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지

연애혁명의 주연 6인방(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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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영▲ 왕자림▲ 이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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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지▲ 김병훈▲ 오아람
양민지
파일:양민지.png
생일6월 20일
학교이삼정보고 1-3
신체165cm, 51kg
혈액형O형
형제자매양민아(언니)

1 소개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잊혀지고 있는 주연.

왕자림의 친구. 여주역 3인방 중 두 번째로 크고, 두 번째로 가볍다.본격 라인 공주영의 조력자 역할이자 전형적인 여주 친구 포지션이자 평범한 여고생 포지션으로 연애혁명에서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 공주영과 왕자림을 이어주려고 부추긴다. 왕자림과는 5년 친구로, 때문에 왕자림공주영과 사귀는 걸 거부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연애혁명의 왕자림 에피소드 참조. 꾸미는 걸 좋아하여 머리 스타일도 자주 바뀌고 옷도 자주 바뀐다.

양민아라는 언니가 있다. 계곡 에피소드 마지막화에서 처음 나올땐 날라리인가(...)의심이 될 정도로 파격적인 빨간머리였지만 방학이라서 염색을 했을뿐 평범한 학생이다. 이후로 다시 등장했을땐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하였다. 언니가 말이 험해서 말싸움을 자주 하게 만든다.

2 성격

연애혁명 캐릭터 중 가장 현실적인 성격으로 주 독자층인 10대 여성들이 감정 이입을 할 만한 요소가 가장 많다. 그러나 매 에피소드마다 트롤짓을 하나씩은 해서 대차게 까이고 있다 본격 자자 민크스
실제로 그렇게 성격이 좋은 편도 아니다. 그래도 나쁜 성격은 아니고 딱 중간인 편. 자기 친구중에 꼭 한명 있을 듯 한 스타일이다. 그닥 착하진 않지만 나쁜편도 아니라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
"소문도 여럿이 똑같은 말 하면 뭐 있는 거지." 라고 말한걸로 보면 소문을 잘 믿는 편인듯. 공주영 왕자림 커플이 먼저 양민지 한테 데이트를 도와 달라는 부탁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맘대로 데이트까지 도와 주는 걸 보면 오지랖이 좀 넓은 성격인 것 같다.[1] 아무튼 이 처자의 오지랖은 왕공커플이 이루어지는데 큰 공을 쌓았다. 왕공커플 최상의 조력자 정작 자신은 커플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그렇게 깊은 사이는 아니지만 왕자림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만큼 공주영과 왕자림이 사귀는 데에 다리를 놓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준다.

왕자림과 베프사이. 왕자림 에피소드를 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보이며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진학했다.이러다 대학도 같이 가겠다.얘네 실업계야 실업계라고 대학못가는가 중학교때 최정우 일로 자림이와 갈등을 빚지만 대화로 잘 해결한다. 왕자림 에피소드때 자림이랑 화해가 어쩐지 찝찝하게 끝났다. 지금은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지만, 어쩌면 이 둘의 갈등 에피소드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본인이 짝사랑 하는 중. 막상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인정할 수 없어 현재까지는 친한 친구 사이를 못 벗어나고 있다. 아니 일단 생각해보면 친구도 아닐수도 있다. 예전에 경우가 민지를 보고 주영이 여친 친구라고 부른적이 있고, 또 이게 남 앞에서 말하는거니까 부끄러워서 그랬다 쳐도, 이경우 성격이 그럴 성격이 아니지만 그저 주영이 여친 친구 ~ 친구 정도의 사이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일단 이경우가 양민지를 여자로 안 본다 츤데레 최근에는 이경우의 옆에 있는 여자애들을 맘속으로 조금 질투하는것 같다. 그걸 본인이 또 깨닫지는 못하는것 같지만. 어쨌던 열렬히 짝사랑 중. 최근에는 이경우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조금씩 마음을 접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양민지의 또 다른 절친이며 자주 몸개그를 선보이는 중. 유독 힘센 타입인 아람이가 양민지에게는 제압당하거나 맞는 경향이 있다. 물론 아람이의 작중 행적을 살펴보면 개그 보정.

현재 양민지를 짝사랑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44화에 의하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반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경우에 마음이 가있던 양민지는 단번에 차버리지만, 95화에서 갱슬이 연애할때 페북으로 정상훈을 떠올리기도 하였다. 물론 99화에서 갱슬이 헤어지면서 도로아미타불.
그러나 135화에서 서로가 번호를 교환하고 이경우에 대한 양민지의 마음이 식는 것을 보면 어쩌면 양갱보다 양정끼리 연애할 확률이 더 높을 수도 있다.

4 작중 행적

4.1 왕공썸기~왕자림 암흑기

3화에서 첫등장. 왕자림에게 남소 받을거냐고 물어보던 이경우에게 자신에게도 소개 시켜달라고하지만 거절당한다(...).안타깝지만 너 소개 시켜주고 인연끊을 친구가 없음 그럼 니 인생부터 끊으면 되겠네 그리고
공주영에게 자림이는 너같은 스타일 싫어한다고 알려준다. 추후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떡밥이 풀리게 된다.

5화에서는 사탕을 받은 왕자림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공주영도 되게 안됐다~ 너 단거 싫어하는 것도 모르고"라고 말해서 왕자림의 의심을 산다. 공주영에게 왕자림은 아예 남친 사귈 생각이 없다고 알려준다. 왕자림에게는 공주영과 한번 사겨보라고 제안하지만 자림이는 숙제나 하고 떠들라고 얘기한다(...).

9화에서는 왕자림을 걱정하며 이경우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라고 따진다.그리고 혼자 드라마같은 망상을 하며 추리한다

수련회 편에서는 그다지 비중이 없었다. 수련회 레크레이션 때 이경우와 캐미가 있었다는 정도..

24화에서 이경우의 왼쪽 눈을 보려고 별 짓을 다하다 이경우가 참다못해 보여주는데 상당히 놀랐다. 아마도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눈에는 이상이 없고 눈 위쪽 눈썹이나 왼쪽 이마에 무언가가 있는 걸지도.

이후 계곡편인 43화에서 남자애들 중에 자신을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 걸 어렴풋이 듣게 되고 이경우의 행동을 생각하며 이경우가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의 친구들이 경우가 잘생겼다고 할 때 쟤가 뭐가 잘생겼냐며 츤츤거렸지만 전부터 양민지 본인도 경우가 상당히 맘에 들었는 듯. 이후 대놓고 "나 좋아하지?" 식으로 행동하지만 경우의 반응은 얘 왜 이러냐는 반응. 결국은 상훈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고 경악한다. 민지가 착각한 경우의 행동은 상훈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였고 본인도 뒤늦게 그것을 자각한다. 하지만 별로 상훈에게 맘이 없었는지 당황해서인지 상훈의 고백을 거절한 뒤, 이제 경우를 어떻게 보냐며 쪽팔려 하면서 이불킥을 시전한다.

48화에서 이경우가 알바하는 룸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다. 처음엔 혼자 경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설레발쳐서 어색해 했는데, 이경우가 평소와 다름없자 안심했는지 자림이를 제외한 친구들과 벨튀같은 장난을 계속 치다가 다른 테이블이 이경우가 오지 않아 짜증내다 "저 년들 뭔데 불러?"라고 하다가 왕자림이 "뭐긴 뭐야 손님이지"라고 하고, 같이 하던 송혜민이 "이경우가 니 남친이여?"라며 2연타를 맞고 당황한다. 댓글창에서조차 이건 좀 아니라는 반응이 나왔다. 안심하고 경우가 편해서 그렇게 하긴 했지만, 실제로 알바에게 저러면 민폐. 손놈에 등극해도 할 말 없다.

4.2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파일:ㅇㄷㅇ.png

누구세요?

중학생 시절의 모습

양민지의 현실적인 모습을 제대로 묘사한 에피소드
2년 전에는 머리 색도 흑발이었고 쌍꺼풀도 드러나지 않은 순수한 여주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52화에서 왕자림이 과학 숙제를 빌려달라고 했을 때 처음 등장하였다. 일진을 경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소문도 여럿이 똑같은 얘기하면 뭐 있는 거지. 라고 말함으로써 소문을 그대로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3화에서는 왕자림과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최정우랑 마주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왕자림에게 물었다.

54화에서는 왕자림에게 남소를 받겠냐고 물었는데 왕자림이 거절하자 지난번에 만난 최정우와 사귀고 싶나하고 생각했다.

57화에서는 박하나에게 같이 놀자고 질문을 받자 조금 망설이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일진들을 경계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최정우한테 안중원을 소개받는다.

59화에서는 안중원이랑 사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61화에서는 최정우와 왕자림 커플을 확실히 밀어주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오아람한테 빵셔틀을 당한다

62화에서는 안중원한테 연락이 거의 오지 않는다고 한다.

63화에서는 왕자림의 외모에 열등감을 느꼈는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부터 왕자림과 양민지의 사이가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66화에서는 왕자림이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나자 본격적으로 아예 왕자림을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68화에서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안중원한테 차인다.

69화에서는 차마 얼굴 볼 면복이 없었는지 딴 애들이랑 다닌다. 결국 왕자림이 용기내 말해서 그동안 왕자림을 오해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게 진작 왕자림을 믿었어야 했다

73화에서는 왕자림이랑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완전히 갈등이 풀린 듯 하다.

4.3 왕공재결합기~이경우 암흑기

중간고사 이후 6반 방예슬이 이경우를 보고 자신에게 경우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자 잠시 망설이다 소개 시켜 준다. 그 과정에서 경우가 몇 번이고 거부했지만 이 정도로 관심이 없는데 당연히 사귀진 않겠지 하고 결국 전화번호를 주었는데, 며칠 후 진짜 둘이 사귄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학교를 마치고 둘과 같이 밥을 먹으러 가서 질투하는 듯한 말을 했다. 근데 그 말들이 실제 현실이었다면 싸닥션각. 또는 평생절교각이다. 얘 별로라더니 잘만 사귀네, 너 사진 보여주니까 "수고" 이러면서 가더라구ㅋㅋ 등 어지간히 질투가 났는지 꽤 답지 않은 발언을 한다. 경우가 예슬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계곡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상심하고, 집에 가서는 울기까지 한다. 그러게 아람이 말을 들었어야지
이제는 민지랑 경우가 성사 되지 않아도 좋으니 민지가 제발 이 이상 비호감 캐릭터로 굳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현재 민지팬들의 바람.

95화에서 민지 시점을 통해 작가가 민지 성격이 그렇게 착한건 아니다라는걸 표현 한것 같지만.. 요즘엔 민지를 답답하다고 비판하는 독자들도 많아진듯. 이경우한테 자기가 소개 받으라는식으로 귀찮게 굴었으면서 진짜 사귈줄은 몰랐다고 비꼬는식으로 말한건 양민지가 잘못한게 맞다.

물론 그 뒤론 이경우와 방예슬이 사귀는것에 일절의 방해도 하지 않았다. 그저 혼자서만 끙끙 앓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지고 집에서 홀로 기뻐했다고 까이고 있다(...)[2]

99화에서는 이경우와 방예슬이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와서 노래를 부르다가 언니 양민아가 던진 배게에 맞는다(...)엄마!! 양민지 또 지랄병 도졌어!!!!

4.4 이경우 에피소드에서

아쉽게도 분량이 전무하다.

4.5 이후 이경우 암흑기

김병훈과 공주영을 따라 이경우를 찾으러 간다.
그러다가 이경우가 공주영한테 험한 말ㅈ까을 하자 자기가 예전에 이경우의 예민한걸 건들였던걸 회상하곤[3] 고개를 숙인다. 그때의 사건에 대한 미안함이 큰듯.

126화에선 이경우가 가방을 두고간걸 본다.

그리고... 여기서의 양민지의 행적은 여기까지다. 이 이후로는 아무런 모습도 보이지 않은 채 결국 에피소드는 종결된다. 만약 여기서 양민지가 사건 해결의 주요 인물이 되었다면 양갱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결국 친구들끼리 치고받고 화해하면서 종결이 되어서 양갱론을 제기했던 사람들의 기대를 실망케 했다. 어쩌면 양갱을 이어주지 않으려는 작가의 의도일 수도 있다.

4.6 김뱅 썸기

135화에선 상훈이와 많이 엮인다. 주변 친구들이 상훈이한테 번호 줘야하는거 아니냐면서 몰아가자 결국 상훈이한테 번호를 준다. 이때 양민지의 회상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경우에 대한 고백이나 어필 등 뭐 하나 제대로 해본 것 전혀 없이짝사랑에 지친듯. 차라리 상훈이랑 사귀는게 나을듯하다.

4.7 왕공 2차 갈등기

141화에서는 김우리가 이경우한테 계속 달라붙자 질투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그리곤 그냥 간다(...)

심지어 왕공 커플이 다툼할 때에도 분량이 없었다. 분량이라고 나온 것은 145화에서 삼일여중 애들이랑 팸을 지어 다니는 컷 딱 한 개뿐. 점점 독자들과 작가에게서 잊혀지고 있다. 이러다가 제 2의 병풍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5 기타

확실하게 나타나진 않았지만 과거 편엔 없던 쌍꺼풀이 생긴 것으로 보아 수술 한 것으로 추정된다.

확실하게 왕자림보다는 밀리는 외모이다. 사실 애초에 왕자림은 작중 최고 미녀 수준으로 언급되니, 밀리는게 당연. 그 전에도 왕자림에게 외모로 열폭해 쌍액을 시도한적도 있었으니..그래도 신체스펙을 보면 늘씬한 편이긴 한듯하다 그마저도 왕자림한테 밀린다 콩라인 [4]

작중 공주영 왕자림 커플의 최고 조력자이며, 이 둘이 이어지는데 1등 공신을 한 캐릭터이다. 부탁도 안했는데 둘이 데이트하게 해주는 둥 많이 도와준다. 임기응변 능력 뛰어나고, 말솜씨 좋고 오지랖 넓으니 나중에 커플매니저 될거같다

작중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 연애혁명 최고 전성기라 불리울 계곡편 전후 시점에선 이미 주인공2인방의 인기를 가볍게 뛰어넘었었다. 다만 그 뒤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비호감 이미지를 많이 쌓은 덕에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다.[5] 또한 플래그를 쌓던 이경우가 방예슬과 사귀자 질투하기만 하거나,[6]

게다가 이경우의 전여친인 남유리[7]초중고 동창+자연스러운 스킨쉽의 김우리[8]의 등장에 점점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남유리, 방예슬과 헤어진 후의 이경우 행적을 보면 자신이 차놓고도 쉽사리 잊지 못하고 종종 떠올리는 성격인 듯해서 이 또한 양민지 입장에서 불리한 부분이다. 현재 시점에서 이경우가 양민지를 딱히 이성으로 여기고 있지 않아보인다는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다. 계곡편까지만 해도 이경우를 좋아하는지 어떤지 갈피를 못 잡고 허둥대는 모습이 10대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재미를 주었지만, 계곡편에서 확실하게 이경우를 좋아하게 되고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며 혼자 의식하고 움츠려드는 것만 계속 반복하니 환호하던 독자들도 지루해하다 못해 평범하게 사이좋은 이경우와 오아람을 밀고는 한다. 심지어는 방예슬이 이경우를 한번 채갔다가 헤어졌을 때에도 사귀었을때 풀죽고 헤어졌을때 기뻐하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반응만 할 뿐 양민지 본인의 심경과 행동에는 이렇다 할만한 변화가 없다.

이경우와 진도를 빼기 가장 좋은 기회인 이경우 에피소드 전후에서도 공기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거 파트에 얼굴을 못 내미는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현재 파트에서도 역할이 거의 없다.[9]현재 파트에서 경우와 갈등하는 역은 공주영이 대부분 도맡고 있고, 이경우가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역할은 왕자림이 해버리면서 양민지는 그냥 남들 몰려다닐때 따라다니는 역할이 되어버렸다. 커플링 떡밥이 있는 캐릭터가 이렇게 서로 접점이 없으면 나중에 커플이 성립된다 하더라도 개연성 문제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현재 비중만 보면 차라리 공주영이 이경우랑 사귀는게 가능성이 있을 판.

이경우와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은 또 하나의 이유는 양민지가 일진무리들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미 양민지는 왕자림 에피소드와 여러화에서 일진무리들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고 있고, 조승민 무리와 만났을때도 이런 애들이 이경우랑 친구냐는 반응을 하였다. 125화에선 공주영한테 욕하는 이경우를 보고 무서워 하는듯 한 묘사를 보였고, 아무래도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있는 이경우를 계속 좋아할 가능성도 낮다.

왕자림 에피소드 18화를 자세히 보면 민지는 불안하거나 실수할때 손톱을 만지는 버릇이 있는듯 하다.

민지가 경우의 성적가지고 놀릴때 아람이가 민지의 평균을 60.5라고 밝힌 바 있다(...)공부를 그닥 잘하진 않는듯.

임기응변 능력이 뛰어나다. 조승민 무리들의 담배냄새를 맡고 얼굴을 찌푸릴때 조승민이 말을 걸자, " 여자화장실 담배 찌든 내 난다!! 심하다!! "라고 시골 집 할머니마냥 속사포로 이야기한다.
또한 말로 상황정리 하는 것에도 능하다. 공주영과 왕자림 폰비번 사건때 헤어진 상황을 속사포로 한번에 정리했으며, 왕자림이 최정우한테 우산을 빌려준 걸 보고는 헛다리였지만 저거 관심있는거라는걸 속사포로 얘기 한다던지속사포의 여신
또한 우리가 22주동안 봤던 왕자림 에피소드를 전화 한 통으로 설명 가능한 능력자다

사실 경우보다는 정상훈[10]이랑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일단 양민지 본인은 자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편인데 정상훈이는 양민지가 이쁘다고했기때문에 둘이 사귀면 양민지의 외모콤플렉스나 열등감이 없어질지도?물론 그전에 본인이 이경우 짝사랑을 그만둬야겠지만

드디어 134화에서 정상훈이 재등장하게 되고 양민지 때문에 학원을 빠지고 공주영네 집을 간다는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둘이 잘 될수도 있다.
  1. 이 점에 대해선 왕자림의 중학교시절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주고 싶어서 하는 행동같기도 하다. 자림이에게 "에휴..이 엄마는 니가 다 잊고 새 출발 했음 좋겠다.. " 라고 하는 등 물론 왕자림이 느끼기엔 괜한 참견이다
  2. 사실 이게 까일만할 점은 전혀없다. 당사자들 앞에서 기뻐한것도 아니고 지 혼자서 좋아하는건데 크게 잘못한건 없다. 당장 본인의 짝남/짝녀가 애인이랑 헤어졌다고 생각해보자. 안 기뻐할 사람은 없을것이다.
  3. 24화에서 앞머리를 깔려고 별짓을 다했다가 쌍욕을 들은 에피소드.
  4. 다만 오아람의 오빠 오바람이 여신이라고 치근덕대긴 했다. 단짝이 넘사벽이라 그렇지
  5. 양민지의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준 에피소드지만, 그놈의 주인공 보정때문에 양민지만 나쁜년 취급 받게 됐다.
  6. 한때 주인공 커플보다 인기가 많던 이경우&양민지 커플링이었기에 이 커플링 빠들이 전후관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방예슬을 욕하거나 빨리 깨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개념없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반면 방예슬은...
  7. 124화를 보면 이경우가 남유리 폰번호를 지우려다 못 지우는 장면이 나오고 현재도 저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8. 정확한 시점이나 확실한 표현은 안나오나 정황상 김우리가 가장 오랫동안 이경우를 좋아했을 듯하다.물론 기간이 그 보상(?)과 꼭 비례하지만은 않는다 그리고 122화의 사이다 장면으로 인해 인기와 커플링 지지도가 오르고 있다. 하지만 김우리조차 경우는 별관심이 없다.오르든 말든 어짜피 최종 승자는 232 작가의 손에 결정된다
  9.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최정우랑 재회하고 혼란하는 왕자림을 주변 친구들이 붙들어주고 공주영은 옆에서 구경만 했다고 생각해보자(…)
  10. 계곡에피소드때 양민지한테 차인 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