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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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특공대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

Sk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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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럽게!

웃으며 손 흔들어

자넨 아~무것도 못본거야!

코~왈↗스키↘,작전은?

1 소개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등장 펭귄. 펭귄들의 리더로 지휘력도 뛰어나고 책임감도 강하다. 계급은 대위.
성우는 톰 맥그라스/양석정(마다가스카의 펭귄 TVA), 장광(마다가스카, 마다가스카의 펭귄), 故 김관진(마다가스카 KBS판)/토비타 노부오.

마다가스카 본편 영화와 마다가스카의 펭귄 TV, 영화판이 모두 성격이 약간 다르다. 공통점은 특유의 말빨과 쿨함, 강력함(...) 정도. 특히 본편에서는 프라이빗을 시도때도없이 싸닥션을 때린다(...) 뭐 하나 해놓고 자기들끼리 하이파이브하다가 프라이빗과 하이파이브할땐 특유의 지나가는 말투로 느리다면서 싸닥션을 때리는 정도. 저정돈 양반이고 사실 별 이유 없이 때린다(...)마다가스카의 펭귄 영화판에선 180도 바뀌어서 프라이빗을 매우 귀여워한다. 물론 귀여워하기만 하지 팀원으로서 진지하게 쓰지는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시리즈

1편에서는 나머지 펭귄 3마리를 지휘하면서 동물원 탈출에 성공하는듯…… 싶더니 뉴요커 4인방의 삽질로 실패하고 만다. 케냐로 이송되는 배 안에서 펭귄인데 남극이 아니고 왜 케냐로 보내지는지는 따지지 말자 에콰도르면 이해되지만... 모든 승무원들을 기절시키고 배를 조종한다. 이때 뉴요커 4인방은 지들끼리 박터지게 싸우다가 헤어졌다. 결국 원래 목적이였던 남극에 도착했지만, 너무 춥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회하여 마다가스카섬에 도착한다.

1편과 2편 사이의 외전인 메리 마다가스카에서는 갑툭튀해서 북극출신인 순록들에게 적대심을 불태웠다. 그렇게 한창 대치하고 있는 사이 혼자 순록이랑 눈맞은 프라이빗을 보고 싸대기를 때린 뒤 강제로 끌고갔다(...) 그 후 순록들을 대신해 다른 펭귄 특공대원들과 함께 산타의 썰매를 끌었다.

2편에서는 침팬지들을 고용해서 망가진 비행기를 고쳤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여자친구와 결혼하게된다.

2편과 3편 사이의 외전인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발렌타인데이인데 훌라걸에게 뭐라도 선물안하냐는 프라이빗의 말에 그런 싸구려 이벤트는 필요없다고 무시, 그러다 후에 다른 남자와 노닥거리는 훌라걸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근육선탠 남자인형을 향해 끄덕거리는 훌라걸 보고 멋대로 착각했다 상처받은 스키퍼는 훌라걸의 마음을 돌려놓기위해 노력하는데...

3편에서는 2편에서 찾아낸 보석과 황금으로 침팬지 부하들과 도박을 즐기다 복수를 위해 도박장으로 찾아온 4인방에 의해 정체가 들통나고 동물관리국의 드부아에 의해 쫓기게 된다. 이후 프랑스에 불시착하고 침팬지들이 도망가는 바람에 프라이빗 대학 보낼 돈으로 서커스단을 인수해 서커스단장이 된다. 뉴요커 4인방이 진실을 고백하자, "우릴 속이다니 정말 너무했다."라는 황당한 말을 남기며 퇴장한다. 하지만 결국엔 뉴요커 구출작전을 지휘.

2.2 마다가스카의 펭귄

펭귄 4인조의 대장. 리코못지않은 전투광이며 타고난 군인 체질. 특공대 출신이라고 한다.

펭귄들 중 싸움실력이 가장 뛰어나며 냉정 침착하고 이성적인 성격에 상황 파악 및 계산이 빠르다. 다른 펭귄 세 마리가 힘을 합친 것 이상의 전투력을 갖췄다. 펭귄특공대들이 냉동 광선을 맞았을때 다른 3마리는 행동 불능이 됐지만 스키퍼만은 그냥 얼음을 깨고 탈출해버렸을 정도다. 또한 여러가지 작전을 세우는데도 능하고 자주 본인이 앞장서서 싸우며, 공과 사를 확실히 하여 자신의 잘못도 쉽게 인정 하는 등 리더로서의 능력은 충분하다. 물론 개그물 답게 종종 대장답지 않게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보여주지만 통솔력도 뛰어나며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다룰 줄 알아서 대원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무섭게 질책하고 훈계하지만 한편으론 용서도 아끼지 않으며 때론 대원들을 위해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도맡아 하기도 하는 등 매우 자비로운 대인배이기도 하다. 반면 자의식이 강해서 실패도 두드러지지만 그걸 동료를 위해 수습한다는 점에서 역시 유능한 지휘관이다.

작중에 수시로 덴마크에 대한 적대심을 보여주는데, 후에 다른 에피소드에서 덴마크 대사관에 스키퍼의 모든 행적을 기록한 관련 문서가 일급기밀로 분류되어 있고 보안 요원이 스키퍼를 알 정도로 덴마크와는 사이가 매우 안좋다고 밝혀졌다. 그 이유는 샌드위치와 오픈 샌드위치로 알력을 빚었기 때문이라 추청된다. 여담으로 스키퍼는 샌드위치를 더 선호한다고.

춤에 재능이 있지만 본인은 잘한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그의 춤은 줄리언의 흥이 한번 스키퍼의 몸속에 들어온 에피소드에서 볼수있는데 춤을 무척 잘 췄다.

취미는 보틀쉽 만들기. 수집하는 것은 적들의 눈물과 국립공원의 골무.

줄리언 대왕과는 별로 사이가 안좋다.오죽하면 적을 친구로, 친구를 적으로 혼동할 때 줄리언을 친구로 인식했다(...) 성격이 맞지 않는 탓에 자주 부딪히고 반목하며, 줄리언 왕 때문에 빡쳐서 달나라로 떠나버리거나 줄리언 왕 일당을 아주 딴데로 보내버린 적도 있었다. 동물원에서 회의할때 줄리언일행이 자기 작전에 끼어들지 않게해달라고 안건을 낸적도 있다.물론 줄리언도 지지않고 스키퍼가 자기의 콩가춤을 망쳤다고 화를 내며 다른 걸로 안건을 냈다. 이 둘때문에 회의가 안끝나자 자고싶던 침팬치의 안건으로 인해 줄리언과 서로 역할을 바꾼 에피소드도 있다. 서로의 역할을 통해 서로를 이해했지만 에피소드의 끝은 회의장에서 다시 서로 싸우면서 끝난...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가까운 이웃이고 해서 하도 많이 엮이다 보니 미운 정도 많이 들어서 못마땅해하긴 해도 막상 없어지면 허전해하고 위험에 처하면 성심껏 도와주는, 츤데레 관계(…). 특이하게도 줄리언 일행은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항상 별명으로 부른다. 줄리언은 호랑이꼬리, 모트는 왕눈이라고 부른다. 예외는 모리스. 모리스는 이름으로 부른다.

줄리언이 대놓고 바보라면, 이쪽은 한 없이 진지한 성격탓에 바보가 되는 타입…평범한 일까지도 위기상황이니 전투상황이니하면서 심각하게 해석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정말 별 것도 아닌 일도 누군가의 음모라 생각하며 바보처럼 집착하는 일이 잦은 편.

약점이라면 주사를 무서워한다. 정확히는 바늘을 무서워한다. 다른 대원들은 다 멀쩡히 맞은 주사를 본인은 무서워해서 도망치다 못해 잡으려는 펭귄 부대원들까지 제압한 뒤 아예 동물원을 떠나려다가 프라이빗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는 스스로 잡혀서 한방 맞고, 그 후 대원들 앞에서 허세를 부린다. 뜨개 바늘도 무서워해서 뜨개질 대결을 바로 기권하기도 했다(...)

요리를 무척 못한다. 자백제를 마신 프라이빗의 말에 따르면 스키퍼가 만든 생선요리가 코끼리 발바닥 같은 맛이란다. 상처 입을까봐 다들 숨기고 있었다는 듯. 기지에서 지낼 때는 거의 항상 금속제 머그컵을 들고 다닌다. 그 안에는 항상 커피와 정어리(...)가 담겨있다. 이 정어리로 티스푼이라도 되는 양 커피를 젓기도 한다. 이 머그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머그컵이 코왈스키 때문에 생긴 시공간의 균열에 빨려 들어가려고 할 때 몸을 날려 구해내기도 했다. 위 주사 에피소드에서는 주사를 맞기 싫어 대피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물건만 챙기라고 하며 다른 물건들은 버리고 이 머그컵을 챙긴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앨리스가 수컷 펭귄 3마리, 암컷 펭귄 1마리 있다는 말에 분석한 결과… 암컷으로 판정됐다. 처음엔 강력하게 부정했지만 부정-분노-타협-절망-수용을 거치며 결국 인정하고 말린에게 암컷으로 사는 법을 상담받았다. 그리고… 수컷인데 분석기가 전력부족으로 멈추는 바람에 암컷으로 표시가 됐다는 게 밝혀진다.

코왈스키의 발명품을 못 믿는다. 나노돌이로 커피를 만들었는데도 처음에는 안 마셨다. 나중에 커피를 마시고는 맛이 끝내준다고 했지만 코왈스키의 발명품처럼 부작용이 있어가지고 펭귄들이 기지에 갇히게 되자 당연한거지만 코왈스키를 물고기로 때리려 했다.다만 이것도 나노돌이 때문에 실패했다. 에피소드 끝에서 나노돌이가 망가지자 망가진지 시험해 보겠다며 물고기로 때리며 끝난다 여튼 코왈스키가 만든 발명품에 대한 신뢰는 그리 높지 않다.

수달인 말린과 작중에서 썸씽과 커플링이 많은 편. 하지만 애니를 보다보면 스키퍼는 말린을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 거에 가까워 보인다. 코왈스키 발명품 실험한다고 말린에게 프레드를 소개시켜 주거나 입냄새 대회의 심사위원이 돼 달라고 하는 등 취급은 그냥 그렇다. 것보다 암컷이 아니라 수컷으로 보는게 아닐까? 그래도 말린이 탈색제 효과 때문에 하얗게 됐을 때는 줄리언과 함께 엄청나게 좋아했다.다만 말린인줄 모르고 좋아해서 문제다

클래식 기타를 칠 줄안다. 본인 말로는 8년동안 숨어지내면서 어깨 넘어로 배웠다고 한다. 이건 말린의 야성 분리 에피때 잠깐 나온다.

2.3 극장판

펭귄들은 모두 우리의 친척이야! 그 펭귄들을 구해줄 구세주는.......우리뿐이지.

어릴 때부터 코왈스키, 리코와 같이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알 한두개 쯤이야 버려지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다른 펭귄들과는 달리 무리에서 떨어져버린 프라이빗의 알을 구하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선다. 하지만 절벽이 보이자 급히 멈추지만 이미 가속도가 붙어 알과 함께 떨어지는데 뒤따라온 리코와 코왈스키가 구해준다.
알이 계속 굴러 떨어져 절벽 밑에 있는 오래된 배 위에 안착하자 안심하지만 곧 배로 들어온 바다표범들을 보고 코왈스키에게 알 구출 작전을 세우게 한다. 그런데 코왈스키가 작전을 다 세우기도 전에 셋을 촬영하던 다큐멘터리 감독이 음향감독에게 지시해서 셋을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 버린다.(...) 다행히 배에 안착하고 알을 구해 외딴 빙산 위로 탈출한다.
자축의 의미로 하이파이브를 하다가 알을 실수로 치는데 타이밍 좋게 알에 금이 갔고 프라이빗의 탄생을 지켜보게 된다. 그런데 갓 태어난 프라이빗에게 코왈스키가 "넌 가족이 없고 우린 곧 다 죽을거야."라고 말해버리자 너는 애가 왜 그러냐면서 우리 앞에는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말한다.

시점은 마다가스카3로 바뀌고 뉴요커 4인방이 부르는 노래를 못 들어주겠다면서 대원들과 함께 대포 속으로 들어가 탈출한다. 10번째 생일을 맞은 프라이빗을 위해 미국 최대의 금고를 털기로 하는데 정작 금괴나 돈을 턴게 아니라 직원실에 있는 자판기의 치즈과자가 목적이었다.(...)

그런데 프라이빗이 과자를 꺼내려는 순간 그 안에 숨어 있던 문어에 잡혀 빨려들어가게 되고, 다른 대원도 차례로 잡히자 구하려고 하지만 손도 못 쓰고 같이 빨려들어가 데이브의 잠수함으로 끌려가게 된다.

펭귄부대가 마다가스카 영화판에서 너프를 심하게 받아 특성이 드러나는게 뜸하다. 하지만 여전히 유능하며 스키퍼의 한마디에 펭귄부대는 목숨을 걸며 스키퍼 또한 부대원을 위해 자존심을 버리며 최선을 다한다. 우정이고 지랄이고 개인 사정에 따라 동료와 갈등하는 뉴욕커 4인방과 다르게 철저한 신뢰관계와 명령에 충성하는 팽귄사인방은 묘한 동질감을 한국인에게 선사한다. 정말 보다보면 현실적인 충성심에 정신이 경직된다.

수학적, 과학적 완성도를 중시하는 코왈스키도 스키퍼의 한마디면 모든것을 포기하며 충성. 리코는 애당초 생각이 없다. 프라이빗은 스키퍼에게 인정받는 것이 극장판의 목적인 수준이라 고민이 거의 필요없다. 반대로 부하에게 더 나은 지휘관이 되고자 하는 스키퍼의 갈등에 전부 노스위드나 문어 데이브는 겉절이 수준. 펭귄부대가 마다가스카의 인기를 차지할만한 모습을 잘 보여 준다.

3 출연작

• 마다가스카
• 마다가스카 2
• 마다가스카 3
• 마다가스카의 펭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