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5D's에서 나오는 새로운 특수 소환으로 애니 오리지널 설정.
목차
1 설명
싱크로 몬스터+싱크로 몬스터인 튜너 몬스터를 이용해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으로 이 경우 상대 턴에도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다.[1]
또한 이걸 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무아지경의 상태인 클리어 마인드라는 상태가 되어야 하며 이 상태가 되지 않으면 조건이 갖춰져 있더라도 액셀 싱크로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클리어 마인드와 함께 의미불명의 떡밥 중 하나
또한 액셀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때 가속을 하게 되는데 극중에서는 상대 플레이어의 눈 앞에서 사라져 소환된 몬스터와 함께 상대 플레이어의 등 뒤에서 나타나는 식[2]으로 표현된다.
또한 액셀 싱크로에도 여러 단계가 있다. 안티노미의 말에 의하면 '액셀 싱크로는 통과점에 불과하다' 는 것.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클리어 마인드' 를 뛰어넘는 경지에 올라야만 한다. 델타 액셀 싱크로를 위해 안티노미가 보인 경지는 '톱 클리어 마인드(Top Clear Mind)', 이를 뛰어넘는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를 달성하기 위해 후도 유세이는 '오버 톱 클리어 마인드(Over Top Clear Mind)' 의 경지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일반 싱크로 소환에 비해 액셀 싱크로 소환에는 싱크로 몬스터인 튜너와 튜너가 아닌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 매개로서 필요로 한다는 조건이 추가되었다. 델타 액셀 싱크로 소환에는 전술한 형식의 몬스터의 총 수가 3체가 필요하며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 소환에는 소재로 총 5마리의 몬스터를 사용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드의 분류를 각각의 단계에 따라 모두 다른 종류로 분류했으나 현실에서는 룰을 복잡하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개념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한편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의 경우 싱크로 튜너인 포뮬러 싱크론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비정규 소환이지만 엑셀 싱크로를 재현한 리미트 오버 드라이브도 나왔다.
5D's가 끝나고 더는 나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후에 후속작인 유희왕 ARC-V에 다시 D휠을 탄 듀얼리스트가 나타났기 때문에 재등장할 가능성도 생겼지만... 싱크로 차원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유세이 지못미 대신 버닝 소울은 등장했으니...
코믹스에서 액셀 싱크로라는 속공 마법 카드가 나왔다. 싱크로 튜너(섬광룡 스타더스트)가 필드에 존재할 때 싱크로 몬스터들의 레벨을 반으로 하여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위에서 보듯이 원래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지만, 이것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OCG 유저들 사이에서도 싱크로 튜너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지정하거나,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을 행할 수 있는 카드들을 통틀어서 액셀 싱크로라고 부르는 관행이 생겼다.
2 관련 카드
2.1 싱크로 튜너
기본적으로는 싱크로 몬스터이지만 동시에 튜너 몬스터이기도 한 녀석들이다. 이것 외에도 사이코 튠, 마굉신 미스토지, 라이트닝 튠, 내추럴 튠, 부텐으로 싱크로 몬스터를 튜너로 만들어 대체 할 수도 있다.
상대 메인 페이즈에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가 존재하는 튜너는 ☆ 표시.
- 포뮬러 싱크론 ☆
- 사용자 : 5D's 애니메이션에서 후도 유세이
- 작중 두번째로 모습을 보인 싱크로 튜너지만 OCG화는 첫번째.
- 사용자 : 5D's 애니메이션에서 안티노미
- 작중 첫번째로 모습을 보인 싱크로 튜너지만 OCG화는 두번째.
- 사용자 : 5D's 애니메이션에서 루아
- 세번째 싱크로 튜너.
- 사용자 : 5D's 코믹스에서 렉스 고드윈
- 미 OCG화. OCG화 될지 어떨지는 불명. 원작 포함하면 네번째 싱크로 튜너.
- 사용자 : ARC-V 애니메이션에서 크로우 호건
- B·F-영궁의 아즈사(미 OCG화)
- 사용자 : ARC-V 애니메이션에서 신지 웨버
- 이하의 카드들은 전부 OCG 오리지널.
2.2 액셀 싱크로로 소환되는 몬스터
이쪽은 액셀 싱크로로 소환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보통 싱크로 몬스터와 동일. 다크 싱크로 몬스터처럼 카드 종류가 아예 다르지는 않다.
- 사용자 : 5D's 애니메이션에서 후도 유세이
- 사용자 : 5D's 애니메이션에서 안티노미
- 사용자 : OCG 오리지널[5]
- 사용자 : 5D's 코믹스 특별편에서 후도 유세이
- 사용자 : OCG 오리지널
2.3 델타 액셀 싱크로로 소환되는 몬스터
액셀 싱크로에 비해 필요로 하는 싱크로 몬스터의 수가 3장으로 늘었다. 극 중 유일하게 등장한 델타 액셀 싱크로 몬스터인 할버드 캐논의 경우 싱크로 튜너 1장+튜너가 아닌 싱크로 몬스터 2장. 액셀 싱크로에 비해 연출이 더 화려해졌다.
- 사용자 : 5D's 애니메이션에서 안티노미
2.4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로 소환되는 몬스터
델타 액셀 싱크로에서 더욱 더 진화한 싱크로 소환.
텍스트 자체는 델타 액셀 싱크로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도 충분하며 이건 애니에서도 동일하다. 실제로 이쪽이 더 실용적이기도 하고. 단, 리미트 오버라는 명칭답게 델타 액셀과는 달리 비튜너 싱크로가 정확하게 2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 두 장 이상이 되어도 상관 없다.
- 사용자 : 5D's 애니메이션에서 후도 유세이
- 사용자 : 5D's 코믹스에서 후도 유세이
3 기타
북미에서는 설정이 약간 달라서 코즈믹 싱크로 소환(Cosmic Synchro Summon)이라는 개념의 하위 개념으로 존재한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더블 튜닝도 이 코즈믹 싱크로 소환의 일부인 모양.
액셀 싱크로의 상위 버전인 델타 액셀 싱크로는 원래 더블 액셀 싱크로,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는 트리플 액셀 싱크로라는 이름이었으나 도중에 바뀌었다고 한다. 감독 트위터에 따르면 소환할 때 두 번 회전, 세 번 회전 할 생각이었다는 듯. '두 번 회전' 이나 '세 번 회전' 이라는 연출방식, '트리플... 액셀...' 이라고 말하게 하고 싶었다는 감독의 발언으로 보아서는 '가속' 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사용한 Accel과 스케이트 기술인 '악셀(Axel)' 이 일본어상으로 똑같이 표기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클리어 마인드는 멀미를 피하기 위한 도구인가보다
아래 영상[7]도 그렇고 이 영상에서도[8] 여자아이한테 쓰려다 쳐맞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사람한테 쓰면 붕가붕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듯 하다(...).
- ↑ 그래서 싱크로 몬스터 + 싱크로 튜너 몬스터 소환 조건이 적힌 싱크로 몬스터를 팬들은 엑셀 싱크로 몬스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 ↑ 트랙을 한 바퀴 돌아.
- ↑ 처음에는 튜너가 아니었지만 렉스 고드윈과의 싸움에서 튜너로 각성했다. 만약 처음부터 싱크로 튜너였던 것으로 치면 작중 등장 순서 순위가 바뀐다. 상기한 순서들은 각성 이전의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별개의 카드로 취급할 경우.
- ↑ 정식으로 튜너 카테고리에 들어가지는 않고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만 튜너로 취급.
- ↑ 광고에서 유세이가 소환 대사까지 외치며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유세이가 사용자라고 볼 수도 있다.
- ↑ 작중 리미터 오버 액셀 싱크로라는 언급은 없지만 소환방식은 이게 맞다.
- ↑ 살짝 왜곡된 메이플스토리 제작자가 만든 영상이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저 제작자가 만든 영상의 팬텀은 로리콘이다.
- ↑ 1분 18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