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등장하는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TG(테크지너스)
국내명은 TG-할 버드 캐논.....'검투수의 투기 할 버드'의 전례 때문인지 할버드라는 무기 이름을 가지고 쓸데없이 띄어쓰기를 해놨다. 왜? 왜긴 왜야 번역은 문학도가 하니까 그렇지!
1 원작
한글판 명칭 | TG 할 버드 캐논MAXXX-∞ | |||
일어판 명칭 | TG(テックジーナス) ハルバード・キャノンMAXXX-∞ | |||
영어판 명칭 | T.G. Halberd CannonMAXXX-∞ | |||
델타 액셀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2 | 땅 | 기계족 | 4000 | 4000 |
싱크로 튜너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2장 이상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몬스터의 소환,반전 소환,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가 있다. 이 효과는 이 카드의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사용된 몬스터의 수만큼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필드를 벗어났을 때,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TG-블레이드 거너MAXX-10000"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 필드를 벗어날 경우,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800 포인트 내릴 수 있다. | ||||
리미터 해방 레벨MAX, 레귤레이터 오픈, 올 클리어! 무한의 힘이여, 시공을 뚫고 미지의 세계를 열어라! GO!! 델타 액셀! COME ON! 테크지너스 할버드 캐논![1] |
안티노미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델타 액셀 싱크로 몬스터. OCG판에 비하면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쓴 몬스터의 수밖에 발동할 수 없지만. 1턴에 제약 없이 몇번이고 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 카드를 뽑은 시점에서 1턴반안에 못끝내면 사실상 패배이므로 횟수 제약은 OCG와 비교하면 절대 꿀리게 만들 페널티가 아니다.
또한 애니판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돌리고 발동하기 때문에, 이 효과에 맞춰 특수 소환하는 곳도 엑스트라 덱이 되었다. 또한 상대 몬스터가 효과에 의해 벗어날 경우 그걸 무효로 하는 효과도 덤으로 추가됐다.
아포리아에게 기황제의 최종 진화형태 기황신 머시니클 ∞³와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가 있고, 패러독스에게 Sin 패러독스 드래곤의 최종 진화형태인 Sin 트루스 드래곤이 있는 것 처럼, 블레이드 건맨과 짝을 이루는 안티노미의 테크지너스 최종 진화 형태 카드다.
셋 다 사이보그이거나 로봇같은 외형의 카드군을 쓰는데다가 Z-one의 동료인 점을 고려하면 노린 것 같다. 세명 다 레벨 10짜리와 레벨12짜리를 가지고 있으며, 세명 다 레벨10 짜리는 상대적으로 저코스트 고화력의 몬스터이면서 레벨 12짜리는 다소 코스트가 높지만 괴물같은 능력치를 가지고있는 몬스터이다. 다만 그 위에 있는 Z-one은 레벨 12가 아닌 레벨 10인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들고 나왔다.
기황신 머시니클과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는 필드나 패에 쌓인 기황제를 효과적으로 처리 해주면서 보완해주는 파트너관계이고, 패러독스의 Sin 트루스 드래곤이 Sin 패러독스 드래곤의 진정한 모습이라면, 이 카드는 블레이드 건너의 개량형 정도라고 보면 된다.
애니에선 다른 테크지너스처럼 이름 뒤에 코드 "MAXXX-∞"가 붙어있다. 아포리아의 기황제와 같은 인피니티 기호가 붙은 것이 시사적이다.
무기로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거대한 할버드를 사용한다. 공격할 때는 이 할버드를 백팩에 합체시켜 포신으로 삼아 캐논포를 발사한다. 말 그대로 할버드+캐논. 이때 백팩에 달린 조준경으로 상대를 락온한뒤 발사하는게 그야말로 폭풍간지. 공격 기술 이름은 없다. 소환 무효 효과명은 클로즈 서먼.
여담으로 등장할 때 용자검법 제1초식 폼을 잡았다. 거대함, 컬러링으로 봤을때 무척 건버스터를 닮은 듯. 총과 포격 자세는 건담 듀나메스를 연상시키며, 생김새와 효과를 발동 할 때의 자세는 강철 지그, 강철신 지그와 닮은 부분이 있다..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가오가이가)에 이은 슈퍼로봇 몬스터?
2 OCG
한글판 명칭 | TG 할 버드 캐논 | |||
일어판 명칭 | TG(テックジーナス) ハルバード・キャノン | |||
영어판 명칭 | T.G. Halberd Cannon | |||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2 | 땅 | 기계족 | 4000 | 4000 |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1장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2장 이상 이 카드는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1턴에 1번만 몬스터의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묘지에 존재하는 "TG(테크지너스)" 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다른 TG들과 함께 수록.
신의 카드와 맞먹는 능력치와 강력한 소환 무효 효과를 겸비하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다. 소환 조건이 무척이나 괴랄한 이유는, 애초부터 블레이드 건맨으로 압박을 하다가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소환해서 진화시키는 전략을 취해야하기 때문이다. 드래곤 플라이로 블레이드 건맨을 분해시키고 할버드 캐논으로 재탄생시키면 된다. 레벨 스틸러와 레벨 1 튜너가 있다면 더 쉽다.
그렇게 하면 TG 원더 매지션,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그리고 레벨 5 싱크로를 통해서 레벨이 저절로 맞춰진다. 그리고 마지막 효과를 위해 블레이드 건맨도 저절로 묘지에 가게 된다.
필드에서 묘지로 갔을 경우, 묘지의 TG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다시 TG 블레이드 건맨을 소생시킬 수 있다. 그 후 이 놈을 다시 꺼내려면 묘지의 드래곤 플라이만 다시 소환하면 그만이다. 이게 은근히 무서운게, 테크지너스는 싱크로 몬스터를 되살리고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려서 소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일종의 파괴내성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허나 블레이드 건맨이 웬만해서 죽을 일은 없고, 드래곤 플라이는 나락에 걸리지 않는다치더라도, 할버드 캐논이 나락이나 차원 유폐 걸리면 망했어요. 또한 세트로 할버드의 효과를 피하는데다가, 리버스하면 덱갈이 효과 때문에 TG 특소 타이밍도 놓쳐버리는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는 천적.
또한 TG덱의 경우, 블레이드 건맨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소환할 이유가 없다. 블레이드 건맨의 경우, 마함 무효 효과, 제외 효과도 있고, 공격력은 할버드 캐논보다 후달리지만, 어차피 3300이나 4000이나 전투에서 패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 건맨쪽은 죽은 자의 소생, TG-SX1으로 소생까지 가능하다.
거기다 훨씬 쓰기 쉬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등장으로 제대로 망했어요. 물론 묘지로 가면 블레이드 건너가 바로 다시 튀어나오기도 하고, 애초에 파괴내성이나 효과 내성을 가진 카드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다지 약한 축의 몬스터도 아니기는 하지만, 슈팅 퀘이사 드래곤은 그냥 필드만 벗어나면 슈팅 스타 드래곤이 튀어나온다. 거기다 퀘이사에게는 연속공격 능력이 있어서 화력도 이 카드보다 크다.
다만 이 카드는 국내 기준으로 슈팅 퀘이사와는 달리 저렴하게 구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은 마스터즈 가이드 3 동봉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현재 상당히 높은 시세를 자랑하고 있다. 거기다가 현재 마스터즈 가이드 3이 토호쿠 대지진의 여파 때문인지 발매 2주만에 절판되었다. 거기에 폭발적인 수요가 더해져서 현재 퀘이사의 가격이 미친 듯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이 카드는 확실히 익스트림 빅토리의 부스터 팩으로 나와 상당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였는데 이마저도 2015년에 싱크론 익스트림 스페셜 세트에서 퀘이사를 동봉으로 내놓는 바람에 그냥 망했어요.
그나마 퀘이사가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과 함께 30000원짜리 플레이 매트 동봉으로 국내에 나와 할버드 캐논보다 더 비쌀 수 밖에 없게 되기는 했지만, 플레이 매트의 내용물까지 고려하면 그렇게까지 비싼것도 아니기 때문에 반쯤 망했다고 봐야할듯. 설령 퀘이사가 비싸서 못 샀어도 이제는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시프르가 나와줘서 또 상관 없다(...) 왜냐하면은 TG덱에서는 사서와 포뮬러가 있으면 더 빨리 퀘이사를 뽑겠지만, 그냥 원래 레시프로 + 사서(혹은 글라디에이터) + 원더 매지션이라는 이 소환 방식이 이 할버드 캐논 뿐만 아니라 퀘이사, 시프르도 함께 뽑을수 있기 때문이다.망했어요.
다만 이 카드도 소환 무효화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만큼 사용하려면 사용 못 할 것도 없다. CNo.101 S·H Dark Knight의 부활효과는 어찌 할 수 있는지 추가바람. 어찌되었든 신의 경고를 자체 내장하고 있는 만큼 웬만한 엑스트라덱의 몬스터들을 전부 소생불능으로 만드는 좋은 효과이지만, 역시 화력이 퀘이사에게 딸리고 안정성에서 시프르에게 밀리는 점은 뒤집기 힘들다. 비교대상이 그 궁극의 싱크로라서 묻힌 안습한 카드. 최근엔 싱크로 솔리티어 루프에서 여유있으면 퀘이사랑 스덕워 옆에 겸사겸사 띄워놓는 경우도 있다.
정크도플에서도 채용하는 추세로, 원턴 퀘이사+나츄르 엑스트리오 빌드업 과정에서 TG 블레이드 건맨와 함께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이용한 싱크로 캔슬 이용을 위해 쓰인다.
또한 신을 묶는 묘로 내성을 가지게 된다면 대상 지정 및 효과 파괴를 막을 수 있게 되는데 이 녀석의 효과가 소환을 무효로 하는 것이다보니 신을 묶는 묘로 막을 수 없는 녀석인 우주 두더지의 소환을 무효로 하고 파괴해서 막아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카드가 땅 속성 레벨 12의 몬스터로 나옴으로서, 땅 속성에서도 모든 레벨이 다 모였다.- ↑ 원문:リミッター解放、レベルマックス!レギュレーターオープン・オールクリアー!無限の力よ!時空を突き破り、未知なる世界を開け!GO!デルタアクセル!カモン!TG ハルバード・キャノ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