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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에 등장하는 우주택배회사 실버퀵에서 근무하는 소수의 퀑 기사들로만 이루어진 비밀 조직.
<블랙아웃> 기준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조직의 최종 목적은 바로 실버퀵으로부터 탈출하는 것.
2 작중 행적
애플 멤버들은 실버퀵의 감시를 피하기 위하여 주로 가상게임의 공간 안에서 암호화된 게임 용어를 통해 회합을 가진다. 탈출을 위해 서로가 얻는 정보를 공유해 내부 지도를 만들고 있다. 실버퀵 퀑 기사 2500명 중 단지 30명 정도인 이유는 실버퀵 내에서 이루어지는 제멋대로인 처벌과 그로 인한 무력감 때문이라고 한다.
게임을 하지 않을 때는 감시를 피하기 위해 수화로 대화한다.
<블랙아웃>에서 크라잉 대디가 독살당한 뒤에 용의자로 지목된 절친 3인방과 책임자로 지못된 덴마 모두 애플의 멤버였다. 비록 덴마가 절친들로 부터 진실을 알게 되어 사고사라고 증언해 절친들을 변호했지만, 결국 절친 3인방도 야와에게 제거당하고 만다.
덴마 역시 <야엘 로드 A.E. 2>에서 실버퀵이 애플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다고 눈치채고 당분간의 화합을 금지시켰다.[1] 다만 개인 간의 정보 공유는 지속되는 걸로 보인다.[2] 이들이 탈출하기 위해선 에브라임 퀑의 능력인 전자기 펄스로 인한 정전 현상이 절대적인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덴마가 <콴의 냉장고>에서 지로의 도움을 동해 이전에 저장해 둔 미라이 닷수의 부스터 건 설계도를 찾으면서[3] 계획이 좀 달라지게 된다. 아담의 밤을 역이용, 부스터 건으로 무장해서 탈출하자는 것. 어차피 애플의 존재가 실버퀵과 야와가 눈치챘고, 야와 역시 이들로 자신의 탈출 계획을 덤탱이 씌울게 뻔하기 때문에 이판사판인 상황이다. 다만 야와가 아담의 밤을 다시 일으키는 걸 껄끄러워 하고 있어서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다.
<콴의 냉장고 A.E.>에서 제트는 응가이와 의논을 한다.
그 뒤 제트는 응가이를 애플에 가입을 시키기 위해, <콴의 냉장고>에서 덴마에게 지난번 노인네 셋 빈자리도 있고 해서 애플 멤버 모두가 찬성하는 분위기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런데 덴마는 뜬금없는 데다가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몇 마디 말로 사람을 어떻게 아냐며 일단 받아들이면 내칠 수도 없는 조직인데 무엇보다 충원하기에는 실버퀵 강아지의 시선이 따가워 어떤 녀석인지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의미로 반대를 한다. 게다가 기두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제트에게 애플의 새 멤버에 대해 모두 찬성하는 분위기라는 데 그게 무슨 뜻인지 묻는다. 제트는 그새 확인차 서로 연락을 했다며 당황해하다가 손짓으로 얘기하다 보니 오해가 생긴 모양이라며 애플 멤버들이 동의를 했다는 게 아니라 애플 멤버들에게 동의를 구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힌다.
2-387화에서는 제트가 덴마에게 덴마 빼고 모두 찬성한 애플의 새 멤버라면서 응가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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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 lover> 시점에서 약 6~7개월 후인 <God's lover A.E.> 3-2화에서는 실버퀵 폭동을 주도했으며 고산 공작을 통해 탈출 후 안전을 보장받으려고 한다. 그래서 다이크와 기두가 신백경대가 모두 모여 있는 고산 공작 앞에 나타난다.
3 구성원
가나다 순으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두
- 덴마
- 응가이
- 제트
- 크라잉 대디 : 그의 절친 3인방에 의해 독살당했다. 하지만 이것은 야와의 계획 중 일부였다.
- 크라잉 대디의 절친 3인방 : <블랙아웃 A.E.> 편인 23화에서 야와에 의해 아담들에게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