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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의 주연 6인방(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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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영 | ▲ 왕자림 | ▲ 이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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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지 | ▲ 김병훈 | ▲ 오아람 |
왕자림 | |
파일:왕자림.png | |
생일 | 3월 23일 |
학교 | 이삼정보고 1-3 |
신체 | 166.4cm, 47kg |
혈액형 | B형 |
형제자매 | 왕별림(여동생) |
목차
1 소개
이삼정보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여자 주역 3인방 중 가장 키가 크고 가장 가볍다. 작품전체를 통틀어 웃은 적이 거의 없지만 울었던 적은 제일 많다.[1] 겉모습만 봐선 믿기지 않지만, 동물 애호가이며, 상식이라는 강아지를 기른다. 설정 부터가 미소녀로[2] 공주영이 왕자림에게 다시 한 번 반한 것도 이 얼굴이 큰 몫을 한다. 눈매가 날카로운 고양이상이고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어쩐지 많이 울더라 그림으로만 보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아주 예쁘게 보이지는 않는 편이지만 작중 설정상으론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들이 왕자림에게 작든 크든 컴플렉스를 느낄 정도로 압도적으로 예쁜 모양이다. 때문에 스토리상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는 일도 종종 있다. 정작 본인은 무덤덤해보인다. [3]
여태까지 단 한번도 썸씽이 있었거나 남자 소개를 받거나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생각했었으나, 여기에는 과거 사연이 있었다. 최정우 개새끼 해봐 긴머리였던 여중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어떤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 이유 때문에 스킨십 자체를 과거 일과 겹쳐 생각해 무서워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공주영의 대시를 상당히 성가시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나 딱 잘라서 싫다고 하진 않는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왕자림은 공주영을 거슬려하고 있지만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 공주영을 만난 이후로 성격도 한층 너그러워지는 중.
평소에는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여 공주영이 사랑을 계속 갈구하게 만든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건 대단히 현실적인 모습. 상대가 내게 애정 공세를 퍼붓는다고 해서 그에 응해줄 의무는 없다. 게다가 애정을 주는 이유가 단지 무심한 친절을 제멋대로 오해한데다, 거기에 덤으로 고작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라는 이유만이 붙었을 뿐이기에[4] 왕자림이 이해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네이버 웹툰의 어린 독자들의 특성상 공주영에 감정이입을 하기 때문에 22화 이후부터는 댓글에서 까이는 경우가 대부분 왕자림이라는 사실[5] 사실 공주영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 썸남인 최정우에게 받은 상처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공주영의 부단한 노력과 사랑덕에 상처가 차츰차츰 아물어가는 중이며, 작중에서 태도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작중 초반에는 가까이 오기만해도 자리를 피하는 등 비브라늄급철벽으로[6] 공주영을 힘들게 했으나, 서로 여러 난관을 이겨내며 관계가 깊어지고 공주영을 좋아하게 된다.
왕별림이라는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 그 모습은 완전히 왕자림 판박이[7]. 성격은 여동생 쪽이 더 활동적인 모양이다. 딱히 본인이 여동생한테 태끌을 거는 경우는 없다. 항상 여동생쪽이 까불거린다. 그렇다고 심한 싸움이 일어날정도는 아니고, 보통의 자매답게 투닥투닥거린다. 여동생이 본인한테 욕을 해도 그냥 흘려듣는걸 보면 의외로 대인배다.
2 성격
같은 메인 캐릭터인 공주영과 대비대는 차가운 성격이다. 겉은 쌀쌀하게 보이지만 정 많고 남을 알게 모르게 챙겨준다. 츤데레. 시간이 지날수록 공주영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공주영을 챙겨주는게 눈에 보인다. 은근히 츤데레 기믹이 있듯이, 공주영이 "오늘이 내 생일이야" 라고 말하자 당황하면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차가운 인상과 태도와는 다르게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겉은 무뚝뚝하고 말도 투박하게 하지만 속정은 깊은 편. [8] 연애 경험도 없고, 감정표현이 매우 서툴러 오해를 사기도 한다.
본래는 남친도 만들고 싶어하고 꾸미기도 하는 나름 평범한 여학생다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정우와 엮이면서 상처받고, 학교에는 걸레로 소문이 나고, 가장 친한 친구들조차 자신을 오해하는 등 끔찍한 트라우마를 겪고 지금의 차가운 모습을 보이게 됬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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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요약 |
현재 주종관계연인 사이. 작중 초반에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철벽을 보였으나 결국 사귀게 되었다. 고백 받은 멘트마저 시크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공주영이 계속 귀찮게 하니 일부로 사귄다음에 정떨어지게 만들고 헤어지려는 계획을 한 듯 하다. 하지만 원래 마음이 여려서 제대로 실행은 못하던 중, 폰 무단 열람 사건으로 감정이 격해저 공주영에게 헤어지자 하고 대판 싸운다. 하지만 나중에 본인의 행동을 반성하고 다시 사귀게 되며, 최정우 사건때 또다시 트러블이 생기지만 잘 넘기고, 공주영에게서 최정우의 모습을 더이상 보지 않게 된다. 공주영덕에 최정우에게 받은 상처가 아물면서 스킨쉽에 관대해지고, 결국 공주영을 좋아하게 되면서 진도도 순조롭게 나가고 나름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다. 공주영이 100일 선물로 준 팔찌가 꽤 마음에 드는지 공주영이 없는 곳에서도 잘 차고 다닌다. 화장실에서 세면할 때도, 잘 때도 차고있다
연애혁명 1화부터 등장한 '왕자림 과거 그림 초상화'를 공주영이 가지고 있어, 언젠가 밝혀질 떡밥으로 꾸준히 지목되고 있는 중이다. 공주영이 아주 짧게 기억해낸 바에 따르면 왕자림을 놀리고 따돌렸던 것 같다. 어두운 이미지 때문에 놀림 받았던 것 같은 왕자림이 이 과거를 기억해내게 된다면 같은 유치원을 다녔던 공주영, 이경우 등 얽혀져 이야기가 더 복잡해질 전망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내온 왕자림의 5년지기 친구. 왕자림 에피소드를 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보이며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진학했다. 이러다 대학도 같이 갈 것 같다실업계가 대학을 왜감 중학교 시절에는 최정우 일로 자림이와 갈등을 빚지만 대화로 잘 해결한다.
왕자림의 또 다른 절친. 작중 대부분 양민지와 아람이와 셋이 다닌다. 과거 왕자림이 소문 때문에 힘들어 조퇴를 하자 일부러 본인도 따라 나오고 집까지 바래다준다거나,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자림이를 챙겨주고 노개념승희에게 사과하라고 끝까지 독촉하는 등 자림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림이가 엄마에게 계곡 가는 것을 허락 받을 때도 엄마가 "거기 가면 할머니나 아람이 전화 꼭 바꿔줘."라고 한 것을 보면 양민지 못지않게 관계가 아주 돈독한 듯 하다.
공주영의 절친으로 가끔 왕자림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듯한 행동들도 보이게 하지만, 일부 독자들은 완강히 거부 중인 듯 하고, 자신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사실작중 자림이 미모에 호감을 안가지는 남자를 찾는게 더 힘들다순정만화에선 항상 여주를 짝사랑하는 서브남주가 있는데 만약 연애혁명에 서브남주가 있다면 이경우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된다면 절친 공주영을 저버릴 수 없어 마음을 숨기는 이경우로 전개될 듯.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삽자루:이런 개 쌍놈우 새끼, 정신이! 나가신거에요! .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왕자림과 첫 만남을 갖고 그리고 왕자림에게 사탕을 준다. 하지만 그 후 행적은... 그 일 때문에 최정우와 비슷하게 행동하는 공주영을 싫어하게 되었다.[9]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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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왕공 썸기~왕자림 암흑기
1화에서 공주영의 버스비를 내주며 등장.버스가 급출발하여 공주영에게 본의아니게 멱살(...)을 잡히지만 무시하고 간다.
3화에서는 이경우가 남소를 받겠냐고 물어봤을때 단칼에 거절했다. 그리고 아침마다 이상한 남자애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고 말했다.
4화에서는 공주영과 아는사이가 되며 같이 등교할 수 있게 된다. 폰번호를 달라는 공주영에게 번호를 주려다 사탕비를 맞는다. 가방에도 한가득 들어있다
5화에서는 양민지가 공주영도 되게 안됐다~ "너 단거 싫어하는것도 모르고" 라고 하자 발끈하며 화를 낸다. 공주영 괜찮지 않냐는 친구들의 말에 "숙제나 하고 떠들어"(...)라고 반박했다. 마지막컷에 오렌지맛 사탕과 볼펜이 나오는데 이것은 왕자림에피소드에서 풀리게된다.
8화에서는 우산을 씌워주는 공주영을 무시하고 비를 맞으며 가버린다.하지만 집키를 떨어뜨려서 집에 갈수없는 상황. 동생 왕별림에게 전화를 했으나 옆에 따라온 공주영이 우리집에 가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역시 안가겠다고 계속 거부하지만 결국 공주영의 집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어떤사람이 문을 열고 지나갈때 같이 들어간다. 그리고 공주영보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라 하고 우산,약(?),왕별림의후드를 주고 "감기 걸리면 뒤져 진짜"라고 말한다.
수련회편에서는 공주영의 장기자랑때문에 공주영과 결계(...)허그를 하게 되나 그냥 나와 버린다.수련회가 끝나고 나서는 공주영을 피한다. 친구들은 기왕 소문난거 사귀고 차라거나, 톡부터 차단 해보라고 하지만 차단은 좀 심했다고 말한다. 친구들이 계속 놀리자 장난 그만 치라면서 그냥 불쌍하니까 챙겨준 거라고 말하며 그냥 너네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한다.
17화에서는 공주영이 계속 자신이 불쌍한 놈이라며 골골거리자 공주영에게 (불쌍하다는) 그 말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말해준다.
18화에서는 공주영에게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화재가 났다는 말을 듣고 아파트로 간다.[10] 그뒤 공주영의 고백을 받지만 다시는 이딴 장난 치지말라면서 가버린다. 그러나 따라서 들어온(...)공주영과 실랑이를 벌이며 문자로 답장해준다고 한다.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20화에서 드디어 공주영과 사귀게 된다!! 하지만 6화만에 빛의 속도로 헤어졌다.
28화에서 공주영한테 욕먹고 서로 욕질하며 대판 싸운다. 집에 돌아와서는 "내가 왜 욕을 쳐먹어야 돼?"라는 당연한 생각을 하다가 공주영이 한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며 본인이 공주영에게 한 일에 대해 심정의 변화를 느끼는 듯?
2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공주영을 진짜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였으며 공주영의 사과도 받아주고 자신도 지금까지 한 일에 대해 사과하며 다시 사귀게 된다. 이번화에서도 공주영의 말 때문에 손발이 오그라들어 버렸다.
공주영이 "나 너 정말 좋아해 자림아" 이러자 자신도 포기한 듯(…) "알아…" 이러며 이후 공주영이 "너는?" 이라고 물어보자 놀라며 말을 못한다. 아마도 과거의 좋지 않은 일 때문이거나 너무 갑작스러워 놀라 말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주영이 알았다며 네가 나를 좋아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마지막에 둘이 웃는 장면에서는 어느 정도는 공주영에게 마음을 연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주영의 생일 때는 선물로 직접 안기까지 하는 장족의 발전을 보인다.솔로는 웁니다 에이씨
계곡에서 생긴일 에피소드에서는 술에 취한 공주영에게 끌려나가 공주영의 속사포(...)를 듣는다. 공주영의 술이 깬 뒤에는 따로
이야기를 한다. 이때 공주영의 손을 먼저 잡아주며(!) 아직도 술 덜 깼냐고 걱정을 한다.
50화에서 공주영이 불러낸 PC방에서 알바하고있는 최정우를 피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 최정우와 안 좋은 사연이 있는 듯 보였다.
4.2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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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의 모습 |
여자의 얼굴이 너무 빼어나면 삶이 순탄치 못하다. - 사자성어 가인박명
양아치의 희생양이 된 여린 마음의 소녀
중학교 2학년 때가 배경이다. 당시에도 예쁜 건 변함 없다 현재가 조금 날카로운 인상이라면 이 때는 좀 더 느긋한 인상이다.
학교가 끝나고 시내에서 양민지와 놀다가 헤어진다. 이때 우산을 잃어버린 최정우가 왕자림의 우산에 끼어들면서 최정우와 처음 만나게 된다. 최정우는 자림이에게 택시를 태워다주고 우산은 다음날에 갖다주겠다고 한다. 다음날 최정우한테 우산을 돌려받고 밥을 같이 먹게 된다. 그 뒤로 최정우와 점점 친해지며 같이 당구장도 가고 데이트도 하게 된다.
그러나.
64화에서 최정우가 여친이 있었고 자신말고 다른 여자들에게도 작업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뒤 파를 사러심부름을 가던 도중 최정우와 마주치고 최정우와 대화를 하게되고 그만 하라면서 간다. 이때 최정우한테 걸레 같은 년이라는 말을 듣고 우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노승희가 이 상황을 보고 학교에 헛소문을 퍼트리는 전개가 이어진다. 박하나 무리가 노승희 한테 따질때 노승희한테 욕을 하고 조퇴한다.자림이가 조퇴한뒤 노승희는 박하나에게 처참하게 처맞는다
73화에서는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헤어진 뒤 집에 가고 있었는데 최정우에게 붙잡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마지막에 최정우에게 "너 같은 년은 평생가도 제대로된 남자 못 사귀어"라고 듣는다. 그러나 이 말은 나중에 개소리로 판정된다 그 후로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4.3 왕공 재결합기~이경우 암흑기
드디어 왕자림 에피소드가 끝나고 74화에서 자림이가 최정우의 모습을 생각하는 데 최정우의 모습이 자신이 주영이를 대하는 모습과 겹쳐보인다. 최정우가 한 일을 자신이 공주영에게 되새김질하고 있다는 걸 알아챈다.
그 다음날인 75화에서는 여전히 공주영의 톡을 보지않은 상태로 양민지와 오아람을 만났다. 아람은 공주영과 최장수정우랑 같은 선에 두지 마라는 이야기와 내가 아니니깐 상관없어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한다. 민지는 걔(공주영)가 너에 대해 아무렇게나 생각하는게 좋냐는 말을한다. 이후 저녁까지 놀다가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공주영이 보내놓은 톡을 읽다가 최종양정우를 만난다. 자림은 언제부터 니가 전 남친이였냐며 최정우와 싸우는 와중 마침 집을 가다 잠시 들리던 공주영이 그 모습을 보게된다.
76화에선 공주영이 온 것을 보고 최정우는 자림이의 어깨를 툭툭치며 다음에 보자라는 말을 하고, 주영이 옆을 지나가면서 '너네 헤어졌다며?ㅋㅋ'라고 비꼬고 간다. 이후 공주영과 왕자림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공주영이 뒤돌아가는 것을 보며 민지가 걔가 너를 아무렇게 생각해도 좋아? 라는 말을 떠올리며 과거 최정우의 모습과 대비한다. 결국 자림이는 주영이를 잡지 못하고 보내 버린다. 이후 집에 돌아온뒤 주영이한테 톡을 보내려 고민하다 실수로 보이스톡을 눌러버리고 황급히 취소해 버린다. 결국 딱히 별다른 톡을 보내지 않은 채 서로 다르게 2일을 보내게된다.
77화 마지막에선 화장실에서 폰게임을 하는 와중에 공주영의 톡이 오자 놀란 눈으로 본다.
78화에선 방으로 들어와 동생이 눈 깜박하는 사이에 옷을 갈아입고,샤라랑 공주영을 만난다. 공주영이 보고싶다고 하자 자신이 왜 좋냐고 물어보고, 공주영이 '너라서 좋아'라는 대답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후에 공주영에게 과거 얘기를 모두 해준 뒤, 공주영에게 쌀쌀맞게 대한 이유를 말해준다. 이휴 공주영에게 100일 선물을 받고 서로 손을 잡고서 100일 데이트를 한다.
이후 개학방학이 22주나 넘었다.을 하고 공주영과 같이 등교를 한다. 그리고 병풍의 축복을 받은 경우 교실에선 공주영의 눈가리기 공격에 박치기 공격으로 반격(...)을 한다. 여전히 쌀쌀맞게 공주영을 대하지만 이전과 달리 공주영을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80화는 공주영과 같이 걸어가며 바나나 우유의 빨대를 하나만(!) 쓰는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이후 날아오는 축구공을 보고 공주영의 팔을 잡아당겨 피하게 해주는 등 여러모로 많이 달라졌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체육대회 종목을 대충 정하고, 학교를 마치자 배지터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같이 간다. 노래방에서 지연이의 남친인 찬이가 생일을 축하하며 복도부터 촛불을 세워놓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닭(...)이 되어버린다. 지연이가 찬이 눈썹 얘기가 나오자 화제를 돌리기 위해 공주영을 부르라 하고, 자림이는 주영이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방으로 오라 한다. 참고로 자세히 보면 노래방에서 주영이가 준 100일 팔찌를 하고있다.
체육대회 편에서는 이경우와 2인3각을 하게된다.
93화에서는 시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경우에게 하기싫으면 하지마라, 영어는 본문이라도 외우라고 조언해준다.
94화에서는 공주영과 팔짱을 끼며 교실로 들어왔다.점점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96화에서는 공주영에게 기습뽀뽀를 당한다. 이때 자세히 보면 얼굴에 홍조(!!!)가 있다.
97화에서는 공주영과 데이트를 하다가 저녁에 이경우&방예슬 커플과 만나서 디팡을다고 오락실에가서 게임을 한다.
101화에서는 경우가 학교를 빠졌다는 것을 그대로 경우 엄마한테 말한다.
102화에서는 주영이를 도와준다. 정말 많이 달라졌다
4.4 이경우 에피소드에서
111화에서, 55화와 56화에서 나왔던 당구장 씬이 이경우의 시점으로 잠깐 나왔다.
124화에서 뒷모습 밖에 안 나왔지만 아람이랑 잠깐 같이 나왔다. 이것은 왕자림 에피소드 17화 후반(68화), 18화 초반(69화)의 내용과 겹치는 것이다.
4.5 이후 이경우 암흑기
126화에서 경우가 장기적으로 안나오는것에 대해 애간장을 태우는 공주영에게 정신 차리라는 등 츤데레적인 모습을 적지 않게 보인다.
노래방에서 공주영이 조승민에게 폭행 당하고 있는 도중에 나타나서 공주영의 여자친구라고 선언한다. 오오 자리미 오오 아무래도 교실에서 이경우가 공주영을 패려고 할때 중재자 역할을 한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갈등을 푸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127화에서는 조승민이 공주영을 패대기치자 조승민의 따귀를 쳤다![11] [12] 다친 공주영을 병원으로 대려가서 안대까지 하게 해주고 집에 데려다주는 행보도 보인다. 재워주고 나오는데 자나 안자나 확인도 했다 카더라 그뒤로 이경우를 부른다. 128화에서는 전 내용에 이어서 이경우가 왕자림과 대면하러 나온다. 이때 왕자림이 경우의 눈을 깠다.별거 아니네 뭐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이경우에게 몇마디 조언(?)을 던져주어 이경우가 조승민을 찾아가서 쥐어 패버리게 만든다.
안 그래도 점점 공주영에게 마음 여는 모습이 보이면서 안티가 줄고 있는데 126, 127화에서의 모습 덕에 더욱 평이 좋아지고 있는 듯하다.
131화에서는 경우와 주영이 화해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뿌듯한지 미소를 짓는다. 계획대로
4.6 김뱅 썸기
138화에서 도서관 밀착 사건으로 죄책감에 시달리던 공주영은 왕자림을 일부러 피한다.[13] 공주영과 귀가중, 공주영의 한쪽 어깨가 계속 비에 맞는걸 보고 안쓰럽게 여겨 공주영을 끌어당기자, 공주영은 빗속에서 우산을 떨어뜨리고 자림이를 내버려 둔 채 먼저 택시로 가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안그래도 의문을 가지고 있던 차에 저놈이 또 왜저러는지 생각에 빠진다.
139화에선 눈에띄게 달라진 왕자림의 태도를 볼 수 있는데, 예전같았으면 헤어지자고 하거나 걍 신경도 안썼을 왕자림이 공주영을 하루종일(!!) 쫒아다닌다.목표를 포착했다. 눈에 띄면 죽는다고 했으면서 본인이 찾아간다 얀데레? 결국 잡힌 공주영은 현재까지 나간 진도 총 복습(손 잡기, 포옹, 키스[14])을 하며 자신이 왜 자림이를 피했는지 말하고, 여기에 "싫었으면 혀를 잘라버렸겠지..아 니랑 나랑 사귀잖아ㅡㅡ" 라는 츤데레 대사로 반응한다. 다른 만화 여주같이 부끄러워한다던가 그딴거 없다
4.7 왕공 2차 갈등기
143화에선 3년 동안 서서히 풀어지던 철벽이 갑자기 베를린 장벽으로 회귀해 독자들을 당황하게 한다. 욕을 맛깔나게 한다던지... 손을 잡으려는 공주영에게 쪽팔린다고 말한다던지... 덕분에 댓글창엔 욕이 가득하고 15개 베뎃중 10개에서 욕을 먹는 업을 달성하셨다.
144화에선 급격히 흑화해가는 공주영을 나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15] 공주영이 목도리와 겉옷을 챙겨 나간 후 공주영의 말을 떠올리며 정신을 놓고 있던 왕자림은 배지연의 공주영이 나갔다는 말에 따라 나가고 계단을 내려가던 공주영에게 말하고 나왔으니 이제 가자고 하며 공주영의 팔을 잡지만 공주영은 팔을 뿌리치며 그동안 왕자림과의 사이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참아왔던 것들이 폭발한 모습을 보인다. 공주영의 지금 내가 이러는 것도 창피하잖아. 내가 손잡는 것도 쪽팔린다며.. 라는 말에 누가 너 창피하대? 라고 말하며 친구 앞에서의 스킨십이 어색해서 한 말일 뿐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래도 잘못한 건 잘못한 것.
이건 예견된 갈등이였다. 감정 표현에 지나치게 서투른 왕자림이 공주영에게 사랑을 받기만 하고 제대로 주지는 못해서 공주영에게 둘의 관계가 "나만 좋아한다"라는 일방적인 인식을 심어준 것, 그와 동시에 왕자림은 이 문제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 합쳐져 결국 지쳐버린 공주영이 폭발한 것이다. 즉 언젠가 터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드디어 왕자림이 공주영의 오해를 알아챘으니 유의미한 태도의 변화를 보여줄 듯 하다.
145화에서 공주영의 흑화에 자신의 잘못을 알아채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결국 공주영의 오해를 풀어주고 공주영을 좋아한다고 처음으로 인정한다. 연애혁명을 처음부터 봐온 독자들에게는 역사적인 순간. 그리고 좋아한다는 말에 오해가 싹 풀린 공주영과 화해한다. 이때 작중에서 항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왕자림이 당황해 한다던가, 양껏 부끄러워하는걸[16] 을 볼 수 있다. 건물을 나갈때 공주영이 다시 왕자림의 손을 잡는데, 이번에는 손을 내치지 않고 꼭 잡아준다.
5 기타
예쁘장한 얼굴과는 다르게 요리는 더럽게 못한다.애당초 예쁜 것과 요리 잘 하는 것은 비례or반비례 관계가 아니다 근데 그 못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게 포인트(...) 의외로 요리 비주얼은 좋은데 문제는 맛이(...) 제육볶음을 했을땐 왕자림이 자길 어떻게 대하건 다정하게 대해주던 공주영마저도 맛 없다고 했으며 닭도리탕을 했을 땐 엄청 비린 핵도리탕이 되서 다들 맛있게 먹는 척 만 했다.
사실 집안일 자체를 잘 못하는듯 하다. 계곡 에피소드에서 설거지를 할 때 보면 스펀지나 행주도 없이 고무장갑으로 접시를 문질문질하고 있다(...)
작가가 다른 의미로 정말 아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웃음은 커녕 입꼬리가 올라간 것도 드물다. 정말가끔 웃는 듯한 묘사가 나오긴 하는데 구도때문에 잘보이지도 않는다. 지금까지 왕자림이 제대로 웃는 모습을 보여준건 "단 한 번" 뿐. 그마저도 공주영의 상상속이다.[17] 공주영과의 백일날에도, 우는 작화가 나왔다면 여러 독자들을 심장마비로 보내버릴수도 있었겠지만 보여주지 않았다. 심지어 공주영이 기습뽀뽀를 해도 홍조 1mg 띄우고 끝. 작가가 후반부에 독자들을 한 방에 보내버릴 필살기를 위해 기를 모으는지 왕자림에 한해선 서비스씬에 정말 인색하다....였는데
145화에서 작가가 1차 필살기를 썼다. 당연히 효과는 어마어마했다. 부끄러워하는 왕자림의 모습에 독자들은 KO.
136화를 기점으로 눈매 모양이 바뀌였다. 안그래도 날카로운 눈매였는데 더욱 샤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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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 화장품 유투브 광고에서 공주영과 함께 춤을 춘다! 프레임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원작자가 만든 만큼 퀄리티가 어마어마하여 아주 볼만하다.
항상 폰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폰 게임의 엄청난 고수이다. 어려운 판을 대신 깨달라고 남학생들이 부탁할 정도.
또한 당구를 진짜 여기 나오는 남자애들보다 잘친다. 실제로 공주영과 같이 당구장에 갔는데 생각보다 잘쳐서 공주영을 포함한 남자애들을 당황하게 했다. 왕자림 에피소드 55화에서 최정우가 왕자림에게 당구를 가르친답시고 당구장에 데리고 갔는데, 거기서 처음치는데도 불구하고 한 큐에 무려 4개를 빼(...) 최정우를 개당황하게 한다.
중학교 때는 피아노를 배웠으나, 최정우와의 기억을 자꾸 떠올리게 하는 바람에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음악실에서 피아노 치는 거 보면 실력은 어디 가지 않았다.
111화에서 공주영과 함께 설날 한복 컨셉으로 찍었다.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 팔씨름으로 준우승을 한 것과 한복 컨셉에서 60Kg대인 공주영을 힘겹게 들고 있는 것을 보면 힘이 의외로 장사인 듯 하다(...)[18]
6 명대사
사겨, 노력인지 뭔지 해보던가 -연애혁명 20화 中
앞에봐. 너 싫다한거...말했잖아 너 진짜로 싫은 거 아니야. -연애혁명 29화 中
..미안...전부... -연애혁명 78화 中
너도 하고싶다고?...에휴씨... 야 삼초준다. -연애혁명 96화 中
말 앞 뒤마다 씨X 씨X 이야 X발새끼가-연애혁명 126화 中
-말해.-너 뭔일있냐?
-말할래 헤어질래.
-자, 이제 말해.
최정우 사건 이후 작중 다수 [19]
싫었으면 혀를 잘라버렸겠지... -연애혁명 139화 中
(자신을 좋아하냐는 공주영의 질문에).........어.[20] . -연애혁명 145화 中
- ↑
개새끼최정우에게 걸레같은 X이란 말을 듣고 울고(65화), 노승희쿰척쿰척와 말다툼을 한 날 조퇴하면서 울고(69화), 매몰차게 대했는데도 여전히 왕자림이 좋다는 공주영의 말에 감동을 받아 또 운다(78화 너에게). - ↑ 작중의 묘사만 해도 엄청 흰 피부에 큰 눈, 긴 속눈썹, 늘씬하고 다리 김, 패션도 신경씀 등 미소녀의 조건은 다 가졌다.
- ↑ 본인의 압도적인 미모때문에 여러갈등(대표적인 예로 최정우)이 있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걸지도 모른다. 오히려 본인이 이쁘다는걸 딱히 좋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하긴 자기 외모때문에 최정우 꼬이고 노승희가 열폭하고 심지어 자신의 절친인 양민지마저 열등감을 한번 표출했으니 - ↑ 물론 좋아하게된 계기는 불순(...)했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왕자림을 사랑하는 중이다. 29화 참고.
- ↑ 네이버 웹툰 독자들 뿐만이 아니라, 원래 독자는 완전히 거부감을 느끼는 행동을 주인공이 하지 않는 이상, 한마디로 주인공이 악역인 이야기가 아닌 이상,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한다.
- ↑ 그토록 심한 트라우마를 안고있는데 최정우와 비슷하게 생긴 공주영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했다.
- ↑ 개그성 작화로 많이 나와서 별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정말 닮았다.
- ↑ 아예 단행본에서는 무뚝뚝하고 정 많은 성격이라고 설명되있다.
- ↑ 파일:Jarim.png 78화에서 공주영과 최정우의 행동이 비슷해서 오해했다고 왕자림 본인이 말한다.
- ↑ 이때 실제로 소방차가 왔었다. 왕자림이 온뒤에는 화재 진압이 완료되어서 이미 가버렸지만.
- ↑ 이때 조승민이 가고나서 벌벌 떠는 묘사가 나온다. 본인도 무서웠지만 공주영을 위해 뺨을 때린 것.
- ↑ 또 다른 해석으로는 공주영이 저 꼴을 당했다는게 화가나서 부들거린다는 것도 있다.
- ↑ 닿기만 해도 자신이 무슨생각을 했는지 들킬거 같고, 그래서 왕자림이 자신을 싫어할까봐 그랬다고 한다.
- ↑ 이번엔 꽤 진하게 했다.
- ↑ 공주영이 찬이와의 게임에서 계속 지자 공주영이 잘하는 요리 게임으로 바꾼다던가 기분이 좋지 않아보이는 공주영을 계속 쳐다본다던가
- ↑ 왕자림이 홍조띄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96화에서 뽀뽀했을 때, 139화에서의 키스 후 "집 가게" 대사 장면. 139화의 모습은 이번화에서 확실하게 묘사되었다.
- ↑ 파일:Jarim smile.png
- ↑ 힘도 있으나 조승민의 따귀를 넙죽 치는걸 보니 용기 쪽인것 같다.
- ↑ 공주영이 말하기 힘든 고민을 안고있으면 잘 챙겨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 연애혁명의 핵심을 관통하는 한 마디이자 작중 최고의 명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