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신장 : 46m
체중 : 61,000t
출신지 : 게 성운
무기 : 배의 입, 뿔에서 발사하는 광선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 등장은 돌아온 울트라맨 18화 '울트라 세븐 등장!'편.
2 돌아온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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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울트라맨에서 최초로 등장한 우주괴수.[1] 게 성운이 터지면서 탄생한 괴수로 수소와 질소, 헬륨을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빛에너지를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장에 비해 체중이 굉장히 무겁다. 올빼미처럼 생긴 귀여운 외모에 울음소리나 행동도 다른 괴수와 달리 매우 귀여운 점이 특징이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괴수이다. 주 무기는 양 날개에 달려있는 커다란 발톱과 머리에 나 있는 뿔에서 내뿜는 괴광선. 또한 배쪽에 오각형 모양의 입이 달려있는데 이곳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다.[2] 또 뭔가를 먹어치울 때는 꼭 이쪽으로 먹는다.
지구에 왔을 때 신고식으로 MAT 우주 스테이션을 배에 있는 입으로 집어 삼켜 카토 쇼이치로 대장의 친구인 카지 캡틴을 포함하여 MAT 스테이션의 대원들이 전원 순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후에는 지구로 오면서 MAT 애로우를 연속으로 격추시켜 미나미 타케시, 우에노 잇페이를 리타이어 시키고 뒤이어 키시다 후미오마저 벰스타와의 싸움에서 부상당해 MAT는 주 전력이 카토 대장과 고 히데키만 남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가스탱크를 연속으로 습격한다. 에너지를 흡수한다는 점 때문에 스페시움 광선마저도 흡수하고 힘으로 밀어붙여 잭을 퇴각하게 만드는 등 강적임을 어필하면서 홀로 남은 카토 대장의 MAT 애로우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도시를 파괴하며 전진한다. 이후 잭은 에너지 충전을 위해 우주로 나갔다가 태양의 인력권에 휘말렸는데, 때마침 울트라 세븐의 도움을 받아 구조되고 세븐이 개발한 신무기 울트라 브레슬랫를 받아 지구로 돌아와서 재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때 잭은 에너지도 재충전해서 컬러 타이머도 파란색이었고 신무기까지 얻어 그야말로 최고의 컨디션으로 싸운 것으로 2차전에서 벰스타는 결국에는 양 날개와 머리가 잘려 나가 폭사했다.
이후 37화에서 너클성인에 의해 한번 되살아났지만 얄짤없이 썰려버렸는데, 어디까지나 잭의 능력을 조사하기 위한 실험체였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강하진 않았다.
3 울트라맨 타로
신장 : 80미터 체중 : 6만 1천톤 출신지 : 게 성운 무기 : 배의 입, 뿔에서 발사하는 광선 |
후속작인 울트라맨 타로에서는 부활한 야플이 개조를 해서인지, 덩치도 더 커지고 모습이 좀 흉폭하게 바뀌어서 나타난다. 초대와 마찬가지로 ZAT의 우주 스테이션을 습격해서 대원들이 전원 순직하였는데, 초대보다 지성이 올라가서인지 레이더에 잡히지 않도록 달 뒷면으로 우회해서 기습을 가하는 등 지능전 플레이를 선보였다. ZAT에서는 울트라맨 잭이 울트라 브레슬랫으로 벰스타를 쓰러뜨린 것에서 착안하여 톱날 작전을 시행했으나, 야플이 이미 그 약점까지 감안해서 개조한 것 때문인지 실패로 돌아갔다.
주 무기는 여전히 배의 입이지만, 눈에서 쏘는 괴광선도 추가되었는데 레이저 타입과 머신건 타입으로 나뉘어 양 쪽 모두 높은 위력을 자랑한다. 초반에 타로를 압도적인 힘으로 발랐지만, 우미노 청년[3]이 벰스타 위에 올라가 눈에다 칼빵을(...) 놓는 바람에 어이없이 무너졌고, 마무리는 ZAT의 특수 미사일 에너지 A, B 폭탄을 두 번 맞고 쓰러진다.[4] 그리고 울트라맨 타로 40화에서 등장한 폭군괴수 타일런트의 동체가 된다.
타로에서 재생괴수들은 대체적으로 1화만에 얄짤없이 썰리고 그 명성을 갉아먹는게 대부분이었으나[5] 이 벰스타는 잭을 한번 눕힌 전적이 있어서인지 예전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클래스는 영원하다 더군다나 원조 벰스타도 하지 못한 2회 연속 출연까지 했으니....
4 울트라맨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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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뫼비우스』 제18화 「울트라맨의 중압」에서 등장.
신장:46미터
체중:6만 1천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등장하여 리파인된 슈트 덕분에 한층 더 귀여워진 모습이 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등장하자마자 가스 스테이션등을 습격하며 등장했다. 마리나가 탄 기체를 잡아서 배의 입으로 먹으려고(!)했으나 뫼비우스에게 구출되었다. 이후 뫼비우스의 뫼비움 슛을 배의 입쪽으로 흡수하고 주먹을 내지르자 그대로 팔을 배의 입으로 삼켜버렸다. 그러나 GUYS의 공격으로 양팔의 뿔이 박살나고 마리나의 유인에 배의 입에 냉동 미사일이 꽂혀서[6] 입이 얼어버리자 툭툭 건드리면서 갸우뚱하는 장면은 정말 귀여워 보인다.[7] 그러나 곧바로 원상태로 복귀했으나 브레이브 폼이 된 뫼비우스의 블레이드 오버로드의 첫 희생양이 되어서 쓰러졌다.
제27화에서는 GUYS의 신마켓 괴수 후보를 선발할 때 전수 방위에 적합한 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만 제18화에서의 경험으로 트라우마가 되었던 마리나로부터 맹렬한 반대를 받고 기각된다.
- 복부의 입은「흡인 아토락타 스파우트」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대괴수배틀 ULTRA MONSTERS』에서도 이 명칭이 사용되었다.
- 제18화 감독인 사노 토모키는 벰스타에게 애틋함이 있으며, 본 작품에서도 구작과 같은 우주 정거장을 삼키는 장면을 희망했으나 미니어처의 마련 등이 어려운 것부터 포기되고 대신 건 로더를 삼키는 장면이 마련되었다. 휩쓸린 조종석의 묘사도 처음에는 난색을 보였지만 사노가 상층부를 설득해서 실현되었다.
- 제18화 특기 감독인 키타우라 츠구미는 벰스타의 색깔을 귀엽다고 느껴서 각본에는 없없던 접착제로 다져서 자신의 배를 쪼는 장면 등 코믹한 묘사를 넣고 있다.
5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 히카리 사가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 히카리 사가』 SAGA 2 「용자의 시련」에서 등장.
신장:46미터
체중:6만 1천톤
제18화에서 지구로 도착한 벰스타의 별개 단체. 빛의 나라로 귀환 중이었던 울트라맨 히카리와 조우하며 근처의 별에서 교전을 시작한다. 나이트 브레스가 없는 히카리를 상대로 선전하지만 도중에 조피가 나타나 2 : 1이 되어 형세는 역전되었다. 최후는 히카리의 새로운 광선 기술인 핫 로드 슛 흡수하지 못한 채 폭사.
뫼비우스 본편 시기상으로는 이쪽이 먼저 등장했다.
6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영화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등장.
신장:46미터
체중:6만 1천톤
샤프레 성인 (RB)에게 지휘되어서 드라코, 사라만도라와 함께 빛의 나라에 도착한 미라이와 레이를 습격하지만 단, 이 불러낸 3명의 캡슐 괴수(윈담, 미크라스, 아기라와 경쟁한다. 미크라스와 격돌하지만 괴력에서 압도되었고 드롭 킥의 일격을 당하고 빙벽에 내리쳐서 절명한다.
회상 장면에서는 울트라맨 베리알이 "베리알의 난"으로 이끌고 공중에서 빛의 나라를 습격한 장면이 있다. 또,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안면에 벰스타가 배치되어 극중 베류도라의 얼굴이 올랐을 때에는 울음소리를 발했다.
7 울트라 제로파이트
『울트라맨 열전』내의 액션 드라마 『울트라 제로파이트』제 1부 「새로운 힘」에서 등장.
신장:46미터
체중:6만 1천톤
배트성인 그라시에가 울트라맨 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괴수무덤에서 되살려서 뽑아낸 강호 괴수들인 지옥의 사수사의 일체로써,"악식의 벰스타"이라는 두 이름을 갖는다.
간Q와 어떠한 힘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자신이 광선을 흡수해서 간 Q가 반사시키는 전법을 잡고 그라시에는 [벰Q 콤비]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 전법을 이용한 루나 미러클 제로의 파티클 루나 미러클로 체내에 침입된 간Q가 체내에서 폭파되어 쓰러졌다.
그 뒤 다른 사수사들은 그라시에에게 영혼이 거두어 들였지만 최종적으로 루나 미러클 제로에 의해서 그라시에의 체내에서 벗어나고 승천한다. 그 때 이별로 손을 흔드는 동작을 보여줬다.
8 울트라맨 X
『울트라맨 X』제 4화 「all・for・one」에서 등장.
신장:46m
체중:61,000t
처음에는 자라브 성인이 가진 스파크돌즈로 등장. 자라브성인이 파괴된 공장에서 나온 유독 가스를 흡수하고 실체화했고, 랜드마스켓티의 공격을 받아도 날뛰며 나타난 울트라맨 엑스와 교전한다. 본작에서의 흡입 능력은 배의 입 주위에 있는 힘장 조성 기관으로 공간을 굽히고 모든 것을 들이마신다는 설정이 있으며, 교전 중인 엑스도 머리부터 흡수당해버린다. 뱃속에는 소화액이 가득한 불타는 공간이 펼쳐졌으며 코엑스에 소화를 막기 위한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시키고 괴롭힌다. 그 뒤 달에서 자고 있다가 스페이스 마스켓티에 접근되어서 잠에서 깨어 복부에 스페이스 마스켓티가 던진 사이버 테레스톤의 용암 열선을 받고 소화액과의 화학 반응을 일으킴으로 엑스를 내뱉었다. 다시 맞붙지만 어택거 X를 맞아 타격을 받았으며 최후는 자나디움 광선으로 다시 스파크돌즈로 수축되었다.
9 기타
귀여운 모습 덕분에 SD화 된 팬시 상품도 많이 나왔으며, 오락실 고전게임 울트라맨 클럽에서도 등장했는데, 스테이지 7에서 등장했다. 그리고 울트라 X 웨폰에서는 스테이지 3의 보스로 등장.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 의해 모에화가 되기도 했는데, 야플에 의해 개조된 개조 벰스타도 나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오리지널 벰스타는 코부이치, 개조 벰스타는 야마다 우이로(山田外朗). 그 중 개조 벰스타의 모에화 캐릭터는 고모라, 갓츠 성인, 마그마 성인에 이어 네번째로 모에화 피규어가 제작되었다.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카드로 등장하는데, 저글러스 저글러가 사용하여 자신의 죽음을 회피하였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토마리 신노스케가 니라 미츠히데가 쏜 총탄을 막은 것과 같은 방법으로, 벰스타의 능력을 카드 상태에서 사용하여 너클 성인의 총탄을 흡수한 것.
한국영화 비천괴수에서도 등장했다.
- ↑ 벰스타 등장 이전에 나온 괴수들은 모두 지구 출신이다.
- ↑ 이것 때문에 벰스타와 싸운 울트라맨들은 많이 고전했다. 또 에너지 흡수는 배 외에도 부리나 머리의 뿔 등 다른 부위로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는 모양.
- ↑ 이전 화에서는 직접 입 안으로 들어가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넣어 벰스타를 해치우려고 했다. 그때 무사히 타로에게 구출되었는데 하는 말이 "타로, 이 바보 녀석!"이라고...
- ↑ A 폭탄을 먼저 썼지만 먹히지 않았고 그 뒤로 벰스타 눈에 칼빵을 놓던 우미노가 구출된 후에 다시 B 폭탄을 발사해 그대로 폭사.
- ↑ 당장 벰스타를 돕기 위해 나온 선인장초수 사보텐다와 미사일초수 베로크론은 쪽도 못쓰고 개털렸다. 아무리 타로에서 초수의 대접이 안습한 걸 감안해도 베로크론은 인간들에게 쓰러졌으니...
니들 초수 맞냐 - ↑ 이때의 반응은 "응?"이라고 하는데 정말 엄청 귀엽다.
- ↑ 이때, "에?"라는 소리를 내는데 굉장히 귀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