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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Chronicles | |
300px | |
개발사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유통사 | 유비소프트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출시일 | 차이나 편: 2015년 4월 22일 인도 편: 2016년 1월 12일 러시아 편: 2016년 2월 9일 |
장르 | 2.5D 횡스크롤 액션 |
플랫폼 | PS4, XBOX ONE, PC, PS Vita,Tomahawk F1 |
1 개요
2015년 발매 예정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외전작. 본 게임 시리즈 이외의 코믹스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주역으로 등장했었던 세 암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 3D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인 기존작들과는 다르게, 페르시아의 왕자를 연상케하는 평면적인 횡스크롤 액션 방식을 취하고 있다.[2] 세 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서 발매될 예정으로, 각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하단 참조.
2 에피소드 일람
2.1 중국
1526년, 중국 명나라 암흑기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주인공은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의 주인공이였던 챠오 윤으로, 에치오 아우디토레와의 만남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5년 4월 22일 발매되었다. 사전에 안내된 대로 유니티 시즌 패스, 골드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글화도 지원.
전작과 다른점은, 전작에는 일반 경비병도 사용자가 지정한 언어로 대화를 했으나[3]. 이제는 인물간의 대화를 제외한 경비병들의 잡담같은건 중국어로 나온다. 어쌔신 크리드 1편에서부터 애니머스 자체에 번역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다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설정오류라는 말이 있지만 어크 유니티에서 에니머스는 최적화등의 이유로 중요한 대사가 아닌것으로 판단되는 말은 번역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나왔기에 설정오류라고 볼수는 없다.
명나라 환관 집단인 팔호가 템플러로 나오면서 전횡을 일삼고, 심지어 팔호 중 일원인 장영은 몽골의 알탄 칸과 내통해서 몽골군이 경술의 변을 일으키도록 한다.
아이템으로는 휘파람으로 자신이 있는곳으로 적의 시선을 끌거나, 소리승표로 다른곳으로 적의 주의를 돌릴 수 있고, 폭죽으로 잠시동안 짧은 범위의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단검은 던져서 데미지를 줄 수는 있으나, 피해는 긁히는 정도밖에 안되며 적에게 발각되기 때문에 그냥 퍼즐용으로만 쓰는것이 낫다.
컷신이나 공격이펙트에서 수묵화와 같이 먹이 번져나가는 연출이 사용된다.
2.1.1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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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단 측
- 템플 기사단 측: 팔호(Eight Tigers,八虎)라는 환관집단으로 등장한다.[4]
- 유다용 (Yu Dayong,谷大用): 마카오의 노예상인으로서 팔호에 반하는 반대세력들을 모조리 잡아 포르투갈 상인들에게 팔아 버린다. 이를 통해 얻은 이익으로 팔호는 부를 얻게 되었다. 이후, 상자를 찾으러 온 챠오윤에게 암살 당해 상자를 도로 돌려주게 된다.
- 귀주 (Qiu Ju,丘聚)
- 마영성 (Ma Yongcheng, 馬永成)
- 나상 (Luo Yang, 罗祥)
- 웨이빈 (Wei Bin, 魏彬)
- 가오펑 (Gao Feng, 高鳳): 팔호에서 마이지산 석굴 감옥 관리를 맡고있다. 이후, 챠오윤이 에지오가 준 상자를 되찾기 위해 가오 펑을 암살하지만 가오펑은 상자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 장영 (Zhang Yong,張永): 작중 팔호의 우두머리. 팔호의 최초 설립자인 유근이 정덕제 시절에 역모를 꾀했다고 하여 유근을 능지형 당하게 만들고 자신이 수장이 된다.
- 기타 등장인물
- 장태후: 작중에선 정덕제 시절 챠오 윤과 똑같이 첩이었으나, 가정제의 아내가 된 인물로 등장. 챠오 윤이 왕궁에 잠입했을 때, 팔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챠오 윤을 배신하게 된다.
- 홍 리웨이(Hong Liwei): 중국 암살단의 협력자. 하급 환관으로써 암살단에 정보를 제공하였다. 과거 차오 윤을 비롯한 장덕제의 첩 소녀들의 서예선생이었다.
- 유근(Liu Jin): 팔호 설립자. 작중에선 템플러가 아니나, 장영의 음모로 인해 희생당한다.[5]
- 알탄 칸
2.1.2 장소
- 마이지산 석굴: 중국 간쑤 성에 있는 석굴으로 작중에서는 숙청 전에 암살단의 본거지였으나, 숙청이후 템플러들의 비밀 감옥으로 사용된다. 챠오 윤이 초반에 템플러들 처리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가오펑을 암살한 후, 탈출하게 된다. 메모리 1과 2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암살단 복장을 한 석상을 볼 수있다.
- 마카오: 초반부에 챠오 윤이 템플러를 제거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항구를 통해 요새로 잠입한 다음 요새의 주인인 유다용을 암살하고, 불 타는 항구[6]를 탈출하게 된다. 곳곳에서 포르투갈 선박과 상인, 중국의 거대 함선도 볼 수있으며, 요새 안에 갇힌 유다용의 개인 노예들을 풀어주는 미션이 나온다.
- 난안: 중국 변방의 작은 시골 마을들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그 중심지에는 웨이빈의 궁전이 있다. 챠오 윤은 도심을 지나 궁전에 잠입해 웨이빈을 암살한 후, 마영성에게 난안에 왕양밍을 죽이기 위해 장영이 와 있다는 말을 듣고 왕양밍을 구하기 위해 도시 외곽으로 향하게 된다.
- 자금성: 후반부에 챠오 윤이 잠입하는 곳.
- 만리장성: 마지막에 장영이 알탄 칸의 몽골군을 끌어들여서 쳐들어오게 하는데, 챠오 윤이 이곳에서 몽골군을 막아내고, 템플러 수장 장영을 죽이는 곳.
2.2 인도
1841년, 전쟁을 치르고 있던 인도의 시크 왕국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주인공은 만화 어쌔신 크리드 브라만의 주인공이였던 알바즈 미르이다.[7]
2015년 여름 발매 예정이었으나 거듭된 연기 끝에 시리즈가 어느정도 안정된 2016년 1월 12일에 판매를 시작했다.
전작의 단검을 대체하여 차크람이 등장했다. 단검과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벽에 튕겨서 도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차크람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헤드샷명중시 적을 즉사 시킬 수 있어서 2회차나 챌린지룸에서 좋다. 또한 전작의 폭죽을 대신하는 연막탄이 생겼는데 전작의 폭죽보다 지속시간이나 범위면에서 우월하다. 연막탄의 효과범위 내의 적은 스턴에 걸리며 그 안에서는 어떤 적도 자유롭게 암살이 가능하다.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제법 늘었다. 전작인 차이나는 동선을 잘 구성하면 어지간해서는 아이템을 사용안하고 넘어갈 수 있었으나, 인디아는 제압이나 살상이 아예 먹히지 않는 적이나 어쌔신 훈련을 받은 적들[8]이 추가되어 숨어있다가 암살을 시도하는 등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있다.
또한 타임어택이 많이 생겼으며 밟으면 부서지는 발판, 잡으면 부서지는 벽이나 함정들이 등장해서 타임어택이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압박해오는 스테이지 구성이 많아졌다. 어쌔신 크리드를 즐기고 싶으나 잠입 장르, 타임어택 같이 긴장을 놓으면 안되는 방식의 게임을 못즐기던 사람들을 위한 작품인 마냥 좀 더 편안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던 차이나에 비해, 이번 작은 난이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동선의 선택이 빡빡해져 게임이 피곤해졌다.
빡세진 적들을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간이 많아졌고, 그렇기 때문에 헬릭스가 더욱 더 강한 치트 기술로 돌아왔다. 이제는 암살 후 적의 시체를 숨길 수도 있으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적들을 한방에 참살하는 것이 가능. 전작에 있던 빠른 이동 또한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아무 것도 없는 필드에서 사라지는 기술 또한 추가되었다.
난이도가 늘은 것과 더불어 이제는 정말 암살 혹은 잠입을 위한 게임이 되어버렸다. 적에게 발각당했을 시, 조작 방식만 익숙해지면 금방 무쌍을 찍던 차이나와는 달리 격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9]
어쌔신 알바즈가 '코이누르'라는 다이아몬드를 지키기 위하여 영국군과 싸우는 이야기. 에지오 아디토레의 상자에 코이누르를 넣으면 선구자의 유적지가 표시된 지도가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나며 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으로 보아[10] 후속작에서 이 다이아몬드가 나올 수도 있는데, 새로 추가 된 신디케이트의 마지막 DLC인 '마지막 마하라자'에서 언급 된다.
컷신에서 화면전환시 인도 특유의 문양이 아름다운 무지개색과 함께 연출된다. 인디아편이 워낙 난이도가 높은지라 살짝 힐링이 되는 부분.
2.3 러시아
1918년, 10월 혁명의 여파가 그치지 않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주인공은 만화 어쌔신 크리드 몰락, 어쌔신 크리드 사슬의 과거 파트의 주인공인 니콜라이 오렐로프로 그가 암살단으로서의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수행한 마지막 임무를 다루고 있다.
2015년 가을 발매 예정이었으나 거듭된 연기 끝에 2016년 2월 9일로 확정되었다. 스팀에서는 2016년 2월 16일 발매되었다.
게임은 두 파트로 진행되며 니콜라이 오렐로프 파트와 아나스타샤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11]파트 두 부분으로 진행되며 한 미션에서 두 파트가 교대로 진행되기도 한다.
아나스타시아 파트는 휘파람과 로프 다트(승표), 헬릭스(헬릭스 섞어들기, 헬릭스 돌진, 헬릭스 블레이드) 외에는 사용 가능한 무기나 수단이 전무하며 비살상 제압이나 시체 옮기기, 이중 암살 역시 불가능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제법 높은 대신 부가임무 구간처럼 살상 외에는 부가임무를 수행할 해결법이 전무한 경우에는 그 부분에서의 살상은 카운트에서 빼 준다.
니콜라이는 차크람 대신에 라이플, 로프 다트 대신에 윈치를 장비하고 있고 윈치로 물건을 끌어오거나 전기 스파크를 쏴서 전기를 끄는 식의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 또한 윈치는 로프 다트보다 천장에 올라가는 속도가 빠른편이다. 연막탄 역시 가지고 있으나, 이번편의 연막탄은 바람이불어 효과가 없는지역이나 방독면을 쓴 적들 때문에 무용지물인 경우도 잦다. 그 외에는 속도는 느리나 소음은 훨씬 적은 기술인 제압이나 시체옮기기, 이중 암살이 가능하다. 그리고 1회차에서는 불가능 하지만 2회차인 플러스모드에서는 위의 헬릭스를 포함해서 헬릭스전투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위의 차이나나 인디아는 스토리를 다 깬 후에 제작진이 올라가고 에필로그가 나오는데, 러시아는 그냥은 에필로그가 나오지 않는다. 대신 크로니클즈 전 시리즈를 하다보면 맵 중간중간에 어쌔신 마크가있고, 여기서 매의눈을 쓰면 숫자가 보이는데 이 숫자들을 입력하면 추가영상이 나온다.[12]
컷신, 스테이지 모두 검은색과 붉은색으로만 이루어져 강렬한 느낌을 준다. 오브젝트들도 곡선보다는 딱딱한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 어쌔신크리드 앰버즈,어쌔신 크리드 브라만,어쌔신 크리드 몰락
- ↑ 페르시아 왕자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어쌔신 크리드의 기원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도 있다.
- ↑ 기본은 영어
- ↑ 실제 역사상에서 팔호는 정덕제와 가정제 시기에 명나라의 국정을 농단했다.
- ↑ 실제 역사상 이 사람은 정덕제 시절 매관매직에 부정부패를 일삼았는데, 정덕제에게 개겼다가 능지형을 받고 죽었다.
- ↑ 귀주가 죽은 유다용의 시체를 발견한 후, 암살단은 이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대사를 남기고 항구에 불을 질러 많은 사람들이 죽게 만든다.
-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 나오는 헨리 그린의 아버지
이자 이비 프라이의 미래의 시아버님이다. - ↑ 이 적들은 플레이어가 숨을 법한 곳에 숨어있는 터라 미리 발견하지 못하면 무조건 즉사한다. 매의 눈을 사용하여 위치를 파악한 후 피해다니거나 앞에 연막탄을 뿌려 스턴을 건 후 공격해야한다. 또한 발성표창에 반응하지 않는다.
- ↑ 총을 가진 적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근거리 원거리에서 빨간 선이 난무하고 근거리에서는 칼 든 적들이 달려들고...
- ↑ 엔딩에서 '에단'이라는 사람에게 이것을 맡기는데 사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주인공인 제이콥 프라이와 이비 프라이의 아버지 이름이 바로 에단 프라이 이다.
- ↑ 니콜라이 2세의 딸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DNA 감정 결과 처형 당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여기서는 니콜라이가 마지막 순간에 구출해냈다
- ↑ 에피소드1: 0322, 1021, 3102 에피소드2: 2021, 3011, 1121 에피소드3: 2002, 2103, 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