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咲モモコ
사진이 하필 작붕 본격 적보다 짜증나는 조연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김미라 또는 홍미라[1]. 성우는 코지로 치에/유남희(비디오), 배정미(KBS)
직업은 리포터[2]. 파이버드에게 반해서 언제나 쫒아다니는 스토커 1인. 어째 이 사람이 취재를 나가면 어김없이 드라이어스 일당이 찾아와서 깽판을 치는게 참 안습이다… 안짤리나 싶지만 방송국 최고의 특종인 우주경비대가 등장하니 그것 때문에 붙어있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왠지 낯이 익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그녀의 모티브는 바로 건버스터의 융 프로이트(...) 왠지 모르게 머리 스타일, 행동거지 등 모든 게 융과 닮아있다. 찬란한 유산에 출연한 한효주와 닮았다는 얘기도 있다.
웃기는 건 카토리 유우타로=파이버드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파이버드일 때와 카토리일 때를 구분 못하면 그렇다 치겠는데, 노벨상 수상식에 카토리가 안경을 벗고서 등장하자 "아, 그 사람이야"하면서 홍조를 띄우는데 반해 카토리가 조수 차림(안경에 흰 가운)을 하고 있으면 "아, 또 저 촌스러운 사람이야.[3] 근데 어디서 본 사람 같은데…"라는 대사를 읆는다. 그러고도 눈치 못채다니, 안경은 당신이 써라. 그런데 37화 안개속의 유령선편에서도 유미사에게 "이 사람 그 멍청해 보이는 조수예요?" 라고 하더니 막상 나타나니 "파이버드님이야~ "라고 한다.흠좀무
알고보면 은근 방해꾼 캐릭터 혹은 민폐 캐릭터다. 특히 22화 G(가드)윙 위기일발/가드윙의 위기에서 나오는데 아마노 켄타(나용기)를 보고 선가드와 함께다니는 수수깨끼의 소년이라고 하면서 엄청 시끄럽게 군다 그러면서 카토리 유우타로(한불새)와 통신을 하는데 방해를(여기서 아마노 켄타(나용기)는 야마사키 모모코(김미라)를 보고 아줌마라고 한다)한다.(단순히 여기 까지면 관계가 없는데...)결국 조르에게 들키게 만든다. 아마노 켄타(나용기)는 리스터를 통하여 슈라에게서 벗어나고 카토리 유우타로(한불새)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빠져나온다.(이 과정에서 폭탄을 싫은 가드윙은 에이스바론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싸움 도중에 선가드님 힘내세요라고 하지만... 도움이 되었을까?
마지막에는 자기를 그분이 데릴러 올때까지 기다린다며 카메라맨보고 상관하지말라고 한다... 게다가 그러면서 28화 얼어붙은 여름에서 나용기와 한불새가 카메라 앞을 지나가자 장난꾸러기방송중에 이러면 어떻해요?네요 라고 하더니 "또 저사람들이야"라고 한다.
그런데 42화를 보면 다른사람들도 대부분 안면인식장애를 가진듯하다. 아니면 뉴스를 보지 않는다거나
쿠니에다 요시코에 비하면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는 낮은편. 진히로인의 역할은 거의 요시코 의사가 하고 있는데다가 이쪽은 그저 촐랑거리는 모습만 보이고, 결국 후속작인 단편 소설책에서 쿠니에다 요시코 의사가 진 히로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덤으로 한국판은 구 비디오판으로 봤다면 더 확신이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