 계략으로 망했어요 테크를 타고 결국 무리에서 쫓겨난다.

그 뒤 보호구역의 샘이 말라버리자[5] 마티와 함께 가서 원인을 알아내고 모두의 도움으로 다시 샘에 물이 꽉차게 되었다. 역시나 해피엔딩. 하지만 계속 아프리카에 머물 생각은 없었는지 그래야지 속편을 만들 수 있으니까 부모님께 조금만 더 있어도 될까요? 라고 질문을 하는것으로 마무리.

한마디로 이 영화의 교훈은, "무조건 강한 자만이 대왕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3 3편

펭귄들이 뉴욕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를 사오기까지 기다린다. 결국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게되고, 에게 뉴욕 미니어처 선물을 받는다. 그러면서 뉴욕으로 돌아갈 의지를 불태우며 직접 펭귄들과 만난다. 하지만 글로리아의 실수로 자신들의 정체가 카지노에서 들통나고 결국 캡틴 듀브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 때 지프차를 탄 뒤 하는 대사들이 압권 운전은 인간과 펭귄만 할 수 있는거라고., 운전수고 난 네비게이션이라고.

그렇게 도망치다가, 어떤 서커스차량을 발견하게되고 일단 쫓기고있는 몸이였기에 자신들은 원래 서커스동물이라는 거짓말을 해서 탑승하게된다. 이때 비탈리한테 암컷같다니 사자를 믿을 수 없다니 엄청 빈정상하는 말을 잔뜩 듣게된다. 자신을 곡예사 아메리카노라고 소개하는 멍청함은 덤. 첫 공연을 보고서 도저히 가망이없다는걸 깨달은 알렉스는 포기하려고했지만, 스테파노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서커스를 시작하는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지아와 함께 아크로바틱 듀오를 결성하여 화려한 묘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첫번째 공연 이후, 캡틴 듀브아가 진실을 말하고 그들은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여행이후로 동물원이 매우 좁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돌아가려는 찰나. 캡틴 듀브아의 마취총에 맞고 기절. 그대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나 싶더니, 때마침 직원들이 등장해서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된다. 그러자 캡틴 듀브아는 시상식에서 알렉스를 죽이려 하는데, 때마침 스키퍼가 이끌고온 서커스단의 구출작전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듀브아를 역관광 보낸다. 그리고 다시 전세계를 유랑하면서 마무리.
  1. 그냥 송강호 같아서(...)별로라는 평도 있지만, 송강호도 한 연기 하는 배우이기는 한지라 괜찮다는 평도 많다.
  2. 그러나 얼룩말 마티를 제외하면 하마인 글로리아와 기린인 멜먼은 사자인 알렉스가 함부로 깝칠 수 있는 스펙이 아니다.
  3. 그리고 이 상처는 2편에서의 큰 복선으로 작용하게된다.
  4. 보호구역 내에서 잡으면 불법이기 때문에, 밧줄을 이용해 알라키가 제발로 보호구역에서 나오게 해서 잡았다.
  5. 전편에서도 등장한 사자한테 흉폭한(...) 뉴요커 할머니 나나가 관광객들과 함께 강을 막아버려서 그렇게 된 것. 펭귄들이 추락한 비행기 고치려고 사바나 투어 지프들을 납치(...)해버리는 통에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버려져서 사자<할머니<펭귄 특유의 개척자 정신으로 관광객들을 선동해 알아서 살아남고 있었다(...) 그 와중에 댐을 지어 강을 막아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