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렉트 사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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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レクトさわる

일본상업지/에로 동인지 작가. 서클명은 Erect Touch.

약 2003년 경부터 동인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그림체는 상당히 기괴하여, 특히 얼굴의 턱 부분을 단순히 뾰족턱 정도가 아니라 스테이크 칼처럼 그려서 찔리면 피가 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게다가 그리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거유를 넘어서 폭유.

동인지상업지모두 엄청난 수의 남자들이 한두명의 여자들에게 부카케를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작중 여캐들이 사방에서 쏟아지는 백탁액에 익사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 일본 상업지 판매점에서는 아예 대놓고 "부카케의 마에스트로 에렉트 사와루 선생의 신작" 드립을 친 적도 있다고(...).
거의 모든 작품이 윤간, 부카케 위주지만, 곁들여 먹는 양념(...)정도의 비중으로 촉수, 스캇물도 아주 빈번하게 보인다. 다만 상업지에서의 경우는 수위 때문인지 스캇 씬은 거의 그리지 않는다.[1] 물론, 애초에 수위니 뭐니 따질 만한 작가가 아닌 것같다는 의문을 갖으면 지는 거다.

또한 위의 폭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등장하는 캐릭터 대부분은 다 누님계. 로리는 극단적으로 드물다. 아무래도 작가 본인이 로리 쪽은 그다지 취향이 아닌 듯. 그래도 그림체가 진화하고 나선 쇼타,로리,빈유[2]도 어느정도 그리고 있다.

초기에는 그림체가 상당히 지저분했기에 지저분한 건 둘째치고 그 뾰족턱이 괴랄하다고 까였다.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이후 점차 그림체가 모에코드를 상당히 많이 받아들여 동글동글해져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아래는 그 그림체 변화의 예시.
파일:Attachment/e0072368 4d001dbc247ad.jpg
대격변인가효?


동인활동 후 잡지연재를 거쳐, 2007년 첫 단행본인 마조♥치치(まぞ♥ちち)를 낸 후, 매년 한권씩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다. 2008년에는 두번째 음술의 관(淫術の館), 2009년에는 세메♥치치(せめ♥ちち), 2010년에는 PANDRA(판도라) 1권, 2011년에는 PANDRA 2권을, 2012년엔 가슴 인피니티∞!(おっぱインフィニティ∞!), 2013년엔 PANDRA의 후속작인 신곡의 그리모아(神曲のグリモワール) 1권을 냈다. 인기가 상당한 편이라 세메 치치나 PANDRA의 관련 피규어도 차례로 발매 중이다. 물론, 매년 코미케용 동인 활동도 꾸준히 왕성히 하고있다.

한국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보니 동인작품은 어느정도 번역한게 있지만, 특유의 넘쳐나는 대사량&신음소리 때문에 상업지 번역은 두권 번역되어 있다.

케이온 동인지는 코토부키 츠무기서민들처럼 을 직접 벌어보려고 하는데 그 돈을 번다는 행위를... 몸을 팔아서 하는 것으로 한다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솔직히 따지고 보면 작품들이 모두 윤간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지라, 충격적이지 않은 내용이 더 드물다?(...)

마마마 동인지도 냈다. 퀄리티는 언제나 그렇듯 극상. 더불어 수위도 극상! 이 작가도 호무호무를 느꼈는지, 주인공은 아케미 호무라다. 더불어, 분명 등장인물들은 설정상 중학생인데도 불구, 평소의 화풍이나 위에서 말한 로리를 거의 그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가슴만 작은 슬렌더한 성인 여성으로 보인다는게 한가지 단점. 그래도 절대적인 화풍이 뛰어나고 뭣보다 꼴릿한 것으로는 당할 자가 없는 작가이기에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퀸즈 블레이드아레인 동인지인 퀸즈 슬레이브도 냈으며 4권으로 완결났다.

2013년부터 라이트노벨 삽화도 맡기 시작했다. 현재 라이트노벨 삽화를 맡은건 롬니아 제국 흥망기와 대영웅이 무직인 게 뭐가 나빠[3], 이 두 가지.

2014년에는 '가슴 인피니티∞!', PANDRA, 신곡의 그리모아 1화가 핑크 파인애플에서 애니화되었다. 세 작품 다 에렉트 사와루 특유의 꼴릿한 그림체를 거의 완벽하게 구현했다. 신곡의 그리모아 2화는 2015년 크리스마스에 발매되었다.
  1. 애널 검열삭제씬 이후 엉덩이에서 정액이 새는 장면이 나오면 사실상 100% 스캇물이라 보면 된다.
  2. 어디까지나 에렉트 사와루가 그린 캐릭터 중에선 빈유지만...
  3. 작가는 장미의 마리아도 집필하고 있는 주몬지 아오.