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군, 거짓된 마왕의 여동생이여. 나는 진정한 마왕 벨제부브의 피를 이어받은 몸, 샤르바 벨제부브다."
나의 심판의 빛을 받아라![1]
Shalba Beelzebub / シャルバ・ベルゼブブ[2]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악역으로 첫 등장은 6권. 성우는 이누야샤의 셋쇼마루로 유명한 나리타 켄. 그래서 아시아를 차원의 저편으로 날려버린 건가?
1 프로필
라이트 플레이트 아머를 걸치고 망토를 두른 차림을 한 갈색 장발의 미청년으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구마왕파의 우두머리 3명 중 한명이며 구 4대 마왕 중 한명인 구 벨제부브의 피를 이어받은 순혈악마이다. 여담으로 양 팔에 재앙의 단이 개발한 빛의 힘을 발생시키는 기구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샤르바는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천사나, 타천사의 빛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2 행적
6권 중반부에서 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와 함께 그레모리 권속 vs 아스타로트 권속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이 열리는 곳에 테러를 가하여 현 4대 마왕과 그들의 혈연자, 그리고 각 세력의 우두머리와 간부급 인물들을 모두 죽이고 세계 전복의 전초전으로 삼을 목적으로 그레모리 권속이 위치해 있는 배틀 필드와 그 레이팅 게임의 VIP룸을 습격하였지만 자신들이 이끄는 중급, 상급악마들로 이루어진 테러리스트들이 레이팅 게임의 운영측인 악마 진영과 서로 협력한 각 세력의 군세의 반격에 대다수가 격파당하고 크루제레이 역시 서젝스 루시퍼에게 끔살당하고 만다.
그 후 샤르바는 퇴각하기 전에 최소 못해도 현루시퍼의 동생인 리아스 그레모리를 죽여 서젝스와 그레모리 가문에게 절망을 안겨 주기 위해, 그레모리 권속이 있는 곳으로 향하여 그들앞에 나타났고, 자신들과 내통한 디오드라 아스타로트가 아시아 아르젠토의 신기인 성모의 미소<트와일라이트 힐링>의 능력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도 자신의 것으로 못만들고 시그바이라 아가레스와의 레이팅 게임 대결에서 무단으로 오피스의 뱀을 사용하여 악마 진영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계획을 예견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는 것도 모잘라,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에게 모든 권속들을 다 잃고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효도 잇세이에게 완패하자, 샤르바는 그를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배신하여 빛의 일격을 디오드라의 심장에 명중시켜 그를 즉사시키고 자기 자신이 나서게 된다.
오피스의 뱀을 흡수하여 종합적인 기초 능력치 전반이 구 벨제부브급으로 강해진 샤르바는 그 강대한 힘을 발휘하며 잇세 일행을 가볍게 압도했지만 하필이면 아시아를 차원의 저편으로 날려버리는 매우 치명적인 뻘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효도 잇세이의 극도의 분노와 증오심을 폭발하게 만들어 그가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에 각성하는 것과 동시에 발동, 폭주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고 만다.
이후 샤르비는 패룡 상태의 잇세의 물기 공격에 의해 오른쪽 팔이 단숨에 절단나 버리게 되었고, 격분한 샤르바는 남은 왼쪽 팔로 극대급 규모의 빛의 일격과 온갖 원거리 마법 공격들을 패룡 상태의 잇세를 향하여 퍼부었지만, 겨우 그의 가벼운 날개짓 단 한방에 튕겨져 버리거나, 백룡황의 반감의 능력으로 연속 반감되어 완전 무력화 된다.
나머지 왼쪽 팔도 패룡 상태의 잇세가 입에서 발사한 마력포에 의하여 절단나 버려 결국 전투불능 상태가 되자, 샤르바는 남은 다리로 전이용 마방진을 그려 도망치려고 했지만 패룡 상태의 잇세가 개스퍼 블러디의 정지세계의 사안<포비든 발로르 뷰>로부터 카피한 시간정지 능력으로 자신의 다리를 멈추게 만드는 바람에 도망치지 못하게 되었고 최후에는 그의 롱기누스 스매셔에 맞아 반죽음 상태가 돼버린다. 그 후 샤르바는 퇴각하고 있는 자신의 부하들 몇명에게 구출된 후 본부로 귀환하여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11권 종반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리아스 그레모리의 슴가 버프를 받은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에게 패배한 지크프리트와 게오르크와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 그리고 발리팀 앞에 갑자기 난입. 회복 이후엔 어떠한 임무 때문에 인간계에서 영웅파의 별동대와 함께 움직이고 있었던 레오나르도를 납치했고 그런 김에 레오나르도를 납치가려는 자신에게 저항을 한 그 영웅파 별동대의 구성원들을 전부 죽여버렸다고 한다. 이후 레오나르도를 강제 금수 상태로 변하게 만들어 폭주시켜 초수귀<재버워크> 1마리와 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를 창조해낸 후 그것들을 명계로 전의시켜 날뛰게 만든다. 이후엔 약화된 오피스를 포박하고 그레모리 권속의 후위에 있는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빌빌대고 있는 상태의 발리 루시퍼와 그와 같이 있는 쿠로카, 아시아 아르젠토, 토죠 코네코, 레이벨 피닉스에게 무차별적으로 연속 마력탄 공격을 가하는 삼류악당스럽고 찌질이 같은 짓을 벌인다.
강제적인 초거대 마수의 탄생과 전이에 의하여 그것을 버티지 못하고 붕괴되어 가고 있는 게오르그가 만든 의사공간에서 샤르바 자신을 쫓고 있는 잇세에게 따라잡히게 되었고 "가짜 마왕, 즉 현 4대 마왕이 통치하는 명계에서 자란 악마따윈 해충 이하의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성장해봐야 진정한 벨제부브인 자신을 숭배하지도 않을테니 그런 것들은 죽어 마땅하다." 라는 헛소릴 지껄이는 바람에 결국 잇세를 자극하게 되었고 그가 최강 형태인 "진홍의 혁룡제<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를 발동시키게 만드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샤르바는 대량의 대형 파리들을 소환한 후 그 파리들을 조종해 원진을 짜며 그 원진에서 엄청난 크기의 마력탄을 무수하게 쏘아댔지만 진홍의 혁룡제 상태의 잇세가 신속으로 자신의 마력탄들을 전부 다 가볍게 피한 것에 이어서 단숨에 거리를 좁혀 샤르바 자신의 복부에 솔리드 임팩트를 날리는 바람에 샤르바는 치명상을 입게 되었고 이에 격분한 샤르바는 이번엔 수 겹이나 되는 마방진을 전개하여 각 속성의 마력의 풀 버스트를 잇세에게 날렸지만 그 공격들은 겨우 잇세의 단순한 펀치만으로 전부 다 튕겨져버리게 된다.
결국 샤르바는 잇세에게 개패듯이 얻어터지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파리 무리도 잇세의 드래곤 샷에 의하여 전부 소멸되어 버리는 등 가볍게 압도당하게 된다. 자신이 불리해지자 샤르바는 하데스에게 받은 여차할때 발리와 만났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가지고 있었던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의 피를 발라둔 화살을 잇세에게 날려 그의 오른쪽 팔에 명중시켜 잇세에게 사마엘의 저주를 걸면서 형세가 역전했다고 생각하면서 기고만장하지만 오히려 그 저주를 근성으로 견디는 잇세의 모든 힘을 다한 체술 콤보를 쳐맞게 되면서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진다.
죽을 위기에 처한 샤르바는 뻔뻔하고 찌찔스럽게 자신에게 사로잡혀져 있는 사마엘에게 힘을 빼앗겨 약해져버린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에게 다가가 흡수한 자의 힘을 급격히 증대시키는 검은 뱀을 달라고 애원했지만 오피스는 사마엘에게 힘을 빼앗긴 영향으로 힘이 불안정해져있는 상태인 탓에 그 검은 뱀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절망하였고 결국 샤르바는 잇세의 "크림슨 블래스터"에 맞아 바로 그 자리에서 끔살 당하고 만다, 인과응보...
이름의 유래는 샤기아 프로스트+오르바 프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