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작의 주인공 덴마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우주 택배 겸 심부름 회사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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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
택배만 배달하는 게 아니라 심부름도 해준다. 파마나의 개에서 덴마는 EMP탄을 배달해 집에 남아있는 누전요소를 없애준다.
겉으로는 평범한 우주 택배 회사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퀑을 납치한 뒤 택배 기사로 부리면서 그들의 능력 샘플을 채취한다. <만드라고라>를 보면, 퀑뿐만 아니라 특이한 능력을 가진 생물도 잡아와서 실험에 쓰는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도 제 7지구 내의 배달 기사들은 모르는 곳에서 퀑들을 이용한 인체 실험이 이뤄질 것이라고 덴마는 추측하고 있다.
현재 퀑 기사는 무려 2,500명에 달하며, 일반인 기사도 3,500명 가량을 보유한 대규모. 미국을 비롯한 서구 기업같이 기업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있어 고산 공작이 최대주주로서 경영을 맡고 있고, 고산 공작의 사촌형이 이사를 맡고 있으며, 태모신교라는 사이비 종교가 소유하고 있는,[1] 그 규모가 상당한 기업인 팍스 중공업이라는 군수업체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고, 실버퀵 제 7지구[2]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일반인 택배 기사들이 어떻게 실버퀵에 들어오게 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퀑 기사들은 대부분 반 강제적인 방법으로 계약을 맺어서 데리고 오는데, 데리고 온 이후 아담이라는 전사체와, 이브, 아바타 등의 안드로이드들을 이용한 감시와 강압으로 퀑들은 매우 큰 불만을 품고 있다. 불만을 잠재우는 방법부터가 강압적인데 입사 즉시 몇몇 직원들을 본보기로 죽여 신입사원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준다. 단, 퀑임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돈을 벌려고 스스로 실버퀵에 입사한 마빅 등의 기사가 있다.
거기다 기간제 계약이 끝나면 두둑한 보상금을 쥐고 떠날 수 있다고는 말해도, 실상은 떠나는 우주선 속에서 아담을 이용해 기사를 목을 잘라 죽이고 있다.[3] 매달 계약을 마치고 나가는 자들이 있다는 점으로 보아 계약 만료는 그저 기사들에게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참게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실버퀵 사업 자체가 퀑들의 능력을 상용화하기 위한 실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계약을 마친 인원은 그저 쓸모가 없어진 샘플에 불과하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뇌전단 스캐닝으로 다이크가 덴마라는 12살 꼬마의 몸으로, 원래 어른 여자인 에델이 아셀이라는 소년의 몸으로 활동하게 하고 있다. 진짜 덴마는 전신마비였지만 지금은 다이크의 의식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다이크의 본체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 알 수 없고, 실버퀵 측에서 이 뇌전단 스캐닝 장치의 연결을 끊어버리기만 하면 언제든지 행동 불능이 되므로 무작정 실버퀵에서 탈출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다이크의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생각이나 덴마가 본 것 같은 것이 전부 간파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기술은 뇌와 몸 사이에 오가는 전기 신호를 원격 전송하는 수준이고 그 신호를 전부 해석할 수 있는 레벨은 아닌 듯하다.
여자 기사들은 Q 모양의 빈 공간에 가슴트임이 있는 복장을 하고 있다.
살인사건이 나면 범인 잡기를 퀑 기사들 중 한 명에게 맡긴다. 그리고 정해준 기간 내에 범인을 밝혀내지 못하면 종신 계약이기 때문에 누명을 씌워서라도 반드시 범인을 지목해야 한다. 물론 범인으로 지목되면 그 자리에서 공개처형된다. 기억 읽는 퀑이 있는데도 이 방식을 쓰는 걸 보면 애초부터 범인을 잡는 게 목적인 게 아닌 걸로 보인다. 작중 덴마가 크라잉 대디를 죽인 범인을 찾는 사람으로 정해졌다.
작중 5년 전에 아담의 밤이 일어났다. 당시 마태가 전자기 펄스를 일으켜 단시간이나마 통제 불능 상태를 만들었지만, 주엔진이 영향받는 장치가 아니어서 30분만에 복구되었다고 한다.
미라이 닷수가 가알에게 만들어 준 부스터 건이 아담을 파괴한 걸 덴마가 야와에게 이 사실을 말함으로써 실버퀵과 태모신교 종단 측에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경비팀이 있으며, 이곳에 사제인 표르도가 일하고 있었다. 나중에 표르도는 마찬가지로 정체를 숨긴 스겔리온에게 정체를 들켜 죽게 된다.
<사보이 가알>에서 대규모로 사보이들이 토벌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 <God's lover> 5화에서 실버퀵 자체가 칼번 퀑 부대의 요주의 대상이 될 때 하도르가 메기 중사에게 퀑들을 납치해 택배 기사로 쓴다는 희미한 소문이 사실이라면 거대 종단을 등에 진 실버퀵이란 조직의 정체가 궁금하다며 도심 한가운데서 E.M.P.가 터진 건 행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테러행위이고, 무엇보다 어서 빨리 주황 머리 꼬마를 만나보고 싶으니 우주 평의회를 등에 업고 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그 후 11화에서 하도르는 메기 중사와 함께 행성 칼번의 3군 7사단 내 T.A.Q.에 있는 군 관계자에게 실버퀵을 내사할 것을 건의한다.[4] 메기 중사는 너무 일을 크게 벌이는 게 아닌가 염려하지만, 의수를 빼서 수리하고 있던 하도르는 잔챙이 퀑 몇 놈들 뒷구멍으로 팔아 넘기는 건 용돈밖에 안 된다며 퀑 정보 수집 능력은 제 8우주에서 여기가 최고인데도 희미한 입소문만 들리는 곳이 있다는 게 말이 되냐며 태연해 한다.
<God's lover> 시점에서 약 6~7개월 후인 <God's lover A.E.> 3-2화에서는 결국 실버퀵 제 7지구에 폭동이 일어난다. 사촌형은 고산 공작에게 양자 통신을 통해 애플이라는 주동자 그룹 암호문 안에서 고산을 언급했으니 위험이 닥칠 수 있다며 신백경대를 불렀다고 말한다. 통화가 끝난 후 고산 앞에는 애플 멤버인 기두와 함께 다이크가 나타난다. 피 철철 흘리며 나타나서 무혈사신이라고 자칭하는 개그까지 선보인다 신백경대가 처치한 인물들을 생각하면... 점점 다이크가 불쌍해진다. 다이크는 고산에게 "하이퍼 퀑을 한 명 치우고 왔다."고 말한다.
2.2 2부
20년 전 시점인 <a catnap>에 따르면 태모신교가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니고 퀑들을 우주 여기저기에 돌아다니도록 하는 것 자체가 목적으로 보인다. 이는 병에 걸리지 않는 퀑을 이용하여 우주 역병을 전 우주에 퍼뜨리려는 태모신교의 음모였다! 고산 공작의 아버지가 백경대원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였는데 화끈하게 미친 계획이라며 화끈하게 대주주가 되었다.
이렇듯 택배회사를 가장한 모종의 계획 실행을 위해 만들어진 장소라 택배 직원들의 인권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는 만큼, 불만을 가진 몇몇 퀑들이 비밀조직을 결성해서 호시탐탐 빠져나올 기회를 노리고 있다. 실버퀵도 아담을 이용해서 내부 불만 세력을 무력으로 짓누르지만 전사체에 감지되지 않는 퀑이 존재하는 등 잠재적인 위험이 존재한다. 게다가 실버퀵의 관리자인 야와조차 호시탐탐 실버퀵을 빠져나올 기회를 노리는 만큼 언제, 무슨 사건이 벌어질지 모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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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의 냉장고 A.E.>에서 야와는 자신의 본체를 찾아 종단에서 탈출하려 하고 있었고 도중에 덴마의 이브인 셀에게서 들은 정보로 새로운 계획을 하는데, 종단, 실버퀵, 평의회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서 8우주의 1인자인 고산 공작과 2인자인 엘 백작을 충돌시켜 우주전쟁을 일으킬 계획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총무주교는 퀑들을 대규모로 모으고 있는 실버퀵을 털어보려는 하도르를 역으로 털어 칼번 퀑 부대를 엿먹인다. 실버퀵 내사 건은 평의회에 신청까지 되지만 실버퀵의 배후인 태모신교의 로비로 인해 역으로 칼번 퀑 부대가 내사를 당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하도르는 군 관계자로부터 단단히 찍히게 되자 퇴역한 뒤 실버퀵에 입사하게 된다.
<콴의 냉장고> 편인 2-215화에서 야와가 응가이에게 의무실에 누워 있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사과의 의미로 말한 바에 따르면 다이크를 덴마라는 12살짜리 아이의 몸에 옮긴 것은 실버퀵 측이 아니었다. 계약 담당 우리엘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그런 상태였으며, 폐기처분을 기다리는 실험체 같았다고 한다. 야와의 말이 사실이라면, 덴마의 본체는 실버퀵에 없다는 새로운 떡밥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1부 1화로 돌아가서 보면 계약 담당 우리엘이 다이크와 계약을 하는 장면이 있다.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는 설정충돌이거나, 야와가 거짓말을 했거나, 실버퀵과 계약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우리엘 일행에 끌려간게 아니라 추후에 다시 데리러 왔다거나 면접 합격한다고 바로 출근하는게 아니듯이 다양한 각도에서 추측해볼뿐. 현재까지는 어떠한 이유로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다. 떡밥 후에 아론 영감이 롯에게 냉장고 안의 실험체에게 그 양자 공진기를 전해달라고 했고, 롯이 덴마에게 전해줌으로써 야와의 말이 사실임이 드러났다.[5] 아론 영감이 어떻게 실험체임을 아는지, 어디서 실험체가 되었는지는 불명. 추후 나올 듯 하다.
야와는 우주전쟁 계획 실행을 위해, 제트의 추천으로 실버퀵에 들어와 8우주 상법 조례를 외우던 순진한 훈이를 세뇌시켜 바헬 같은 자기 심복으로 쓸 궁리를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그 후 훈이를 이용해 결국 실버퀵과 골드윙 택배선 충돌 계획을 실행한다. 훈이가 오줌을 누는 것으로. 이 무슨... 오줌전쟁
콴의 냉장고에서 파손된 이브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모종의 물체를 덴마가 발견한다. 그 후 콧수염의 말에 따르면 전사체 컨트롤러와 전사체가 연결이 끊어져도 생성 시 작성된 기본명령은 수행하게 되는데, 콴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전직 실버퀵 퀑 기사의 말에 따르면 아담이 자신이 죽인 퀑을 먹었다고 말하는데, 이로보아 처음부터 실버퀵은 택배기사를 한 명도 살려놓은 생각이 없었다고 말한다. 상당히 초반에 나온 사실이지만 후반부에 다시 재부각되었다. 전직 실버퀵 퀑 기사는 덴마가 발견한 이브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모종의 물체를 인공 뇌신경 소자라는 걸 가르쳐준다.
2-308화에서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는데 야와의 계획인 오줌전쟁 제 8우주 전쟁계획 중 일부인 고산 가의 실버퀵 택배선 자동 항법이 맛이 가 같은 항로의 엘 가의 골드윙 택배선과 대연쇄 충돌이 일어난다. 내부에서는 허겁지겁 수습 중인 상태.
실버퀵 제 7지구는 하나의 공간이 아닌 여러 개의 구획을 통합시킨 공간이다. 혹여나 일부 구획에서 트러블이 생기더라도 그 구획만을 분리시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물론 직원들의 인권 같은 건 생각도 안 하는 만큼 사태를 수습할 당시 안에 생존자들이 있음에도 무작정 분리시키는 바람에 실버퀵 직원들의 불만을 넘어 경약을 이끌어내고 말았다. 아담의 밤 사건 이후 실버퀵에서 내세운 특단의 조치이지만, 관리자인 야와에 의해 사실이 밝혀진 뒤 제트가 탈출방안을 이끌어내는 중요 단서가 되고 마는데...
야와의 모략으로 실버퀵과 골드윙 택배선의 충돌사태가 벌어지면서 고산 가의 고산 공작, 태모신교, 엘 가의 카인과 그의 부하 마빈 모두가 휩쓸린다. 이 때 엘 가의 하즈는 가장 냉정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그게 가장 진실에 근접한다. 고산 공작은 계산기를 두들겨도 답을 쉽게 못내 역정을 내고 있고, 태모신교의 총무주교는 사태수습에만 열중하였으며, 카인은 일단 단순 사고라는 판단 하에 냉정히 대응하고 있으나 고산 가의 감정적 대응은 아닌가 의심쩍어 하는 입장이다. 마빈은 바보가 아닌 이상 고산 가가 저지른 일은 아닐 거 같고 두 가문의 갈등이 고조되면 중간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건 태모신교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하즈만이 사건의 진실에 근접했으며 거기서도 의문점을 느낀 상황이다.
실버퀵 내부에 사물 퀑이 존재하는 게 밝혀졌다. 징벌방으로 이용되며[6] 들어가는 즉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캄캄한 방에 들어서게 된다. 중력도 없는 무에 가까운 공간이라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진 나머지 자괴감을 느끼고 자살하는 직원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자살용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무래도 자살버튼을 누른다는 건 자신의 죄에 대한 반성을 의미하며 '넌 이미 한번 죽었던 사람이니, 새 삶을 얻었다 생각해라'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태도를 고치게 하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작중 하도르가 이곳에 갇혔다가 나온다.
2-431화에서는 외우주에서 8우주로 온 하데스와 그의 군단의 목적이 밝혀졌는데 태모신교의 프로젝트 덴마를 저지해 자신들이 있던 우주와 8우주를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행성 코반을 폭파한 것도 자신들의 움직임에 가장 큰 위험요소가 되는 란의 개입을 막기 위해서였으며, 앞으로 프로젝트 덴마를 저지하기 위해 태궁 내부에 재건된 교차공간, 태모신교의 자금줄인 고산 가, 그리고 생산 시설인 실버퀵 7지구를 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 착한데..?
2-449화에서 하데스는 행성 가이아에서 부하들이 자꾸 털리자 결국 자신이 뻘짓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후퇴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결국 병력의 30%를 잃게 된다. 결국 행성 단위의 폭발 테러가 불가능해지자 대단히 번거로운 방법이라며 란의 인과율 계산을 흐트리기 위해 2인 1조로(!) 행성을 하나씩 분담 하려고 하나, 잠시 생각한 뒤 너무 번거롭다며 빠르게만 행동한다면 인과율 계산을 뚫을 수 있다고 마음을 바꿔 교차공간, 고산 가, 실버퀵 제 7지구로 병력을 3등분 해 단숨에 쳐들어갈 것이라는 계획을 세운다. 종단 전사체:어서와. 백경대:우리 평균이 잘 놀아줬나? 덴마:가래떡은 잘라먹어야지.
2-460화에서는 하데스 군단 중 일부가 실버퀵 제 7지구에 쳐들어가 공격한다.
3 관련 용어
- 레드 : 1급 취급주의 택배물. 1부에서 제트와 덴마가 다음 출항 때, 먼저 도착한 사람의 할당량 2개를 가져가기로 한 내기를 했는데 <이브 라헬> 1화에서 덴마가 진다. <블랙아웃 A.E.> 편인 22화에서 제트는 내기에 진 덴마에게 레드 2개를 넘긴다. 레드 중 하나는 <God's lover>에서 고드가 의뢰한 물품인 한물 간 고체 연료이고, 나머지 하나는 2부인 <콴의 냉장고>에서 지로의 아버지의 친구인 홈즈가 의뢰한 물품인 콴의 냉장고 멤버쉽 카드다.
- 아바타 : 밖으로 돌아다닐 수 없는 이브가 외부에서 주인을 서포트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체. 처음 등장한 아바타는 덴마의 이브인 셀의 아바타로, 뇌전단 스캐닝과 마찬가지로 1화부터 등장한 매우 오래된 개념이다. 아바타란 이름이 처음으로 나온 건 <해적선장 하독> 편인 8화로, 덴마가 하독에게 얘기를 하기 위해 셀에게 연결해달라고 할 때 언급되었다. 문어를 닮은 작은 로봇 형태로 공중을 날아다니며, 사용자의 목소리, 얼굴 표정, 행동 등등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이브뿐만 아니라 덴마도 여기에 연결해서 원격 통신이 가능하다. 그 이외에도 카메라로서 현재 상황을 다른 곳에 중계하거나, 기사 본인이 직접 들어갈 수 없는 좁거나 위험한 곳에 대신 들어가는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파마나의 개>에 나온 모습으로 보아서는 아바타 자체의 신축성이 매우 좋은 듯 하다.
셀의 아바타는 초록색, 에드레이의 이브의 아바타는 상아색, 본의 아바타는 빨간색이다. 나머지 이브들의 아바타는 등장하지 않는다.
4 기타
동네변호사 조들호 34화에서 게임회사 직원과 변호사가 옮기는 박스에 실버퀵이 쓰여져 있다.- ↑ 실제로 반장 에드레이가 납치됐을 때 이 종교의 사제인 이델이 출동한 것으로 보아 관계가 있는 것 같다.
- ↑ 덴마 왈 '악당 소굴'
- ↑ <콴의 냉장고> 스포일러 주의. 우주선 안에서 바로 죽는 게 아니라 콴의 냉장고 안에 넣은 후 죽인다.
- ↑ 위에도 나왔지만, 실버퀵이 자행했음이 뻔한 퀑 택배기사들에 대한 부당노무관리 등의 비리를 털어 한몫을 챙기고자 하는 목적과 하도르 본인의 같은 기술을 쓴다는 덴마를 찾으려는 두 목적이 있었다.
- ↑ 따라서 야와 역시 종단 프로젝트 덴마라는 정보에서 차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잖으면 종단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체 관리자가 그런 중요한 사안을 모를 이유가 없으니...
- ↑ 이때 팔에 차는 패치를 주는데 용도는 두 가지로 하나는 독방에 있을 때 영양공급,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살용.
- ↑ 흥미롭게도 실버퀵 모기업인 팍스 중공업의 최대주주는 8우주의 사실상 제 1인자인 고산 공작이고 골드윙의 모기업인 스텐 중공업의 사실상 소유자는 2인자인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 백작이다. <콴의 냉장고 A.E.> 편에서 야와는 이 둘을 어떻게든 이간질시키려는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