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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1.1 등장인물들의 특성
작중 배경이 실업계 고등학교이다 보니 영락 없이 좀 노는 고딩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래도 안경민이 막걸리를 마시려 하니까 이경우와 왕자림이 먹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의외로 선은 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도 연애가 주제인 만화인만큼 캐릭터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이경우 에피소드라면? 이미지고 뭐고 없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는 묘사가 존재하는데도 묘하게 술은 전혀 안 마시는[1] 설정이 작위적이라고 느끼는 독자도 있다. 길에서 담배피는 일진들은 있어도 길에서 술마시는 일진들은 없잖아[2]
참고로 여성 등장 인물들에게 만화 특유의 미소녀 보정이 항상 작동하는 것이 아니어서, 상황에 따라 트림도 하고 얼굴 개그도 거리낌 없이 선보인다. 네임드 캐릭터들은 다 혈액형이 정해져 있다.
1.2 나이 표기
과거 에피소드를 제외한 1~145의 모든 화에서의 등장인물들 나이는 검정색으로, 146화 이후부터의 나이는 초록색으로 표기하였다.
2 주요 인물
연애혁명의 주연 6인방(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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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영 | ▲ 왕자림 | ▲ 이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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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지 | ▲ 김병훈 | ▲ 오아람 |
3 기타 등장인물
3.1 항목이 분리된 등장인물
연애혁명의 주요 악역들 | ||
[[최정우(연애혁명) | 80px]] | |
Episode 1 최정우 | Episode 2 조승민 |
3.1.1 안경민
3.2 이삼정보고등학교[3]
3.2.1 석호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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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2년 전 |
공주영의 친구 . 공주영 말고도 이경우, 김병훈, 안경민과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 성이 '석'이고 이름이 '호'다. 등장빈도는 높아지고 있다. 공주영과 중학교 동창이며 수련회 편 때 버스 안에서 꽤나 자주 등장했다. 까나리 게임 말고 다른 게임은 전부 벌칙에 걸렸다. 이지혜라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다른 친구들은 계곡에 가는데 자신은 여자 친구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그 후에 하는 말이 "나 없이 잼 없어서 어떡하지?" 은근히 따져보면 석호도 개그캐이다. 여자친구와는 호칭이 여보인 닭살커플. 그러다 87화에서 양민지가 경우 눈에 대해 물어보자 나온 회상에서 은근 의리파라는 게 확인됐다.
이경우 에피소드에서 경민과 함께 주영, 경우의 중학교 동창으로 등장한다. 주영을 괴롭히는 경우에게 경민과 함께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경우가 경민은 여기에서 끝냈지만 석호는 욕을 덧붙이는 바람에 경민의 담배꽁초를 뺏어 석호에게 던진다. 107화에서 농담을 치는 경우에게 정색을 하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 115화 끝부분에서 안경민과 다시 등장. 배기태한테 털려 망신창이가 된 채 도덕 선생에게 까이고 있는 이경우를 보며 빙신이라고 한다. 116화에서는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바닥에 떨어뜨려 도덕에게 안경민을 팔아먹고이경우를 도와주고 말 없이 교실로 들어간다 발악하면서 도망가는 안경민은 덤.
119화에서 이경우의 뒷담화를 하는 남자애와 싸움이 붙지만 경민의 중재로 그만둔다. 그러고 나가다가 조승민과 장형배를 마주치고 자신에게 깝친다며 욕하는 장형배를 다리 걸어 넘어뜨린다. 그리고 친구끼리 왜이러냐는 조승민의 말에 누가 친구냐며 날카롭게 반응한다. 경우의 병문안을 자기가 왜 가냐며 안 가는 뉘앙스로 말하지만 결국 안경민, 공주영과 함께 병문안을 간다. 왜 가냐고 한 건 그냥 물어본 것 뿐이라고.츤데레 공주영, 안경민과 같이 병문안을 통해 이경우와 다시 친해졌다.
3.2.2 장해리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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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캐릭터 1
이삼정보고등학교 2학년 2반. 키가 작은 여학생이며, 1학년들 사이에선 후배들 폰을 뺏어가서 데이터를 다 쓰고 돌려주는 등 소문이 안좋다. 전형적인 노는 언니. 목색과 다른 얼굴색에 풍선껌을 부는 다소 불량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초면인 공주영의 전화를 빌려달라면서 공주영의 번호를 저장했다. 이 번호(=자기 번호)로 연락이 오면 받으라고 하고는 사라진다. 공주영에게 관심이 있는 듯 하지만 공주영은 무표정한 태도로 일관하며 담배 냄새가 난다고 싫어한다.
35화에 화장실에서 담배 피고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남자친구가 잘 바뀌는듯 하고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을 보면 예전부터 여친있는 남자도 가리지 않고 꼬신다고 한다. 화장실에서 나온 자림이를 보고 멀대년이라고 하고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면서 매점에서 주영이와 싸웠을때 그 여자애라고 한다. 화장실에서 나오고 나서는 민지와 자림이를 어깨빵하고 자기들끼리 쟤 왜저래? 하면서 비웃으면서 지나간다. 체육대회 편에서는 자림이와 사귀는 것을 알고도 공주영에게 집적댄다. 참고로 베도에 있었을 때보다 얼굴이 많이 하향됐다. 또한 초반에 등장했을 때는 공주영과 엮어서 뭔가 비중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도 보였지만, 실제 작중 등장 비중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 나중가서야 자주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3.2.3 독고 문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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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모양으로 귀엽게 때리시는 선생님
이삼정보고 1학년 2반 담임을 맡고 있으며 담당 과목은 수학이다. 성이 독고이다. 몽둥이를 들고 다니며 아이들이 0순위로 기피하는 선생님이다. 몽둥이를 드는 순간 안경이 빛난다고 한다. 독사이언 3반 담임 조연사와 자주 티격태격한다. 그리고 평상시의 대사와 수학이 연결되어 있다. 예시로는 "몽둥이와 너희는 결합법칙" 등이 있다. 여담으로 이 등장인물의 말풍선만 바탕체다[4].
이경우 에피소드 마지막회에선 이경우의 사정을 이해해주고 눈을 계속 가리게 해주는 등 의외로 학생을 잘 이해해주는 모습도 보인바 있다. 학생들에게 엄격하면서도 학생들을 위할 줄 아는 참선생의 표본이다.특히 마지막컷에서의 웃음이 정말 자상하시다
3.2.4 조연사 (38/39)
이삼정보고 1학년 3반 담임을 맡고 있으며 담당 과목은 과학이다. 왕자림, 이경우, 양민지, 오아람의 담임 선생님. 학교 생활에 대해서 거의 무관심하며 학생들 이름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 (곤충 이름으로 학생을 부름. 왕자림=왕거미거미는 곤충이 아니잖아, 공주영=물방개) 컨디션이 좋으면 장난도 잘 친다고 한다."나 코 작은데~? ㅋㅋㅋㅋ"
3.2.5 전병헌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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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정보고등학교의 보건 선생님이자 꼴초. 머리가 단발이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여자라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남자다. 음악선생한테 집적대는 듯 싶다. 초반엔 자주나왔는데 이젠그냥 나오지 않는다..최근에 체육대회 배경캐로 등장은 했다. 사실 전병헌의 행적을 흝어보면 대략적인 이유가 보인다. 전병헌의 등장의의와 캐릭터는 대략 '연애중인 학생들에게 태클', '탈력적인 태도의 선생님' 이 정도인데, 이건 전부 조연사와 겹친다. 당연히 주연들(주영이, 병훈이 제외) 담임선생님인 조연사에게 등장빈도에서 밀릴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역할과 캐릭터를 전부 흡수당했다. 묵념
3.2.6 이미희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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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캐릭터 2
수련회 편에서 이경우를 보고 잘생겼다 한 여자아이. 수련회(1)편에서 2반의 버스 두 명과 버스를 바꿔 탔다. 자리를 바꾼 이유가 경우랑 말을 섞어보기 위해서란다.그리고 영원히 고통 86화 체육대회(4)에서는 이삼 5종 중 물 빨리마시기로 잠깐 등장했다.은근 자주 나온다. 근데 누군지는 모른다
3.2.7 홍진희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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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전 | 쌍수후 |
잊혀진 캐릭터 3
왕자림의 친구 5. 3반같은 4반 친구. 계곡편에 등장해서 정상훈과 이어지는 듯 했으나…, 사실은 정상훈이 양민지를 좋아하는 걸 알고 도와주려고 한 것이다. 흑발의 긴 머리를 가졌고, 왕자림처럼 눈꼬리가 올라가 있다. 오아람의 오빠인 오바람의 말에 의하면, 오바람의 외숙모같이 생겼다고 한다.
방학 때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 결과는 성공적인 듯.수술 전에도 작은 눈은 아닌데 쌍수전이 더 예쁘게 보인다
왕자림 에피소드에선 에피소드 1화때 양민지의 언급으로 아주 잠깐 언급됐다.작중에서 거의 안보이는걸로 보아 그땐 그렇게 친하진 않았던 듯.
3.2.8 방예슬 (17/18)
1학년 6반, 여주인공들과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 이경우가 마음에 들어 양민지에게 이경우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고, 연락처를 받은 후 며칠만에 이경우와 사귀게 되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선 전개상 오래 가지 못할 거란 의견이 주류. 현재 남유리와 같이 욕을 과다하게 먹는 캐릭턴데 욕을 먹을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등지에서 이경우를 채갔다며 까이고 있다. 말해두지만 예슬은 양민지가 이경우를 좋아하는 걸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민지에게 소개를 부탁했다. 등장하자마자 욕부터 먹고 스토리상 오래가지 못할 걸로 보여 어찌보면 가장 불쌍한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공왕커플과 어쩌다 더블데이트를 하게되었는데 공주영과 왕자림의 사이를 보며 뭔가 부러운 감정을 느끼는 듯 했고, 결국 이경우에게 자신을 정말 좋아하긴 하느냐며, 공주영을 거론한다.
이경우가 공주영에 비하면 많이 소홀한 편은 사실이지만 이경우 나름대로 챙겨주려고 한 모습이 보였는데, 남친을 직접 면전에 대고 남의 남친과 비교한 셈. 사실 일상에서 남친 혹은 여친이 더 잘해주길 바래서 남의 애인을 거론하는건 깨지자고 하는 미친짓이다. 그리고 99화에서는 헤어지자는 뉘앙스로 말하곤 가 버리는데, 뒤늦게 전화해서 헤어지기 싫다는 찌질한 모습도 보여줬다(...) 결국은 이경우와 헤어졌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모습과 애처롭기도 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사실은 무개념 까들 덕분에 후반부 들어 찌질한까일짓이 좀 생기긴 했지만 행적에 비해 많이 까인다.안습
하지만 성격이 나쁜편은 결코 아니다. 양민지가 어그로를 끌때도 별다른 반박은 없이 그냥 웃어 넘길려했고, 공주왕자 커플한테 밥 사주는것도 당연히 자기가 내야한다는 둥 성격 자체는 괜찮은 편.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3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나오자마자 이경우의 손에 들린 오버나이트를[5] 발견하고[6]당황하여 자리를 피한다. 이후 복도를 지나다가 이경우가 김병훈에게 던진 도넛 방석에 머리를 맞는다던지, 3반에 갔다가 우연히 이경우의 속옷(...)을[7] 본다던지 하는 안 좋은 이유로 계속 얽혔다 안습 오랜만에 나왔는데 누군지 눈치채는 사람도 별로 없다 이름으로 안 불리고 계속 민지친구로 불린다
3.2.9 3반 반장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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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캐릭터 4
안경을 쓰고 있으며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이름이 알려진 바가 없다. 너도 안경 좀 벗어봐 풀숲에 숨어 있던 사람도, 공주영의 멀미약을 뗀 사람도, 대청소 때 껌을 대신 떼준 사람도 모두 이 인물이라는 추측이 대세. 왕자림과 공주영이 같이 다닐 때 항상 있다. 그리고 잊혀졌다. 장해리처럼 나중 에피소드에 자주 나올 듯 하다. 하지만 나온다 해서 아마도 왕자림의 외모에 압도적으로 쳐 발릴거 같다 카더라. 124화 이경우 Episode (22)에서 중3 때의 부반장 이지은과(반장은 공주영)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체육대회 때 빼고는 나온 적이 없다.
3.2.10 김민희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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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7) | 2년 전 (15) |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 여학생. 길게 찢어진 눈에 작은 동공이 특징이며 이경우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한다.[8] 현재 몇반인지는 불명이나 83화 중간의 제목 밑부분의 축구 장면을 보면 7반이 아닐까 싶다. 첫 등장 후 이경우의 눈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취했지만 끝내 말 하지는 않는다. 이후 이경우 에피소드 (1)에서 재등장하며 이름이 밝혀졌다. 공주영에게 돈을 뜯고 땡땡이를 치는 이경우를 비꼬며 공주영에게 봐주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끝에서 안경민이 물총 테러의 범인으로 오해받고 이경우 패거리에게 끌려갈 때 살려달라고 하자 '김민희 여신님 개이쁨 해봐'라며 거부(?)한다[9].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이경우 에피소드 (7)에서 조승민의 과거 회상 장면에 나오는데 초등학교 때는 이경우와 공주영이 서로의 집에 가서 놀고 외박도 할 정도로 친했다는 것을 김우리와 함께 조승민에게 증언(?) 한다. 이경우 에피소드 (9)에서 담배를 피우며 재등장. 남유리와 같은 학교인 여학생들이 이경우가 남유리의 남친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이선미라는 여자애가 남유리를 걸레라고 소개하자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에피소드 (10)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이경우를 보고 목때를 미냐고(...)하고 남유리와 얘기 했냐고 묻는다. 133화에서 김우리와 함께 등장했는데 이경우의 치질 소문을 듣고 손에 오버나이트(...)를 쥐어준다.
3.2.11 김우리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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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7) | 중2 겨울 당시(15)[10] |
공주영, 이경우, 김민희랑 함께 초중고 동창이다.[11]
83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체육대회 응원 중인 공주영을 폰으로 촬영하면서 첫 등장. 그 후 이경우를 뒤에서 백허그 하며[12] 의도하지 않았지만 양민지가 질투하게 만들었다. 86화에서 다시 이경우의 뒤로 접근하며 장난을 걸려다 실패한다. 중학교 동창이라서인지 이경우의 눈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며 자신의 반 농구 결승전에 같이 보러 가자며 이경우를 데려간다. 다시 양민지의 질투심을 유발한 건 덤. 87화에서는 1학년 남녀 혼성 계주가 시작되기 전에 김민희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88화에서 계주 결승점 근처에서 김민희와 함께 등장 계주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고 1등을 축하해준다.
이경우 Episode 시작인 103화부터 104화, 106화에서 김민희랑세트메뉴 같이 등장한다. 그다지 큰 비중이나 의미는 없지만 상술한 체육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경우에게 자주 다가가고 말 거는 듯하다.그리고 독자들도 잘 눈치 못 챌 만큼 이경우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한다 109화에서 조승민의 과거 회상 장면에 나오는데 초등학교 때는 이경우와 공주영이 서로의 집에 가서 놀고 외박도 할 정도로 친했다는 것을 김민희와 함께 조승민에게 증언(?) 한다. 111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다른 여자애들이랑 같이 있는데(백칠중 학생인 듯하다) 머리 자르게 이천 원 빌려달라는 이경우에게 돈을 빌려준다. 이후 같이 있던 여자애들이 이경우에게 남유리가 걸레라는 말과 얼마 전에도 남자를 집에서 재워줬다는 소리를 하자 김민희와 같이 놀란다. 112화에서 이경우에게 남유리랑 얘기해 봤는지 물어보고 계속 만날 생각으로 보이자 걱정스럽게 반응한다. 그런데 같이 있던 여자애 중 한 명이 남유리를 걸레라고 욕하자[13] 여기에 빡쳐서 때려버리려는 이경우를 뒤에서 껴안아 말렸다.
115화에서 조승민이 이경우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 말을 듣고 이경우가 정말 그랬는지 의문을 품으며 심각히 고민한다. 120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이경우 병문안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 첫 장면에서는 다친 이경우를 보고 많이 놀라고 걱정했는지 환자 침상에 앉아있는 이경우를 안고 엎드려 울었고 두 번째 장면에서는 피자핏짜스쿨를 사왔다. 122화에서 이경우와 대치하며 다시 이경우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을 남기고[14] 자퇴하려던 조승민에게 소문의 진상을 말하며 이경우를 감싼다. 이 타이밍이 참으로 절묘해서[15] 이경우의 누명을 풀어준 결정적인 마무리타가 된 덕분에, 이전까지는 이름도 모르는 독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경우 에피소드 20(122화)을 기점으로 엄청나게 인기가 올랐다.현 시점에서 공주영과 함께 이경우가 아무런 나쁜 소문도 듣지 않고 평범한 학생으로 지낼 수 있게 해준 일등 공신. 덕분에 댓글창을 보면 양갱에서 이쪽으로 갈아탄 의견도 종종 보인다. 이는 에피소드 20에서의 특대 사이다 덕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쟁상대이자 현재 시점에서 푸쉬가 강했던 양민지가 뜯어보니 스토리상 짝사랑 말고는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탓이 크다.
124화 이경우 에피소드 최종화에서 이경우가 박하나를 소개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안경민이 톡만 몇번 하다 끝날 것 같다고 하자 이에 동조한다. 하지만 페북으로 박하나의 사진을 보고 "아.. 나 그냥 여신머리 할 걸.."이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정황상 이경우를 짝사랑하는 모양. 이후 졸업할 때까지도 이경우와 친구들과 자주 어울린 듯하다. 여태까지의 행적을 보면 이경우를 좋아한다는 것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특히 스킨쉽을 매우 자연스럽게 하는데 이경우와 사귄 상대였던 남유리와 방예슬을 제외하면 그동안 나왔던 여자들 중 이만큼 이경우에게 스킨쉽을 자주 하는 캐릭은 없었다.[16]오아람은 경우와 의미가 다르니 넘어가자 게다가 끝난 사이인 남유리, 방예슬과 달리 아직 현재 진행형(?). 이경우도 놓으라고 하긴 해도 크게 제재하거나 거부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83화와 94화에서 이경우가 양민지에게 하는 말을 보면 단순 여사친으로만 보는 듯해서 앞날이 밝진 않다. 만약 이경우를 좋아한다는 것이 확실시 되면 양민지 입장에서는 방예슬 이상의 연적이 될 수도 있다.[17] 133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등장했는데 이경우의 치질 소문을 듣고 이경우의 손에 오버나이트(...)를 쥐어준다.
146화에서 이경우를 좋아한다는 암시가 여러개 나온다. 이경우가 본인과 사귈일이 절대 없을것이라고 이야기했을때 실망하는 표정을 지었고, 남유리를 잊지 못했다고 했을때 역시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147화에서 이경우를 5년째 짝사랑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경우에게 장난을 치면서 놀리고 이경우가 사귀었던 남유리와 방예슬에 대한 이야기등을 한다. 이경우가 우리의 여신 앞머리를 보고 남유리가 떠오른다며 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다음엔 앞머리를 자르고 등장할 듯하다. 앞머리 자르면 눈꼬리 올라간 방예슬
3.3 왕자림 에피소드편
현재 나이가 아닌 왕자림 에피소드 당시 나이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3.3.1 노승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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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현재[18] |
참고로 이미 쌍꺼풀 수술을 받은 상태다.
어째 지금이 2년 전 보다 더 극혐인데? 그냥 다 극혐임
연애혁명 내 여적여의 표본
자신이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을 어떻게든 까내려 하는 인간 말종 쓰레기 그리고 상 찌질이
삼일여중 2학년 5반. 왕자림 에피소드 당시 나이로는 15세. 왕자림 과거 에피소드에서 박하나 외 패거리로부터 알게 모르게 빵셔틀을 당하는 파오후여학생이다. 사실 학기초에는 일방적으로 빵셔틀을 당하는 입장이었지만, 일진들과 친해지고 나자 가해자 쪽으로 돌아선 케이스. 가해자가 된 피해자 클리셰에 속하는 인물이지만 작중에서는 일방적인 피해자일 때의 모습이 상대적으로 짧게 나오기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는다. 밖에서는 침을 뱉거나 담배를 피는 애들과 노는 등 행실이 쓰레기 같은 건 확실하다. 왕자림을 싫어해 51화에서 자림이와 부딪히자 "아 X발"이라고 욕지거리를 했다. 덕분에 댓글에서는 자림이에게 욕했다고 뚱녀라고 신명나게 까이는 중. 정작 괴롭혔던 박하나 패거리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싫어하고 만만한 자림이한테만 뭐라고 하는 찌질한 성격이다.
놀이터에서 최정우와 왕자림의 대화를 엿듣고는 왕자림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린다. 게다가 헛소문이 박하나 입지를 건드리는 방향으로 확대되자 퍼트린 범인을 왕자림에게 떠넘기는 등의 행적으로 인간 말종 쓰레기임을 인증한다. 실제로는 김다혜가 왕자림과 최정우를 연결시켜준 게 박하나가 아니냐고 하자 박하나도 엿먹일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말리지 않는다. 박하나 무리가 임대건의 해명을 듣고 노승희를 찾아와 따지자 변명을 하다가 왕자림에게 덮어씌우려 한다. 결국 왕자림이 근거를 대가며 확실한 해명을 대자 결국 제대로 반박을 못하고 우기기만 하다가, 스스로 전번에 했던 해명과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꺼내면서 거짓말이 전부 탄로나고 만다. 거짓말도 머리가 좋아야 하지
근데 얘도 보면 좀 억울한(?) 게, 박하나가 왕자림에게 최정우 소개시켜 준 것 아니냐고 한 건 노승희가 아니라 김다혜가 말한 것이다. 노승희는 왕자림에 대한 안 좋은 소문만 말했지, 박하나에 대해선 일절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김다혜가 박하나가 두려운 건지[19] 그 말을 한 사람을 노승희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 때문에 박하나에 대해 일절 말하지도 않은 노승희는 억울하게(?) 맞은 꼴이 된 셈.
그러나 알고보면 노승희에게는 누명을 벗을 기회가 한번 있었는데, 박하나 패거리가 왕자림네 반으로 직접 쳐들어왔을 때이다. 노승희는 박하나 이름을 꺼낸게 김다혜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떠올렸으면서도 구태여[20] 왕자림에게 그걸 뒤집어 씌웠는데, 이 덕분에 본인의 말에 모순이 생기고 만다. 당초 노승희의 주장은 '왕자림이 자기가 임대건과 최정우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말했고, 자신(노승희)은 그걸 듣고 그대로 말한 것이다.' 였는데 여기에 박하나 이름을 꺼낸 누명을 뒤집어 씌우니 '왕자림이 자기가 임대건과, 박하나에게 소개받은 최정우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으며, 자신은 그걸 듣고 그대로 말한 것이다.' 즉, 스스로 박하나에 대한 소문을 말한게 자기라고 인정하는 소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신용을 잃어 마지막 변명의 기회까지 스스로 걷어차고 만다.
만약 거기서 솔직하게 김다혜가 말한 것이라고 털어놨으면 왕자림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린게 들통나더라도[21] 반에서 이미지가 나빠질 뿐이지 김다혜 누명을 뒤집어쓰고 박하나에게 찍힐 일은 없었을 것이다. 결국 왕자림한테 뒤집어 씌우려다가 자기가 그대로 뒤집어 쓰게 된 셈이니 실드 쳐줄 거리가 없다.
3.3.2 박하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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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여중 2학년 4반이다. 흔히 말하는 노는 애 설정. 자림이를 소개시켜 달라는 임정훈의 말을 자림이가 훨씬 아깝다며 거절했다. 노승희를 싫어한다. 노승희의 성격도 성격이지만 자기 뒷담화 하다가 걸렸는데 싫어할 만도 하다. 왕자림에게는 호의적인 편. 소문이 났을때도 왕자림을 크게 의심하지 않았다.
노승희가 퍼뜨린 소문이 김다혜에 의해 자신이 왕자림에게 최정우를 소개해줬다고 추가되자 무서워하며 즉각 임대건에게 전화해 해명을 듣는다. 김다혜가 노승희에게 책임을 돌리자 폭발하고 친구들과 노승희를 찾아가 따진다. 노승희는 또 왕자림이 말한대로 말했을 뿐이라며 왕자림에게 책임을 돌리지만 왕자림은 노승희에게 화내고 해명하고 조퇴한다. 왕자림의 누명이 벗겨지자 노승희를 손가락으로 머리를 밀치며 때린다. 그리고 강지예 얼굴에 찍었다
노승희를 때려서 박하나가 좋다는 독자들이 많고 왕자림 과거편의 노승희의 인간 쓰레기 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실제로 따지고 보면 이분은 학폭위에 불려가야 한다. 자림이에게 호의적이고 노승희를 때렸기 때문에 묻히는 것이지. 노승희가 자기에게 아무 짓[22]도 안 했을 때에도 노승희에게 빵셔틀을 시키고 돈도 안 돌려주고, 노승희가 거짓말을 했다 해도 일단 폭언을 하고 때린 건 엄연한 학교폭력이다. 거기다 자기가 먼저 잘못했음에도. 독자들이 자림이에게만 시선을 집중시키다 보니 노승희가 얘보다 더한 쓰레기로 보이는데, 얘도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일진인 걸 보면 인간 말종 수준 맞다. '자신이 왕자림한테 최정우를 소개시켜 줬다'라는 말을 한 범인을 노승희로 착각하고 노승희를 때리지만, 진짜 범인은 노승희가 아니라 박하나에게 범인이 노승희라고 말한 여자아이다. 그러니까 박하나는 진짜 범인은 못 잡고 공범만 잡은 셈. 한마디로 박하나는 그 여자아이한테 속은 것.(?) 아무것도 모르고 진짜 범인을 모르면서 공범만 때리고 만약 박하나가 자기에게 범인이 노승희라 말한 여자아이가 사실 진짜 범인이란 걸 알면 어떻게 할까.(...) 걔도 때리고 말겠지 그나마 이경우 챕터에서 비슷한 역할을 도맡는 배기태에 비하면 말귀를 못 알아먹는건 아니라서 독자들 답답하게 만드는 일은 없다.
124화 이경우 Episode (22)에서 잠깐(페이스북 사진으로) 나왔다. 이경우가 소개받았는데 단순히 톡만 주고받은 사이였는지 잠깐이라도 사귀었는지는 불명. 94화에서 이경우가 방예슬이랑 사귄다는 것을 공주영이 듣고 이경우에게 "너 완전 예쁜애만 사귀잖아"라는 말을 보면 외모 자체는 괜찮은 편인 듯하다.
3.3.3 강지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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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여중 2학년 5반. 박하나와 같은 무리에 속해있으며, 역시나 노는 애. 입술이 두껍고 담배를 피운다.
왕자림과 어색하지만 그래도 노는 애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친한 모양. 박하나 무리의 빨간 똥머리[23]가 자림이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쉴드쳐주는 걸 보면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닐 듯 하지만, 박하나에게 최정우한테 왕자림 소개시켜 줬냐고 묻는 애들한테 벽 보고 얘기했냐며 비꼬았고근데 이럴 만은 했다 노승희에게도 인신공격을 했다. 아무리 노승희가 거짓말을 했다 하더라도 '인신공격'을 한 건 일단 학교폭력이다. 또한 노승희는 박하나 패거리들한테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24] 패거리들이 노승희에게 따지는 것도 객관적으로 볼 때 어이가 없는 행동. 자림이를 쉴드쳐준 것은 그저 자림이에게 호의적인 것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고 얘도 좋은 애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노승희가 거짓말을 한다 해도 상식적으로 좋은 애라면 위의 행동들을 할 리가 없다. 하지만 박하나에게 자업자득이라며 도중에서 멈추려는 등 아주 좋은 애는 아니지만 박하나 패거리들 중에선 가장 나은 애인 듯. 일단 머리는 제일 좋은게 분명하다
3.3.4 임대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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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일고등학교 출신으로, 왕자림에게 반하였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얼굴이 안 돼서 실패 +담배
박하나와 통화를 하면서 최정우와 왕자림이 서로 사귀는데 임대건과 바람이 났다는 이상한 소문을 듣자 최정우에 대해 잠시 생각하더니 최정우의 반에 직접 찾아가서 팼다. 이 때문에 임대건 찬양댓글이 베스트 댓글 상위권이 되었다. 게다가 그로부터 1년 후에도 자신의 카톡을 씹는 왕자림에(답장을 하지 않자 무언가 사정이 있어서 못하는 걸 거라며 애써 희망을 갖고 있던 상태에서 왕자림이 프로필사진을 바꾼 듯확인사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공주영만큼은 아니지만 왕자림을 진짜로 좋아했던 모양인듯. 나의 크리스탈에 흠집을 내다니!! 게다가 왕자림이 싫어하는 것 같은 눈치를 보이자 들러붙지도 않고 그냥 알아서 떨어져 줬기 때문에 얼굴만 빼면 공주영보다 낫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집착으로 흑화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만 호평을 받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일진이라 인격 자체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경우 에피소드 2화에서 아주 잠깐 임돼건으로 언급된다.
3.3.5 김혜령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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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63화에서 제대로 등장하며, 회상 당시 나이로는 18세. 최정우의 첫사랑이자, 첫 여자친구였다. 중학생 때 전학 온 최정우를 찾아가 대시하고 사귀었다. 그때 최정우의 나이가 많아도 15살이었을 테니 사귄 지 적어도 2년인 듯. 물론 그 기간 동안 둘 다 서로만 바라보진 않았지만[25]
이 인간도 답이 없다. 작화에서 최정우에게 바람을 핀 것에 대해 공개망신을 주는데, 이 여자도 똑같이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이 여자나 최정우나 똑같은 인간. 친구들이 최정우를 보고 예전에는 순수하고 귀여웠는데 김혜령화 됐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최정우의 양아치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듯. 그 전에 쌩얼로 당당하게 등장한 장면이 참.. 독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왕자림에게 뒷공작을 하지는 않았고,[26] 의외로 현장에서 왕자림을 만났지만 그냥 보냈고 뒤끝도 없었다.
다만 실제로 최정우에 대해서는 미련이 컸을 가능성이 높은데, 히든 에피소드인 최정우 & 김혜령에서의 심리묘사를 보면 최정우를 찬 후 오빠와 밝은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 반면 표정은 많이 찹작해 보이고, 최정우의 친구들이 경고한 것 치고는 최정우에게 딱히 큰 보복도 하지 않았다. 사실 관계가 파탄난 책임을 굳이 따지자면 엄밀히 말해 최정우 쪽에 책임이 있는데, 회상씬에서 지금 만나고 있는 푸닮았다는 오빠를 만난게 맞바람이었다는 언급이 있는걸 보면 일단 최정우가 먼저 바람을 피운게 맞다.
또한 최정우와는 길게 사귀면서 서로 피장파장으로 바람도 피고, '어차피 헤어진다' 고 말하면서 결국은 장기간 사귀어 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왕자림 때 와서 갑자기 최정우를 찬 이유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최정우가 왕자림을 잠깐 노는 상대가 아니라 갈아탈 만한 상대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일단 오빠가 정리하라고 해서 최정우를 찼다는 말은 김혜령 옆에 붙어있는 친구의 추측이고 딱히 김혜령이 긍정한 사실이 아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히든 에피소드 후반에서 '미친 새끼, 헤어진다고 했잖아~' 라고 중얼거리는 말에서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한데, 그때 김혜령 옆에 있는 친구는 그게 자신에게 하는 말인 줄 알아듣지만 문맥상 최정우에게 하는 말이다. 즉 김혜령이 PC방으로 쳐들어오기 전에 이미 김혜령은 최정우에게 왕자림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를 했고, 최정우가 수긍을 해놓고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행동에 나선 것. 또한 '헤어진다고 했잖아~' 라는 대사가 이중적으로 해석된 것과 매치시켜 생각해보면 쌩얼 회상에서 말한 '뭐, 어차피 헤어질건데' 라는 말도 이중적인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즉 '어차피 최정우하고는 헤어질 건데' 라는 의미가 아니라 '어차피 정우는 (바람 상대와) 잠깐 사귀고 헤어질 건데' 라는 의미일 수 있는것.
즉 최정우는 왕자림을 만나기 전에 이미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수도 없이 피웠지만, 대부분 김혜령이 정리하라고 하면 정리할 만한 관계였고, 주변 친구들 발언을 보면 굳이 혜령이 헤어지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잠깐 놀고 헤어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맞바람을 피우면서도 관계가 지속되던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실제로 최정우가 한달 이상 건드린 바람상대는 왕자림이 처음이었던 듯 하니 김혜령 입장에서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3.3.6 임정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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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 에피소드에서 왕자림이 임대건이 있는 자리에 불려갔을때 왕자림을 보고 따라갔다가 임대건 이름을 듣고는 줄행랑친다.
3.3.7 허정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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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와 친하며, 왕자림 에피소드 13화에서 김혜령과 연락을 해서 최정우를 곤란하게 만든 주범 중 한 명. 최정우에게 여친을 빼앗긴 적이 있다.
3.3.8 김다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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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적으로 보면 실질적 쌍년. 심지어는 낮짝도 없다 이야기에서의 역할은 사이다 기폭제.
삼일여중 학생. 왕자림과 같은 반으로 추측된다. 노승희가 퍼뜨린 왕자림에 관한 헛소문을 듣고 멋대로 박하나가 소개시켜준 거 아니냐고 말하다가 노승희에게 돌린다. 노승희가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만만한 왕자림에게 책임을 돌린 걸 보면 이쪽도 노승희가 건드리지 못하는 앤 듯. 다만 말투를 보아하면 박하나마냥 무서워한다기 보다는 귀찮아한다는 어조에 더 가깝다. 결국은 그만큼 노승희가 왕자림을 무시하고 있었다는 말. 나중에 반 애들이 입모아 노승희를 욕하자 자기도 눈치보며 노승희를 욕한다. 얼씨구
당한게 주인공인 왕자림이 아닌 노승희라서 그렇지, 하는 짓만 보면 영락없는 악역이다. 그러나 등장한 시기부터 구태여 생략된 얼굴 등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악역으로써 기획된 캐릭터는 아니고 철저하게 노승희를 몰락시키는 도구로써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때문에 노승희에게 책임을 돌리는 장면만 빼면 심리묘사 등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후일담도 없다.
3.3.9 안중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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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의 친구. 최정우가 연막 겸해서 부탁한 덕에 양민지와 사귀게 되지만 자의가 아닌 만큼 좋은 남친은 아니었고, 자기 여친이 외모로 비교당해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찬다. 하지만 양민지를 찬 직후에 pc방에서 최정우에게 "야 최정우 너 다시는 나한테 이런 거 부탁하지 마라 줫같으니까." 라고 하는 걸 보면 양민지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은 있는 듯.
3.4 이경우 에피소드편
현재 나이가 아닌 이경우 에피소드 당시 나이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3.4.1 남유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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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모습 (15) | 현재 (17) |
풍일고 재학중. 조승민의 여자친구이다. 89화에서 첫 등장할 때 조승민과 싸우는 이경우를 보고는 말을 멈추고 어색해 하는 것과 회상신을 보아 중학교때 이경우와 사귀거나 그 비슷한 사이였던 듯하다. 자세히보면 과거 회상 때 왕자림과 외모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작중 공식미인인 왕자림을 닮은 미모이기에 이 캐릭터도 이쁜 편이라 추측된다.~ 특히 올라간 눈매가 닮았다~~
이경우 에피소드에서는 왕자림과 거의 클론까지는 아니고 복제 수준으로 닮아있다. 눈물점과 눈썹의 진하기를 줄이면 딱 왕자림이 된다. 근데 이 만화 대부분의 미형 캐릭터가 그렇다. 다른점이 있다면 츤데레인 왕자림과는 다르게 쿨데레다. 게다가 유일하게 이경우의 외모를 보지 않았다. 작중 언급되는 이경우의 외모를 감안하자면 아예 안 보진 않았지 않을까? 남유리:아... X나 잘생긴 새X...
107화에선 쿨한 모습으로 나왔지만 108화에선 꽤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나왔다. 왕자림과 외모는 거의 비슷하게 생겼지만 성격은 정 반대인듯. 왕자림과 남유리가 닮았다는 설정이 맞다면 이것도 나중에 떡밥으로 나올것 같다. 107화에서 등장해서 백칠중 재학이라 하나 보다 조승민이 남유리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것을 보아서 조승민이 남유리에게 호감이 있다는게 확실해졌다.
다른 남자를 자기 집에 재운다던가,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사친에게도 잘 대해 준다거나, 카톡 내용을 숨긴다거나[27][28] 하는 것을 보면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많이 했다. 회상 씬을 보면 정말 그저 재우기만 하긴 했다. 그러나 본인이 오해 살만한 행동을 충분히 해왔기 때문인지 동급생 여자애들에게 걸레#s-3라고 뒷담을 까인다.
실제로 남유리는 결국 바람을 피우지 않았고 본인의 정조관념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털털하고 쿨한 성격이 지나치다 보니 좋게 말하면 그런거고 까놓고 말하면 좀 모자라 보인다(…) 주변 시선에 신경을 끄다 못해 자기 행동이 주변에 어떻게 비춰질지 제대로 의식을 못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또한 아직 이경우와 헤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어깨에 손을 올리는 조승민을 내버려두는 등 스킨십에 대해 가드가 너무 약하다는 의견이 종종 보인다.[29] 비교적 전지적 시점에 가까운 독자 입장에서 보면 못 믿는 이경우가 답답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의심하는게 당연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조승민의 여자친구임과 동시에 조승민에 의한 최고 피해자다. 물론 경우도 못 볼 꼴을 많이 봤지만 따지고 보면 손해만 본 건 아니다. 결과론적인 관점이지만 이경우는 조승민에게 배신당해 배기태에게 맞고 나서 깔끔하게 일진들과 결별하고 정상적인 인생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운 좋게도 그렇게 맞고도 몸 어디가 망가지지는 않았으며 담배까지 끊은데다가, 이 사건을 계기로 어머니와 개막장인 아버지가 이혼에까지 골인(…)했다는 점에서 보면 그야말로 새옹지마를 겪은 셈이다. 반면 남유리는 조승민과 얽힌 탓에 안 헤어졌을 경우와[30] 헤어지고 계속 일진으로 살면서 외모, 인성, 싸움에서까지 이경우보다 심각하게 격이 떨어지고 중학교까지 중퇴한 조승민을 남친으로 사귀게 되었다. 여러모로 안습.
이경우 에피소드 중반까지만 해도 독자들 평판이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고 지금도 비판을 하기보다는 동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독자들이 많지만, 조승민이 이간질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는 커녕 결국 사귀기까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여론이 반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조승민에게 속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은 머리가 모자라서 인성개판 초졸과 사귀게 된 불쌍한 애(…) 수준에서 평가가 올라가질 못한다.
127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조승민의 말을 보면 전화도 씹고 톡 답장도 늦게 하는 모양이다. 조승민이 뺨을 만지자 쳐내고 쌀쌀맞은 태도를 보인다. 아무래도 89화에서 이경우랑 마주친 후 심경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단순히 조승민의 본질이 점점 보여서 이경우 만난 것과는 별개로 전부터 삐걱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128~129화에서는 조승민과 노래방에서 같이 있다가, 조승민이 이경우의 다리를 소주병으로 그어버리고 재차 정신병자처럼 날뛰는 것을 제지하려다 실패한다. 그 이후 이경우를 병원까지 데려다주고 눈물을 보이며 이경우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이 때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89화에서 이경우와 재회한 이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페북에서 검색한 듯했으나 결과가 나오지 않자, 이경우와 중학교 동창이면서 고등학교도 같은 것으로 보이는 '승훈'이라는 남자에게 전화해서 현재 이경우에게 여친이 있는지를 묻는다. 여기서 자신이 조승민이랑 사귀고 있다고 말해서 2년전 조승민과 그 일당이 이경우를 팔아먹었다는 것과 그로 인해서 이경우가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들으며 진실을 알게 되고 이걸로 127화에서 조승민에 대한 쌀쌀맞은 태도의 이유가 밝혀진다.[31]
이경우와 재회 후 현재 이경우에게 여친이 있는지부터 알아봤는데 일반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기는 하나, 만약 이 처자도 이경우처럼[32] 미련이 남아있다면 이경우를 둘러싼 인간관계는 더욱 복잡해질 듯하다.수라장 전개 ㄱㄱ 결국은 경우가 입원한 병원까지 찾아가서 빙 둘러 다시 시작하자고 말해보지만 131화 묘사로 보면 거의 100% 차인듯.
132화에선 경찰서에 불려간다. 이경우를 마주치지만 서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본인의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계속 이경우를 바라보고 있다.아직도 포기못한것이다 더군다나 자세히 보면 조승민의 어머니가 올땐 팔짱을 끼고 있었지만 이경우의 어머니가 오실땐 팔을 내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3.4.2 장형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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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두배가 시급하다..하.. -연애혁명 105화 中
일삼중 2학년 6반. 얼굴색이 약간 어둡고, 담배를 피운다. 계속 영배라고 불린다(...) 빅뱅의 태양씨~ 56화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통화하는 이경우에 의해 이름이 잠깐 언급된다. 공주영을 때리는 것도 그렇고 113화에서 동년배 학생을 팬 것, 그리고 114화에서 조승민과 물타기로 이경우에게 누명을 씌운 것을 보면 이놈도 조승민 못지않는 인간 말종 쓰레기이다. 여러모 조승민 패거리 내에서도 조승민과 영혼의 파트너. 실제로 임성진과 계주혁, 곽정민은 딱히 이경우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고 조승민이 주도하는 대로 움직이다가 돌이킬 수 없게 되자 거짓말을 계속 하게 된 것이지만 장형배는 처음부터 조승민과 똑같은 이유로 이경우를 눈엣가시 취급하고 있었다. 123화에서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다고 나온다. 현 시점에서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뒤졌나보지
3.4.3 임성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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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삼중 2학년 6반. 친구들 사이에선 엠성이라고 불리운다. 역시 담배를 하며, 얼굴은 이경우와 같이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다.후드티를 좋아한다 임성환의 동생. 107화에서는 리죤을 뿌리며 등장하였다. 32화에 나온 유치원 사진에서 왕자림 옆에 앉아있는 인물로 강하게 추측되고 있다. 성격도 나쁜 편은 아닌듯 하다. 물론 추측은 추측이다 그러나 113화에서 성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 그 이유는 113화에서 동년배처럼 보이는 학생을 피시방 화장실에서 조승민 패거리와 개패듯이 팼기 때문. 그래도 지갑은 봐주자고 한다 115화에서는 형 빽으로 배기태한테 맞지는 않지만, 거짓말을 끝까지 뻔뻔하게 쳐 이경우에게 맞는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는지 말하기 전에 고민을 심각하게 하긴 했다. 말한 게 딴판이지만. 그리고 이경우의 병문안에도 나오지 않았다. 123화에서 임꺽정은 공주영이 방학중에 이사갔다는 언급을 한다.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다는 언급도 나온다. 124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전학 간 곳에서 그 전과 별다를 바 없이 불량하게 지내는 듯하다.
3.4.4 계주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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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15) | 1년 전 (16) |
일삼중 2학년 7반. 역시 담배를 피운다. 어떻게 이경우 에피소드에 나오는 인물들은 다 하나같이 담배를 피우냐 조승민, 이경우와 더불어 흑발이다. 주변 여론에 휩쓸리는 물타기적 성격이 강하지만 이경우의 병문안을 왔을 때 낯을 들지 못하는 것을 보면 얘도 양심이 있는 쪽에 속한다. 또한 조승민, 장형배 등이 여자애들이 이경우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경우를 질투하고 있을 때에도 계주혁은 "그야 그렇지" 하면서 웃기만 하고 이경우에게 악감을 가지지 않았고, 찌질이 두명처럼 괜한 남을 원망하기보다는 스스로 향상심을 발휘해 나름대로 멋을 내려고 노력했다.[33] 기본적으로 저 둘 보다는 기본적인 인간성이 되어있다.
좆이 물어봤을땐 본인이 부정했지만 이경우의 누명을 풀어준것도 계주혁이다. 선생님에게 추궁당하다가 불어버렸을수도 있지만 19화에서 넷이 동시에 불려나온게 아니라 계주혁이 처음부터 교무실에 있었다는 점에서 생각해 보면 아예 본인이 자진해서 양심고백을 했을 가능성도 큰데, 후자일 경우 그나마 양심있는 놈이 아니라 자기 행동에 늦게나마 책임을 질 줄 아는 멋진 놈으로 승격된다. 사실 이경우가 맞는 와중에도 거짓말을 밝히지 않은게 문제지 계주혁은 처음부터 삥뜯기에 가담하지도 않았다. 123화에서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다고 나온다. 124화에서 첫 눈이 왔을 때 패딩을 입고 잠시 등장을 했다. 주혁이에게도 봄은 오는가 2년 전에는 굉장히 요란스러운 성격이었는데 2년 전의 사건을 계기로 많이 차분한 성격이 된 듯 하다. 이제 이경우한테 제대로 사죄만 하면 완벽하게 이미지 쇄신이 가능하다.
3.4.5 곽정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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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15) | 현재 (17) |
일삼중 2학년 5반. 주근깨가 있고 안경을 썼다. 그리고 담배를 피운다. 이경우 에피소드 외에도 조승민과 이경우 사이에 마찰이 있었을 때 종종 나오곤 했었다. 55화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이름없는 엑스트라로 잠깐 등장. 조승민과 마찬가지로 이경우와 당구를 치고 있었다. 이경우의 누명을 벗기려고 했으나 배기태한테 더 맞을까봐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게 된다. 그리고 조승민과 장형배 쌍놈 듀오 가 끝까지 거짓말을 밀고 가자 결국 무릎을 탁 치며 교실 밖으로 나간다. 118화에서 경우의 집으로 가서 경우가 아버지에게 맞고 기절했을 때 119에 신고를 한 것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조승민에게 이경우의 눈 상처가 아버지에 의한 가정폭력으로 생겼다는 사실을 까발린 인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승민 패거리 중 가장가는 눈새일 수도 있다. 123화에서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다고 나온다. 신고를 하지 못한 것도 그렇고, 조승민네가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이 몰려다니는 것을 보면 자기 주관이 없는 듯하다. 126화에서 조승민에게 이경우 눈에 대해 까발린게 곽정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회상씬을 보면 농담거리 삼아 까발린 건 아니고, 이경우네 불우한 환경을 들으면 이경우에게 적대적인 조승민이 조금이라도 자제를 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말한 것으로 보인다. 129화에서 소주병으로 이경우를 폭행하는 조승민을 제지하려다 자신의 손도 베인다. 이정도면 나중에 곽정민이 조승민을 버릴만도 하다...
132화에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중에 조승민의 잘못을 서슴없이 인정해버리고 결국 조승민은 소년원으로 가게 된다.
3.4.6 심현지 (15)
등장 자체는 한 장면뿐인 단역 캐릭터지만 결과적으로 이경우 에피소드를 발암사태로 만든 사람. 그러나 이 타이틀은 밑에 놈한테 뺏긴다
에피소드 3에서 한번 등장하고 이후로는 언급만 될 뿐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등장 당시 조승민의 여자친구였고 주변에서 이경우에게 환호하는 다른 여자애들과는 달리 얌전히 앉아있나 싶었으나 자리가 끝난 후 자기 남친에게 이경우가 여친이 있는지 물어봤다가 사실상 조승민 흑화의 기폭제가 되었다. 여기까지도 조승민은 여러모로 이경우에게 섭섭한 감정이 없지는 않았지만 본격적으로 적대적이지는 않았고, 여자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고있지 않았는데 심현지의 개념없는 행동으로 헤어지게 된 뒤부터는 이경우에 대한 피해망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가 결국은 지금의 개노답 찌질이 초졸희가 되고 말았다.(…)
3.4.7 이선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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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내 여적여 2탄.
이경우 에피소드를 발암사태로 만든 진정한 원흉이자 실질적 썅년 그리고 만악의 근원.
남유리랑 같은 중학교에 다녔던 여학생. 등장 자체는 에피소드 9에서 처음으로 김우리와 김민희와 같이 나왔지만, 이경우한테 남유리가 걸레라고 소문을 내어 결국 이경우가 남유리를 의심하게 만들어 경우유리 커플이 깨지게 만든 결정적인 장본인이다. 이로인해 경우와 일진무리들간에 본격적인 분열이 일어났고, 경우는 잊지 못할 상처를 얻게 된다. 130화에서 이름이 다시 언급된다.
3.4.8 배기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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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전 에피소드와 끓는점 에피소드에서 거론되었던 인물. 이경우의 눈을 그렇게 만든 사람이 아니라는 조승민의 말로 거론됨. 이후 이경우 에피소드3에서 남궁현우와 등장 그때당시에는 일삼공고에 재학중이었으며 임성진의 형인 임성환, 임대건과 친분이 있었는 듯. 이경우를 붙잡으면 잘 안놔주는 듯 하다. 별명은 뚱땡이여서 인지 돼지태라고 불린다. 임대건한테 임돼건이라 하더니 도찐개찐이였냐 이경우가 김준혁을 때린 줄 알고 팬다. 124에서 중국집 배달원 일을 하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이경우에게 대고 "내가 호구인줄 아냐?" 라고 하면서 때리는데 아는 형의 동생을 때린 중딩 세 명[34]에게 놀아나서 엉뚱한 사람을 때리고 2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속아서 잘 지내고 있는 꼴을 보면 호구가 맞다.(…)
또한 2년이 지난 후 중화 음식점 배달을 하며 사는 듯 하다.
3.4.9 김준혁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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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 패거리들과 시비가 붙어[35] 화장실에서 구타를 당한 후 지갑까지 뺏긴 학생이다. 김성범의 동생이며, 124화를 보면 과학고에 다니고 있다! 사뭇 급충들과는 다른 클라쓰 미래가 밝다
3.4.10 김성범 (18)
김준혁의 친형이며, 이경우가 김준혁을 때린 줄 알고 배기태를 시켜 팬다. 124화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치는 것으로 보아 체육대 혹은 이종격투기 선수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3.4.11 남궁현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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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태, 임대건의 친구. 이름이 특이하고 외모도 특징적인 것 치고는 아무것도 안 하고 들어간다. 왜 나왔는지 모를 지경(…)
3.4.12 장대순 (연령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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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삼중 2학년 도덕 선생님으로 107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일진들 사이에서는 장개코라고 불린다. 115화에서 이경우랑 또 다시 마주치는데, 이경우가 쌈박질을 하고 다닌다고 오해를 한다. 이경우가 변명을 하는데도 체벌을 가하면서 압박한 것에 대해 비판의 의견도 많은 편이었는데 사실 이경우를 의심한 것 자체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다. 바로 얼마 전에 담배를 피고 담배곽을 책상에 숨기다가 들키기까지 했으니 장대순 입장에서 보면 이경우는 이미 거짓말 전과가 있는 셈이다. 다만 학생이 이미 병원에 실려갈 수준으로 심각하게 다친 상태에서 상처에는 별 관심도 안 보이고 책망만 하다가 결국 다친 학생이 그대로 없어졌는데 눈치도 채지 못한 점 등은 비판받아 마땅한 점이다.
3.4.13 이경우의 아버지 (연령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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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혐짤 자제좀
앞에 보이는 사진이 사람으로 보인다면,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조승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경우 에피소드의 인간 쓰레기이자 막장 부모 그리고 만악의 근원.
어찌보면 이선미를 능가해 이경우 에피소드를 발암으로 몰아넣은 그 첫번째 원흉
이경우의 아버지로 106화에서 목소리로 등장. 술쳐먹고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가정폭력범으로 이 사람 때문에 이경우가 흑화했을꺼라는 추측이 있다 .
그리고 또 다시 116화에서 등장. 배기태한테 죽도록 쳐맞은 이경우가 집에 왔을때 소주를 먹고 있었다. 그리고 아픈 이경우를 또 두들겨 패면서 그 동안의 이경우의 행동을 지적하면서 또 팬다.[36] 그리고 돈을 건네며 술을 사오라 하지만 경우가 받지 않자 발길질을 해대며 또 팬다. 그 상황을 본 경우의 어머니가 막자 냅다 머리채를 잡고 내동댕이 친 다음 재떨이로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킨다. 그리고 진짜 죽이려 했으나 경우가 팔을 붙잡고 그만하라고 소리치자 소주병을 들고 경우의 눈을 베어버린다![37] 게다가 미안한 감정도 없는지 씨X, 니X라 욕을 해대면서 후딘을 던지고 술맛 떨어진다며 술을 들고 나가버린다. 결국 이 사람이 이경우 에피소드의 엄청난 욕을 쳐먹었던 조승민을 능가하는 인간 말종이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경우가 가정사로 고민하는 모습은 딱히 보이지 않고, 경우 어머니도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아 아예 뒈져버렸거나 이혼했을 가능성이 크다. 123화에서 경우에 의해 대수롭지 않게 이혼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것보다 파일 명이?!
3.4.14 나일홍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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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와 같은 병실인 아저씨. 이경우를 보고 누나가 있냐 말하며 헑헑 거리는것을 봐선 솔로인듯.
그 후 경우가 외동이라 말하자 자신은 야동이라며 아재 개그를 쳤다...
마침 이 장면에서 텔레비전 드라마의 대사는 "이런 건 유머가 아니고 뭐다? 어머다 어머" 였다.
후 공주영과도 친해진 듯 하고 이경우와 손짓발짓으로 대화해서 같이 치킨을 먹었다. 그 뒤 병문안 온 친구들하고도 친해졌다. 안경민이나 공주영과 친해진것도 그렇고 중간에 처음에 어색했던 이지혜까지 얼마정도 친해진것을 봐서 친화력 하나는 인정해야 할 듯. 121화에서 이지혜가 아이스크림을 권하다가 아저씨라고 부를 때 자기 나이를 공개했다이지혜의 삼촌보다 1살 어리다고 카더라. 같은 화에서 이경우가 어디 다쳐서 온거냐고 했는데 질문을 피하고 잔 척한거 보면 나이롱 환자인 듯 하다. 게다가 이름인 나일홍을 굴려서 읽으면..!
3.5 타교 학생
3.5.1 배지연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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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의 친구. 많은 등장은 없지만 카페나 노래방에서 자주 나온다. 왕자림과 중학교 동창이며, 역동 고등학교를 다닌다. 황찬이라는 남친이 있다. 흑발이며 한쪽 머리를 귀 뒤로 넘긴 단발이다. 별명은 베지타. 여담이지만 목 색깔과 얼굴 색깔이 다르다(…)가부키. 조그마한 속쌍꺼풀 보유 중.
3.5.2 송혜민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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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의 친구. 배지연처럼 등장은 많지 않다. 마찬가지로 왕자림과 중학교 동창, 역동 고등학교에 다닌다. 별명은 송해. 전국~ 노래자랑!! 등장이 많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여태 등장한 인물중에 작중 최고로 미인을 달리는 왕자림과 비견될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있다. 물론 작중에선 언급이 되지않았다. 다만 위 이미지가 안경민의 시선이기 때문에 콩깍지가 씌여있을 가능성도 높다.(…)
3.5.3 왕별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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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6) | 2년 전 (14) |
왕자림의 여동생. 얼굴은 언니인 왕자림과 판박이지만 무쌍. 왕자림 판박이라는 설정답게 예쁜편이라고 추측된다. 9화 첫등장에서 무표정인 얼굴이 정말 예쁘다! 그러나 웃긴 얼굴로 몸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성격도 언니보다 활발하고 입이 험하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듯. 왕자림이 나온 여중을 다니고 있다.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특기가 나가기인게 밝혀졌다. 팬카페 등지에선 주인공들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공재민과의 커플링이 있다. 겹사돈?
3.5.4 공재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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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의 남동생. 싸가지가 없다. 곱슬머리. 별명은 공잼. 팬카페 등지에선 주인공들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왕별림과의 커플링이 있다. 겹사돈잼 굳이 공재민이 한 중요한 발언이 하나 있다면, 31화에서 '(전 여친과)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여친 또 만드네~.'라는 대사로 보인다.
3.5.5 황찬 (17/18)
배지연의 남자친구. 배지연의 생일날 노래방에서 이벤트를 했는데, 배지연과 친구들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놀라주었다. 노래방에 놀러 온 공주영의 친구들과 게임 얘기로 친해진다. 왕자림과 공주영의 사이가 안좋았을 때 배지연이 둘이 저대로 깨진다에 남친 눈썹을 걸겠다고 해서 하마터면 눈썹이 날아갈 뻔 했다. 여담으로 이전 에피소드에서 공주영 무리들과 안 좋은 일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하던 사람들이 몇몇 있었지만 그딴 거 없었다. 이후 143화에서 배지연과 함께 등장한다. 공주영을 X맨이라고 오해하는건 덤
3.5.6 이지혜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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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7) | 2년 전 |
석호의 여자친구. 50화부터 등장하며, 알콩달콩 콩을 키운다. 본격 솔로들 염장지르기 안경민을 자주 까며, 76화에서는 이기철 기믹으로 불꽃 모솔드립을 쳤다(...) 120화에서는 이경우의 병문안을 오는 모습으로 나왔었다.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성캐릭터들을 한번씩은 반하게 만드는 이경우에게 딱히 눈길을 주지 않고 처음부터 석호만 노리고 있었다. 그대로 2년을 넘게 전혀 식지않고 열애하고 있고 주연들한테만 자주 닥치기 마련인 시련도 받을 징조가 없는걸 보면 작중 가장 성공한 커플들 중 하나일지도… 94화 석호 이야기로는 싸우긴 하는듯
3.5.7 박재정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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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의 친구1. 중학교 동창. 얼굴에 여드름이 있고 흔히 있는 외모. 계곡편에 등장했지만 비중은 병풍 수준. 왜 넣었는지도 모를 수준으로 비중이 없다.(…) 노는 장면에는 어째서인지 아예 참가 자체를 하지 않았고, 대사가 없는건 기본에 그나마도 정상훈 팔꿈치에 얼굴이 가려지는 등(…) 헤아려보면 얼굴이 제대로 나오는 컷이 다섯개가 안될 지경. 안경민이 "너도 갔었냐?"라고 할 정도. 형들이랑 축구하는 장면에서나 가끔 볼 수 있다.
3.5.8 서영준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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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 2년 전 모습 |
이경우, 공주영의 중학교 동창. 계속 준영이라고 불린다(...) 107화에서 담배핀 걸로 의심받아 복도로 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이경우와 친한걸로 보인다. 이경우와 엮여서 가끔씩 등장한다. 146화에서는 한조각 드립을 쳐버렸다(...)
3.5.9 윤정재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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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이경우 에피소드 당시 |
35화에서 주영이의 카톡 대화상대로 한 번 등장했었고,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주영이의 언급으로 한 번 더 등장했었다. 그러나 딱히 사진이 없어서 이 문서에서 삭제되었고, 결국 묻히는 듯 했으나...
146화에서 일삼중 동창회 때 얼굴이 나오면서 다시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로 2년 전에는 지금과 다른 통통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살을 뺀 영향이 큰 듯.
아재개그에 웃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3.5.10 정상훈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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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엔 칭따오?
이경우의 친구2. 공주영의 중학교 동창. 게임방에 가본 적이 있는 듯하다.대한민국 남고생 중에 안가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훈훈한지는 몰라도 새로 나올 때 어색하다고 경우에게 직접적으로 말했다. 민지에게 첫눈에 반해서 경우를 통해 자신을 돕게 했으나 결과적으로 민지가 경우에게 호감을 갖게 하고 본인은 차인다. 민지에게 차인후에 화장실에 박혀서 안나오는데, 아무래도 우는 듯…. 안습. 이경우가 잘생겨서 그렇지 상훈이가 못생긴 편은 아니다. 오히려 키는 경우보다 더 크다 형인 정동진과는 달리 물렁한 성격인데다 눈매도 형처럼 날카롭지도 않다.
95화에서 민지가 커플이 된 예슬, 경우와 함께 밥을 먹은 후 집에가서 궁시렁거리다가 상훈을 떠올리며 상훈의 페이스북에 들어가는데, 양정파와 양민지 팬들은 제발 민지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상훈과 오기로 사귀는 일만은 안된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왕자림 에피소드와 이경우 에피소드에도 등장한 감초캐릭터이다.
134화에서 재등장하게 되는데, 양민지가 공주영의 집에서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원 보충학습을 빠지고 공주영네 집에 가서 공부를 하기로 한다. 아직 양민지를 좋아하는듯하다. 참고로 친형이나 친구들과는 다르게 공부를 잘한다고 한다.
135화에서는 민지한테 모르는 문제를 가르쳐준다던가 실수로 손을 잡는다던가 많이 엮인다. 결국 양민지의 번호를 따는데에 성공한다.
3.5.11 정동진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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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9) | 2년 전 |
결국 정동진까지 써먹었다.
정상훈의 형. 동생과는 다르게 굉장히 눈매도 날카롭고 꽤나 잘 싸울거 같은 인상이다. 최정우의 친구인 점에서 알 수 있지만 담배도 피우고 중학교 때부터 집에도 잘 안 들어간 날라리. 최정우의 어장에 걸린 왕자림이 불쌍하지도 않냐며 말하기도 하고 주영에게도 잘해주는데다 이경우가 학교 안 나가는 걸 알자 어머니 혼자 계시니까 니가 학교 잘 다니든가 아니면 학교 때려치우고 일이나 하라고 조언하는 등 성격은 최정우보다 몇십 배 낫다.
공주영과 정상훈이 중1, 자신이 중3이었던 시절 동생의 삥을 뜯다가(...) 공주영이 자진해서 돈을 주자 내가 거지냐며 화냈다가 바로 수긍하고는(...) 공주영에게 괴롭히는 놈들 있으면 다 조져준다고 말한 이후 꽤 친하게 지낸 듯. 최정우와 공주영 사이에 벌어진 일도 잠깐 혼내고 걱정해준 뒤 자신이 수습하겠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또한 최정우에게 잘 사귀고 있는 아이들을 왜 건드리냐고 했지만 최정우는 인성 개쓰레기 답게 당연히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 여기서 자퇴한 최정우에게 인과응보를 인강응고(......)라고 말하지 않나 자업자득을 자영자득(......)이라고 말하지 않나
3.5.12 양민아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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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 검은 머리 |
민지의 언니. 44화에서 민지가 이불킥을 시전할 때 잠깐 나왔다. 빨간 단발머리. 얼굴이 옆모습밖에 안 나와서 외모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독자들이 생각했던 청순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95화에 민지가 집에가서 상심했을 때에 한번 더 나오는데, 역시나 제대로 된 얼굴사진은 1컷 밖에 없었다(...) 95화때 화작문 안 가져왔다고 중얼거리는걸 보면 동생하곤 달리 인문계를 다니는듯. 약간 입이 험해서 간혹가다 양민지와 말싸움을 일으키는 모양이다. 어머머 저 썅년 베게봐! 엄마! 양민지 지랄병 도졌어!
3.6 기타
3.6.1 오바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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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람의 친 오빠.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오바람일 듯하다. 동생인 오아람과는 다르게 쌍꺼풀이 있다. 동생의 친구들에게 장난식으로 들이대는 등 가벼운 성격. 2015년에 나온 로맨스 만화 콜라보 작품인 2015 사이 1, 2화[38]에서는 세컷정도 지나가는 인물로 나왔다. 모듬전 하나를 포장해달라고 하는데 집에 돼지 한 마리를 키워서라고 한다.
3.6.2 초롱이
김병훈 할머니네 작고 귀여운 새끼 크고 아름다운 개
3.6.3 경우의 어머니 (연령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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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2년 전 |
장여사라는 말이 이경우의 전화에 저장된 걸로 보아 장씨일 듯 하다. 중간중간 이경우의 회상 속에 나오거나 설거지를 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후 101화에서 등장하는데 아들이 3일째 학교 안나온걸 모르는 듯 했다.
그리고 이경우 에피소드 4에서는 이경우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아침에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지금 단둘이 사는거 보면 이혼하고 사는 듯하다.
이경우가 술을 먹고 몰래 들어왔을때 방을 치우고 옷을 갈아입히고 이불도 덮어 준 사람이 바로 경우 엄마다. 아들과 남편이 저모양임에도 아들을 사랑하고 꿋꿋이 버티는게 참 안쓰럽고 대단하다는 평이 있다 경우야 엄마한테 잘해라. 116화에서는 남편에게 맞고있는 아들을 보고 달려가 끌어안고 보호하며 남편을 말리다가 남편이 휘두른 재떨이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어머니ㅠㅠ
현재시점에서도 등장하셨는데 경우랑 닮은 부분이 많다. 경우의 우월한 유전자는 어머니의 영향인듯. 초췌하던 2년 전까지와는 달리 건강해보이고 멋도 부리고 다니신다. 이혼하고 나니까 경제적으로 이만큼이나 풍족해지는 경우가 있다니 대체 애비가 얼마나 개막장이었던거지
132화에서는 싸움을 벌이고 거짓말을 한 이경우 때문에 굉장히 화가 난 채로 경찰서에 불려간다. 조승민의 어머니와 합의를 본 후에는 아들이 또 다시 사고를 쳤다는 것에 대해 크게 상심을 하고 울며, 이를 이경우가 달래준다.
빨간색붕붕이 한국지엠 의 올뉴 마티즈를 소유중이다.[39]
3.6.4 도서관 누나 (이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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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화에 처음 등장했다.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며, 김병훈이 첫눈에 반한 상대. 이후 김병훈과 도서관에서 자주 만나게 되었고 김병훈과 계속해서 여러 케미가 쏟아지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김병훈과 이어지는듯 싶었지만 사실은 좋아하는 대학교 동기가 있었고 김병훈은 그냥 귀여운 동생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이후에 김병훈이 도서관에 가지 않게 되면서 나올 확률은 적다. 232 작가의 말에 따르면 도서관 누나의 이름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이 때문이 였던 것이라고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연애혁명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참고로 작가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에서는 라이터 켜는 의성어나 연기가 피어오르는 의태어 등으로 절묘하게 가리고 있다.
섬세 - ↑ 주인공들은 둘 다 안하지만, 소위 '일진'이라고 묘사되는 인물들에 한해 그렇다.
- ↑ 참고로 특성화고등학교다. 작중에서 학과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작가 인터뷰에서도 살짝 언급되었다.
애초에 정보곤데 당연한거 아닌가 - ↑ 단, 바로 아래에 언급되는 이경우 에피소드 마지막 회의 대사들은 제외.
- ↑ 김민희와 김우리가 이경우의 치질 소문을 듣고 쥐어 준(...) 그것.
- ↑ 그 전에 작중 상황을 봐선 이경우가 치질에 걸렸다는 소문을 듣고 나서 그 장면을 발견한 것일 확률이 높다
여러모로 안습. - ↑ 반에 남학생들 밖에 없는 상황에서 치질이 아니라 다리를 다쳐서 그렇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바지를 탈의 했다.
- ↑ 109화 이경우 에피소드 (7)을 보면 김우리와 함께 초등학교도 같이 나온 듯하다. 공주영, 이경우와는 초중고 전부 동창이라는 소리.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석호와 안경민도 마찬가지일 듯하다.
- ↑ 이에 대한 안경민의 반응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 ↑ 이전 설명에는 입학당시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단 김우리가 현재 재학중인 이삼정보고 여자교복은 24화나 다른화를 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체크무늬가 없는 민무늬 네이비색 넥타이다. 반면에 일삼중학교 교복의 넥타이 무늬가 체크무늬인건 이경우 에피소드 내내 나오므로 확인할 수 있다. 컷 속 김우리는 체크무늬 넥타이를 매고 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김우리가 보고있는 페이스북 박하나의 프로필을 보면 삼일여자 중학교 근무중이라고 나온다. 이에 추측해보면 아마 중3 졸업시즌 혹은 중2 겨울로 볼 수 있는데, 이전 컷에서 이경우가 흑발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중학교 졸업사진을 보는 컷에선 이경우 머리가 현재와 같은 빨간색이다. 그러므로 이 컷은 중2 겨울이다.
- ↑ 석호와 안경민도 같은 초등학교 나왔다는 확실한 문구는 없지만 마찬가지일 듯하다.
- ↑ 이경우가 깜짝 놀라면서 "미쳤냐?"라고(물론 크게 대수롭지 않게) 하자 "..왜구댕 댜귀얌><"이라 하고 자신의 반 팔씨름 구경 간다는 이경우에게 가지 말고 같이 놀자고 하면서 양민지의 어그로를 끌었다.
- ↑ 단순히 남유리를 걸레라고 욕한 것 뿐만 아니라 이경우가 남유리를 용서하고 계속 만나려는 이유를 마치 걸레라서 한번 해보려 하는 거 아니냐는 뉘앙스로 말했다.
- ↑ 조승민이 정확히 그럴 의도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저 정학+부모님 모셔와+강제 전학 루트가 확정적이라 홧김에
후달려서자퇴 결심한 마당에 열등감의 대상이 눈에 띄자 열폭한 정도로 보인다. - ↑ 이경우와 학교에 안 나온 임성진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교무실에 불려간 직후라 이경우 측에 확실한 근거가 생긴 참이었고, 조승민은 이후 다른 학교로 강제 전학 당해 자퇴했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놓쳤으면 확실하게 진위를 밝히기가 어려워졌을 것이다.
- ↑ 예시를 몇 가지 들면 83화 백허그, 103&106화 팔짱, 111화 이경우 앞머리 만지작 등이 있으며 112화의 말리는 장면이나 120화 병문안 장면은 상황상 스킨쉽이라 하기 힘드나 그만큼 자연스럽게 이경우의 몸을 터치한다.
- ↑ 그리고 124화 이경우 에피소드 최종화에서 이경우가 남유리 폰번호를 지우려다 못 지우고 넘어간 장면이 있다. 고등학생인 현재도 남유리 번호를 계속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만약 아직도 있다면 어짜피 조승민 때문에 크게든 작게든 엮일 확률이 높아서 남유리도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수라장 가나요?!일단 남유리, 방예슬과 깨진 후의 이경우 행적을 보면 본인이 차버리고도 쉽사리 못 잊는 성격으로 보이고...물론 상당수의 남자들은 헤어진 후 여자의 이뻤던 모습이 안 좋았던 모습보다 더 자주 떠오른다 - ↑ 과거 사진은 불량해지기 전 사진이지만 현재 사진은 완전히 일진화된 상태이다.
- ↑ 일단 박하나가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애'인 데다가 박하나가 자신에 대해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보고 'X발 진짜 걸리기만 해'라 했는데, 두려울 만도 하다.
- ↑ 김다혜를 무서워해서 말을 못 꺼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김다혜 역시 말한게 자기라는 사실을 노승희에게 숨겨달라 말했기 때문에 적어도 박하나에 비하면 평등한 관계라고 추측할 수 있다. 설령 김다혜를 무서워했다 치더라도 왕자림에게 뒤집어씌워도 될 변명은 못 된다.
- ↑ 왕자림이 서로 싫어하는 사이에 그런 말을 나눈게 말이 되냐고 하자 노승희는 아무런 반론도 못 했고, 실제로 대부분의 주변인들이 왕자림의 반론에 납득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되든 결과적으로는 탄로가 났을 것이다.
- ↑ 아무 짓도 안 한 것은 아니고 노승희가 자신들의 뒷담을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박하나가 노승희에게 한 짓이 용서되지는 않는다. 또 노승희가 뒷담 깐 것도 박하나가 노승희에게 빵셔틀을 시킨 후에 한 거라면, 박하나는 노승희가 자기 뒷담을 깐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
- ↑ 왕자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듯. 왕자림이 최정우를 만난 건 맞고 사귄 건 아니라고 해명하자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돠~라며 빈정댔다.
- ↑ 박하나 패거리가 노승희에게 빵셔틀을 시켰다.
- ↑ 그래도 예전엔 반쪽이라며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 ↑ 실제로 63화와 64화 이후 독자들은 왕자림에게 뒷소문을 낸 장본인일 거라고 추측했지만 아니었다. 애초에 최정우가 만난 여자가 한둘이 아니고, 차러 왔는데 감쌀 리가...
- ↑ 변녀팸이라는 톡방 기록을 지우는데, 지운게 그것뿐이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음담패설 기록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남자관계가 복잡하면 남자들과의 대화기록도 지웠어야 정상이다.
- ↑ 근데 이건 진짜 함부로 보면 안된다. 외도 이외의 다른 자신만의 프라이버시도 있을 수 있기 때문.
- ↑ 이건 이경우가 남유리를 의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 경우는 다혈질스럽게 남유리에게 화를 내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남유리를 더이상 탓하지는 않을 생각이었는데, 이걸 먼저 눈치챈 조승민이 의도적으로 이경우를 쫓아가 자신이 남유리와 썸씽이 있었다는 뉘앙스로 이간질을 시켰다.
- ↑ 조승민과 사귄 것은 그냥 잘 해줘서였으며 이경우와의 갈등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 ↑ 남유리랑 헤어진 후 전화번호를 지우려다 못 지웠으며 지금도 저장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 ↑ 이경우가 여자애들을 다 채간다는 대화를 나눈 뒤 머리를 올렸다는 사실이 부각된다.
그러나 놀라울 만큼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 ↑ 조승민, 장형배, 임성진
- ↑ 김준혁 쪽에서 먼저 비키라고 말걸기는 했지만 조승민 패거리가 세면대에 앉아있어서 비키라고 한 것이기 때문에 먼저 시비를 건 거라고 보기도 힘들다.
- ↑ 이로 인해 장대순이 이경우의 아버지에게 그간 이경우의 행동을 꼰질렀다는 의견이 더욱 더 떠올랐다
- ↑ 원래는 술병으로 머리를 가격하려 했던 것 같다. 내리치려 할 때 뒤에 있던 서랍에 부딪혀 술병이 깨지고 그대로 눈에다 휘둘렀다.
- ↑ 232작가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콜라보한 편이다. 딱 2편밖에 없지만. 위에는 전부 다른 작가들.
- ↑ 131화에서는 경우를 위해 경우어머니가 시동을 키고 히터를 틀었을때 장면에서 내부 대쉬보드가 나왔는데 한국지엠의 올뉴 마티즈랑 흡사했다.
차 내부까지 섬세 고퀼하게 그리시는 우리 232 작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