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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콜레르 (Jan Koller) | |
생년월일 | 1973년 3월 30일 |
국적 | 체코 |
출신지 | 프라하 |
포지션 | 공격수 |
신체조건 | 202cm, 100kg |
등번호 | 9번 |
유스팀 | TJ 스메타노바로타 (1978~1989) ZVVZ 밀레프스코 (1989~1994) |
소속팀 | AC 스파르타 프라하 (1994~1996) KSC 로케런 (1996~1999) RSC 안더레흐트 (1999~2001)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1~2006) AS 모나코 (2006~2008) 1.FC 뉘른베르크 (2008) 크릴리아 소베토프 사마라 (2008~2009) AS 칸 (2009~2011) |
국가대표 | 91경기 55골[1] |
강력한 피지컬과 헤딩 능력을 보유한 체코의 전설적인 장신 공격수
목차
1 소개 및 초창기 커리어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에서 태어난 콜레르는 축구의 첫 시작을 골키퍼로 출발했다. 그러나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비슷한 시기에 자국리그의 명문 구단인 AC 스파르타 프라하로 이적하였고, 1995년 베네소프와의 경기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1996년 벨기에 프로리그의 로케런으로 이적하여 3년간 뛰었고, 1998-99 벨기에 프로리그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1.1 안더레흐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로케런에서의 활약으로 1999년 여름 벨기에 명문 구단인 RSC 안더레흐트로 이적하였다. 캐나다 출신의 토마스 라진스키와 호흡을 맞추면서 맹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견인하였고 2000년 벨기에 골든 슈를 수상하였다. 2000-01 시즌 종료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구애를 받게 되어 안더레흐트를 떠난다.
2001년 여름 도르트문트로 입성한 이후에도 콜레르는 팀의 중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였고 리그 11골을 기록한다. 2001-02 시즌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면서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한 콜레르는 UEFA컵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게 2-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문다.
이후 2006년까지 도르트문트에 뛰면서 2002-03 시즌 46경기 21골로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보였고 매시즌 리그 10골 이상을 꾸준히 기록했지만 마지막 시즌인 2005-06 시즌에는 9경기 4골의 저조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1.2 AS 모나코, 뉘른베르크 시절
2006년 여름 리그앙의 AS 모나코로 이적하여 2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고, 득점력이 감소하면서 모나코에서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게 되자 2008년 다시 분데스리가로 복귀하여 뉘른베르크로 이적한다. 하지만 역시나 저조한 득점력으로 14경기 2골의 성적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 시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
1.3 마지막 커리어
2008년 여름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사마라로 이적하여[2] 한시즌간 활약한 이후 2009년 프랑스 3부리그의 AS 칸에서 말년을 보내고 2011년 여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 국가대표
1999년 2월 9일 브뤼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에서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고 A매치 첫 골을 기록했다. 유로 2000 지역예선에서 6경기 6골을 넣어 체코를 본선무대로 진출시키는데 공을 세웠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유로 2004에서 콜레르는 체코가 4강까지 올라가는 동안 조별리그 네덜란드전과 8강 덴마크전에서 골을 넣어 2골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2005년 6월 8일 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 4골을 넣어 A매치 통산 39골로 체코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선수로 올라섰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본선에 진출하였고 조별리그 1차전 미국전에서 그리게라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헤딩골을 기록했지만 얼마 뒤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체코도 콜레르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유로 2008에도 발탁된 콜레르는 대회 시작 전 유로 2008을 마지막으로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준비했는데, 조별리그 3차전인 터키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체코는 2-0으로 앞서나갔으나 마지막 15분을 버티지 못하고 터키에서 3골을 허용하여 역전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된다. 이 대회를 끝으로 콜레르는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2009년 7월 콜레르는 다시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여 1경기 출전했지만 그 해 9월 재차 은퇴를 선언했다. 통산 A매치 기록은 91경기 55골.
3 트리비아
특이하게도 콜레르는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4 수상 기록
4.1 클럽
- AC 스파르타 프라하
- 감브리누스리가 : 1994-95
- 체코 컵 : 1995-96
- RSC 안더레흐트
- 벨기에 프로리그 : 1999-2000, 2000-01
- 벨기에 슈퍼컵 : 2000, 2001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분데스리가 : 2001-02
4.2 개인
- 벨기에 프로리그 득점왕 : 1998-99
- 체코 올해의 선수상 : 1999
- 벨기에 골든 슈 : 2000
- ↑ 현재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 보유.
- ↑ 당시 오범석이 해외 진출을 선언하여 포항을 떠나 사마라로 이적하면서 팀 동료로 한솥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