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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レクス・ゴドウィン
유희왕 파이브디즈의 등장인물.
사실 튜너라 한다.
영판 이름은 Rex Goodwin. 일판 godwin->영판 goodwin.
2 매체별 행적
애니판, 코믹스판 양쪽 모두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목차에서 코믹스판으로 바로 갔다가 스포일러를 보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스포일러 틀은 따로 넣는다. |
2.1 애니메이션
2.1.1 1기
오프닝 시작 때부터 여러 차례 강조되어 나온 남자.[2]
네오 도미노 시티의 치안유지국 장관으로서 실질적으로 모든 도시의 권한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존재. 새틀라이트에서 썩고 있는 잭을 발굴해내 킹으로 만든 것도 이 남자이다.
갖고 있는 사상은 선민사상. 뿌리 깊은 계급 의식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지금 네오 도미노 시티와 새틀라이트 간에 있는 뿌리 깊은 골은 이 자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형무소의 새틀라이트 인들에게 까놓고 말해 "주제를 알고 짜부러져 있어라" 라는 요지의 연설을 당당히 할 정도의 인간.
2.1.2 2기
그의 또 다른 모습은 "일리아스텔" 의 360대 수호자. 나스카에서 전승된 붉은 용 설화와 시그너의 사실을 알고 있는 현재의 작중 인물 중에선 사실상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5명의 시그너를 모으기 위해 일부러 포츈 컵이라는 거대한 대회까지 개최하며 후도 유세이와 잭 아틀라스만이 아닌 이자요이 아키와 루카까지 발굴해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왜 시그너를 불러모았는지는 의문. 게다가 마지막 밝혀지지 않은 다섯번째 시그너에 대해서도 이 남자만이 알고 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마지막 시그너는 "이미 각성한 상태".
다크 시그너 등장 이후에는 다크 시그너를 막기 위해 시그너를 불러들이면서도 네오 도미노 시티가 전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후도 유세이를 새틀라이트로 보이는 능구렁이 같은 수작을 부리지만 정작 새틀라이트에서 처음으로 지박신이 소환된 후 네오 도미노 시티에 무려 2장이나 되는 지박신이 소환되어버린다. 이로써 네오 도미노 시티를 재앙에서 구하겠다는 그의 계획 또한 결국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렸다. 시티에서의 지박신 실체화 사건 이후 다크 시그너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금 시그너를 소집해 그들의 사명을 자각시킨다. 결전에 향하는 유세이는 이 싸움이 끝나면 더 이상 새틀라이트를 차별할 이유가 없어지니 자신들이 승리하여 돌아오면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이을 것을 요구하고, 고드윈은 이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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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했지만 충격적이게도 그 본인이 새틀라이트 출신이다. 즉 계급 사회를 조장하는 우두머리가 다름아닌 새틀라이트 출신이란 것.
엄밀히 말하면 새틀라이트는 그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것을 짚어보려면 렉스 고드윈이 다크 시그너의 보스인 루드거의 친동생이란 점과 루드거와 렉스 형제가 예전 후도 유세이의 아버지인 후도 박사의 조수로서 모멘트 연구에 종사했던 점을 되짚어야 한다.
17년 전에 일어난 제로 리버스 사건으로 인해 현재의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새틀라이트 부분이 쪼개져 나가버렸고 다크 시그너가 현세에 나타날 때에 또다시 네오 도미노 시티에 그런 재앙이 일어날지 우려한 고드윈은 의도적으로 새틀라이트를 버림패로서 사용한다. 즉 언젠가 일어날 다크 시그너와의 결전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새틀라이트에 부랑자만을 배치하고 격리시킨 것. 그에게 있어 새틀라이트는 단순한 계급제의 산물이 아닌 철저히 만들어진 전장인 것이다.
하지만 시그너에 대해 알고 있고 다크 시그너와 적대한다는 것만으로 그를 선역으로만 볼 수가 없다. 실제로 그는 지금까지도 친형 루드거와 접촉을 하고 있으며 제로 리버스와 후도 박사에 대해서도 후도 유세이에게 철저히 숨겨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루드거 형제 뒤에서 그를 조종하는 흑막의 존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드윈이 언젠가 다시 반전을 날릴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왼손이 강철의 의수이며 마지막 시그너는 팔만이 나와서 이 팔이 고드윈의 팔이며 고드윈이 마지막 시그너가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지만 57화의 내용에서 그 팔이 루드거의 팔이며 루드거가 제로 리버스를 일으키기 직전에 팔을 고드윈에게 맡기는 내용이 나와서 이 설을 무력화시켰다(...) 한 가지 더 덧붙이면 렉스의 의수에는 듀얼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다. 에드워드 엘릭도 놀랄 듯한 엄청난 오토메일.
그리고 모든 다크 시그너가 소멸하자, 그 자신이 다크 시그너로서 진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유희왕 5D's의 분기별 보스 | |||||||||||||||||||||||||||||||||||||||||||||||||||||||||||||||||||||||||||||||||||||||||||||||||||
포츈 컵 | 다크 시그너 | 일상생활 | WRGP | 아크 크레이들 | |||||||||||||||||||||||||||||||||||||||||||||||||||||||||||||||||||||||||||||||||||||||||||||||
잭 아틀라스 | 렉스 고드윈 | 패러독스 | 아포리아 | Z-one |
루드거와 고드윈의 듀얼에서 고드윈은 다크 시그너가 되기 위해 일부러 패했다(이때 고드윈의 필드에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신의 심판, 천벌이 세트되어 있었다). 그리고 다크 시그너가 되면서 렉스가 빈 소원은 형처럼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 2개의 힘을 겸비하는 것.
고드윈은 지금 벌어지는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싸움이 끝나더라도 결국에는 5000년 후의 미래에 다시 이 전란이 벌어질 것이라 여기고 스스로의 몸에 두 개의 신을 깃들여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이 되어 사신의 힘으로 멸망시킨 후 붉은 용의 힘으로 세계를 재창조할 야망을 갖게 된 것.
파일:Attachment/렉스 고드윈/godwin2.jpg
최종 보스 자리에 오르더니 얘가 갑자기 기둥 속 사내 급 근육질의 마초가 되어버렸다. 북두신권 오의! 전룡호흡법! 뭐야 이거 무서워... 그런데 카드 게임하고 근육하고 무슨 상관? 라이딩 듀얼에 대항하여 액션 듀얼이라도 하려고 했단 말인가? 듀얼근 진화의 궁극체 팬들이 이 상태의 그를 부르는 이름은 초관(超官)[3].
결국 마지막 결전에서 렉스는 크로우,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와 3:1 라이딩 듀얼을 한다. 다만 자기는 그냥 서서 듀얼한다(...) 3:1을 하는 대신 라이프가 12000이 되었다. 루드거처럼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힘을 동시에 가지게 되어 싱크로 소환 몬스터 태양룡 인티, 다크 싱크로 소환 몬스터 월영룡 쿠이라, 최강의 지박신 Wiraqocha Rasca를 사용한다.
그리고 "난 붉은 용과 사신의 힘으로 궁극의 신이 될 거야!" 라고 말했다. 당연히 이건 신세계의 신 틱한 말이므로 사망 플래그.
라이딩 듀얼 도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네오 도미노 시티 사람들의 혼을 제물로 바쳐 지박신 Wiraqocha Rasca를 소환하는 거 보면 네오 도미노 시티는 이미 포기한 모양. 이미 세계를 재창조할 생각을 품고 있는 놈이니만큼 시티고 뭐고 이제 와서...
태양룡 인티와 월영룡 쿠이라를 번갈아 가면서 소생시켜서 벽으로 쓰고 지박신 위라코챠 라스카로 1명씩 1명씩 라이프를 1로 만들어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수법으로 잭과 크로우를 리타이어 시킨다. 이때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는 개드립을 쳤다. 자긴 가만히 서있는 주제에
그러나 잭과 크로우가 리타이어 직전 발동시켜 놓은 BF-앵커와 패자의 석권 때문에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태양룡과 월영룡이 끝장나 버리고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용의 표식이 전부 시그너들에게 돌아가면서 나타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게 위라코챠 라스카와 명계의 왕이 박살나서 패배한다.
결착 직전 루드거와의 인연을 깨달음과 동시에 유세이의 말을 인정한다.[4]이후 유세이에게 뒷일을 부탁한 후에 루드거와 함께 하늘로 돌아간다.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위치에 있긴 하지만 예거와 은밀히 대화하고 루드거를 꼬드긴 누군가(일리아스텔의 관계자)가 있고 정작 5번째 시그너가 됐지만 5번째 시그너의 문장은 크로우가 먹어버려서 아직 떡밥이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다. 결국 3기로 직행.
유희왕의 역대 악역 중 (듀얼에서) 그야말로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주인공 일행 3명을 혼자서 상대하면서 그 중 두 명을 리타이어 시켜버렸고 유세이 또한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붙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역대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칭이긴 하지만 궁극의 신이란 타이틀은 괜히 얻는 게 아니다.
물론 마지막 5기에 등장하는 일리아스텔의 진정한 최종보스에 의해 최강 타이틀은 알게 모르게 Z-one이 가져가 버렸지만, 이쪽은 아예 처음부터 자칭 신에다가 대천사와 유일신의 영혼이 들어있는 카드를 사용하기에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렉스도 닥치고 라이프를 1로 만드는 지박신이 있기에 그렇게 밀리지는 않는다. 개사기 카드 산다이온이 있는 Z-one 쪽이 우세하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상 Z-one을 제외한 최종 보스들 중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만약 고드윈이 이겼다면 흑막인 일리아스텔은 어떻게 대처하려 했는지 궁금하지만 어차피 일리아스텔 입장에선 이쪽 또한 어찌 됐든 파멸의 미래를 피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 상관없었을 듯. 고드윈이 만드는 세계가 얼마나 제대로 된 곳일지는 의문이지만.
5D's의 전반기에 해당되는 다크 시그너 편의 최종보스였기 때문에 79화, 130화에 회상으로 등장하셔서 마지막에 발리는패배하는 모습을 다시보기 식으로 보여줬고(...),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가 이어지기 전 다이달로스 브릿지 앞에서 1컷 정도 모습을 드러내셨다. 회상으로.
GX의 프로페서 코브라처럼 딱 한 번 듀얼했을 뿐인데 사용했던 카드들이 거의 대부분 OCG화가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이 남자의 과거는 자유를 향해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날아오르다 행방불명되었던 전설의 D휠러였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달로스 브릿지 참고.
또 여담으로 두 개의 신은 나중에 前 킹의 에이스 카드에 깃든다.
2.2 게임
2.2.1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9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이때는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붉은 용의 힘을 부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는 조금 무서운 성격으로 나타난다.
주인공에게 붉은 용의 표식을 인공적으로 이식한 장본인이며 그것으로 붉은 용을 소환하려 했다. 그 증거로 주인공의 팔에 나오는 용의 표식은 기존의 용의 표식과 전혀 달랐고 후반부에는 형제(혹은 자매)랍시고 플레이어와 동일한 클론 4명을 불러온다. 흠좀무. 주인공과 형제들을 싸우게 해서 시그너의 힘을 더 강하게 하려고 했던 것.
이후에 클론 4명과 연속 듀얼이 있는데 각기 다 더러운 덱을 사용한다(...)[5][6].
주인공 클론들의 덱 |
* 1st 좀캐, 좀마, 생환의 패, 언데드 월드 등등이 들어간 언데드덱 * 2nd 대한파,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들어간 빙결계덱 * 3rd 라이트로드덱[7] * 4th 종말의 기사, 네크로 가드너, 사령기사 데스칼리버나이트, 스나이프 스토커, 어둠의 유혹, 담드, 팬텀 오브 카오스 등이 들어간 다크덱. |
그나마 AI들이라 망정이지 이정도 덱들을 4연속 승리하려면 정룡, EMEm정도는 들고와야 가능할 수준이다(...).
일단 난이도는 2009-2010-2011로 이어지는 5D's 시리즈 중 최강.[8]
그러나 결국 표식 하나, 그것도 가짜로는 붉은 용을 부를 수 없었고 그는 그냥 주인공을 포기하고 놔주게 된다.
2.2.2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10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2기의 다크 시그너편을 재현한 게임인 만큼 전작과는 달리 최종보스로서 직접 등장한다. 두 개의 힘을 손에 넣고 근육질이 되어 주인공들을 상대하는 것도 동일.
특이한 것이 보스전이 네 파트로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게임에서 가능한 모든 종류의 경기를 다 하게 된다. 첫번째는 D휠을 타고 고드윈을 추월해야 하는 D휠 레이스, 두번째는 유세이 & 주인공 태그로 LP 16000의 고드윈과 대결하는 태그 듀얼, 세번째는 D휠이 망가져버린 유세이 대신 고드윈과 1:1로 맞붙는 라이딩 듀얼,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1:1 노멀 듀얼이 된다. 네 번의 듀얼 모두 사용하는 덱은 지박신 덱.
그리고 이때 위라코챠 라스카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것이 다크 시무르그다. 운이 없으면 사황제의 능묘로 첫 턴부터 다크 시무르그가 한 턴만에 튀어나와 손패가 바보가 되어버리는 실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진다.
2.2.3 유희왕 태그 포스 6
다그너 편을 다룬 4편에서는 최종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참전하지 않아서 매우 아쉽게 했다. 이벤트 등에서는 그래픽으로는 등장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엑스트라 수준. 아쉽게도 최종보스와 팀먹고 주인공 일당을 학살하는 짓은 실현되지 않았다. 그 대신 형님과 팀을 먹으면 시그너들을 족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자. 다그너 편 이후를 다루는 5편에서는 언급도 되지 않는다.
6편에서는 분명 죽었건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시 부활했다. 자신이 다시 부활한 것이 분명 부활한 다크 시그너들을 막아 속죄를 하라는 신의 뜻이라 믿고 플레이어와 함께 행동한다.
팀 5D's에게는 비밀로 하면서 몰래 다크 시그너들을 처치하는데 렉스 고드윈 말로는 팀 5D's는 더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한다. 빛 따윈 볼 수 없는 어둠과 어둠의 듀얼이라고.
최종 상대는 렉스 고드윈 자신이 상대로 나오며 아직 인간이지만 혼의 절반이 다크 시그너라라 혼이 다크 시그너에게 잠식당하기 전에 자신과 듀얼을 하여 자신을 쓰러뜨리라고 한다. 이기면 그는 성불한다. 엔딩에서는 그가 미리 준비해 둔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속죄하는 뜻을 밝힌다.
렉스 고드윈 루트 클리어시 주는 카드는 지박신 위라코차 라스카.
그는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덱은 2기 최종결전 때 썼던 덱 그대로다. 바뀐거라면 월영룡 쿠이라가 일반 싱크로 몬스터로 스파이가 레벨1로 바뀐 것 정도. 다만 원작의 다크 싱크로를 그대로 썼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지옥 그 자체 였겠지만. 쿠이라 관련 싱크로 소재들이 전부 OCG와 똑같이 변하면서 루아와 함께 태그포스 6 1군 듀얼리스트 중 가장 안정성이 높은 덱을 사용한다. 다만 루아와는 달리 이쪽은 지박신 관련 서포트 카드 투성이이기 때문에 마법/함정카드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원판도 나름 쓸만하긴 하다.
2.3 코믹스
치안유지국 장관인 건 똑같다. 무언가의 이유를 목적으로 코믹스의 포츈 컵이라 할 수 있는 D1GP를 개최했다. 승리자가 잭과 듀얼을 하는 것까지 완전 일치하는데...
잭 아틀라스를 자신의 아들로 두고 있었다.
이는 세상을 혼돈으로 뒤엎을 해골기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와 함께 싸울 듀얼 드래곤 카드의 적임자를 찾아다닌다는 목적에서였다.
그와 해골기사 사이에서 "궁극신"의 부활을 두고 대립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위해 필 개발소를 세워, 고아들을 데리고 그 중에 적임자를 적출하기 위해 온갖 실험을 벌였다.
그 중 톱으로 뽑힌 잭과 키류 쿄스케와의 듀얼이 끝난 후, 그는 우승한 잭에게 "염마룡 레드 데몬"카드를 건네고, 그를 양자로 받아 들인 뒤, 나중에 자신이 후원한 D1GP로 출전시킨다.
그 외에도 새틀라이트에서 오갈데 없던 루아, 루카를 거두어 듀얼 드래곤을 쥐어주고 그의 수하로 부려, 대회 중에 그들을 보내 유세이가 가진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위력을 시험하게 된다.
그 후, "궁극신"을 부활시키는 게임을 위해 듀얼 시스터로 임명한 이자요이 아키를 데리고 해골기사가 보낸 이쥬인 섹트와 듀얼을 시킨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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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아틀라스를 양자로 둔 진짜 이유는 키류 쿄스케 항목 참고.
원래 고대의 의식 "음양제"는 렉스 고드윈이 임명한 결투무녀(듀얼 시스터)와 루드거 고드윈이 임명한 결투신관(듀얼 움)의 라이딩 듀얼을 하는 의식이었다. 즉 렉스 고드윈과 루드거 고드윈은 5000년 전의 사람이다.[10] 그리고, 언젠가부터 음양제에서는 듀얼 시스터가 이기는 것이 으레 당연한 일처럼 되어버렸다.
대신관으로서 자비와 자애로 넘치는 모습을 해 온 렉스 고드윈은, 어느 해 듀얼 시스터에게 민중에게 위기감을 불러일으켜서 나라를 단결시키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일부러 질 것을 듀얼 시스터에게 요청하게 된다. 이놈 애니메이션에서도 루드거한테 일부러 지더니 코믹스에서도 이 짓거리다. 민중을 위해서라는 말에 듀얼 시스터는 그 말을 믿고 정말로 일부러 패배하게 된다.
그런데... 페이크다 이 멍청한 듀얼 시스터야! 음양제는 듀얼 시스터의 승리로 인해 다음 해까지의 나라의 평안이 보장되는 의식이었다. 듀얼 시스터가 패배하자 일식이 일어나듯 태양이 가려지고, 렉스 고드윈은 썩소를 지으면서 "이걸로 궁극신의 부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라고 하며, 가려진 태양은 두 번 다시 되돌아오지 않고, 나라는 1년만에 완전히 망했다. 나라가 망해서 물론 의식도 다시는 할 수 없었다.
그리고 5000년 뒤에 아키를 보내서 섹트와 맞붙게 한 것도 마찬가지로 궁극신 부활을 위해 아키가 일부러 지게 하려던 것. 듀얼 초반에는 아키가 우세할 때 좋아하는 척도 했지만 이것도 페이크였다. 이를 알아챈 아키는 렉스와 루드거 양쪽에게 마음대로 해주지 않겠다고 필살의 전략을 선보이지만, 섹트의 마왕초룡 베엘제우스에게 원턴킬당해서, 결국 네오 도미노 시티에도 일식이 일어나고 지옥의 천공성 세이발이 내려오게 된다.
그 뒤, 세이발에 찾아온 잭 아틀라스와 듀얼을 하게 된다. 다행히도 근육질은 되지 않는다. 잭 아틀라스의 휠 오브 포츈과 동형인 D-휠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한다.
듀얼 중, 렉스 고드윈도 듀얼 드래곤인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고, 잭 아틀라스는 렉스 고드윈이 듀얼 드래곤의 사악한 기운에 침식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그런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다. 즉 대신관 시절 보여줬던 자비롭고 자애로운 모습이 페이크가 아니라 원래 본인의 성격인데, 듀얼 드래곤에 침식되어서 그 아끼던 민중들을 (사실상 자기 손으로) 개박살냈다는 소리. 거기다 현재까지 밝혀진 듀얼 드래곤의 설정상 이게 사실일 확률이 매우 높다(...)
사용하는 덱은 천륜 덱. 물량 확보를 통한 싱크로 소환을 위주로 하는 덱으로, 레벨 2 몬스터가 가장 중요한 소재가 되고, 레벨 1 몬스터를 통해 레벨 2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해서 레벨 2의 서포트를 받게 하는 형식의 덱이다. 하지만 이 말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데... 직접 항목을 참조하길 바란다...
그의 최후는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 항목을 참고. 유언은 "바보같은──... 내가──... 내 5000년의 야망이──..."라고 하면서 세이발에서 추락한다. 결국 민중들에 대한 회한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 [11]
그러나, 그의 등장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 때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던 후도 유세이 대 해골기사전에서 명계룡 드래고네크로가 파괴되자 유세이가 무언가의 비전을 보게 되는데, 이 때 렉스 고드윈이 어떤 남녀를 소드마스터 야마토마냥 한큐에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은 루드거를 참고할 것. 이 때 나온 내용을 보면 의식에 참여했다가 궁극신의 어둠에 침식당한 듯.
그리고 루드거의 걱정대로, 결국 다시 부활했다. 그것도 섹트와 궁극신을 쓰러뜨리고 다들 끝났다고 좋아하고 있는 데서, 드디어 눈까지 다크 시그너 눈이 되어서! 그리고 주문을 외우자[12] 머리가 검은색이 되고 다크 시그너 같은 문신이 나타나더니 애니판의 "나는 신이 되었다!" 대사와 함께 백지의 카드를 들어서 듀얼리스트들의 카드의 힘을 흡수해서 진짜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 때 아키에 의해 고드윈의 패배는 계약의 파기로 이어진다라는 말을 듣고 만다...
그리고 계약을 파기하려는 후도 유세이와 듀얼. 이 때, 잭과 싸웠던 천륜 덱과는 전혀 다른, 궁극신에 특화된 덱을 사용한다. 이후 유세이와 본격적으로 듀얼.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을 싱크로 소환하고, 그 효과로 듀얼 드래곤들을 하나하나 불러내면서 유세이를 몰아붙이지만, 튜너로 각성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통해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시프르가 싱크로 소환되면서, 결국 궁극신이 파괴되고 만다. 여기까지의 듀얼 전개는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 항목을 참조할 것.
궁극신이 파괴되자, 루드거 때와 마찬가지로 유세이에게 렉스 고드윈의 기억이 흘러들어가게 된다. 의식을 완수하여 자신과 루드거를 쓰레기 취급한 신관단들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그의 뒤에 나타난 것은 루드거가 아닌 후드로 몸을 가린 여자였다. 힘을 원한다면 그 힘의 일부로 넣어주겠다는 여자에게서 어둠의 장기를 느끼며 그녀를 쓰러뜨리려 천륜 덱으로 라이딩 듀얼을 건 렉스였지만, 듀얼 중 그녀의 후드가 벗겨지면서 그녀가 그토록 구하려던 이슈임을 알게 된다. 신관단에게 속아 인간기둥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렉스는 마지막으로 이슈에게 감정을 실은 호소를 해보지만, 이미 어둠의 장기에 오염될 대로 오염된 이슈는 렉스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계속 공격해온다. 결국 복수심으로 물든 렉스에게, 궁극신은 원하는 것을 말하라며, 이미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럼 왜 물어본 거야 힘을 주겠다고 하고, 렉스는 결국 유혹에 패배하고 힘을 받아들여서 궁극신의 꼭두각시가 되어 이슈와 루드거를 찌르게 된다.
그 기억을 읽은 유세이에게 설교(...)를 들으면서 자신은 궁극신의 꼭두각시에 불과했음을 깨달은 렉스였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어둠의 장기에 오염당한 렉스는 "그럴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이제 와서는 어찌되든 좋은 일이다...!"라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렉스의 몸에 이변이 일어나서,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되어가기 시작한다. 여담이지만 그 때의 모습은 마치 유유백서의 히에이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이다.
그리고는 완전히 궁극신의 의지에 잠식당한 렉스는 다시 한 번 마이너스 튜닝으로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발킨을 싱크로 소환하고, 궁극환신과 일체화한다. 궁극신은 얼티미트 비시발킨의 강력한 힘으로 성광신룡마저 파괴하며, 다시 한 번 유세이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어째 유세이는 유희왕 주인공 중에서 코믹스에서 제일 고생한다.이후 궁극환신과 완전히 동화된다. 그후 행적은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발킨 참조.
최종화인 66화에서는 모여든 빛에 의해 공격력이 4500까지 오른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공격을 받아 라이프가 500으로 떨어지지만, 비시발킨의 효과와 함정 카드 초월멸계를 이용하여 오히려 섬광룡을 제외한 듀얼 드래곤 5체와 모여든 빛을 날려버리고 다음 턴 비시발킨으로 유세이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유세이는 그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고드윈에게 그 상황이나 라이딩 듀얼이 즐겁다고 말하고, 그것 때문에 그나마 희미한 의식속에서 자신도 예전에 어릴적 라이딩 듀얼을 동경했고 결투신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유세이가 발동한 속공 마법 파이널 크로스에 의해 다시 한번 공격 가능하게 된 섬광룡 스타더스트와 유세이의 크로스 스타더스트 필을 맞고 라이프가 0이 되어 듀얼에서 패배해 궁극환신이 소멸한다.
하지만 천공성에서 추락하면서도 야망을 못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중나온 이슈와 루드거를 보고 완전히 미련을 버리고 둘과 함께 성불한다.
3 사용 카드
3.1 애니메이션
3.1.1 발매된 몬스터 카드
- 붉은 개미 아스카틀
- 울음 신의 석상
- 지박신 Wiraqocha Rasca(위라코차 라스카)
- 태양의 신관
3.1.2 싱크로 몬스터 카드
3.1.3 발매된 함정 카드
3.1.4 미발매된 카드
- DT(다크 튜너)-검은 마녀 위타카(미발매)
- 바이=마세의 역성(미발매)
한글판 명칭 | 바이=마세의 역성 (미발매, 비공식 명칭) | |||
일어판 명칭 | バイ=マーセの癇(かん)癪(しゃく) (미발매) | |||
영어판 명칭 | Passion of Baimasse (미발매) | |||
카운터 함정 | ||||
자신 필드 위에 "지박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효과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
유세이가 정크 아처의 효과로 태양룡 인티를 제외 하려 했을 때 발동했다. 이 카드는 OCG화는 안 되었지만 태그포스 6에서 오리지널 카드로 수록되었다.
3.1.5 오리지널 카드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은 오리지널 카드 일람.
3.2 코믹스
- 천륜 덱에서 사용한 카드
- 천륜 항목의 모든 카드
-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
- 궁극신 덱에서 사용한 카드
- ↑ 더빙 당시 아직 전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연기력과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 ↑ 이때부터 이미 최종보스 복선을 깔아놨을지도... 대충 1기에 나올 주요 등장인물 다음에 나오는데 등장인물들은 한번씩 장면을보여 주지만 렉스 고드윈만 4~5번 으로 연속으로 보여주는데 시그너의 문양이 뒷배경으로 되어있다........
- ↑ 장관(長官)과 超官은 읽는법은 ちょうかん으로 같다.
- ↑ "이 운명에 맞설 수단, 그것은 인간에게 있어 동료와의 유대,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도 있었건만..."
- ↑ 2008년 9월 금제 기준인 것을 생각하면(좀캐, 브류나크가 무제한이고 담드가 준제한이다!!) 얼마나 더러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 참고로 클론 1명 쓰러뜨릴 때마다 라이프 회복? 그딴 거 ㅇ벗다. 라이프 꼴랑 8000으로 4명을 연속으로 족쳐야 한다. 게다가 라이프 회복을 아무리 해놓아도 다음 클론이 나오면 무조건 만으로 고정된다...
- ↑ 게다가 이 때는 어니스트가 무제한(...).
- ↑ 2010의 최종보스인 렉스 고드윈의 경우엔 4연전인데, 그래도 얜 덱이 지박신덱이라는 비현실적인(...) 덱이고, 에이스 카드 지박신 위라코챠라스카라는 쓰레기를 쓴다. 그나마 다크 시무르그라는 매우 무시무시한 진 에이스가 있지만, 스피드 월드일 때는 당연히 소환하는 데에 시간이 걸릴 것이고, 일반 듀얼은 사황제의 능묘가 사이클론으로 파괴당하거나 다크 시무르그가 효과로 파괴당할 가능성이 높다. 결정적으로 다크 시무르그는 시간 좀 지나면 애먹을 카드는 아니다. 그리고 2011의 삼황제들은 플라시도가 그나마 스카레드 노바를 흡수한 공격력 6000의 와이젤로 압박하긴 하지만 그 스카레드를 파괴하기만 하면 이쪽이 굴릴 수 있는
흉악한어마어마한 이점이 생기고 결정적으로 듀얼 전에 트리슈라를 주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욱 내려가고, 삼황제들은 패 좀 말리면 동네 야라레메카만도 못할 난이도로 굴러 떨어진다. 쉽게 말해서 고드윈은 효과에 허점이 상당히 많은 보스고, 삼황제는 공격력이 높지만 그에 반해 허점이 많으며 싱크로 흡수도 '자신의 턴에, 1턴에 1번'이라는 공백이 있고 내성도 없는 카드여서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그런데 위의 덱들의 난이도는 그냥 실전으로 덤벼도 이기기 어렵다(...). - ↑ 이 때부터 눈의 초점이 사라진다.
- ↑ 아키의 경우 5000년 전의 듀얼 시스터의 환생이지, 동일한 육체로 5000년 동안 살아온 게 아니다. 실제로 5000년 전의 듀얼 시스터는 검은 장발이다.
- ↑ 이 때까지도 눈은 초점이 사라졌을 뿐 정상이다!
- ↑ "칸 카크나브 라츤 무카, 칸 카크나브 슈르 무카, 칸 카크나브 라츤 무카, 칸 카크나브 슈르 무카, 크카테베크 마야크르 크슈타 촐킨"
- ↑ 속공 마법 카드. 자신이 레벨 7 이상의 몬스터의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 ↑ 함정 카드. 자신의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한다.
- ↑ 속공 마법 카드. 자신 필드 위의 듀얼 드래곤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자신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다시 세트한다.
- ↑ 필드 마법 카드. 전투 데미지를 받은 플레이어는,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받은 전투 데미지의 수치만큼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내린다.
- ↑ 장착 마법 카드. 1턴에 1번, 필드 위의 몬스터 수 × 1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 ↑ 효과 몬스터 카드. 레벨 1, 공격력 0, 수비력 0. 묘지의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전투를 실행하지 않은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 ↑ 지속 함정 카드. 싱크로 몬스터 1장이 파괴되었을 때, 그 공격력의 절반만큼의 데미지를 양쪽 플레이어가 받는다.
- ↑ 일반 함정 카드. ①: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이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때,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으면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듀얼 드래곤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효과가 무효가 되고, 공격력은 0이 된다.
- ↑ 일반 마법 카드. ①: 자신 묘지에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이 존재할 경우에,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마이너스 튜너로 취급한다.
- ↑ 다른 듀얼 드래곤도 있겠지만, 작중에서 실제로 사용한 것만 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