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포르 레비아탄

하이스쿨 D×D 15권 표지소설 삽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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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게임판도대체 진짜 직업이 뭐야?! 아이돌이잖아

Serafall Leviathan / セラフォルー・レヴィアタン

미라클☆레비아땅!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등장인물로 성우는 디그레이맨로드 카멜롯학생회 시리즈의 토도 에리스로 유명한 시미즈 아이.[1]

1 개요

4 마왕 중 한 명으로 본명은 "세라포르 시트리(Serafall Sitri / セラフォルー・シトリー)". 쿠오우 학원 학생회장시토리 소우나의 친언니로 소우나에 지지 않을 정도의 미모를 가진 미인이며[2](거기다 동안이기까지 해서 겉으로만 보면 오히려 이쪽이 동생으로 보일 정도) 작화 특성상 달라지긴 하지만 제노비아에 버금가는 거유로 보인다. 4권에서 소우나의 수업을 참관하기 위하여 쿠오우 학원 수업참관일에 참여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가벼운 분위기와 말투가 특징으로 소우나를 소나땅이라고 부르며 마법소녀물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코스프레를 하며[3] 소우나의 성격이 딱딱한 건 언니의 이런 철부지스러운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았기 때문이다.

2 성격

현 4대 마왕의 일각으로서 외교면을 관리하고 있는 것 이외에 영화 등의 오락작품도 자기 스스로 직접 제작하고 있다. 대표작은 꼬마 마녀 TV 프로그램 미라클☆레비아탄.[4] 그런데 본래의 여마술사, 소위 마녀들은 세라포르의 꼬마 마녀 취미가 "마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넓힌다"라는 불만을 품고 있다. 그 때문에 재앙의 단에 소속된 마법사, 마녀들로 이루어진 파벌인 니르렘 안에서는 암살대상 1순위로 거론된다.

또한 자기 여동생을 엄청나게 아낀다. 그 수준은 소우나가 학원의 수업 참관일을 비밀에 부치고서 자기를 부르지 않았다는 것에 쇼크를 받은 나머지 천계로 쳐들어가려고 할 정도다. 또한 누군가가 소우나의 비방을 하기라도 하면 즉시 그 자리에 나타나서 폭풍분노. 소우나의 음식솜씨를 대놓고 지적하는 악마/사람들이 없는 건 이 때문이다. 똑같은 시스콘인 마왕인 서젝스와는 특히 친하다. 세라포르의 어머니와 서젝스의 어머니인 베넬라나 역시 오랜 친구여서 오랜 인연.

유룡제(乳龍帝)<슴가 드래곤>로 명계에서 장대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효우도 잇세이에게 라이벌 의식을 하고 있으며(그래서 위기의식을 느낄때마다 레비아땅 홍보를 더더욱 열심히 한다.) 잇세의 주제가인 "슴가 드래곤의 노래"의 안무를 담당했다. 효우도 잇세이에게는 마왕소녀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마왕전대 사탄레인저에서는 핑크를 맡고 있다. 4대 마왕 중에서도 서젝스 루시퍼와 특히 죽이 잘 맞으며 실제로 이 두 명은 가벼운 분위기, 코스프레를 좋아하고, 여동생이 있는데다 시스터 콤플렉스라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그레이피아 이외에도 천계의 세라프중 한명인 가브리엘을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르땅을 보고 순수한 마법소녀의 영혼을 가진 아이로 평가하면서 권속으로 삼으려고 했다(...)

3 작중 행적 및 활약

12권 중반부에서는 샤르바 벨제부브에 의해 강제 금수화한 레오나르도에 의해 탄생된 초거대 키메라 마수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가 각각 명계의 중요지점 및 도심부 쪽으로 진격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명계가 위기에 처하자 세라포르는 레비아탄 권속들을 이끌고 12마리의 초수귀 중 한마리와 전투를 개시하여 "떨어지는 물방울의 안개눈<셀시우스 크로스 트리거>"으로 광대한 황무지 전체를 얼음의 세계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초수귀의 몸의 절반 이상을 얼려버렸다.

21권에서는 아포칼립스 비스트 트라이헥사를 퇴치하기 위해 아자젤이 만든 트라이헥사를 약화시키는 결계 속으로 서젝스 루시퍼, 아자젤, 미카엘, 오딘, 제우스 등 3대 세력의 수장들과 3대 세력에 우호적인 신화의 수장들과 함께 결계 안으로 스스로를 봉인, 트라이 헥사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적어도 수천년에서 만년동안의 싸움을 시작하며 작품에서 리타이어. 말이 수천년이지 사실상 사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시스콘 자매인 세라포르와 소우나 입장에선 완전히 날벼락이 떨어진 상황이다.

4 기술

이렇게 철부지같지만 과거에는 그레이피아와 최강의 여성 악마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기도 했다. 시트리 가문의 순혈악마답게 얼음마력을 주특기로 하고있다.

  • 떨어지는 물방울의 안개눈(零と雫の霧雪)<셀시우스 크로스 트리거(Celsius Cross Trigger / セルシウス・クロス・トリガー)>  : 단 한 방에 명계의 광대한 황무지를 모두 얼려버릴 정도로 강대하다.

5 2차 창작

마왕 들중 유일하게 여성 마왕이자 미혼 독신여성이여서 그런지 조아라 크로스오버물2차 창작에서는 오리캐나 다른 작품의 남자 캐릭터(그러니까 남주인공들)들과 연인 or 부부사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손오공,이치고,시로,아처 등등...

6 기타

이름 유래는 건담의 '세'이라 마스+'라'라아 슨+'포'우 무라사메의 조합어
  1. 꽤 오래간만의 메이저 작품 출연이다. 한때 푸쉬를 많이 받기도 했으나 언젠가부터 에로게쪽으로 활동 방향을 옮겨왔던지라...
  2. 잇세는 세라폴과 만나기 전엔 엄청난 미인 마왕이라는 말을 듣고 색기가 철철 흘러넘치는 성숙한 누님의 모습을 상상했지만 현실은 마왕소녀라는 것에 좌절하기도 했었다.(물론 미인이라는 것은 인정했지만) 이후 카테레아 레비아탄을 보고 '자신이 원래 상상한 미인 마왕의 모습은 저쪽이 더 가깝다'고 확인사살까지 하기도(...)
  3. 세라포르 본인의 일상복도 코스프레이다...마계의 원로들이나 다른 신화의 신들과 만나는 자리에서조차 코스프레를 한 상태로 나올 정도. 그래도 진짜로 중요한 자리에선 평범하게 옷을 입기도 한다.
  4. 잇세가 찌찌 드래곤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아시아, 코네코, 제노비아, 개스퍼와 함께 악역으로 이 작품 극장판에 출연한 적이 있다. 원래는 잇세가 메인 악역이었지만 감독이 개스퍼에게 더 꽃히는 바람에 메인 악역이 개스퍼로 바뀌었고 극장판 역시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잇세가 찌찌 드래곤으로 유명해지면서 이 극장판은 잇세가 무명시절에 출연한 작이라는 이유로 매니아층 사이에서 상당히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