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리즈 とあるシリーズ |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 어떤 일상의 인덱스 씨 |
1 개요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とある科学の一方通行)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외전 만화다. 일본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어떤 마술의 인덱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를 '어떤 과학의 레일건'이라고 읽듯이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이라고 쓰고 '어떤 과학의 액셀러레이터'라고 읽는다.
원래 어마금의 주연은 카미조 토우마[1]지만, 제목부터 일방통행이 들어간만큼 본 작품의 주인공은 액셀러레이터가 맡게 된다.
2013년 12월 27일에 발매되는 월간 코믹 전격대왕 2월호부터 연재되고 있다.
작중 시점은 대략 어마금 본편 6권시점에 해당한다. 니코니코 특집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액셀러레이터가 라스트 오더를 구하다가 총을 맞고 입원한 직후로 극장판이나 렘넌트 사건보다 전 시점이라고 한다.
2 등장인물
- 액셀러레이터: 항목 참고.
- 라스트 오더: 항목 참고.
- 에스테르 로젠탈 : 고대 이스라엘에서 골렘을 만들던 일족의 후손이자 로젠탈류 마술을 사용하는 로젠탈가의 12대 당주.[2] 조상들이 완벽한 골렘을 만들기 위해 인간의 뇌를 썼다가 이단으로 낙인찍혀 추방당했고, 이후 동양으로 흘러들어가 그곳에서 도교의 도시술을 습득했다. 때문에 이미 죽은 히사미를 부활 시킬 수 있었던 것. 하나뿐인 친구 히루미가 죽었을 때 그녀를 구하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지니고 있다. 히가타가 히루미를 도올로 만들어 내자, 사람은 죽기 때문에 사람이라며 그녀를 막을 것을 선언한다.
- 히가타 : DA의 간부로 보이는 소년. 히루미라는 여동생이 있다. 시신을 탑승시켜서 능력을 부스트 시킨 뒤[3] 사용할 수 있는 기계인 '궁기'를 개발해냈다. 프로토 타입이 레벨2급 파이로키네시스를 레벨4급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보아하니 굉장한 수준인듯. 실제로 액셀러레이터가 대기의 흐름에 간섭해서 대상을 원거리에서 부숴버린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레벨5까지 부스트한 사이코키네시스[4] 능력을 통해[5] 도주한다. 액셀러레이터도 소체[6]로 사용해보고 싶다는듯. 다른 DA의 간부급들은 대부분 정의에 미친 것처럼 보이지만, 혼자 정의에 목을 매는 이들을 보며 비웃는다. 23화에서 시스터즈의 데이터 분석을 완료하나, 바로 앞에 액셀러레이터가 강림해 있다(...). 히루미를 소체로 도올을 만들었고 이를 작동시키려 한다. 이때 에스테르가 이를 막기 위해 칼을 들고 달려들자 재빨리 자신의 몸으로 막아내 큰 상처를 입는다. 본인 말로는 곧 죽게 될 것이라고. 그리고 히루미는 도올로 작동한다.
- 사실은 에스테르와 같은 일족. 동양으로 흘러들어간 4대 이사쿠가 골렘술과 도시술을 융합하여 새롭게 로젠탈류라는 마술을 만들어 냈고, 5대 네이선이 의사혼백을 더욱 강화시킨 궁기, 도철, 혼돈, 도올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네이선이 추구한 것은 완벽한 골렘, 즉 신이었다. 이때 자신을 악마라고 지칭한 무언가에게 신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되었고 이후 로젠탈가는 신을 만들 것을 비원으로 삼았다.
- 악마가 말한 신을 만들 방법은 인간의 영혼이 1만번 죽으면 케테르가 되는데[7] 이를 도올들을 구성하는 세피로트에 덮어 씌우면 된다고. 마침 학원도시에는 엑셀레이터가 미사카 시스터즈를 1만번 넘게 죽였고 이 죽음은 단 하나의 공식으로 변환되어 도올을 구성하는 세피로트에 덮어 씌어졌다고...
- 히루미 : 히가타의 여동생으로 에스테르의 단 하나뿐인 친구. 과거 어떠한 일로 사망했고 에스테르가 그녀를 살리려 했으나 실패한다. 이후 그녀의 시체는 히가타가 도올의 소체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히가타는 도올을 구성하는 세피로트에 엑셀레이터가 1만번 넘게 죽인 미사카 시스터즈의 죽음이 변환된 공식을 덮어씌워 일족의 비원인 신을 만들려고 한다. 히가타가 죽은 후, 에스테르에게 일족의 비원이 이루어졌다고 춤을 추고 찬가를 부르라고 한다. 이에 에스테르가 사람은 죽기 때문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작동을 정지하라고 명령한다. 이에 명령을 받아들여 정지한다... 인건 훼이크고 그대로 폭주한다. 사실 도올은 5대 네이선이 4대 이사쿠의 혼백을 덮어 씌워 만들었고 이후 이 혼백을 베꼈기 때문에 도올을 구성하는 소체는 히루미지만 혼백은 이사쿠였던 것. 그리고 일족의 비원을 이곳에서 이루겠다는 말과 함께 거대한 세피로트의 나무 형상을 한 빛이 된다.
- DA의 조직원 : 딱히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동시에 이름 따위는 상관이 없는(...) 졸개. 액셀러레이터가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방심했지만, 실상 연산능력을 상실했어도 지면에 균열을 일으키고 지진을 발생시키는 액셀러레이터에게 관광당했다. 이후 시체도 제대로 회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히가타에게 살해당한다.
- 히토카와 하사미 :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자살한 레벨2급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 자살에 실패해서 결국 구조되었으나, 하필이면 그녀를 구조한 안티스킬이 DA였다. 이후 '자살이라는 죄'를 범한데다가 자살자는 처리하기 용이해서 '관'의 프로토타입에 탑승하도록 이상한 약물을 주입받고 사망한다. 여러모로 처참하게 목숨을 잃은 미소녀. 게다가 죽기 직전의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노린 듯한 기색까지 엿보여서 흠많무.
- 이후 로젠탈에 의해 술식 화두로 부활하지만 어디까지나 잔류 사념을 끌어모아서 대충 의식만 각성시킨 것에 불과하다.
- 미사카 10046호 : DA의 조직원 중 일부가 로젠탈에게 쫒기게 되자 일반인 납치를 시도하지만 10046호가 저지한다. 문제는 DA조직원이 그냥 10046호를 납치하게(...)되고, 시스터즈를 절대적으로 지키기로 결심한 액셀러레이터는 이 때문에 DA를 추격하기로 결심한 듯. 마침내 18화에서 구하나 싶더니, 19화에서 또(...)납치될 위기에 처한다.미사카는 미사카는 납치된 공주님마냥 계속 끌려가는 10046호와 구하러 가는 악당님에게 질투해보기도하고.
2.1 등장 조직
일단 학원도시의 암부의 일종으로 보인다. 크게 DA와 시식부대로 나누어진다.
- DA : DA는 디시플린 액션, 즉 징계처분의 약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실제로 안티스킬에서 과도한 진압이나 정의추구로 인해 징계처분이 내려진 이들이 모여서 조직된 것이며[8] 이들은 끝까지 정의를 추구하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학원도시의 악에게 가차가 없다.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악을 섬멸한다는 결과를 위해 어떤 수단도 거리지 않고 일반인들의 희생도 가리지 않는듯[9] 어떻게보면 극과 극은 통한다의 훌륭한 예시라고 볼 수도... 액셀러레이터는 분명히 악이지만 자신을 선과 별개로 취급해서 선한 인물, 특히 시스터즈를 보호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이쪽은 반대로 추구하는 선을 위해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은 적수라고 할 수 있을지도. 일단 수장으로 보이는 히가타는 딱히 정의에 미치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정의에 미친 다른 간부급들을 우습다는 것처럼 여기고 있는듯. 7화를 보면 총괄이사회를 적으로 돌린 듯 싶다. 제 1위와 아레이스타를 적으로 돌린 시점에서 이미..
결국 이사회의 한명이 아래의 스캐빈저 부대를 보내 몰살령을 내려버렸고, 히가타는 딱히 수장도 아니고 그냥 접촉해 오니까 이용해 줬을 뿐. 임무는 완료하지도 못하면서 계속 요구만 하는 DA를 그냥 버려버린다. 게다가 단순히 극단적으로 선을 추구하는 선을 넘어서 그냥 자기들이 하면 선, 나머지는 악수준의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극단적인 선을 추구하는 악역들의 특기인 인지부조화나 자기합리화마저도 보여주질 않는다. 실제로 작중에서 간부끼리의 대화를 보면 정의라는 단어는 내가 옳다라는 용도로 쓸 뿐이며, 광기 이외엔 보이질 않는다.
3 스토리
안티스킬의 이단으로 추정되는 단체 DA가 등장하고, 시체를 통해 능력을 부스트 하며 자칭 정의인 DA와 자칭 악인 액셀러레이터의 싸움이 주된 내용이다. 새로 에스텔 로젠탈이라는 히로인이 등장한다. 다만 라스트 오더에게서 벌써부터 질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어찌될지는 모른다.
작중 대부분의 적들이 액셀러레이터가 능력을 소실했다는 사실을 통해 그를 얕보고 깝죽거리다가 죽는다.
주인공 액셀러레이터의 주요 행적은 항목 참조
4 평가
연재발표와 함께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좋지 못한 탓에 발표 직후에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편이었다. 게다가 그림체가 기존 코믹스/소설 삽화/애니판 모습과는 너무 달랐다. 액셀러레이터의 가장 큰 특징인 남을 깔보는 기분 나쁜 눈매와 삼백안이 재현돼있지 않아있고 훈훈한 동인지스러운 그림체를 자랑한다. 액셀러레이터가 완전히 선으로 돌아선 것은 원작 소설 22권 이후이지만 해당 삽화는 22권 이전의 모습을 취하고 있음에도 선하다 못해서 일반 시민처럼 보인다. 일단 액셀러레이터의 인기가 엄청나고 많은 사람들이 해당 작품 같은 소재를 원하고 있었지만 그림 때문에 비판을 받는 분위기로 시작.
그러나 다행히도 발표 며칠 후 공개된 미리보기 원고에서 액셀러레이터 특유의 카오게이가 아주 적절하게 나와 그림체 부분의 걱정은 덜게 되었다. 작가가 무명의 신인인 것 치고는 역동적인 액션과 복잡한 메카닉 묘사가 제대로 되어있는 등 퀄리티도 예상보다 뛰어나고 기존 코미컬라이즈 작품들과는 다르게 명암이 분명한 어두운 작풍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어 연재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다만 다만 일러스트 대비 괜찮은정도일 뿐 기존 작품들에 비해 작화력이 상당히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신인이니만큼 발전을 기대해 볼수 있을지도
이외의 단점은 전개가 늘어진다. 월간 연재임을 고려하더라도 전개가 정말 극악을 달릴 정도로 늘어지고 있다. 심지어 주간 연재가 아닌 월간연재임에도 내용진도를 빼지 않고 한 화를 그저 액셀러레이터가 싸우는 것으로 때워버린게 적지 않았다.
게다가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을 액셀러레이터가 너무 적인 하기타의 손에 놀아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지능 또한 뛰어난 모습을 본편에서 많이 보여줬다. 특히 12, 13권에서는 능력에 시간 제한 때문에 지능전으로 상대를 했야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그저 압도적인 능력으로 적을 상대하는 모습만 보여줄뿐, 딱히 지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있다.
5 그외
궁기라는 기계가 등장하는데, 인간의 시신을 통해 능력을 끌어올려 구현한다는 것이 렌사의 초기형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정설로 지지받고 있다. 하지만 밝혀진 궁기의 원리는 기계를 통해 육체의 연장선으로 하여 출력의 극대화하는 물건임이 밝혀졌고, 마술쪽 인물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에스더 로젠탈의 이름을 받아적는 방식으로 싸움이(...)벌어지고 있다. 가타카나 표기로는 エステル인데 로마자로 Esther면 '에스테르', Estelle이면 '에스텔'이라 적으면 되겠지만...
여담으로, pixiv의 한 유저가 이 스핀오프의 탄생을 3년 전에 예언했다고 한다. 선착순 2만명 미사카 동생 증정 + 가격 18만엔[10]은 덤(...).- ↑ 라고는 해도 액셀러레이터를 비롯 3히어로 체제.
- ↑ 여담으로 셰리 크롬웰의 골렘에 대해 단순한 흙인형이라고 깠다.
- ↑ 쉽게 말해 강제로 능력의 레벨을 끌어 올리는 것을 말한다.
- ↑ 염동력을 말한다.
- ↑ 벡터변환은 모든 힘의 방향을 통제 가능하지만, 직접 조종이 가능한 것은 피부에 닿는 시점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는 그저 힘만 무식하게 센 물리공격이 된다.
- ↑ 궁기에 탑승하는 시체
- ↑ 인조혼백도 1만번 죽음을 반복하면 케테르가 될 수 있다고.
- ↑ 그렇게 모인 DA는 간단한 사건 진압을 과잉하게 진압해서 반신불수를 만들거나, 안티스킬의 장비를 빼돌린 전적등 막장스러운 전과가 쌓여있다.
- ↑ 실제로 DA의 조직원이 위급상황이 되자 미사카 10046호를 일반인이라고 취급하고 납치했다.
- ↑ 설정상 미사카 동생의 생산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