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웨버

シンジ・ウェーバー/Shinji Wēbā
성별
소속커먼즈
B.F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1]

난 수용소에서 탈옥했어! 하지만 윗 것들은 날 다시 잡아서 이런 곳에 끌고 나왔어. 날 구경거리로 만들 생각으로 말이지! 난 녀석들 마음대로는 되지 않아, 구경거리 같은 거나 될 것 같아?! 이딴 사회, 뒤집어 엎어주겠어!

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싱크로 차원 소속의 인물이자 크로우의 동료 중 하나다. 크로우에게 은혜를 베풀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56화에서 등장. 이때는 헬멧에 실루엣이 가려진 상태로 나타나 유우야 일행을 구출해줬다.

59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크로우가 돌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먹을 걸 가져다준다. 그리고 유우야 일행이 수배된 걸 말해주며 괜히 아이들한테까지 영향이 끼치지 않게 하라고 충고하며, 레이라에게도 과자를 먹을 것을 권유한다. 이후, 크로우와 유우야가 서로의 가치관 대립으로 듀얼을 하는 도중에 세레나와 사와타리를 미행한 시큐리티에 의하여 체포된다.

60~61화까지는 감옥에 갇힌 상태로, 크로우와 함께 토쿠마츠 쵸지로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쵸지로가 예전의 엔조이 쵸지로로 돌아오자 크로우와 함께 "엔조이~!"하고 외치는 건 덤.

62화에서는 죄수들과 유우야 일행이 대 엔터메 듀얼대회를 벌이는 동안 크로우와 함께 수용소 탈옥을 준비한다. 도중에 듀얼하다 날아온 사와타리 때문에 들키기는 하지만, 사와타리가 막아준 틈을 타서 환기구로 탈출을 감행한다.

그리고 63화에선 탈출 신호를 줄 동료를 기다리며 "커먼즈가 사회를 뒤엎게 되면 이런 수용소 따위 제일 먼저 박살내주지."라는 말을 한다. 톱스에 대해 제대로 반감을 지니고 있는 듯. 신호가 떨어지자 수로를 이용해 신호가 떨어진 방향으로 탈출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건 이미 탈옥을 알아챈 시큐리티와 장 미셸 로제 장관이였다. 결국 일행들과 함께 다시 체포되어 버린다. 하지만 아카바 레이지가 시티 평의회 의원들을 설득해 놓은 덕에 풀려나고 프렌드쉽 컵에 참여하게 된다.

66화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는 크로우를 보면서 왜 서두르고 있는지 의아해한다.

68화에서는 마침내 프렌드쉽 컵에 출전. 싸우고 싶지 않은 레이라를 대신하여 나온 츠키카게를 상대하게 된다. 이때부터 그야말로 온갖 연설과 일침을 날리기 시작하는데, 시작 전부터 톱스에 대한 반감 표출하면서 그들을 비난하고 또한 톱스에게 당하고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커먼즈를 탄핵한다.

이에 분노한 관중들이 욕을 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할 말을 다 하며 이런 사회를 뒤엎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듀얼이 시작되고 처음에는 츠키카게의 액션 카드 획득 테크닉과 마법카드를 이용한 번데미지 전술때문에 고전한다. 이어서 자신의 카드군인 비 포스로 돌격의 보우제를 싱크로 소환하여 밀어붙힌다. 듀얼을 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커먼즈들에게 각성을 재촉하며 궐기하라 부르짖는다. 이에 츠키카게의 옹호에 닌자인 너 또한 높으신 분들의 말이나 따르는 처지라며 디스, 츠키카게와 말싸움까지도 한다. 이에 츠키카게는 상명하복이 비원인 풍마 일족을 비웃은 그에게 분노하고 역시 명령에 따라 카드가 된 형을 회상하며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한다.

츠키카게가 첩자들을 이용해서 효과로 몬스터를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 뒤, 번데미지를 주는 전략에 의해 다시 궁지에 몰리지만 이쯤에서 커먼즈들이 신지의 말에 감화되어 한결같이 응원하기 시작한다.[2] 신지도 그 말에 호응하며 이건 자신만의 듀얼이 아닌 우리들의 듀얼이라며 시티는 하나! 라는 말로 커먼즈들을 일심동체로 만들어 낸다.[3] 이어서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는 액션카드를 발동해 번데미지를 막아내고, 드로우한 일제봉기로 묘지에 있던 비 포스들을 모두 소생시켜서 몬스터 효과로 츠키카게의 방어 몬스터들을 뚫어낸 뒤, 긴급 동조를 발동해 레벨 12의 싱크로 몬스터, B·F-결전의 빅 발리스타를 소환하여 승리한다.[4]

그의 승리로 회장은 당장이라고 폭동이 일어날듯 들썩거렸고 시큐리티 또한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그것을 보고 장관은 '폭동이 일어났으면 싸그리 다 집어넣었을텐데'라는 말을 하며 아쉬워 했다.[5]

70화에서는 토니와 세레나의 듀얼을 지켜보면서 이번에야말로 커먼즈를 선동해서 폭동을 일으키라며 토니를 응원하다가 토니가 위기에 몰리자 당황한다.

75화에서는 쿠로사키와 데니스의 듀얼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사태의 심각성은 대충 느낀 듯 하다. 경기장이 박살나든 말든 열광한 다른 커먼즈들과는 다르게 꽤나 정상인인 듯하다.

77화에서는 유즈의 듀얼을 지켜본다. 그런데 초반에만 표정이 나와서 뭘 느꼈는지는 불명. 하지만 초반에 유즈가 유리할 때부터 표정이 별로 안 좋았다.

78화에서 사카키 유우야와 듀얼한다. 유우야가 유즈를 걱정하자 패배자를 신경 쓰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묻고, 이런 썩어빠진 사회를 바꾸겠다는 발언을 한다. 유우야가 이에 반발하며 유즈를 찾겠다고 하자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듀얼에서 이기고 나서 말하라고 한다. 그리고 듀얼이 개시되자 또 다시 커먼즈들을 선동하여 혁명을 부르짖는다.

선공을 잡아 첫 턴 BF-필중의 핀을 소환하고, 유우야에게 효과 데미지 200을 먹인다. 그리고 다음 턴 유우야의 공격 페이즈에 함정 카드 비 포스 네스트를 발동해 동명의 몬스터를 소환하여 배틀 페이즈를 강제종료시킨다. 그 후 다시 자신의 턴이 돌아오자 싱크로 소환을 하여 BF-영궁의 아즈사를 소환해 비 포스의 효과 데미지를 2배로 만든다. 두 체의 BF로 800포인트의 효과 데미지를 주고, 그후 아즈사로 유우야의 몬스터를 격파한다. 또한 패에 있는 BF-추격의 다트를 묘지로 보내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 두 배만큼의 효과 데미지를 주려고 한다. 그러나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주워 데미지를 무효화시키고, 다시 듀얼에 집중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유우야가 아즈사를 공격해 파괴하고 실버 크로우로 또 한 번 공격하자 네스트의 효과로 무효화시키고 필중의 핀을 한 체 더 소환한다. 그러나 네스트는 같은 효과를 세 번 발동할수 없기때문에 더 이상 유우야의 공격을 무효화시키지 못한다. 유우야가 진심을 내기 시작하자 이제 와서 늦었다고 말하고 듀얼은 다음 화로 이어진다.

79화에서는 소생의 보옥의 효과로 영궁의 아즈사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하였다. 이후 유우야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증오만 부딫쳐서는 안된다고 하자 표정이 구겨지고 유우야가 자신은 듀얼로 미소를 짓게 하려는 거라고 하자 "미소라고? 우리가 미소짓는 건 톱스 놈들을 정상에서 끌어내렸을 때 뿐이야!"라며 그러기 위해서 혁명은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반박한다. 이후 필중의 핀의 효과로 합계 600의 데미지를 먹인다. 그리고는 필중의 핀 3체의 영궁의 아즈사를 튜닝하여 B·F-항마궁의 하마를 싱크로 소환한다. 이후 이 몬스터처럼 내 곁에 모여 혁명을 일으키자고 주장한다. 이후 항마궁의 하마로 실버 크로우를 공격하여 데미지를 주고 효과로 각검의 마술사의 공격력을 1000점 내린다. 이후 또 다시 공격하여 각검의 마술사를 파괴하나, 유우야의 EM 배리어 발룬 바쿠의 효과로 데미지가 무효가 되었다.

이후에는 유우야가 발동한 매치 펌프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조율의 마술사의 효과로 400점의 라이프를 회복한다. 그리고는 엑스트라 슈타의 효과로 6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그리고는 항마궁의 하마로 조율의 마술사를 파괴하고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려고 했지만, 도라네코의 효과로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효과 데미지로 21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주려고 하지만 유우야가 발동안 액션 마법 앵콜의 효과로 묘지의 가속을 써서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자 카드를 한 장 덮고 턴 엔드하였다. 이후 다음 턴에서 바로 함정 카드 벌의 진을 발동하여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소환, 특수 소환되었을 때마다 항마궁의 하마의 공격력이 400점씩 올라가게 만든다. 하지만 이후 유우야가 싱크로 소환한 엔라이트먼트 파라딘의 공격으로 항마궁의 하마가 파괴되고 이어서 항마궁의 하마의 공격력 분의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

그리고 80화에서는 패배한 것에 분해하다가 장 미셸 로제가 나타나 자신이 눈여겨본 듀얼리스트라는 발언을 하며 호감적으로 바라보자 눈여겨 봤다는 게 무슨 뜻이냐며 설마 처음부터 톱스와 이어져 있었냐며 잭과 싸웠던 것도 무슨 거래가 있었던거 아니냐며 유우야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후 로제가 유우야와 거래같은 건 하지 않았다고 하며 자신은 그저 유우야의 가능성을 믿고 있었을 뿐이라며 발언하자 뭐가 가능성이냐며 처음부터 승부조작한 것 아니었냐고 따지지만 이후 로제가 그렇게 따지면 유우야에게 진 당신도 가담한 게 된다고 하자 말문이 막힌다. 이후에는 지하로 끌려가며 자신은 유우야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라며 "내 원한은 분명 크로우가 갚아줄 거다!"라며 단단히 오해를 한 채 끌려간다.[6]

90화에서 쿠로사키가 이르킨 난동을 틈타 커먼즈들을 이르켜 세워 봉기를 이르킨다. 시큐리티가 오면 승산이 없다고 일단 관리실을 습격, 지하 시설 자체를 얻는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그 후 관리실을 얻는데 성공한다.그리고 그의 동료인 토니가 보관실을 얻는데 성공하여 디스크들 찾는데 성공, 동시에 동력실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 후 커먼즈들을 지위하며 토쿠마츠의 부하들 덕분에 살았다며 감사하고, 그 후 부하들이 자신들이 감사해야 한다며, 자신들은 보스를 이곳에서 빠져나가게 하고 싶었다며 당신들 덕분에 기회가 생겼다고 한다. 그 후 토쿠마츠가 등장한다.

91화에서는 지상에서 동료들을 끌어모아서 혁명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93화에선 드디어 동료들을 모아서 혁명을 일으키며 시티를 혼란에 빠뜨린다.

95화에서는 자신들을 막아서는 시큐리티에게 몬스터를 소환해서 맞섰으나 질 위기에 놓였다. 이때 크로우가 나서서 소나기의 라이키리로 고요우 몬스터들을 싹슬어버리자 고맙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크로우가 이제 이런 짓은 그만하고 유즈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아카데미아로부터 시티를 지켜야한다고 말을 하자 우리의 혁명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루겠다며 듀얼로 승부를 걸어 크로우를 쓰러뜨리려 한다. 하지만 이후 유우야와 잭의 듀얼 때문에 멈춘다.

이후 98화에서 크로우와 함께 유우야와 잭의 듀얼을 D휠을 타고 관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로우와 마찬가지로 유우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유우야에게 맡기겠다며 적극적으로 유우야를 응원한다.

99화에서는 로제의 발악으로 차원 전송장치가 폭주하며 빛을 내뿜으며 치안유지국이 사라지자 톱스 지배의 상징이 사라진다며 바라본다. 이것으로 아크파이브에서의 출연은 끝.

3 기타

처음 공개되었을 때의 인상은 귀찮음을 많이 타고 차가워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으나 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바뀌어가더니 68화를 기점으로 누구보다 시티의 불평등, 불함리하고 부패한 사회에 반감을 깊게 가지고 있는 열혈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68화에서는 온갖 일침으로 커먼즈를 자극하면서 주인공급 포스를 보여줬다.[7]

하지만 진짜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이트는 불안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로제는 아예 "말만 뻔지르게하게 하고 실행을 하지 않으니 그 꼴. 그게 커먼즈라는 족속들이다."라며 커먼즈전체를 깠다. 실제로 1회전에서 그렇게 혁명을 부르짖었건만 신지vs츠키카게의 듀얼이 끝나자 그냥 돌아간데다 그 후의 듀얼에서는 다시 경기에 열광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정말로 혁명이 일어나더라도 커먼즈의 정신상태가 톱스와 크게 다를바 없기에 핍박받는 주체만 달라질 뿐 시티는 여전히 막장일 가능성이 높다. 신지 역시 톱스들을 끌어내려 자신들과 같은 고통을 맛보여주겠다고 발언했으니 사실상 시티가 멸망하지 않는 한 싱크로 차원에 진짜 평등은 오지 않을 듯하다.[8] 어찌보면 현실의 혁명과, 그 혁명을 이끄는 혁명가들의 한계를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것일지도.

작중에서 혁명가와도 같은 사상을 보여주며, 보기보다 과격한 성향을 드러내는 모습 때문에 엑시즈 차원의 쿠로사키 슌과의 유사성이 주목받았다.

4기 오프닝에서 같이 8강에 진출한 유고와 크로우와는 달리 한컷도 등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90화에선 사건이 터지자마자 재빨리 주변의 커먼즈들을 불러와 선동을 시작하더니, 빠른 상황 판단을 통해 효율적으로 움직여 지령실까지 차지하는 엄청난 지도력을 선보였다.

4 비판

첫 등장시 유우야와 동료들을 구해주는 등 선역인 듯한 모습을 보였고, 68화에서의 열혈적인 모습으로 인해 꽤 호평받았다. 그러나 이후 유우야와의 듀얼에서의 언행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 중이다.

우선 성향이 지나치게 과격하다. 톱스의 지배 하에 억눌려 살아왔다지만 혁명을 통해 톱스를 끌어내려 커먼즈가 당했던 수모를 그대로 겪게 해주겠다고 발언하고,[9] 츠키카게나 유우야에게 여러모로 좋지않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 동료인 크로우도 그의 의견 자체엔 찬동하지만 신지의 방식이 과격하다고 여긴다. 이 점은 93화에서 신지의 주도로 일어난 폭동때문에 울고있는 톱스의 어린아이를, 크로우가 끌어안으면서 "이러면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잖아!!"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더군다나 80화에서 유우야에게 패배한 후, 장 미셸 로제가 유우야에게 접근하자, 로제가 유우야의 편의를 봐주었다느니 하며 결과에 불복했고, 승부조작이 아니냐는 희대의 개드립까지 쳐버렸다가 로제가 '이 듀얼이 조작된 거였다면 진 당신도 가담한 것이 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자 아무 반박도 하지 못했다.[10][11]

5 반론

다만 비판받는 것도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지나친 비판이라는 의견도 있다.
비판 내용을 조금이라도 반박의 여지가 있는데 그건 톱스의 부정적이고 졸렬적인 행동으로 톱스에 대한 원한을 갖고 있고 부정적인 행위에 대해 단죄를 하려고 한다라고 할수는 있다.

우선 성향이 과격한 건 위에도 나오듯이 그만큼 커먼즈가 당한 일이 심하다는 것이고[12] 현실적으로도 역사에서 혁명이 일어났을 때는 군중들은 언제나 신지와 같은 마음으로 혁명을 일으켰었다.[13] 그리고 지나치게 과격한 성향과는 달리 판단력이 좋으며[14] 순식간에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지도력과 카리스마도 갖추고 있다.

사실 신지가 혁명과 같은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이해가능한 것이다. 시티의 높으신 분들에는 뼛속까지 악인인 쟝 미셸 로제와 보신주의로 똘똘뭉친 행정 평의회가 존재하는데, 이들을 말로 설득하거나 평화적인 절차를 밟아서 내려오게 하자는 생각은 하기 힘들다. 또한 톱스 내에서 커먼즈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세력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톱스는 적극적으로 커먼즈를 짓밟거나 혹은 멜리사 클레르처럼 커먼즈의 권리에 아무런 생각이 없는 자들이다. 따라서 신지로서는 혁명 외에는 상식적으로 고려해볼 방법이 없다. 혁명의 혼란에 아이가 길을 잃거나,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게 된다는 작품 내의 부정적 관점은 이러한 상황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조율의 마술사를 두고 쓸모없는 카드라고 말한 것도 비판받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아주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닌 게, 같은 맥락에서 신지가 쓴 필중의 핀은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가 미미할 망정 자신이 받는 디메리트는 없었고, 신지는 이 카드를 다른 카드들의 효과와 연결해 데미지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유우야가 사용한 조율의 마술사는 자신에게 데미지를 주고 상대 라이프를 회복하는 (일반인들 입장에선) 이상하게 꼬인 효과인데다, 처음에 그 카드를 꺼낸 직후에는 이렇다 할 연계도 없었기 때문에 이런 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를 의심하는 것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한 일이다. 사실 79화 자체가 조율의 마술사엔라이트먼트 파라딘을 띄워주려는 의도가 매우 강했고, 그걸 위해 상대역이 조율의 마술사를 깔보는 연출이 필요했는데 하필 그게 신지였을 뿐이다. 프렌드쉽 컵 자체가 세르게이 볼코프듀얼 체이서 227을 제외하면 악역 참가자가 없는 대회였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 신지는 희생된 거다...

그리고 로제와 유우야가 친밀한 모습을 보일 때 승부조작한 게 아니냐는 말도 로제가 유우야와 무척 가까운 사이 내지는 톱스의 앞잡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에 한 발언으로, 신지의 지나치게 과격한 성격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가깝다.

또 승부조작이 시스템을 조작해서 한 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판을 짜놓는 형식이라면 굳이 신지를 포섭할 필요도 없이 그냥 유우야랑 로제 단 둘이서 짜고치면, 아니 그냥 로제 혼자서 조작하기만 해도 그만이라 아주 근거없는 의심도 아니다. 그리고 이 듀얼보다 나중에 한 일이긴 하지만 로제는 실제로 그런 일을 시도했다.

결론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판 받을 행동을 하기는 했지만, 신지라는 캐릭터의 배경이나 상황 맥락 등을 고려하면 전혀 이해 못할 상황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신지는 처음엔 나름대로 상냥한 성격인 것처럼 나왔으나, 프렌드쉽 컵 참전 이후부터는 과격하고 극단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게 되면서 평가가 뒤바뀐 것.

90화에서 지하노동시설을 탈출하려던 사와타리 신고쿠로사키 슌이 무장한 시큐리티에게 포위당했을 때 컨베이어 벨트를 움직여 구해줌으로서 평가가 많이 바뀔 듯.

95화 때는 아카데미아보다 톱스에 더 적대하는 분위기를 풍겼는데, 언뜻 보기에는 답답해 보일수도 있지만 이는 오벨리스크 포스 및 아카데미아를 직접 본적도 없으니 당장 적대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꼈을 수도 있다. 사실 커먼즈는 물론이고 비교적 자유로우면서 높은 지위를 가졌을 톱스마저도 대부분이 다른차원의 존재를 잘 모르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아카데미아의 위험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데다가 그에 비하면 톱스는 어렸을 때부터 쭉 증오해왔던 대상이기 때문에 톱스를 적대하는 것은 사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15] 무엇보다 오벨리스크 포스에 의해 카드화된 인물이 싱크로 차원에 있었다면 그게 소문이라도 나서 그 위험성을 알겠는데 21명이 쳐들어와서 단 1명의 피해자도 못 만드는 적 따위에 장 미셸 로제나 행정 평의회 이외에 위기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즉,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래의 적보다는 현재의 적인 톱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것.

게다가 98화에서는 유우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적극적으로 유우야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만큼 비판도 차츰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6 사용 카드

카드군의 이름은 크로우의 BF와 비슷한 B·F로 "비 포스"라고 읽는다. Bee Force의 약자. 항목 참조.

  1. 원펀맨제노스의 성우. 여담이지만 스승성우도 아크파이브에서 안내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취미로 안내원을 하는 사람이다
  2. 신지의 어린 시절 회상페이즈도 지나가는데, 톱스 때문에 커먼즈가 지낼 수 있는 구역을 제한받았고, 톱스와의 듀얼에서 패배하여 약한 카드나 쓰고 있냐면서 역시 커먼즈라고 무시를 받았다.
  3. 그전까지 신지의 선동에 태클을 걸어대던 멜리사(단 멜리사는 관객들에게 욕하지 말라고 태클을 건것)와 톱스들이 그 분위기에 눌려서 찍 소리도 못할 정도.
  4. 단, 이때 츠키카게는 액션 카드인 회피를 얻었지만 레이지의 명령으로 일부러 쓰지 않았다.
  5. 76화에서 나타난 장관의 생각을 보면 폭동을 진압해서 자신에게 반항할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골라낸다는 의미일것이다.
  6. 이 부분은 묘하게 전작의 키류 쿄스케를 연상케하는 부분이다. 시큐리티에게 끌려가면서 본 주인공의 어깨에 손을 얹는 모습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된 것.
  7. 제일 압도적인 연출은 일제봉기한 벌들의 의해 산산조각나는 톱스의 건물.
  8. 참고로 신지의 저 발언은 그동안 우리가 너희들 때문에 당해온 게 있으니 너희들도 한 번 당해봐라, 하는 식의 보상심리 탓일 가능성이 높다. 보상심리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저 발언이 안 나오는게 더 이상하겠지만...
  9. 그나마 여기까지는 낫다. 그래도 결국 그런짓을 하면 크로우 말마따나 톱스역시 커먼즈를 증오하며 끝없이 서로를 미워하게 될것이다.
  10. 승부조작은 일부러 지는 건 가능해도 일부러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두쪽 모두 조작에 가담해 짜고 친 경우가 아니더라도 패자는 관련 없고 승자만 승부조작에 연루돼 있는 경우는 드물다. 실력의 상승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승자쪽만 조작을 한다면 도핑이나 이런 조작을 해야 되는데 그걸 관객이 눈치 못 챌리가 없다. 그런데 84화에서 정말로 장 미셸 로제가 주작질을 시전했다!
  11. 그리고 잊지말자. 유우야와 신지는 같은 사유로 대회에 참여했다. 적어도 로제의 관심에 들기 전인 신지와의 듀얼은 편의니 뭐니 그런 걸 받을 이유따윈 없다.
  12. 작중 톱스가 커먼즈에 대해 한 짓을 보면 절대로 용서해줄만한 일이 아니다.
  13. 실제로 프랑스 혁명을 보더라도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킬 때 귀족들을 무참히 죽인 것을 생각하면 간단하다.
  14. 곧 시큐리티가 찾아올 것이지만 지금은 자신들이 불리하므로 지령실을 점거, 무기를 회수한 뒤에 시큐리티를 습격한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점거에 성공하고, 커먼즈들을 이동시켜 다른 지역들도 제압했다.
  15. 게다가 아카데미아에 존재를 안 것도 방금전의 일이고 이런 짧은 시간에 톱스보다 아카데미아를 상대해야한다는 판단을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