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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08년 11월 24일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WANT IT | 김형준 이승재 | CARLOS BATTEY STEVEN BATTERY ANDREW LANE SHAINE FREEMAN | 정유종 ANDREW LANE SHAINE FREEMAN |
2 | U R Man | 한상원 | 한상원 임영 | 한상원 |
3 | THE ONE | 김형준 이승재 고기태 | JENSON VAUGHAN WAYNE MILTON | WAYNE MILTON |
4 | 사랑인거죠 | 허영생 | 허영생 | 신승호 |
5 | NEVER LET YOU GO | 김규종 | 전군 | 전군 |
6 | I AM | 김형준 한재호 김승수 | 한재호 김승수 | 한재호 김승수 |
U R Man MV |
5인조 버전 |
...메![1]
10시간 반복재생. 후렴구만 반복된다. 원곡가수도 10시간 재생을 알고 있다
가수가 직접 춤추는 무한반복(...)
1.5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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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아이돌 유닛 최초로 1위를 안겨준 곡. 원조 수능금지곡. 초대 코국가.
2008년 한국의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SS501이 발표한 곡. 작사, 작곡은 한상원. 코익태로 불리는 그 분 맞다. 당시 멤버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으로,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 출연으로 바빴기에 남은 3명의 멤버가 활동하면서 낸 싱글이다.
사실 제목은 U R Man인데 가사 내용을 들어보면 "I'm your man"이라고 하고, 이 때문에 "암욜맨"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2] 제목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이해하기 힘든데, your라는 단어를 줄인다고 해도 'ur'로 붙여쓰는 경우가 많지 U R로 쓰지는 않는다. 오히려 'U R Man'은 가사의 내용과는 달리 You are man, 즉 "너는 남자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기 쉽다.
당시 어깨비듬를 터는 안무와 재킷을 벗으려다 다시 입는 안무가 인기를 끌었다.손가락 안무는 병맛이지만 또 첫소절 가사가 'X나게 다시 내려놓고'로 들리는 몬데그린도 있다.
SS501은 2016년 기준 11주년인데도[3] 정규앨범이 달랑 한 장인데다 당시 긴 공백기로 이름 높았을 정도로 소속사의 지원이 적었지만 의상만큼은 겁쟁이 빼고대체로 잘 뽑았는데,[4] 이 유닛은 SS501의 모든 활동을 통틀어 의상이 가장 다양한 축에 속한다. 의상 중복이 두어 번 정도밖에 없었다.
2 가사
전화길 다시 내려놓고 꽃다발 가슴에 묻어두고 밤새워 써둔 편지도 비에 적셔 내리네 창문을 또 열어보고 그대 이름을 불러도 대답없는 벨소리만 귓가에 들리네 아까 아까워 난 모든 것이 그리워 아까워 난 모든 것이 괴로워 아까 아까 아까워 난 너 말고는 다른 여잔 몰라 I`m your man I'm your man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나는 오늘도 그대만 생각해 I'm your man I'm your man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그대가 떠나질 않아 I'm your man I'm your man 거리를 또 헤매죠 어딘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또 그대가 나타날까 I'm your man 꿈에라도 모르죠 웃으며 반겨줄까 다시 찾아올지 몰라 I'm your man 눈감으니 더 선명해도 귓가에 목소리 들려와도 그대 향기 맴돌아도 이미 그댄 떠나고 떠나니 더 생각나고 가고 나서야 알았죠 이게 바로 사랑일까 떠나간 그대여 아까 아까워 난 모든 것이 그리워 아까워 난 모든것이 괴로워 아까 아까 아까워 난 떠나버린 니 생각에 돌아 I'm your man I'm your man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나는 오늘도 그대만 생각해 I'm your man I'm your man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그대가 떠나질 않아 I'm your man I'm your man 거리를 또 헤매죠 어딘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또 그대가 나타날까 I'm your man 꿈에라도 모르죠 웃으며 반겨줄까 다시 찾아올지 몰라 I'm your man 떠나간 니가 울던 걸 알아 그래도 이젠 지운 걸 알아 이젠 나란 남잔 잊은거잖아 비참하잖아 왜 난 안되니 내가 니사람이잖아 I'm your man I'm your man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나는 오늘도 그대만 생각해 I'm your man I'm your man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그대가 떠나질 않아 I'm your man I'm your man 거리를 또 헤매죠 어딘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또 그대가 나타날까 I'm your man 꿈에라도 모르죠 웃으며 반겨줄까 다시 찾아올지 몰라 I'm your man I'm your man |
3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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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 아이돌이나 가수 노래에 관심 없었거나 아이돌 자체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가수 노래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문서까지 만들어진 이유는...[5]
사실 암욜맨이 중독성 갑의 대명사가 된 데는 사연이 있다. 2008년 여름 SS501은 싱글3집 후속곡으로 '널 부르는 노래'라는 역시 코익태 작사, 작곡의 노래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이 노래가 "라라라라라~ 널 부르는 노래가, 이런 노래가 라라라라라~"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팬이 아니라면 맨 정신으로 못 볼 유치찬란한 율동, 왠지 기묘한 오토튠, 이해가 안가는 가사등으로 인해 코갤러들한테 쓰레기괴상한 취급을 받는 노래가 있었다. 맨 처음엔 유치찬란한 쓰레기라 부르던 코갤러들도 "뭐 저런 쓰레기가 다 있냐라라라라 널 부르는 노래가 이런 노래가" 같은 식으로 도배하기 시작했고 의외의 중독성으로 코갤에서 마성의 노래로 조금씩 흥하기 시작한 시기에 활동을 중단해 많은 아쉬움을 불렀고 후에 노래 인트로 부분을 팬들이 떼창하는 영상[6]이 화제가 되면서 '널 부르는 노래는 저주받은 명곡이었다.'라는 여론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SS501의 다음 노래에 대해 기대하는 코갤러들까지 있었다. 실제로 팬덤과 외부의 반응이 많이 다른 곡인데, 이는 널 부르는 노래가 수록된 싱글의 타이틀인 Deja vu 역시 마찬가지. 데자뷰는 후렴구의 '디비디비딥딥'이 너무나 병맛스러워서 까이다 오히려 여기에 중독되었다는 사례가 뒤늦게 많이 나왔다라닥닥 오늘도.
그 후 암욜맨 발표때도 '널 부르는 노래'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이상하게 가오 잡는다, 멋있는 척 한다, 역시 셋이서 부르니 별로다 같이 까는 글 밖에 없었지만 역시 얼마지나지 않아 "저 노래 진짜 쓰레기다라닥닥 오늘도 그대를 찾아 암욜맨...어 내가 왜 이러지?" 식으로 하나둘씩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거처럼 중독되가기 시작했고 코갤에선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를 유도한뒤 암욜맨 후렴구 플래쉬를 올린다던지 온갖 야시시한 페티쉬 플짤을 올리는 척 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암욜맨으로 바뀌는 악의적인 낚시 플짤로 도배하는등의 전문 낚시꾼들의 활약으로 피해자들이 속출했고 이후 코국가로 선정되기에 이르렀고 각종 가요프로그램 방영시 암욜맨이 흘러나오면 제창한다는 의미로 "암욜맨."으로 게시판을 도배했고 이후 김현중이 출연한 꽃보다 남자에 실제 SS501의 세 멤버들이 출연해 이 노래를 부르자 갤러리는 완전 초토화되었다.[7] 기쁨에 젖은 코갤러들이 온갖 디씨 갤러리들을 털었을 정도.
덕분에 SS501하면 김현중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암욜맨 이후 허영생을 필두로 한 기존에 코갤에선 쩌리 취급받던 멤버들이 성자로 추대받기 시작했고 후에 한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에 오른 기념으로 3명이 아닌 5명이 무대에 서서 불렀지만 1위 수상엔 실패하자 "다섯보다 나은 셋.", "암욜맨의 인기에 편승하려 한다." 같은 반응이 있었을 정도.[8]
이말년 또한 이말년 수필 13화에서 암욜맨의 무시무시한 중독성에 대해 언급했다.
노래를 부른 장본인도 중독되었다고 한다. 부를 땐 중독성이 강하다는 걸 몰랐는데 들어보니 중독된다고.
더블에스301 수필 인터뷰에서 원곡 가수조차 중독되었다고 다시 인증했다. 김형준과 김규종이 자기들도 중독되었다고 밝혔다.수능 볼 때까지 Pain을 듣지 말라는 김형준의 충고는 덤이다 차에서도 듣고, 언제나 흥얼거린다고. 다만, 허영생은 이 노래를 만 번 정도 들었고 가끔 부르기는 하지만, 흥얼거리지는 않는다고 한다.만 번만 넘게 들으면 내성이 생기나보다
4 성적
4.1 음원차트 순위
- 2008년 11월 22일 엠넷차트 57위로 첫 진입했지만 이후 상승하면서 12월 4일자에 3위까지 올라갔다.
- 2008년 11월 24일 오후 8시 싸이월드 2위를 기록했다.
- 2008년 12월 20일 실시간 멜론 8위 엠넷 3위 도시락 3위 벅스 9위 뮤즈 4위 뮤직 1위를 했다.
4.2 음악방송 순위
- 2008년 12월 5일 뮤직뱅크에서 22위로 진입했다.
- 2008년 12월 12일 뮤직뱅크에서 11위로 상승해서 11위에 올랐다.
- 2008년 12월 19일 뮤직뱅크에서 5단계나 상승해서 6위에 올랐다.
- 2009년 1월 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유닛 최초 1위를 차지했다.
- 2009년 1월 9일 뮤직뱅크에서 한단계 상승해서 5위를 차지했다.
- 2009년 1월 11일 인기가요에서 유닛최초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 2009년 1월 1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5 트리비아
뮤직비디오 역시 괴상한 센스가 돋보이는데, 진지한 표정과 비장한 각오로 임하는 세사람과는 달리 칼군무와는 거리가 먼 엇박 댄스나 독특한 댄스 스타일이 인상적이다. 특히 2분 32초에 나오는 세 멤버의 손가락 댄스는 그야 말로 이 뮤직비디오 댄스의 화룡점정.뮤직비디오 감독은 저걸 그냥 OK하고 진행했단 말인가... 게다가 위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는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올린 공식 영상에도 불구하고 레터박스를 넣은 채 업로드해서 분명 HD로 찍었는데도 화면이 작게 나온다.
...메!는 애매한 발음으로 인해 원래 May라 알려져 있었는데, 점차 Man이라는 설도 양립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2016년 2월 20일에 방송된 쇼챔피언 백스테이지에서 원곡자들이 Man이라 언급했다. 진실은 미궁 속으로
팬들의 응원법도 몬데그린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병맛 응원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블에스오공일! 매 맞자! 김현중! 대성짱! 허영생! 베란다! 김규종! 네박자! 박정민! 배반자! 김형준! 더블에스오공일! 올해에도 개막장!!![9] 플짤로 만들어져 돌아다녔는데, 놀랍게도팬이 만든 것이다. 당시 공식 홈페이지(혹은 팬페이지)에 올라왔던 것이 팬들에게 매 맞는 아이돌 이라는 식의 제목으로외부로 퍼진 것.
바람의 나라에서는 이 곡과 관련된 이벤트까지 진행한 적 있다. 어느 특정한 곳에 소리도깨비란 몹이 젠되며 이 몹을 처리하면 아이템과 소리구슬이란 것을 주는데, 이 소리구슬이란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추첨을 통해 앨범을 준다는 것. 덧붙여 이 몹이 죽으면 "악~ U R Man"이라 말하며 죽는다. MUS006.DAT이란 파일에 이 곡이 남아있다.
2016년에 Double S 301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곡인 'Pain' 티저 영상에 이 곡이 나온다. 뮤직비디오의 내용도 이 중독성 때문에 시험을 망친다는 이야기이다.
김규종은 이 곡을 처음 받았을때 창피했다고 한다. 멤버들도 반대할 정도였다고... 기사- ↑ May라는 설과 Man이라는 설이 양립한다.
총 15번 나온다 - ↑ 때문에 간혹 캐나다 가수 레너드 코헨의 명곡 'I'm Your Man'과 헷갈리기도 한다. 신화의 Your Man, 존박의 I'm Your Man, 2PM의 I'm Your Man도 마찬가지.
- ↑ 일단은 공식적인 해체가 아니며, 이후 복귀 시도가 있었으나 멤버마다 띄엄띄엄 있는 국방부 퀘스트로 인해 아직까지 딜레이되고 있다. 각 소속사가 다른 문제도 있었고, 리더가 그룹 활동을 놓고 팬들에게 지속적인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은 꾸준히 컴백
정규2집에 대한 의지를 보여오던 와중에 2016년 2월에 암욜맨 활동을 한 유닛으로 컴백했다 박정민이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공익 근무 때문. - ↑ 데뷔 초(2005년) 영상을 봐도 많이 촌스럽다는 느낌이나 이질감이 엄청난 정도는 아니다.
펄럭이는 바짓자락이나 긴 머리는 빼고암욜맨 활동도 2016년 기준으로 8년 전이다. SS501은 애초에 의상 재활용이 적은 편이었는데, U R Man 활동은 그 중에서도 의상 재활용이 가장 적다. - ↑ 하지만 오래 전부터 악명 높은 노래였음에도 이 문서는 2015년 11월에야 만들어졌다.
- ↑ 떼창 사례 문단의 영상 참조.
- ↑ 드라마에 우정출연해 전곡을 다 불렀다.
- ↑ 다만 이 때는 원래 활동했던 멤버들을 제외한 김현중과 박정민의 파트는 따로 없었으며, 이 둘의 비중은 거의 백댄서 수준이었다.
- ↑ 실제로는 매 맞자, 대성짱, 베란다, 네 박자, 배반자, 개막장 모두 내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