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2~43미터
체중 : 250kg~2만 톤
출신지 : 너클별
무기 : 파괴광선, 체술
역대 우주인중 가장 천하의 개썅놈[1]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우주인. 첫 등장은 돌아온 울트라맨 37~38화.
인간체의 배우는 울트라 세븐에서 23화의 우주스파이 프로테 성인의 인간체, 43화의 제4혹성 로봇 장관을 연기했다.
성우는 초대-사와 리츠오,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나카오 류세이. 울트라맨 열전 이후 키시 테츠오.
2 돌아온 울트라맨
지구정복을 노리는 우주인으로 울트라맨 잭의 암살을 위해 이전에 쓰러졌던 괴수들을 사용하여 잭의 전투력을 철저하게 분석, 이를 경호원괴수 블랙킹에게 교육시켰다.[2] 하지만 이토록 단련시킨 블랙킹으로도 울트라맨 잭에게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잭과 일체화한 고 히데키의 약점을 찾아내어 정신적으로 동요시키려고 했다. 사카타 켄과 사카타 아키 남매가 고의 정신적 지주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들을 살해한 후,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불안정한 정신 상태에서 억지로 변신한 울트라맨 잭에게 블랙킹을 보내 싸우게 하였다.[3]
치밀하게 전투력을 분석하고 잭의 힘의 원천인 태양 에너지가 약해지는 저녁 무렵에 나타나 싸워서 그를 완벽하게 쓰러뜨리고 너클별로 연행하여 그를 처형하려고 했다. 지구인들에게 자신들의 승리를 선전하고 울트라맨은 죽었다라고 하여 동요시킨 다음 MAT 대원들에게도 언제나 울트라맨에게 신세지는 주제에라고 대놓고 디스하여 울트라 시리즈의 고질병[4]을 일으켰다. 동시에 12시간 이내에 무조건 항복할 것을 요구하고 고성능 화약 사탄 Z[5]를 이용해 도쿄 전체를 파괴하려고 했다.
자신들의 아지트가 MAT에 발각되었으나 오히려 안에 들어온 대원들을 마비 가스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최면 장치로 조종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이들을 이용해 MAT를 내부에서 파괴하려 하였으나 초대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고 히데키와 유일하게 세뇌당하지 않은 오카 유리코 대원의 활약으로 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체술이 뛰어난 편이지만 잭의 높은 전투력에 경악하여 비열한 수단으로 몰아붙이려 한 점 때문에 전작 울트라 세븐에서 등장한 분신우주인 갓츠 성인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똑같이 암살 계획을 세운 것과 상대방의 능력을 철저히 조사한 점은 유사하지만, 정공법으로 파고들어 1대 1 싸움에서 당당하게 승리한 갓츠 성인과는 달리, 비열한 방법을 쓴 것도 모자라 괴수를 사용해서 2대 1로 승리한 점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비겁한 우주인으로 까인다. 태그 매치시에는 건들거리는 자세로 나타나 여유만만하게 싸웠으나, 블랙킹이 죽자마자 바로 도망치려는 모습을 보여 자체 전투력은 꽤 낮은 것으로 묘사된다.
첫 전투에서는 잭에게 카운터 펀치를 맞아 역관광되기도 하였으며 최후에는 울트라 던지기로 머리부터 지면에 떨어져 사망했다. 상술했듯 울트라 시리즈 사상 가장 비겁하고 비열한 우주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첫 등장시에는 최종보스급 위용을 보여주다가 안습한 최후를 맞이하여 동정하는 여론도 있다.
너클성인은 잭에 대해 "울트라맨은 인간과 같은 정조를 가지고 있다. 고 히데키는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니고, 우주인지만 우주인이 아닌 이상한 놈이다."라고 평가했다.
울트라맨 오브 직전 스페셜에서는 석양이 뜨는 광야에서 잭과 싸우는 신촬영 영상이 등장하고 있다. 인형은 반데로 정장 유용.
3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
그 후, 메비우스 극장판에 리메이크된 모습[6]으로 나타나서 우주인 연합의 참모로써 참여하고, 초대에서는 쓰지않았던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7] 그 후, 야플의 부활 때까지 끝까지 살아남아서 자신의 승리를 호언장담하다가 그의 공격에 어이없이 죽고만다.
4 울트라맨 긴가
2부부터 등장한다. 이름은 너클 성인 그레이 비열하던 초대가 생각나지 않고 느끼한 말투를 사용하는 오카마이자 개그 캐릭터이다(...) 유폐공간이 된 학교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 속 어둠을 이용해 괴수로 만들어냈다. 10화에선 슈퍼 그랜드 킹으로 직접 라이브하지만 히카루와 미스즈의 러브러브 파워가 일체화한 긴가에게 패하고 만다.
번외편에서는 마그마성인에게 부채를 사러 가는데, 조금 시끄러운 타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 후는 벌키성인과 함께 인형 상태에서 우주를 떠돌고 있었지만, 웜홀에 빨려 애니메이션 작품인 대괴수러시 세계에 와 있었다.
긴가 속편인 울트라맨 긴가 S의 최종회에서 부활. 다른 에이전트와 젯톤성인 베르메와 함께 다크루기엘 특전대를 자칭하면서 히카루와 쇼우를 습격하지만 UPG와 빅토리안들에게 막혀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쓰러졌다. 마지막은 빅토루기엘이 쓰러졌기 때문에 육체를 되찾고 본편의 후일담인 "신 울트라맨 열전"에서는, 이카루스와 벌키와 함께 UPG에게 혹사당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긴가 DVD와 Blu-ray의 특전영상인 인터뷰 영상에서 사실 초대 너클성인의 딸이라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이후 x 9화에서 "너클성인 너클리"로 등장. 국내판 성우는 전광주.
외모와 목소리, 말하는 점 등이 「울트라맨 긴가」에 등장한 그레이와 매우 비슷한 설정이 보여졌지만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본작에서는 "너클리"라고 인간으로 둔갑하고, OP 신용에서도 "너클성인 너클리"라고 기술되어있다. 조금 무리한 해석이지만, 다른차원의 그레이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X"는 이보다 앞서 다른개체인 너클성인 반데로가 등장하고 동족인 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Xio 회원은 당초 다른동료의 동반 침략자로 취급을 했지만 이전까지 함께 행동을 같이했던 카자마 와타루 대원의 동생: 이자무(더빙판 이름은 진우진인데 그 형의 이름도 진우진이다...)의 설득을 받아 일단은 물러났다.
이 때는 3명 모든족이 과거에는 악역이었던 우주인이지만, 그들은 회개하고 지구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기 때문에 카미키 대장의 모토인 "타인을 이해"에 근거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5 울트라맨 X
울트라맨 X 5화에서는 무기상인인 반델로가 등장. 국내판 성우는 이상헌.
여기서는 디자인이 초대 너클 성인에 가까워졌다. 블랙킹을 조종해서 스파크돌즈를 운송하던 xio를 급습하고 구조하러 나타난 엑스를 블랙킹과 2대 1로 몰아붙여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울트라맨 제로의 난입으로 전세가 불리해지자 타카다 루이를 차량 째로 행성 기예르모로 데리고 도주한다. 기예르모에서는 거래 대상인 누군가와 통화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자기네 별의 화폐단위를 제시해서 개당 20만 너클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무기상인이면서 사기꾼쪽인 듯. 이쪽에 대해서는 뒷설정으로 14화에 등장한우주상인 마킨도 성인으로 밝혀졌다.그러나 나오자마자 먹튀당해서 의미는 없다
루이를 꼬드겨서 강력한 파괴무기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루이는 오히려 울트라이저로 저항하거나 반델로의 계획을 어린애 같다고 비판해서 이 때문에 약이 올라 루이를 폭행하는 등 초대와 비슷한 만행을 저지른다. 다행히 루이가 솜사탕을 만들어내는 장비로 반델로의 시야를 무력화했지만, 이 때문에 제대로 화가 나서 거대화하여 루이를 죽이려 하나 때마침 제로가 구원을 와서 절벽에 쳐박히는 안습한 꼴이 된다.
이번에도 블랙킹과 2대 1로 제로와 싸웠는데, 서로가 호각이라 전혀 승부가 나지 않았고 울티메이트 제로 아머를 착용하고 기예르모에 도착한 엑스가 가세하자 엑스는 블랙킹에게 맡기고 자신은 제로와 싸우게 된다. 초대와 달리, 체술 외에도 광선총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제로의 에메리움 슬래시에 맞서 불꽃튀는 사격전을 벌이다 스트롱 코로나 제로 앞에서는 울트라 허리케인과 갈네이트 버스터에 궁지에 몰린다. 그 다음에는 루나 미라클 제로의 미라클 제로 슬러거와 광선총이 서로에게 데미지를 입혔는데, 제로는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으나 반델로의 몸은 제로 슬러거 때문에 거의 너덜너덜해졌다.[8]
최후에는 자신의 몸에 상처가 난 것에 당황한 사이 제로 트윈 슛에 맞아 대폭발했다.
여담으로 초대 너클성인은 사카타 남매를 자동차에서 사고나게 만든 것과 반대로 자신이 지오 아라미스에 치여버렸다. 또한 목소리를 연기한 키시 씨는 스파크돌즈 극장에서 블랙킹을 연기했다. 너클성인이 잠복하고 있었던 행성 기예르모는 퍼시픽 림에서 다룬 것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 기예르모 토로 씨에 대한 경의. 키시씨는 자신의 twitter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지명이 나온 것을 팬에게 알려져서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6 울트라맨 오브
6화에서 등장. 이름은 낙스로 행성 침략연합의 일원이다.
10화에서 가이와 싸우던 저글러스 저글러를 공격해 쓰러트리지만, 우주대괴수 벰스타의 카드를 이용해 죽음을 회피한 저글러의 손에 끔살.
7 기타
대괴수 러시 울트라 프론티어에서는 너클 성인 브랑케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전설적인 7인의 헌터인 칠성검의 한 명이며 요도 하리사시를 쓰는 자로 나온다. 4번째 요도 하리사시는 칼집에 들어간 채 빠지지 않아도 공격할수 있는 요도로 일명 죽음의 칼이라고도 불린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경호원괴수 블랙킹과 함께 모에화가 되었다.[9] 일러스트레이터는 쿠로긴(黒銀). 전체적인 디자인의 특징은 원작에서 몸 부분이 사이즈가 큰 파자마로 디자인이 되었고, 왼손에는 울트라맨 잭을 처형시킬 때 매달아놓은 십자가가 장식된 지팡이를 들고 있다.
- ↑ 농담 같겠지만 이는 농담이 아니다(...)사람 심리를 흔들어놓겠다고 죄없는 사람 두명을 죽여버렸으니...
- ↑ 이때 사용된 괴수는 시고라스와 벰스타.
- ↑ 이 상태에서 잭은 울트라맨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 ↑ 울트라맨이 있으면 우리 방위팀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 그리고 이에 따른 방위팀 대원들 사이의 내분.
- ↑ 광산 개발과 댐 건설용으로 개발된 물질로서 그 위력은 적은 양으로도 도시 하나를 충분히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
- ↑ 초대가 동그랗고 짜리몽땅한 모습이면 극장판에서는 샤프하고 날카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 ↑ 주먹으로 발사하는 장풍
- ↑ 이때 석양에 비치는 그림자를 보면 온 몸이 상처투성이이다.
- ↑ 2016년 2월에 개최된 원더 페스티벌 당시 시행된 앙케이트를 통해 모에화가 결정된 뒤 2016년 7월에 개최된 원더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