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八坂(やさか)
일본의 영적 거점중 하나인 교토를 다스리는 요괴들의 우두머리로 인간 형태는 무녀 차림에 금발과 황금색의 눈동자, 그리고 여우귀와 꼬리를 가진 거유 미녀이지만 본모습은 10m 길이(꼬리 제외)의 황금색의 체모를 지닌 구미호이다. 본 모습으로 변한 상태에서는 요괴들 중에서도 최강급의 강대한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은 웬만한 용왕급 드래곤과 동급 수준으로 강대하다.
2 행적
9권에서 수미산의 제석천이 파견한 사자인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과 회담을 하기 위해 저택을 나서 수미산으로 향하는 도중 재앙의 단<카오스 프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 중 한명인 게오르크의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능력에 의해 니죠성을 중심으로 교토 지역을 광대하게 재현한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되어 납치&세뇌당한 것에 이어서 교토의 힘과 구미호의 힘을 사용하여 교토의 의사공간에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를 불러내기 위한 실험에 이용되어 버린다. 하지만 아자젤에게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을 조력해주라는 부탁을 받은 후 초대 손오공과 서해룡동<미스치버스 드래곤> 우롱이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와 영웅파 간부의 싸움에 난입하여 초대 손오공이 오컬트 연구부의 조력자로서 겨우 단 혼자서 영웅파 간부들과 조조를 가볍게 압도하여 그들을 퇴각시킨 사이에 우롱이 용왕변화<브리트라 프로모션> 상태의 사지 겐시로우가 야사카의 힘을 흡수해 약화시켜 상처없이 전투불능 시키는 것을 조력하는 덕분에 야샤카는 해방되게 되었고 이어서 효우도 잇세이의 "유어번역<파이링궐>"에 의하여 세뇌가 풀리는 것과 동시에 인간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
오컬트 연구부와 초대 손오공에게 구출된 이후 야사카는 세라포르 레비아탄,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과 함께 회담을 열어 두 번 다시 재앙의 단<카오스 프리게이드> 영웅파같은 존재들에게 교토를 공포에 빠트리지 않도록 협력태세를 취하게 된다.
12권 중반부에서는 샤르바 벨제부브에 의해 강제 금수화한 레오나르도에 의해 탄생된 초거대 키메라 마수인 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가 각각 명계의 중요지점 및 도심부 쪽으로 진격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명계가 위기에 처하자 딸인 쿠노우와 수많은 교토 요괴들을 데리고 명계 진영의 조력자로서 참전하였으며 본 모습로 변한 후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호수귀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19권에서 정월 참배로 교토에 온 잇세 일행과 재회한다. 장난인지 진담인지 잇세를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 기타
참고로 잇세는 그녀를 구해주는 대가로 가슴을 보여달라고 할 셈이었지만 깜박 잊는 바람에 보지 못하고 그대로 교토를 떠난다. 후새드.
요괴들의 수장이며 황금색 체모를 가진 구미호라는 점에서 그 모티브는 일본삼대악귀 중 한 마리인 백면금모의 구미호, 즉 타마모노마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